• 번호 531166 | 2009.01.28 IP 218.15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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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디플레가 아니고 스테그야  

언론의 힘이 무섭다는걸 절감한다.

한두달전부터 'D'의 공포다 뭐다 하며, 정부측(?)에서 기획특집 내보내고, 지상언론 다 동원해서 펼치니.... 진짜 디플레 상황인줄 안다. 아니 디플레이션이 진행형인줄 알고 있다. 

우리가 보신각사태를 보아서 알다시피....... 언론은 완전히 장악당했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게...그것 뿐이니 그런 줄 안다. 난 경방사람들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뉴스를 가만히 보라. 특히 최근 어용방송으로 눈부시게 거듭나고 있는 MBN 과 KBS를 보라.

공통점 두개 나온다.

첫째, 각국 경제위기 외신과 미국의 디플레우려상황을 면밀히 보여준다. 혹, 전문용어때문에 일반 서민들이 못알아들을까봐 해설까지 덧붙여 친절히 알려준다. 무섭다는 느낌을 받는다.

둘째, 울나라 경제뉴스, 특히 부동산뉴스에 디플레상황을 짐작케 해주는 부동산 폭락현장을 멋지게 보여준다. 기획특집물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웃긴거 하나... 물가오른거 잘 안나온다. 나와도 수치상으로, 몇프로니... 아무튼 약간 어렵게 나온다. 가격 그대로라도 중량 줄은 공산품 뉴스...간혹만 나온다. 친절해설 없다. 특히 울나라 경제 어렵다는걸 강조하기위한 양념정도로만 나온다. 인플레라는 말은 절대 안쓴다. 반면에 디플레 라는 말은 주구창창 질리도록 쓴다.

 

여기서 짐작가는거 업나?

생방송조차 조작이 가능한 언론장악속에서 정부가 저정도 뉴스를 왜 못막을까? 부동산 떨어진다고 하면... 종부세환급이나 다른 규제철폐조치를 무력화시키는 안좋은 기사인데... 왜 안막지? 최소한도 빈도수라도 줄여야 하지 않나?...........이런 의문 안드나? 이상하제?

 

우리가 익히 아는 조중동도 봐라....

'D'의 공포~.....열라 특집기사 많이 낸다. 너무 친절히 가르쳐줘서 개념도 모르던 나도 이제 외울정도다. 아마 디플레이션 영향 및 결과에 대한 시험치면 100점 맞을기다. 인플레 우려 기사? 한토막도 안나온다. 그리고 부동산 폭락기사를 봐도 평균가가 아니라 역사상 최고점 대비 몇% 식으로... 상승률 대비 몇% 식으로 꽈놓아서 어떨때는 열라 폭락인거 같고, 어떨때는 그냥인거 같다. 현실을 보면? 많이 떨어지면 평균가 대비 10-15% 정도다. 디플레상황이라고? 어이~ 디플레상황이면 거의 30% 이상, 50% 정도 빠져야 혀~

 

자 그럼...우리가 그나마 신뢰하는 경향,서울,한겨레,MBC를 보자.

물론 여기도 디플레에 대해서 나온다. 웬지 사회적 유행처럼 되버려서 안다룰수 없는 기사가 되버렷다. 그리고 이들 언론입장에서 부동산 하락기사는 반가운 뉴스, 국민들이 원하는 기사 이기에 잘 내보낸다. 근데 간혹가다 심층분석기사로....정부의 정책방향으로 보고 경제전문가들이 악성 인플레, 스태크플레이션을 염려하는 기사가 나온다. 이거다!!~ 사실 이게 진실인데.... 악성 인플레!! 스태그플레이션 진행형............이기이기~ 정답인데.... 근데, 너무 빈약한 기사라...사람들 관심이 없다. 사실 작년중후반정도만해도 경방고수들이 스태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그쪽이 더 우세하고 팽배했는데, 어느순간 - 언론에서 디플레이션 광고하기 시작할때부터 - 갑자기 'D'의 공포가 경방은 물론이고 사회전체를 뒤덮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나? 좋다 그럼 나의 착각이라 치고, 정부가 현 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자.

정부는 시중 유동성공급을 100% 할려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은행들이 파생상품위기와 부실대출의 위험성 탓에 신용창조(기업가계대출)가 되지않자, 은행들을 손본다고 난리다. 강제합병시나리오까지 들먹이며 말안들으면 죽인다고 하고 있다. 4대강인지 SOC사업인지~ 아무튼 케인즈 말대로 헬기로 돈 뿌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재야경제가들이나 일부 교수들이 정부의 이런 정책방향을 보고 악성인플레가 우려된다며, 스태크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인상)에 완전진입되는 결과를 초래할거라고 우려하자, 현 위기사태는 자산가치의 하락, 시중유동성부족사태이므로 유동성공급을 해야한다는 논리를 펴며 반박하고 있다.

 

자~ 웃기제?

희한하게 정부가 하는 정책은 어설프게나마 디플레 치유수단이 맞는거 같고, 희한하게 디플레상황이 정부의 정책을 정당화시키는거 같지 않나? 난.....왜 모든 언론이 몇달전부터 디플레위기를 그렇게 광고방송 햇는지 이해가 갔다. 사전포석...........참 무서울 정도로 치밀하다.

여기 경방에도 사실 내가 보기에 정부측 미네르바, 즉 유려한 필체로 이러한 논리를 펴는 논객이 한둘 보인다.(특히 바다여행자를 조심해라...) 사람들은 희한하게 그 논리에 열광한다.....ㅋㅋㅋ....진실과 거짓이 적절히 섞인 곡학아세의 전형인 논리에...... 이 모든 디플레 논리는 아주 치밀하게 진행되는 음모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디플레가 우려되는 상황이 맞다. 외신은 맞다. 하지만!!~ 그걸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경제의 특수성을 알고 봐야 한다. 주위를 둘러봐라. 부동산자산의 가격만 약간하락하지.... 다른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스태그상황이란 말이다.

부동산자산가치하락은 울나라의 특수성이다. 요것때문에 디플레~디플레~ 맞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부동산자산은 초과공급과 수요계층의 잉여소득,자산의 감소로 구입여력이 떨어진 상태라 어쩔수 없이 하락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것이다.

 

시중유동성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돌았구만. 시중에 돈은 넘쳐난다. 단지 어떤데는 막돌고, 어떤데는 안도는 불균형이 일어난것 뿐이다. 도리어 시중에 돈(원)이 너무 넘쳐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는걸 못느끼나?

한은이 발권력까지 동원하는 판이다. 환율봐라~!

 

스태그가 왜 무서운지는 알제?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는데, 악성인플레로 돈 가치는 떨어져, 그렇다고 주식이 오르나? 채권이 오르나?...경제암흑 그 자체다.

 

정부는 이 사태를 분명히 알고 잇을거라고 본다.

하지만 정부는 악성인플레를 일으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 왜그럴까? 왜 이토록 치밀하게 바탕을 깔고 여론을 이끌어낼려고 노력하며(...ㅋㅋㅋ...사실 명박이와 대운하, 만수가 지금처럼 인기가 없는 편이 아니라면, 사실 이 정책은 잘 먹혀들어갔을것이라고 본다.....)...........부동산 하락이라는 패를 감수하고서라도(사실 폭락도 아니지만..ㅋㅋ)....밀고 가는걸까?

 

악성인플레, 스태그 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거품, 유동성공급으로 얼마정도를 버텨보겟다고 이러는 걸까?

정부가 그러한 예상을 하면서도 억지유동성을 계속 공급하려 한다는건 일단 얼마정도 버티기를 하면 벗어날 묘수가 한개정도 준비되어 있다는 소리다. 변동환율제를 버릴것인가? 화폐개혁을 할것인가?...두개중에 한개를 올해 내로 안하고 정부가 계속 시중유동성공급을 고집한다면 분명히...

.......울나라 돈(원)은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이다...........뭔말인지 알것이다........두려워서 말하기도 싫다.

 

과연 극단적 조치를 할것인가? 그 의문의 답은 ...........바로 '비상경제체제정부' 라는 단어에 있다고 본다.

 

먼저 예를 하나 들면......... 한미통화스왑을 보자.

한미통화스왑 발표전, 며칠전부터 이상기류가 있었다. 제도권이건 재야경제고수건 간에 외환위기가 곧 닥쳐올거란 분위기가 팽배했다. 나라금고에 돈이 없다는게 명백했던 것이다.

나도 어렴풋이 그당시 풋 몰빵할까? 생각하다가...주식쟁이의 본성대로 콜쪽도 생각안할수 없어서 반반을 들고 지내던 중이었다.

헌데, 이때 모든 언론매체에서 며칠전부터 귀아프게 때리던 뉴스....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이명박대통령은 선제적대응을 강조하며...., 선제적! 선제적!..../

 

'선제적 대응조치?'.........그말을 들으면서 난 웃었다. 정부가 꼴갑을 떠는구나... 선제적..좋아하네..나라 망하기 일보직전 만들어 놓고 무슨 선제적이야? 도대체 뭔조치를 할건데?

그러던 와중에 10월 어느날~ 옵션에서 풋막내 태어나자마자 맨날 100만원되던 날들..... 사이드카에 이은 서킷브레이크가 걸리던 날... 외환위기가 다시 왔다는 소문이 돌던날.......올것이 왔구나...생각햇다. 물론 이때 왜 풋 몰빵 안햇을까 하는 괴로움이 밀려왔다. 근데?

그날 저녁 한미통화스왑뉴스가 터졌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소식.........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미국와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으로.... 만약을 대비한 선제적조치.../

 

커억~! '선제적' 이라는 말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한미통화스왑, IMF단기통화스왑을 한것이 만약을 대비한 마이너스통장개념으로 한것이다란....말도 안되는 말이지만...이것이 선제적 대응조치...라는 말이구나. 정부입장에서는 기가막히게 자기합리화 하기좋은 문구를 그전부터 때려왔던것다.

물론 그다음날 주가 폭등.........................연말즈음에서 바닥다지는 듯한 모습보여주며 상승여력을 보여주는 그림을 형성...........ㅋㅋㅋ..........이야 정부 말 우습게 볼게 아니군.

 

물론 통화스왑이 선제적대응조치가 아니란걸 누구나 알것이다. 똥줄타서 한거다.

난 솔직히 통화스왑발표문에서 살짝 빠진 IMF단기통화스왑소식이 언론에서 맨날 슬그머니 다루는걸 보고... 특히 한국일보에서 제목과 내용이 다른 기사를 내는 걸 보고......... 이거 실질적으로 제 2 IMF 위기 구만........이름과 형태가 달라졋군...이라고 생각했다.

 

깊은 의미는 일단 접어두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통화스왑 발표 며칠전부터 명박통령과 만수가 누차 말하던 '선제적대응조치' 라는 말의 숨은 뜻을 왜 못 깨달았는가 하는거다. 그 문구를 만들어내어 써먹는다는건 뭔가 준비하는 일이 있엇다는 거고, 그것이 자기들 입장에서는 외환위기를 벗어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국민들에게는 잘햇다는 인상을 주는 어떤 조치를 할수 잇다는 것이었다는걸.........그걸........깨달았다면 !!!

 

선제적 조치를 강조한다는건 위기가 한번은 온다는 것이오.... 하지만 그 위기를 곧 반전시킬 뭔가 무기가 있다는 것이었는데..........양면을 볼수 잇엇다면........ 

명박정부가 뭔가 우리들 귀에 익숙치 않은 문구를 만들어내어 열심히 줏어 섬길때는........뭔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위 통화스왑 외에도 몇개 더 있는데......다 말하기 귀찮아 각설하고....

 

지금.........정부가 섬기는 문구가 뭔가?

바로!!!

 

/비상경제정부체제 가동!/

 

저 문구에서 '경제' 라는 말을 빼고 봐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본다.

'비상정부체제' 라는 거다.

'비상' 이라는 말은 많은 것을 함축한 단어이다. 비상상황에서는 좀 거친 수단, 초법적 수단,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한도...'경제' 부문에서는 게엄령 상황하 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비상상황에서는 반대의견은 용납되지 않는다. 비상이니 일단 참으라고 말할수 있다. 비상이니 손해가 가더라도 일단 따라오라고 할수 잇다. 한 국가의 지도세력이 저정도의 문구를 쓸때는 뭔가 엄청난 일이 다가온다고 느껴야 한다.

 

정부발표문의 문구는 하루아침에 후딱 만들어 대충 써먹는게 아니다.

그 문구하나, 쉼표하나도 수많은 토론과 생각이 함축되어 엄청난 회의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대통령이...........'비상' 이라는 말을 썻다. 단순히 현 위기가 어려우니 썼겟지...하는 순진한 생각을 말길 바란다. 비상이라는 말 뒤에 따라나올 수단들이.......어떤 수단이 올거라고 보나? 정상적이고 편한 수단이 올거라 보나?

아주 극단적조치도 '비상' 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지금 기득권세력을 부동산에 올인한 멍청한 자들로 치부하는...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난 아니라고 본다. 그들이 부동산을 중요시 하는건 맞지만, 앞으로 금융자본가로의 탈바꿈을 위하여.......지금은 부동산과 금융 둘다를 거머쥘려는 고단수의 속임수를 쓰는게 보인다. 사실 지금 염려하는 극단적 조치가 갑작스레 나온다면, 둘다를 이룰수 있다.....아무튼 눈치100단에 꼼수100단으로 지금까지 이 사회의 지배층으로 군림한 자들이다. 우습게~단순하게 볼자들은 아니다.

 

지금상황을 디플레로 오해한다면 서민들은 엄청난 실수가 나올수도 있다. 미네르바의 말이 대부분 맞지만.... 그분의 현금을 꼭 쥐라~ 는 말이 잘못하면 개박살이 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것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이 휴지조각이...1/100의 가치로 떨어지는 경우를 당할수도 있다. 필리핀, 멕시코, 아르헨 같은 나라의 모라토리엄 직전 상황을 살펴봐라.

당시 기득권세력들은 위기초기에는 모든 주식, 부동산등 모든 자산을 처리하면서 달러를 사들이거나 모두 현금화 하엿다가 그 위기가 심화되자 나중엔 다시 주식,채권등을 사들였다.(내가 주식사란 말은 아니다. 울나라의 특수성때문에 나도 짐작못할 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주가대폭락쪽에 배팅한 사람이다)

즉, 정부가 화폐개혁이나 환율제 포기단행이나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 같자 현금을 모두 버리고 다른 자산으로 갈아탄다고 난리였다. 물론 달러같은 외화쪽으로도 많이 갔다.

 

난 미네르바의 말이 틀렸다고 보진 않지만, 그 전망은 벌써 노출된 패이다. 노출된 패는 적에게 대비를 하게 해주고(좋은 의미가 아니다. 정부측이 미넬의 예언을 틀리게 만들 대비를 한다는 말이다)...

벌써 한번은... 당한 적이 있다. 앞으로 미네르바가 변수를 계산한 수정된 최신전망을 계속 말하지 못한다면, 그전 전망이 말하는 최종파국은 맞을지 몰라도 그중간부분은 우리가 속을정도로 정부변수에 의해 틀려질 가능성이 많다. 일부 수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오로지~현금 이라는 말이 이제는 지나간 해법이 되고만 것이다. 물론 자산규모가 크다면 분산투자를 해놓겠지만...제기럴...서민들이 그게 되나?

 

우리 서민입장에서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금도 불안, 주식도 불안, 부동산도 불안.....적은 자산규모로 위험도를 줄이는 투자도 어려워...........도대체 어찌할지 가늠이 안간다. 난 상황분석은 되는데...그 해법이 안보여 이 장문의 글을 적었다. 물론 내 분석이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쯤 이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해법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원래 난 주식방에서 놀던 사람인데...  나같은 범부주식쟁이보다는 훨~뛰어난  경방의 고수들이 어렴풋이라도 답을 주길 바라고 적은 것이다.

(인플레는 현찰족의 자산인 현찰의 가치를 떨군다는 의미니까. 자산가치 하락의 의미로 썼습니다.)


- 하늘바다님의 1월초경 현 경제 상황 글

 

 

 

밑에는 실전 주식 투자 글(참! 고마운 양반) 

<주식..... 주식투자란 무엇일까?>     

교과서적인 말은 집어치우자!!

개미들이 HTS 화면을 꼬라보며 담배를 펴대며 소주를 빨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호가창을 보고 있는 모습은.. 뭐같은가?

어느 음습한 골방에 마련된 '바다이야기' 게임을 하는 노숙자 같은 사람들을 본적이 있는가? 손에 쓰지도 못하는 상품권을 들고 돌아가는 그래픽 화면에 노니는 고래나 생선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당신 개미들의 모습과 틀릴게 무언가?

그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고 말도 안되는 조작인 게임화면을 바라보고 있을까? 돈?......언뜻 생각하면 돈이라고 보여지나, 사실은 아니다. 도박의 쾌감과 뭔가 몰두할 대상을 찾는거 뿐이다.

자........ 당신 개미는 무엇을 위해 주식 호가창을 바라보고 잇는가?

당신은 부정하겠지... 난 '바다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숙자 같은 넘이 아니야. 미래를 위한 투자, 목돈 마련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을 뿐이야......라고...........

그런데!!!!!!!!!!

왜!! ~~~ 돈을 빼지 않나? 주식투자라는 게임이 목적이 아니고, 돈을 버는게... 수익을 내는게 목적이라면.........................왜!! 수익이 낫을때 인출하지 않나? .........복리투자라는, 장기가치투자라는 말도 안되는 환상에 빠져서!!! ...결국 사이버머니같이 줄어드는 계좌창을 바라보며........이번엔 실수다~ 다음엔 잘 할수 있다~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적금을 깨고, 아들내미 교육비를 쳐박으며 게임머니 충전을 하며 돈을 계속 꼬라박나?

왜 개미들은 잠시 수익을 내다가 결국 꼬라박는다는 격언이 생겼나? 왜 당신은 돈을 벌기위한 냉정한 투자를 하지 않고.........'바다이야기'를  하고있나?

만일 지금 주식투자 총기간 수익률이 마니너스 라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앗다면..... 이제 시작할려고 한다면.....일단 여기서 스톱해라!!!! 투자를 일단 멈추라!!!~~

한번쯤 우리가 주식투자라는걸 하는 목적을 정확히 알아야 할 시점인 것이다.

목적을 정확히 알앗다면 그 목적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그기에 합당한 행동을 해라!!!~

항상 실수할수 잇지.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는 말은 집어치우고........

반드시 알아라!! 주식투자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수단일 뿐이다!! 주식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뭔가를 하기 위해 한다는걸 깨달아라!!

자..............이글을 앞으로 읽으며 따라갈 사람은 노트를 하나 마련해 이 첫말을 적어라!

나는 주식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수익을 내어 (              ) 을 반드시 이루어 낼것이다!

괄호 안에 너가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이루어 내고 싶은 목표를 적어라. 단순히 돈만 벌고 싶다는 목표가 아닌 번돈으로 너가 할 것을 적어라는 말이다.

내가 앞으로 구라치는데 잇어 어떤 특별한 투자기법이나 단타기술을 말해줄려고 하는건 아니다. 사실 완벽한 투자기법이란 없다. 왜 전설속 투자고수들의 책이 전부 소설같은 글이 되었다고 생각하나? 바로!!!! 주식투자를 하는 마음!~ 그 기반을 다지면 자연히 돈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 읽을 책 - 주식투자 입문서(아무거나 쉬운거 -만화로 된것도 좋다)

 

 


<자.. 당신은 목표를 정했나?>     

목표가 무엇인가?......아마도 갑자기 그렇게 하라고 하니... 언뜻 생각이 안날수도 있을것이다.

가만보면 우리 개미들은 단순히 돈 좀 벌고 싶다는 막연한 의식속에서 얼마나~ 방향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가...여기서 드러나는 거다.

만일에 너가 애들 유치원비 한달분을 매달 벌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치자.

우스워 보이나? 서민기준으로 볼때 애들 둘 키우면서 유치원비만이라도 누가 준다면 생활이 당장 엄청 여유로울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나?

매달 50만원정도의 수익이라도 너가 꾸준히 낸다면........아마도 너는 초고수라는 말을 들을거다.

지금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목표를 거창하게 잡지마라. 일단 당장 너에게 필요한 규모의 목표를 세워라. 그 목표를 이루고 나면 거대한 목표는 자연히 따라온다.

자~ 난 애들 유치원비 50만원을 매달 목표로 벌것이라고 세웠다.

그럼 투자를 시작하것제? 얼마로 투자할까? 많이 필요할거 같나? 아니다. 150 - 300 만원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수익율로 따지면 매달 수익율이 17% - 25% 나  된다. 엄청난 수익율이다.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나?

아서라.............. 너의 분수를 알아라. 너가 얼마나 부자인지는 모르겠다. 부자면 이글 볼 필요도 없다. 하지만 너가 서민개미투자자라면 돈의 무서움을 알아라. 넌 실수하면 안된다. 넌 연습할 시간이 없다.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감당할 수준이어야 한다. 너가 힘들게...힘들게...한달 정도는 벌어야 만지는 돈이다. 너의 피를 짜내 만든 돈을 가지고 장난칠순 없지 않나?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면 된다.

1편에서 읽을 책을 말햇다. 물론 초보가 아닌 개미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나름 판단하고 글이 진행되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될때 참고해라.

아무튼...초보개미들은 주식투자입문서를 봣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앞으로도 읽엇다고 가정하고 진행하니 웬만하면 읽으라는 책은 읽어라.

주식투자를 하려면 거래계좌를 트야 겟제?

책을 보면 대충 나오니........... 각설하고............은행가서 증권계좌를 만들고 너의 최초투자금을 입금한 후 집에 와서 hts를 컴에 깔겟지....투자를 하기 전.......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현물투자를 조금 한후 파생관련 계좌를 만들면 되니 일단 지금은 현물주식투자 계좌 하나면 된다. 웬만하면 elw 는 하지마라. 지금 하는 사람은 내가 말릴생각은 없다만........ 지금 시작하는 사람은 하지마라. 관심도 가지지 마라.

그리고! 증권계좌 튼 은행에서 따로 수익금을 저장할 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라

이제...그 은행에 총 2개의 계좌를 가지게 되었을거다.

* 읽을 책 - 선물옵션 관련 만화로 된 입문서(초보자는 만화가 좋다. 선물과 옵션 둘다 봐야 한다)


 

 

<최고점과 바닥찾기>     

보통 주식시장의 꽃은 바로 기업공개이다.

기업공개, 주식상장이 가장 활발하게 하는때가 언제인가?

바로 강세장이다.

2007년도 강세장에서 얼마나 많은 코스닥 기업들이 상장을 했는지...모두 알것이다.

사실적으로 우리가 주식투자고수처럼 일반인들보다 한사이클보다 빠르게 돈벌면서 치고 빠질려면 기업공개가 너무 잘되어서, 주식상장되자마자 첫날 바로 두배,세배 뛰고 프리미엄이 막 붙는 때가 최고점이란것을 알고 빠져 나와야 한다.

주식판이 도박흥행판이란것을 안다면! 기관들이 흥행 붙여먹기 가장 좋은때가 바로 최고점이 아니겠는가? 이때 바로 가진 주식을 전부 팔고 나올수 있다면 우리도 고수가 될것이다.

그럼 약세장의 시작을 알리는 때는 언제일까?

주식상장 첫날.... 그전처럼 두배, 세배 뛰지 못하고... 프리미엄이 조금씩만 붙는 날이 올때가 바로 약세장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기업공개가 잘 될거라고 보고 너도나도 달려드니 주식도박판에 너무 신상품이 넘치는데.......주식을 살 사람들은 여유돈이 없어 못사고...... 사고 싶어도 땡빚을 얻어서 사니....... 기업공개한 주가가 찔끔대는 것이다. 즉, 과매수 상태라는 말이다.

물론, 그다음에 나오는 뉴스는 뻔하다. 기업공개를 취소하는 소식이 마구 들려온다.

예를 들면, 교육,학원업체들의 기업공개가 많이 예정되어 있다가 취소가 많이 되었으며, 억지로 한다고 우회상장을 많이 했는데!~ 이말이 곧 약세장 구간진입이 완벽이 되고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이때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소식이 많이 들려오는데 이또한 아직 약세장이라는 소리다.

그럼 강세장 도래는 언제?

눈치깐분들도 있을 것이다. 바로 기업공개가 멋지게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하나라도 들려올때가 바로 극적인 장세반전의 신호탄일 확률이 높다. 기업공개가 프리미엄이 작더라도 성공했다는 말은 큰손들이 돌아왔고 매수세가 살아났다는 확실한 신호인 것이다.

개미들은 바닥에서 살려고 하지말고... 어차피 불확실한 바닥구간 매집은 자금이 큰 손들이 하는 방식이고, 기업공개 성공뉴스가 들려오는 강세초입구간만 잘 잡아도 대박이 기다리는 것이다.

물론 이때 저번에 내가 말한 불경기에 이미지광고하던 기업 중 좀 다른 방식의 기업을 고르면 된다고 본다.

반대로 기업공개 성공소식은 하나도 없는데 주가가 오르는 구간은 반등구간에 그칠 확률이 많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지기미.....지금 내가 말하는 이정도의 상식을 10년전에만 알았어도 내가 미래에셋 차렸을 것이다.

이제 머리속에 정리가 되니...........역시 주식투자의 기술 중에 최고는 운빨이다.

솔직히 내가 초보개미라면 지금 투자안한다. 나같이 시간남아돌아 지껄이는 꼴에 고수삘~ 낼려는 넘들의 자화자찬 글을 읽던지(글중에 자기 필요한거 뽑아봐라), 책을 보면서 공부하다가 강세장 초입올때 그전에 점찍어둔 기업 몰빵한다.

미쳣다고 약세장에 모험하냐? 한다면 500만원 이하로 다 꼴을 요량으로 주식판 돌아가는 분위기나 기술을 안다고 실습하는 것처럼 할거다.

얼마나 안전한 대박이겠는가? 



 

<단타의 원칙>    

hts 보는 컴 모니터 상단에 딱 붙여놓고~ 명심해야할 몇가지만 적음

내가 해봐도 요것만 지켜도 원금보전은 가능~(단타시 경우, 장투는 다름)

1. 갈대정신!! 내가 예측한 방향대로 안갈때는 바로 포지션 변경할 것, 고집피우지 말것

   (주의점: 이때 현물이라면 5-7%, 파생이라면 15- 20% 손절선을 지킴)

2. 추세는 하루매매건, 중기매매건 가는넘이 잘가는게 추세다. 그기에 올라타라

  (추세를 예상하여 앞설려고, 반항할려고 하지 말것)

3. 내가 예측한 방향대로 갈때는 대박은 업다는걸 명심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이익실현 정리할것

  (당신은 고수가 아니다. 당신이 맞출 정도의 예측방향성이라면 세력들이 중간에 바꿀수 있다,)

4. 생각지 못한 대박수익이 한순간 갑작스레 날때는 30분내로 째려보다 이익실현정리 할것

  (쇼크기사나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대박수익은 순간적이고 유지되지 못한다. 반짝 줄때 먹고 빠져)

5. 수익난 상태에서 다음날로 오버하였을때는 무조건 시초가나...10시 10분전에 이익실현정리

  (강세장이라면 이런말 필요없지만... 약세장에서는 수익 이틀못간다. 가더라도 피말린다)

6. 그날 난 수익은 원금 빼고 무조건 인출하거나 계좌송금해라

  (최초투자원금이 빵이 될때까지 절대 수익분을 보태지 마라)

순진한 초보개미들은 지발 마음따로 손따로 마우스 따로 움직이지 말고... 저글들을 어디 적어서 모니터에 붙여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 격언이 뭔줄 아나?

황소나 곰은 돈을 벌수 있지만, 돼지는 죽을뿐이다.

뭔뜻인지는 알제? 욕심이 파산의 근원인기라......................................................

 

 

 

<매매 키포인트 시간대>   

정확한건 아니나... 대체적으로 이 타이밍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있음. 참고만 하셈.

장전 동시호가 - 당신이 단타천재가 아니라면...일단 무시하라.

오전 10:10경 - 오전장 추세가 정해지는 순간. 기관자슥들이 손가락운동 시작함.

오전 12:30 에서 오후 1:10 경 - 일반개미단타꾼들 중 50%가 하루매매 정리하는 순간, 선물과 미수등에서 반대매매 일어나는 시간   

오후 1:10 에서 오후 1:20경 - 오후장 추세가 정해지는 순간, 외인자슥들의 본격적 운동

오후 2:35 에서 오후 2:49 경 - 단타개미들중 나머지 40%가 매매정리구간(10%는 오바를 함), 메이져나 세력들 중 일부가 물량정리 하거나 매집을 시작하는 구간

막판 동시호가 - 온갖 협작질이 난무하는 순간, 추이를 지켜보라.

 

 


 

밑에는 근래 시황 글 

<어느 주식투자자의 구라>(2009.1.26)     

己丑年 새해가 밝았네...

기토/축토 ~  결실을 이루는 땅이 습기를 머금고 있으니... 올해는 지지부진 한듯 하면서도 짭짤한 한해가 될것으로 본다.

저번주 하락이 너무 확실해보여 풋을 단정적으로 말하였지만, 나또한 중간에 겁이 나서 싹 거두어 버려서 큰 이익은 보지 못하였다. 앞으론 단기시황은 정말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지금 시장에는 하락세가 완연해지고, 남은 일이라고는 폭락밖에 안남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먼저, 작년 11월쯤 금융위가 말하기를 '공매도 전면부활'을 2009년 2월초쯤 시행하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금융위장이 바뀌고, 여러 경제여건 변수가 변한 마당에 성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

이번 삼성전자 실적확인에 따른 주가 하락~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드디어, 주식시장이 개별기업의 실적을 주테마로 삼으면서 하락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즉, 그전에는 펀드멘탈이니 회복기운이니 여러 주변여건으로 괜찮다는 말을 하다가.... 말그대로 오리지날 영업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는 거다. 이제 실적개선을 말로 때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넣어줄 기만전술이 필요업을 정도로 시장이 안좋다고 보는거다.

이것은!!........'역금융장세' 에서  '역실적장세' 에 돌입하는 순간을 의미하는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증거이다. 실적확인에 따른 계속적인 주가하락........모르긴 몰라도 조금씩 질질 흘러내리는 더러븐 장이 이어지면서 1000-900 전후로 자리를 잡으면서 톱니장세가 될걸로 본다.

정상적인 사이클이라면, 주가하락세는 최소 6개월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 진동폭은 작아지니... 풋쪽도, 공매도도 그리 먹을건 없는 '계륵'같은 시장이 될것이다.

그 유명한 '제시리버모어'도 재미없고 수익내기 힘들다는 시절이...바로 이시기 라고 본다.

콜(상승)이던 풋(하락)이던 힘든시기... 오르는가 싶으면 내리고, 내리는가 싶으면 오르는 시기.....

이제는 정말로 매매횟수를 줄여야되는 시기이다. 동면기에 접어들므로....데이트레이더들도 아껴스며 매매를 안하는게 좋으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시점이 아니라면 투자하지말고, 투자하였다면 조금만 이상해도, -5% 정도만 손실나도 무조건 손절치는 아주아주 냉정한 투자가 필요하다.

근데, 위의 기본적 시황관은 현재 정부의 뻘짓(?)을 배제한 것이다.

현재 정부가 하는 태도를 보면, 살살 발을 빼는 인상이 보인다. 시장을 받치는 것도 어느정도 자제를 하는 것이다. 왜 이제는 받칠필요가 없는 걸까? 한두달전만해도 쌩돈 퍼부으가며 받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뭔가 큰것이 다가오는 것인가?

먼저 생각해보는건, 정부의 손을 떠났다고 본다는 거다. 원래 정부가 막다...막다....포기하면, 그때에 대폭락이 오면서 바닥다지기를 하고 상승을 준비한다는 속설처럼 말이다. 근데, 조금 이상한 것이 아직 정부는 받칠 여력이 있다. 있음에도 안쓰고 있다. 또한 굳이 개미들을 속일려고 하지 않는 점도 이상하다. 괜찮다고 노랠 부르며 개미지옥으로 끌여들여야 하는데... 도리어 안좋다고 노래를 부르며 위험경고를 하고있다는 웃지못할 개그가 펼쳐지고 있으니............

그렇다면.....정부가 음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어떡하든 한번은 1000 이하로 떨꿀 필요가 있다는 거다. 정부가 국민민심을 버려가면서까지 한번은 시장을 개판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다. 그 개판이 어떤 일에 이득이 되고? 어떤 정당성을 부여할 것인가? 약세장에서 돈 공급의 절대제왕인 정부가 돈을 공급을 안하니... 주가하락세를 못면하는건 자명한 사실.... 왜 정부는 돈공급을 안하는 걸까? 이제와서 자유시장에 맞긴다는건 넌센스지? 아무리보아도 의지가 없다고 볼수밖에 없다. 막을 생각이 없다. 그럼...왜? 폭락 후 대상승이 기다리는거야? 아니면, 대폭락이 계속 이어지다 모라토리엄이냐?.... 근데 최근 주식시장의 슈퍼개미는 과연 무슨 생각일까? 그들은 일반 우리와 같은 개미가 아니다. 그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 그들이 주식책에서 말하는 장기가치투자자라서 몇년을 바라보고 투자하는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지말길 바란다. 그들도 단기적으로 뭔가를 노리는게 확실하다.

한번 고민해보고, 다음글에서 이야기해보자

 

 

 

<최근 슈퍼개미와 외인들과의 대립에 대한 생각>(2009.1.29)


작년말부터 나타난 슈퍼개미..... 이들은 먼저 파생시장에 혜성같이 나타나서 풋포지션구축에 열심이던 외인들을 넉다운시키며....연말 놀라운 상승을 이끌어 내었다. 그다음은 또 하락 포지션....

 

처음에는 헤지펀드계니, 일본계니.... 말들이 많았는데, 난 결론적으로 보자면, 자금주와 투자팀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즉, 자금주, 물주는.... 외국계일수 있으나, 분명히 투자운용팀 - 슈퍼개미의 일사분란함은 결코 수십계의 세력이 아니다. 이건 거의 하나의 세력이라 볼수 잇다. - 은 국내파들이라고 본다.

몇날며칠 장을 가만히 보다보면, 기관자슥들이 은연중 슈퍼개미들을 도와준다는 느낌을 안가질수가 없다. 파생과 현물에서 서로 짝짜꿍 되는 날이 눈에 뛰게 많아지고 있다. 뭐랄가~ 한배에서 나온 형제들이 서로 싸우다 합심하다....이런식?

 

순수 외국계인 외인세력(특히 헤지펀드쪽/투자기관쪽은 제외)은 이들 슈퍼개미세력과 대립각을 세울수 밖에 없다. 보통 예전에는 외국계와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강햇고, 거의 기관이 뒤따라는 식이었는데, 최근에는 기관이 외인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경향도 많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 슈퍼개미들의 자금주는.... 최상부층+섬나라애들....같고, 그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팀은 차출된 환상의 팀일 가능성이 많은 거 같다. 소설같은 이야기지? 이걸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아무튼 개미들 포지션을 분석할때는 이부분을 유념하고 보아야 할거같다. 왜 그들이 투입되어 운용되어져야 하는지는.....대충 미루어 짐작하나...난 잘 모른다~?

 

만일에 이 소설같은 이야기가 벌어지고 잇다면.... 우리가 투자포지션을 잡을때, 개미의 포지션을 이등분을 하여 면밀히 생각해보아야 할거같다. 또한 이들 슈퍼개미들은 정보를 저~하늘위로부터 제공받아 투자를 하고 있을테니.... 절대 무시못할 존재들이다. 요새 외인들이 왜 허급지급당하는 경우가 많은지는....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이해가 간다. 또한, 파생시장에서 외인들을 현물시장에서의 외인들과 동일시 하면 안된다. 현 약세장에서 현물에 들어오는 외인들(투자기관자슥들)의 질과 파생에서 단기수익을 노리는 저급한 외인들(더러븐 헤지펀드들)의 질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아! 참고적으로.... 현물에서...'한국전자금융' 을 정확히 분석해보셈. 드러와있는 세력이 어떤 세력인지와 현재까지의 흐름을....누가 차트올리면서 분석 잘하는 분은 해보삼. 내가 보기엔 핵심주임. 아! 난 아직 그기에 투자는 안하고 잇음. 눈여겨보고 잇을뿐임.

 

 

 

 

<허..왜 이뉴스에 모두가 가만히 있는지?>(2009.1.29)

5시간전쯤인가...뉴스에....

금융감독원 등..공공기관 지정해제...민간기관으로....

증권선물거래소 등 9개기관등...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

이거 정말 무서운 뉴스인데, 주방여러분들이 아무말이 없군요

 

기업들의 주가와 관련된 활동(공시, 상장 등)을 감시하는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지정해제됨으로서

민간기관으로 되었으니 이제...이름뿐인 종이호랑이가 되었네여. 이젠 뭐 부실기업들이 땅짚고 헤엄 치기로 개미들 벗겨먹겟군요.

 

더 웃긴건, 증권선물거래소와 9개 기관 공공기관 지정...이건 뭐~ 아예 정부맘대로 주무르겠다는 말밖에 안되는데....허.... 과연 자본주의 국가에서 과연 공공기관으로 되어있는 거래소가 몇나라나 될런지...그참....아무튼 개미분들은 코스닥은 4-5개의 초우량주 이외에는 모두 철수함이 좋을 듯,

 

준비는 다 마쳤군요... 착착...파국을 향해 갑니다. 이상..구라였습니다.

 

근데, 함 생각해보셈...왜 이 정부가 아주 끈질기고 강력하게... 위 두가지 상반된 작업을 반드시 할려고 했고, 결국 해내엇는지, 왜 무엇을 위한 준비인지? 과연...정부에게 위 두가지 작업이 가져다 주는 이득이 무엇일꺼라고 생각하나여?

 

 

 

 

<현시점에서 개미들이 주력할 현물은 어떤거?>(2009.1.30)

간단하게 말하자면.....

 

거래소 중소형 초우량주 입니다.

 

우리가 보통 지금...가볍게 말하는 대형주나 우량주..즉, 삼성,현대, lg  같은 종목에 개미들이 하는게 안전하다는 말을 하는데, 누구 말대로 나라가 망해도 괜찮은 저런 종목들은...어찌보면..자본금이 억단위 되는 사람이 길~게 보고 해야되는 종목입니다.

 

일반적 개미...자본금이 1억미만인 사람들은 도리어 저런 지수중심주 종목들은 어찌보면 단타성종목이 될뿐입니다. 세력들이 코스피 지수 전체를 움직이기위해... 평소에는 대형우량주인 저런 종목들이 마구마구...왔다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흔들림에 자본금이 작은 개미들은 버틸 재간이 업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쉽게 말하는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말은.... 위험한 개미지옥에 집어넣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런 점에서...지금 저런 대형우량주나 부실종목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이므로, 안전빵으로 갈려는 사람들은....즉, 현물중 튼실한 넘 몇종목을 들고 갈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거래소를 찾아보면..독보적인 기술력에 중소형 초우량주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만보면... 의외로 하한선이 정해져있어..큰 주가변동이 없고, 반등때는 또~ 제몫을 합니다. 그러니...숨어있는 작은 탄탄한 기업종목을 찾으십시오. 다시말하면, 현재의 큰수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큰 마음고생없이...지내다보면 반등때 제구실할 종목을 말하는 겁니다.

 

 

 

 

<울나라 주식시장..참 개차반인데..다시보자.>(2009.1.31)

울나라 경제자체가 개차반이 되어가고 있다. 주식시장은 더 말할것도 없지... 아무튼 살아남아야 하겟기에~ 시장주체에 대한 생각을 조금 다시 하자.

 

현재 울나라에 진출해있는 그나마 정통파라는 외국계기관들이 직접투자부문을 전부 철수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도 철수....ㅋㅋ...이제 야들 보고서 믿으면 안되....솔직히 미국투자기관들이 손을 띠고 있는거 같다. imf 위기때와는 틀린 양상이야~ 결국 최근 외국계기관창구를 통한 투자는 전부 간접투자로 투자주(가까운 나라?)는 따로 있다는 거다.

 

가쓰라태프트밀약같은게 드디어 타결된거 같다.

 

이제 외인과 개미의 실체를 구분해보자.

 

현물쪽 외인들중 반정도는 기업인수를 위한(특히 삼전같은 기업들)...매집의 형태를 띠고있다. 이들의 포지션은 투자이익이 아니라~ 경제침략을 위한것이라고 본다. 그 외 반정도는 서서히 철수하는 형국이다. 왜 저번 총리 방문이후부터 외인들의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특히 이들이 집중적으로 매집하는 종목을 보면 알거다.

파생쪽 외인들의 대다수는 말그대로 단기투자이익을 노린자들로 질이 아주 낮다.

이런 외인들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때, 투자분석시 현물쪽 매수 외인들을 파생쪽 외인들과 연결지으면 안된다고 본다. 최근 시장을 가만히 본 사람들은 현물과 파생쪽 외인 포지션의 불합리를 느낄수 있었을거다.

 

개미...특히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인 슈퍼개미는 정체가 드러났다. 그들은 국내파가 분명한데, 이들은 현 경제위기를 발판으로 한탕챙기면서도, 주가를 반드시 떠받혀야 할때는 어쩔수 없이 돈을 버려가면서까지 선물매수로 받치는...............대충 눈치는 깠을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들은 일부계층의 이익을 위해 한탕하고 있는건 분명하다. 그래서 이들이 파생에서 활약하면서 파생쪽 외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거다. 무섭다. 현 위기를 타개하는게 아니라 그저 돈을 불리고 있다는 그 작태가... 필리핀의 마르코스가 생각나는구나.

 

결론적으로....우리가 큰 착각을 하고 있던 외인과 개미의 투자포지션에 대한 분석을....지금 이시간부터는 다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외인들 중 원래부터 있던 미국-유럽계쪽 현물투자팀들은 서서히 철수한다고 보는게 맞고, 최근 매수하는 외인세력은 투자이익이 아닌 장기포석매집이므로 포지션 분석시 고려하면 안될거로 본다. 그리고, 개미의 포지션 분석시는.... 현물쪽 개미가 오리지널 개미로 보고 분석하고, 파생쪽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개미는 특별지시로 장을 떠받치는 때가 아닌 시기에는 한탕을 위한 포지션임을 알아야 한다.

 

조금 복잡해졌지만, 아무튼 단순하게 개미 반대로 하면된다. 외인 매집하면 오른다...이런 시각은 버리고, 약간 꼬아서 생각해야 한다.

울나라는 이제 멕시코와 필리핀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거의 그런 분위기쪽으로 흐르는 거 같고, 일부세력들간엔 용인이 된거 같다. 내가 보기엔 특단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아마도 5년이내 그 실체를 볼거같고 이를 피할길은 없을거 같다.

 

*참고로 리디노미네이션은 당분간은 없을거 같다. 그걸 하자는 세력과 하지말자는 세력이 부딪힌게 보인다.(이번 장관인사) 아직은 그나마 나라절단나는게 싫은...머리가 좀 도는 상부층이 있다는 반증이다. 여름이 다가올때쯤 판가름이 나지 않것나. 고로... 화폐개혁테마주들은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게 맞을거 같다. 다음주내로 고점 찍고 떨어질게 분명하다.(이건 개인의견이므로 여기에 투자하는 분들은 100% 믿지는 않되... 작전주 차트양식을 가져다놓고 함 면밀히 분석해보면 눈에 보일거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경제전체가 그렇다.>(2009.2.7)

우리는 보통 파생시장이 현물시장을 흔드는...즉, 지금 선물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현상을 보고...'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다.' 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파생시장에만 해당되는 말일까?

최근 약세장에서 처음 주식에 뛰어든 초보자들은 대단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식시장이 투자의 장이 아니라 온갖 사기와 협작질 판을 치는 돈놀이판이란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도 주식시장은 도박판이란걸 부정할수 없다. 그런데 이 도박판이 국가경제, 나아가 세계경제 를 좌지우지 하고 있기도 하니...알고보면 주식시장 전체가 '꼬리' 임에도 불구하고....'몸통(경제전체)'를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기업뉴스, 경제호재, 악재 등...온갖 재료들을 가지고 심리전을 펼치며 기술적 장난질로 서로가 견제하면서 주식투자질을 하지만, 결국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며, 누가 말하듯이 경제에 선행하여 주식시장이 먼저 반등한다는 개소리를 하지만, 알고보면 그게 아니고...경제회복기대감을 발판으로 서로가 싸움질을 하며 돈으로 치고받는 것일뿐이다.

 

약세장에는 사실 타짜들만이 주식시장에 남아있다. 이들의 화려한 주식투자드리블을 본 사람들은 그 무서움을 알것이다. 이 투자드리블은 경제현상과 하등 관계가 없다. 도리어 다수대중의 뒤통수를 치고 혼자서 벌기위한 고도의 개인플레이일 뿐이다. 상승장에는 타짜들이 벌여놓은 판에 초보자들이 너도나도 붙어서 황금어장이 되는 거 뿐이다. 초보자들은 약세장에서 뼈저리게 타짜들의 무서움을 느껴보길 바라며.....(상승장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작전들을 지금은 모두 체험할수 있다.)

 

아무튼 지금 와서 느낀게...파생이 흔들면-> 주식현물시장이 흔들리고->경제전체가 흔들리고->이런나라 몇개가 모이면 세계경제가 흔들린다. 그러니 파생 욕할게 아니다. 알고보면... 주식시장이 가증스럽게 건전투자라는 가면을 쓰고 점잖은 모습을 하는거에 비해... 파생은 적나라한 모습일뿐인것이다. 고로 주식투자의 핵심은 이제까지도 그랫고...앞으로도 파생이란걸 알아야 한다. 정 자신이 현물만 할거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파생시장의 원리를 모르고는...깡통차는건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금 파생시장이 많은 지탄을 받고 어려움을 겪는데... 그렇다고 파생시장이 없어질리는 만무하다, 그리고 현재의 파생시장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면서 계속 존재할것이다(최근 탄소배출권, 예너지절약 포인트를 현금화 해주는 정책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결국 이건 어찌보면 환경이라는 요소를 포장하여 탈바꿈한 파생시장이 될 가능성이 많다.)

 

 

 

<왜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은 결국 깡통을 차는가?>(2009.2.7)

최근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고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초보자분들이 뛰어들고 있는게 보인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상승장의 모습을 연출하며 초보자들에게 어느정도 수익을 주고 있다.

 

사실 주식투자를 오래 한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보면서 속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그래.....지금 조금 벌때가 좋아..... 결국은 주식의 늪으로 빠지는 거야)

^^!...........물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바가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난 기본적으로 서민들은 주식투자를 해야만 한다는 입장이라서 결코 우습게 보거나 반대하는 편은 아니다. (앞으로 더욱 그렇겟지만 울나라서민들은 노동으로는 결코 부자될수 없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가 아니면.....부동산이 망해가는 형국에서 유일한 수단은 주식투자이다.)

 

최근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와있어 여러 기술적 방법이나 격언들, 고수들의 조언들로 인해 초보자들도 쉽게 수익을 내는 편이 많은데... 그러면서... 초보자분들은 이런 생각 해본적 없나? 왜 오래한 사람들은 다 깡통찻지? 그리고 돈 벌면 그만두지 왜 계속해서...결국 날렸지?

 

답은 바로 주식투자는 게임이고 도박이라는데 있다.

예를 쉽게 든다면..... 온라인 게임을 해본 분들은 생각해보라... 어느정도 저레벨까지는 아주 쉽게 올라간다. 그런데, 중레벨이상 올라가려고 하면 이상하게 막히기 시작한다. 힘든 고비가 오는 것이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초보자분들이 뛰어 들은 시기가 쉽게 돈을 주는 구간일때(세력들이 작전을 하기 전초전 구간이거나 손을 잠시 놓은 구간일때) 조금 아는 지식으로도 쉽게 수익이 난다.(사실 초보자분들이 보기에 뛰어들기 쉽다고 느끼는 지점 자체가....그걸 노리고 만들어놓은 구간일 경우도 많다.).... 그런데 시간이 가다보면... 점점 고차원적 흐름이 이어지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장세흐름에 고개를 흔든다. 근데^^...이때 초보자분들중 어떤 분들은 지독시리 운도 없어서...초반부터 수익을 못내는 경우도 많다. 즉 세력들이 흔드는 구간에 재수없이 들어간 것이다. 운빨이 없다고 말 할수 밖에는 없다.

 

중레벨 이상을 넘어서다보면... 어느정도 판세흐름도 보이고 기술적 방법도 늘고... 경험이 쌓여 수익이 더 좋아져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그런가? 알고보면 많이 벌때도 있지만 이상하게 한방에 날리는 경우가 많다. 그건... 나도 물론 그러했지만, 바로 주식투자의 원래목적을 잊어버리고....그 게임성, 도박성에 중독되어서이다.

주식투자의 원래 목적이 뭔가? 바로 돈 버는거 아닌가? 그런데...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꼭...돈이 목적이 아니라..그날 투자에서 이기는거! 자기의 생각대로 장세흐름이 흘러갈때의 짜릿함...이런 도박성, 게임성에 더 빠져들어..매일 투자를 하다가 냉정을 잃어 돈을 날려버리는거 같다.

누구는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주식투자를 계속한다지만...결국 도박쟁이와 같은 말을 하고 있는거 뿐이다...인간은 결국 게임을 즐기는 속성이 있는 동물이다.

 

결론적으로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가장 확실한 길은... 시골의사의 말처럼... 돈을 벌때라고 느낄때만 들어가서 매매하고...벌고나면 좀 쉬고.... 이런거다... 게임처럼 계속하면 절대 돈 벌지 못하는거 같다. 원형지정이라는 사람 말처럼.....5시간을 노려보다....5초만에 매매해서 수익낸다고 하는거를 보듯이.....기회를 타고 들어가서 나와야지. 계속 그속에 잇으면서 기회를 찾을려고 하면 안되는거 같다.

 

 

 

<탄소배출권거래소..권력의 헤게모니와 주가의 향배>(2009.2.10)

증권거래소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기획하고 올해안에 열거라는 소식을 접햇을 거라 본다.

간단하게 말해~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돈육선물거래소와 비슷한 개념(외국은 원래 거의 선물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고, 그기다가 더해서 탄소배출권 현물(우리나라가 짱먹고 앞서가는데...)도 거래하게 한다고 한다.

내 생각에 자통법의 핵심은 사실....법률근거 업이 포괄적으로 상품설계를 할수 있는...즉, 환경버블을 일으키기 위한 파생상품 설계가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이다. 울나라는 imf 를 기점으로 하여 거의 선진국 금융세력들의 시험장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소펀드, 탄소배출권 현물도 거래가능(사실 탄소배출권 자체가 비싸서..현물을 개인들이 취급하기 힘들기에 선물개념으로 발전하는 마당인데..흠..쪼개어서 할려나?)....그기다가 증권거래소의 국유화!...즉, 정부가 금융투자세력과 손잡고 마음놓고 환경버블을 위한 시험을 실시할수 있는 장이 되어가고 있다.(물론 부차적 맛잇는 수익도 누군가 가져가지?) 증권거래소의 국유화 개념...이것이 왜 꼭 필요할까?

 

오바마와 월가의 대립각을 보면서....이번 미정부(오바마 정권을 탄생시킨 세력)는 증권거래소를 손안에 넣으려는 제스쳐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현재 금융시장을 잡고 있는...즉, 주택담보부채권 파생상품으로 한방 크게 해먹고 무너지고 있는 세력과 환경버블로 한탕할려는 세력이 다른 세력들이라는 소리다. 그래서 오바마와 월가가 싸우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는 이유가 그기에 있다고 본다(여기서 워렌버핏도 오바마 편에 선걸 보면...역시 난 사람이다. 승리자의 편에 서서 가고 있다. 어찌 보면 그가 저가매집하고 있는 미국주식들은 환경관련주들이 아닐까?)

 

탄소배출권거래소가 유렵에 있고, 중국과 우리나라에도 올해 생긴다고 하는데...웃긴게 뭔줄 아시나? 미국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더 웃긴건.... 탄소협약에도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거다. 이것은 이제까지 미국을, 아니 세계를 잡아왔던 세력은 환경에 대해 그리 신경쓰지 않는 세력이고(석유기반 투자세력), 이제 환경버블을 준비하는 세력은 엘고어가 '불편한 진실'이라는 이상한 다큐를 소개할때부터...점차로 준비되어온...아니 그전부터 석유기반 투자세력속에서 움추리고 있다가 파생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속에서 권력교체의 힘을 만들어내고 있는 듯하다.

 

미국이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만들때 헤메모니를 누가 쥐고 탄생시키느냐에 금융권력의 향배가 달린 마당에 현재 월가를 거머쥐고 있는 구세력에...도전장을 내민 오바바를 얼굴마담으로 한 신세력이 월가를 공격할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국유화(금융기관,거래소)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아직 이 신,구세력간 권력전쟁이 마무리 되어있지 않은 현상속에서...많은 변수로 인해 미국주가가 엎치락 뒷치락 하는 마당인데.... 어느정도의 타협이 이루어져 권력교체가 되는 시점이 언제인가가 중요하다. 그것이 정해지면...어느정도 주가의 향배는 정해진다....

 

투 비 컨티뉴이다....................

 

 

 

 

[구라강의] 어쩔수 업는 몰빵투자시 해볼만한 방법

대부분의 개미들은 이론적으로는 잘안다.

많은 책들이 잇고 많은 격언, 조언들이 있으니....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몰빵투자를 하지말라는 말일 것이다.

근데, 사실 개미들 대부분이 작은 자본금인데... 몰빵투자안한다면 어떻게 돈을 늘리나?

투자금이 억단위를 넘어가면서는 어느정도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며 조절을 잘 할것이지만...그 이하 자본금에서 분산투자니... 분할매수니 하는 것은 웃긴일이다. 안그려?

 

몇백만원으로 분산투자 백날해봐~ 돈 되나... 한달 일이십프로씩 먹으면 복리투자형식으로 몇년지나면 돈된다.....이말도 사실 개미들에게 웃긴 말이지 않나? 딱 3개월만 해보셈...그 수익률은 불가능한걸 깨닫는다. 돈도 업고 기술도 업는데...어떻게 그 수익률이 나오나? 도박판에서 오랜 경험이나 기술이 업다면 돈으로라도 치대야 수익률이 나오는 법인디....

 

자! 그럼~자본금이 작은 개미들에게 몰빵투자는 어쩔수 업는 선택이 될때가 많다.

한종목에 올인몰빵투자를 한다치자............ 개잡주건, 테마주건, 대형 우량주건 간에...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몰빵으로 들어갈때 정말! 딱 두가지만 지켜 계속한다면 어느정도 성공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첫번째는 어느종목이던간에 추세를 역행해서 이길 종목은 업어므로 상승구간이 올거라고 여겨질때 들어가라는 거다.

반드시 대세상승구간을 말하는게 아니라....지금같은 하락장에서도 반등장이나 기술적 상승장 같은거 말이다. 물론 이 추세를 알려면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나...정 모르겠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게시판의 고수들 말을 조합을 해보라...가령... 5명 정도를 선정해두고... 그들이 같은 구간에 어느쪽에 표를 던지는가를 보고 많은 쪽을 따라가는거다. 대책업는 말 같지만 초보개미들입장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자기자신의견보다는 낫다는 거다.

 

두번째는 손절매와 익절매를 필히 지키라는 거다.

손절매...이게 잘 안되는데..어떻게 지키라는 거냐 라고 묻는다면... 참...답이 업지? 안그려?

손절매를 손실나서 던진다고 생각지 말아봐라. 손절매는 더 손실날 상황을 막아주어 미래의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어주는 익절매와 같은 것이다. 정 마음상태로 안되면... 자동매도주문을 걸어두던지 시스템 매매법을 이용해라.... 아깝다 생각지 말고... 놔두면 복구되지 않을까라는...미련을 버리고 가차없이 손절매를 하는 버릇을 들여라...

그리고, 익절매도 반드시 하라. 어느정도 이익이 나면...더 이익이 날 가능성이 잇어도 고정도만 먹고 미련없이 던지라는 거다. 몰빵투자이기 때문에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익절매가 필수이다. 작전주 등이나, 혼조장에서는 주가가 치솟다가도 한순가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익이 난다고 욕심을 내어 더 기다리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구간에 돌입하면 손절매가 심리적으로 안되는 상황, 수익을 볼수도 있었는데 안타까웟다는 생각에...미쳐버려 결국 깡통을 차는 경우가 많다. 설사 자신이 익절매 한 후에 주가가 더오르더라도 괜찮다. 다시 그종목에 진입하여 또 익절매 기준까지만 먹고 나오는것을 반복하면 된다.

 

손절매와 익절매의 두가지 공통점은.....미련과 욕심을 버리고 기계적으로 매매하라는 것이다.

또한, 손절매의 기준과 익절매의 기준을 동일하게 두어야 한다. 가령 손절매를 -20%에 하기로 했다면...익절매도 +20%에 반드시 해야한다. 이런 기계적 마인드를 가져야만...손실이 나다가 어느정도 회복되어 수익구간에 돌입할때 다시 떨어질까 두려워 수익을 전혀 못먹고 던지는....맨날 손절매만 하는 버릇을 고치고 수익을 낼수있다. 그러므로!............반드시 손절매와 익절매의 기준을 동일하게 두고 양쪽 끄트머리에서 기계적으로 자르는 투자습관을 들이면.... 몰빵투자도 가능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당신이 주식을 던지는 순간은...손절매 기준도달시와 익절매기준도달시 두 경우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라.

 

나또한 이방법으로 살아난 경우가 많다.

특히 두번째, 손절매와 익절매의 방법을 반드시 지키면...아무리 개잡주에 들어가도 쉽게 빠져나오고 쉽게 수익내는 수가 많다. 아무리 초보개미라도  자기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종목에 몰빵투자시 위 두가지를 칼같이 지키면 어느정도 기간이 흐른 후에는 계좌창이 빨간색으로 되는걸 볼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또!!!~ 말하지만... 위 두가지 원칙을 못지킨다면 몰빵투자는 하지말라...추세구간돌입과 기계적매매의 원칙..두가지만이라도 목숨같이 지키면...반드시 수익낼수 있다고 본다.

노파심에서 다시 말하는데...사실 손절매보다 더 안되는게 익절매이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50% 나면 원금회복할려면 수익 +100% 나야한다는 말....그것에 너무 얽매여... 수익이 날때 자르지 못하고 욕심내다 결국 깡통차는 경우가 많다. 앞의 같은 상황에서 한방에 100%를 올리려고 하기보다는 익절매 기준 20%를 지켜서 다섯번에 나누어 먹는게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말하고 싶다. 그리고 ...ㅋㅋ...익절매 잘지켜 다섯번하면 사실 한방 100% 보다 훨 수익이 많다...최종적으로 최초원금에서 150% 정도 수익이 된다...몰빵 복리투자니까...^^

 

 

 

 

[구라강의] 주식의 진실...... 투기,도박이다.

주식투자의 모태는 '선물옵션'이다. 즉, 투기이며 도박이라는 소리다.

 

농경사회가 시작된 이후 풍년이나 흉년등의 불규칙한 작황에 따른 틈을 노린 매점매석, 투기....즉, 농작물이 쌀때 사두거나 매점매석하여 가뭄이나 흉년에 비싼값에 파는 형태의 투기거래가 최초의 진정한 모험을 건 재테크 '투자행위' 인 것이다. 이러한 기초적인 투기행위가 시대별로 그 대상물이나 형태를 달리하면서도 계속 조금씩 발전되어오다가 꽃을 피운것은....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나서이다.

 

유럽에서 신천지를 발견하고나서 함선들이 머나먼 항해를 하고 돌아와 못보던 물건, 귀금속, 특이한 것들을 가져오면 대박상품이 되었다. 항해자체는 거친바다와 야만인들 위험이 많아 성공확률은 1/2도 되지 않았지만 배가 돌아오기만 하면 한몫 버는 것이었다.(이때 역사 최초의 투기버블...바로 네덜란드 튜율립 버블도 있었다.)

 

항해의 위험때문에 선주들은 자기혼자 100% 배에 투자하는 완전 도박같은 행위를 하기에는 너무나 무서웠다, 그래서 배가 떠나기전 같이 투자할 투자주를 모집했다. 여러명이서 같이 투자를 분담하면 손실폭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이것이 알고보면 유한회사의 태동이다.) 이때 배에 투자하기위해선 큰 자본금이 필요하니 참가자에 대한 제한이 생길수 밖에 없다. 이건 투자주를 모집하는 선주쪽이나 참가하고픈 투자자입장에서도 별로 좋은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배가 돌아오면 배에 실린 상품 중 특정 물건을 인도받을 권리...즉, '선물옵션'이 생겨났다. 배에 직접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인도권리'...'약속'을 파는 투자행위...'파생'이 주식투자보다 먼저 생겨난 것이다. 이 상품인도권리는 해상날씨에 따라, 배 귀환 여부에 따라 항구에서...우리가 지금 하는 선물옵션처럼 서로 주고받고 팔기도 하였다. 지금 파생시장과 별반 틀린게 없는 것이다.

 

선물옵션시스템은 역사를 통해 계속 발전해갔고, 이것은 분명 한방을 노린 도박이며 투기이지...절대 건전한 투자행위는 아니었던걸 누구나 알았다.

 

대항해시대가 끝나갈 무렵... 아직 영국식민지 시절의 미국에서 한 철도회사가 투자자를 모집하였다. 당시 '철도' 라는 사업은 지금의 생명공학이나 환경테마처럼...벤처사업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아서 자본가들에게 투자를 부탁하여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그당시까지 아직 주식회사는 생기지 않았고... 무한,유한회사의 형태만 존재...즉 소수자본가만이 회사설립가능)

그래서, 철도회사는 고전하던중...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자본가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일반사람들의 돈이라도 모아보자,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또 '권리, 약속'을 파는 거...주식증서를 발행한 것이다. 회사총필요자금을 수천,수만분의 일로 쪼개어서 알고보면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역사최초의 '주식증서'를 발행한 것이다. 이것 또한 알고보면 벤처회사가 성공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 즉, 대항해시대 배의 무사귀환여부에 투자하는 행위와 별반 다를게 없는 투기행위였던 것이다. 도박인 것이다.

 

물론 철도투자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주식증서는 그 값이 수백배, 수천배 뛰었다. 처음에는 약속,권리를 표시하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했던 '주식증서'가 대단한 돈이 되었던 것이다. 처음에 철도회사를 우습게 보고 투자하지 않았던 자본가들은 놀랄수 밖에 없었고, 그 주식증서를 높은 값을 쳐주고 사서 철도회사를 인수할수 밖에 없었다.

주식증서의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자...지금도 장외 비상장주식 거래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사기꾼이 판을 쳣다. 가짜증서나 돈만 들고 나르는넘...그래서 거래중간에서 누군가가 보증을 서고 쉽게 거래할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주식거래소가 자연스럽게 민간에서 생겨났고.............

(그래서 미국거래소들이 처음에 회원제운영을 한 이유가 신용 보증문제때문이다. 당시에는 회사든, 주식증서든, 거래인들이든 간에 어떤 감시제도나 지금같은 상법이 없어 서로가 믿을수없기 때문에 거래소에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회원자격을 부여받아야 주식거래를 할수 잇었던 것이다. 제시리버모어가 처음에 불법거래소에서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돈도 없엇고 회원이 될만한 자격도 없었기에 불법경마장과 같은 불법거래소에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것이다.)

 

이 주식거래소는 눈치빠른 몇몇투자자가 도박판에서 고리 띠듯이... 거래소를 만들면 수수료 수입으로 돈벌기 쉽다는 것을 눈치채고 설립한 것으로, 민간회사로서 이것은 절대 국유화 될수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주식시장이란것이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아! 물론 주식시장의 초기형태는 미국의 주식회사 태동을 보고 먼저 '선물옵션'으로 단련되어있던 유럽인들이 먼저 만든 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주식 태동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주식투자라는 것은 그 모체가 파생투자...즉, 도박이고 투기인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건전한 투자라는 말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진짜 회사를 보고 그회사의 주인이 되기위해 주식에 투자한다면...그런 행위는 자본가가 하는 것이지, 자본도 업는 서민들이 하는 행위가 아니다. 우리 개미들이 얻을 것은 '주식' 에대한 투자로서 생기는 이익이지....'회사'에 대한 투자로 수익을 얻자는게 아니란걸 알아야 한다.

지금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인지.........회사투자를 하는 것인지...... 정확히 구분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회사' 에 대한 투자를 할 사람은 이글을 읽을 필요도 업고, 아직도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라는 환상에 빠진자는.... 영원히 실현할수 없는 이익을 꿈속에서만 간직하며 헛배불러 하는 공상가라고 말하고 싶다.

 

 

 

 

[구라강의] 광고...개미들이 얻을수 있는 최상의 시세정보

광고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뭔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호이다.

쉽게 보자면, 자기물건 사달라는 이야기이고, 어렵게 이야기하자면 자신의 어려움을 화려함으로 포장하는 기술이다. 매스미디어천국인 현대는 가만있으면 누구도 알지못하니 좋든 나쁘든 광고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업는 구조이기 때문에... 광고만 잘 분석해도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한 시세정보를 캐낼수 있다.

 

사실 공시나 여타 제무제표등...지표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현실인데, 화려한 회계기법으로 만들어진 그런 자료들은 개미들이 진실을 알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광고는 알고보면 우습게도 기업이 자기를 적나라하게 비추는 거울이라... 언뜻 생각하면 너무도 쉽게 그 기업을 들여다보는 정보창구가 된다. 고로...광고분석을 통한 결론과 공시나 여타산술지표가 서로 엇갈리는 상황하에서는 광고분석을 통한 느낌 결론으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맞을때가 더 많다.

 

첫째, 불경기때 개별상품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은 불황에서도 버틸여력이 충분하고 앞으로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다.(이때 주의할점은 호경기때와 비교해서 많아야 한다는 점)

 

기업에서 불경기에 삭감이 젤 먼저 되는 비용은 불요불급한 광고비용이다. 그런데 불경기로 갈수록 개별상품광고를 티비,신문..등 모른 언론을 통해 가일층 박차를 가해 하는 기업은...정말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롯데를 보자(작년에 올린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 사실 롯데는 계열사 개별기업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은 아니다. 그래도 잘팔리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근데 작년말부터 롯데는 개별기업광고를 호경기때보다 거의 두배를 늘려 하고있다. 난 작년말에 그런 상황을 보면서... 롯데가 그렇게 자금력이 탄탄한가? 왜 갑자기 저렇게 광고를 해대지?...라고 궁금증을 가졋는데, 아니나 다를가...올해들어 각종 기업인수, 정부와 합작으로 노는거...아무튼 무서울정도로 쳐올리고 있다. 물론 이건 섬나라애들의 지원이 잇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뒤에 형님이 버티고 있으니 든든....

 

 

둘째, 기업이미지광고가 갑자기 늘때는 예의주시하여야 한다.

기업이미지광고는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기업체질변화를 시도할때, 부정부패나 잘못된 일이 있을때 이미지개선을 위해,또는 위기상황이 심각한 것을 안그런척 덮을려고 할때 하는 경향이 강하다.

 

구분을 잘해야 하는데...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일때 하는 경우는 우리가 쉽게 알수 있다. 갑자기 안보이던 기업이미지 광고가 나올때, 그기업을 조사해보면 탄생한지 얼마안되거나, 오래되었더라도 새로운 기업으로 이제 막 발돋음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슬슬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쪽을 보면... 수익폭이 갑자기 늘어나는 초기단계일 경우가 많다.

 

기업체질변화는....그룹계열 이미지통일이야 알기쉽고....다른거, 소비재기업에서 중간재나 원자재기업으로 변신(대표적..lg에서 분리된 후 gs 의 행보)은.....광고를 가만히 보면, 그전 우리가 알고있던 기업의 주종목을 광고에 넣지 않고, 다른쪽으로 광고가 나올때인데 사실 기업체질변화를 시도하며 이미지 광고를 하는 기업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그런 기업은 조만간 시세를 줄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나중에 기업체질변화가 실패하여 부도가 나더라도...그전에 언론 뛰워주기등...전반적으로 올려주는 추세에 따라 시세폭발을 주고 사그러들 확률이 많다(대표적...두산)

 

그다음 부정부패사건이나 기타 예기치 못한 나쁜이슈가 되는 일이 터져서...이미지 개선을 위해 광고를 하는 경우...대표적인거야...작년 기름 유출후...'힘들지? ~않습니다.' 광고를 하던 s기업..기업으로서는 당연히 순간적 사건,이슈에 따른 나쁜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하여 우리는 멋진 기업이고 국민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광고를 내보낸다.

이미지 광고가 나올때, 그기업에 대한 뭔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이 있나 업나 뒤져보는건 필수이다. 그리고 나쁜 이슈가 있엇다면.... (근데, 나쁜 이슈가 터지기 직전에 이런 광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그 광고가 최초 나온 시기는 무조건 그 종목에서 피하고....계속된 이미지광고가 2주정도 지속되는 경우에 주가가 폭락한 경우라면... 70% 정도는 곧 주가반등이 있을것이 거의 확실하므로 들어가도 좋다.(sk 최회장 사건 직후, 한화 회장 사건, 삼성 이건희 사건 등)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밑도 끝이 없이 불경기에 갑자기 기업이미지 광고가 늘어나는 경우이다.

위에서 말한 경우를 대입해볼때 해당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때, 또한 중간재나 원자재 생산기업이 갑자기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이미지광고를 많이 할때, 그 기업수준에 비하면 좀 과하다 할정도의 A 급 탤런트를 쓰는 경우.... 거의 백발백중... 부도업체 사장이 고급차 타며 기업위기를 숨기는 거와 마찬가지 경우이다.(IMF때 건설사 광고, 최근 경남기업, 신일해피트리....등)

 

셋째, 소비재나 식품등...우리와 가장 밀접한 상품을 파는 기업이 단기간에 자금을 최대한 투자하며 전방위적으로 홍보하는 상품이 잇다면... 그것이 편의점이나 마트에 진열되는 순간에 한번쯤 그 기업 종목에 진입해보는 것도 좋다. 잘하면 시세를 크게 주기도 하고, 짧아도 어느정도 작은 시세를 줄때가 많기 때문이다.(비타500의 초기, 박카스의 반격광고, 남양유업의 17차 초기..등) 

그런데...이때는 반드시 단기로 먹튀해야 한다. 소비재는 사이클이 짧기 때문이다.

 

 

 

 

[구라강의] 시황분석시 쓰는 기본적 분석툴에 대해서

우리가 보는 현시황을 분석할때 쓰는 기본적 분석툴이 뭔가?

그냥 차트보고? 대충 어림짐작으로? 남의 말을 듣고서?......................

 

조금 잘하는 사람들이 쓰는 분석의 방법 체계를 보면...크게보면 3가지이다.

 

1) 상황논리 비교 분석법

2) 역사적 비교 분석법

3) 전문가적 가치관을 통한 분석법

 

설명을 약간 하자면.... 상황논리 비교분석법은...

현 시황이 처한 상황과 가장 비슷한 상황이었던 과거 예나 현재 다른 국가의 상황을 끄집어 내어 비교를 하고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가 예측하는 것이다. 최근 공황론이 힘을 얻자...미국의 대공황 시기의 차트나 경제상화을 많이 인용하거나 중국, 중남미에서 비슷한 상황이나 울나라 imf나 카드사태때 상황을 끌어와 비교분석하는 것이 그 예이다.

 

역사적 비교 분석법은....

언뜻보면 위 상황논리비교분석법과 비슷한 듯 하나, 틀린것이 다른나라의 역사적 상황은 많이 고려치 않고 울나라 자체특성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즉 울나라 주식시장 자체의 사이클을 고려하여 울나라가 이렇게 흘러왔으니...앞으로 이렇게 흘러갈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예이다. 대체로 차트분석가들이 많이 쓴다.

 

전문가적 가치관을 통한 분석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현재의 경제, 수급상황과 각 시장주체들의 포지션등을 보고  자신의 지식기반하에 그것을 풀이하여 결론을 내는 것이다. 예전 상황이나 역사적 시점은 반영많이 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애널들중 일부..미네르바...등)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위 3가지 방법중 1가지나, 2가지, 복잡하면 3가지 다를 섞어서

분석해 놓은 글들을 볼수 있다. 전문적 기본 지식이 업는 개미들 입장에서는 일단 전문가나 고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의 시황예측글들을 모아놓고............

 

1번,2번,3번으로 되도록 분류해보고,

이에 속하지 않는 것...즉, 복합적 분석법인 것도...1+2, 2+3, 1+3, 1+2+3..등으로 분류한 후

가장 의견 일치가 많이 되는 방향을 골라내면.... 거의 맞아들어가는 경향이 많다. 물론 이때 제도권과 재야, 외신 전문가의 글들을 되도록 많이 수집하는게 좋다.

 

아! 우리 개미들도 위 분석법을 토대로... 현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거나, 역사적 시점을 찾아보거나,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보는것도 좋다.

 

 

 

 

[구라강의] 갈대정신! ...힘없는 자의 생존방식!

내가 가장 말하고 싶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바로........'갈대정신' 이다.

 

세상은 불합리, 부조리하다. 이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 '정의가 이긴다.'...'착한자는 보상받는다.'... '나의 신념을 지키면 반드시 세상이 알아준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그것은...솔직히 말하면 아직 나이가 덜먹었다던지, 철이 없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을 알 정도의 나이 최소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라면... 세상을 조금 겪어보앗을테니,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을 해보라. 이세상 사람은 평등치 않다. 타고난 수준이 다르다. 재능이 있는자, 잘나가는 자, 운빨이 좋은자...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 속에서 분명히 소수만이 하늘의 은혜를 입어 부와 명예를 거머쥔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만의 방식', '신념', '의지' 을 가지고 성공했다고 말하며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대부분이 말한다. 근데, 이에 속으면 안된다. 그런한 신념, 의지, 노력할수 있는 여건, 정신, 체력또한 하늘의 혜택이다. 주식시장으로 말하면 이들이 바로 '메이져(기관, 세력)' 인 것이다. 자기의지대로... 부여받은 물량으로 시장의 큰흐름을 만드는 선택받은 자들인 것이다.

 

힘없는 자가 신념을 지키고, 자기 가치관을 지켜보앗자 인정을 받기는 커녕 경원시 당하거나 심하면...매장당하기 일쑤이다. 직장에서 특출한 재능, 능력도 없는 평범한 사원인 당신이 상사에게 반기를 들거나, 자기의 프로젝트를 주장하거나 다른 사원들과 반대의 의견을 낼때... 어떻게 되는가? 일순간은, 동년배들간에는 '넌 괜찮은 넘이다. 너가 맞아.' 라는 말을 들을진 모르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승진에서 누락되고 인맥또한 끈어지며, 직장에서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것이다.

더 웃기는건 비열하다고 일컫어지는자, 아부만 잘한다고 비난받는자들...즉, 하늘의 혜택을 입은, 잘나가는 자들, 힘있는자(상사)들 편에 박쥐처럼 붙은자들이 더 승승장구하는 걸 볼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보자면... 추세가 변하는데도 자기의 포지션을 고집하는자, 무한 물타기를 할 물량도 없으면서 버티는 개미, 손절치 못하고 똥고집을 피우며 시장에 역행하는 보통개미들이 바로 제분수를 모르고 날뛰는 철업는 왕따직장인과 다를바 없다고 볼수있다. 반면에, 자기의 나약함을 알고 추세를 따르는....장중에도...언제나 미련없이 스스로의 주장과 포지션을 휙~ 바꾸는 박쥐같은 자들이 돈을 버는 것을 볼수있다. 뭐 좋은 말로 하면...시장에 맞서지 않는다...라고 한다.

 

인간은 절대 평등치 않다. 당신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래희망이 점점 서글프게 작아지듯이..타고난 그릇이 틀릴수 밖에 없다는걸 인정하고, 세상을 이끄는 자와 지배받는자...2 대8 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이제부터라도, 적어도 주식시장에서만이라도...승리하는 소수편에 들고 싶으면... 박쥐가 되라...바람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가 되라!

역사의 승리자는 다수 대중이 아니라 힘잇는 자들이라는 서글픈 현실을 깨달아야 하고... 정의감을 부르짖기 보다 일용할 양식을 찾는 것이 서민이 살아남을 길이란걸 알기 바란다.

 

이렇게 말하면...패배주의자, 기회주의자, 회색분자라고 비난할지 모르겟지만, 오직 힘과 돈의 논리로 움직이는 주식시장을 겪다보면...아...세상의 축소판이 바로 주식시장이구나...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머리숫자 많은 개미가 아무리 부르짖어도...추세는 메이져가 끌고가는 거구나...라는 현실의 진리를 깨우치게 된다.

 

추세에 편승하려고 노력하고, 절대 역행하지 말것이며,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고 생각들면..주저하지 말고 손절하고 방향을 바꾸는....'갈대정신'을 가져라! 당신은 나약, 평범한 힘없는 개미이다.

 

 

 

 

[구라강의] 손절매와 익절매의 중요성...목숨이다.

앞글에서 말한바 잇지만 너무 중요한 개념이라...예전 무협풍글을 되살려 쓴다.

 

* 손절매 - 손실을 자른다. / 익절매 -이익을 자른다.

 

맨날 농사만 짓는 '개미'라는 농부가... 사나이로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 죽을순 업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이름을 날리고~ 돈도 벌어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죽자는 생각에~ 武林 에 출사표를 던졌다.(소자영업자, 월급쟁이 생활 피곤해서 대박한번 맞아보겟다고...주식투자 생각함.)

 

집안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시장에 가서 좋은건 아니라도 구색 맞춘다고 갑옷과 칼을 사고 룰루라라 무림문파들의 쟁투가 벌어지는 전쟁터로 달려갓다.(저금깨고...어쩌다 많이 받은 성과급과 상여금 털어서 주식 계좌트고.. 투자서 몇권 읽고... 컴에 HTS 깔앗다.)

 

어느 문파들간의 전투장.....

여러문파들간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열심히 눈치를 살피던 개미가 살짝 몸담앗던 문파가 우세함을 보이면서 상대 문파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하였다.( 운좋게 세력들이 주가 들어올릴때 종목에 들어가는 바람에 수익이 솔솔 나기 시작...)

 

개미는 처음에는 전쟁이 겁이 나서 대열의 뒤나 중간에서 깔짝대다가..(작은 수익만 먹고 나오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는 초보시절..)

 

대열에 앞장서서 달려나가는 장수(기관)나...색목인(외인)병사들이 적들의 수급을 많이 베어 보상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보고...좋아! 나도 앞장서서 무공을 세우겟다!...라고 마음을 먹는다.(작은 수익에 만족치 않고... 자본금 규모를 늘리며 점점 공격적 투자를 시작한다)

 

운때가 잘맞았는지 개미는 앞장서서 달리면서 승승장구하니... 나날이 보상금 액수는 커져갔다. 하지만 전쟁터의 위험은 항상 목숨을 위협한다는걸 개미도 알아서...그래! 앞으로 두번의 전투만 더 이기고 무공을 세우면 일단 집으로 돌아가 좀 쉬고 다시 전쟁터로 나서자!..라고 생각한다.(수익이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좀더 종목이 나를거라고 생각이 되어 약간 더 주가가 올라가면, 5%만 더 먹고 나온다고 생각하고...이익을 자르지 못하고~실현치 못하고 계속 매매..익절매가 물건너 감)

 

다음전투... 그날은 이상하게 처음부터 밀리기 시작하였다.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는 가운데 그래도 열심히 전투에 임하는데!!!

전세가 돌변하기 시작하였다. 그때까지 개미 소속문파를 도와주던 동맹문파가 갑자기 등을 돌려 상대문파와 함께 역공을 하기 시작하였다.(주가를 끌던 주포나 기관, 외인등이 갑자기 물량을 토해내기 시작함)

 

전세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개미는 악전고투를 하며 버티기에 돌입한다.( 물타기 시작...)

 

악! 적병의 칼이 팔쪽으로 날아오며 한칼 먹었다.(이익구간에서 손실구간으로 돌입)

 

또!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다리에 박혔다.( 손실이 점점 커짐)

 

또다시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며 다리에 박힌 화살을 뽑고 반격을 개시햇다( 자기 돈으로 부족해 다른 사람의 돈이나 대출로 물타기 시작..)

 

헉!!! 겨우 정신을 차릴려는데 갑자기 눈앞에 적의 에이스인 고수가 눈앞에 나타났다(갑자기 장중에 초대형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격히 떨어짐..하한가 작렬!)

 

고수의 칼이 한번 번뜩이자 개미의 한쪽 팔이 날아갔다!!!( 손실 거의 50% 넘어섬...)

 

도저히 자신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자... 도망을 칠려고 하는데..(손절을 생각해봄...)

 

집에 있는 아들이 생각난다. 그래! 우리 아들도 무술을 연마햇어!( 결국 집안돈을 다 털어넣기 시작.. 집 담보대출...마누라 쌈지돈까지 뺏고...아들네미 책 사줄돈도 다 계좌에 털어 넣음..손절매는 물건너감....)

 

집으로 달려가 아들아~~! 라고 부르며 도움을 요청하고 집안 가족 다 불러놓고...한마디 한다. 우리가 이렇게 살순 없어...맨날 농사지어 무엇할래..이번 전투만 이기면~ 보상금 타서 부자 될수 있어!~~~ 자! 모두 부억칼이라도 들고 적들에게 맞서 싸우자!(.....미친 개미새끼...죽을려면 혼자 죽지...꼭 가족을 곤궁에 빠드린다.)

 

농사짓던 가족 전부가 호미, 낫등을 들고... 백마타고 번뜩이는 보검을 든 적병들에게 맞서 싸운다.

(무한 물타기를 시작하엿으나...손실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고....투자한 종목에 안좋은 기사가 연일 터져 나온다.)

 

적들의 창과 칼이 번뜩일때마다 아들의 목이 날라가고...딸의 가슴이 난도질 당하고.....

(결국...종목은 파산절차에 들어가거나...감자탕 끓이거나...정리매매에 돌입한다.)

 

마누라 까지 죽고...혼자 남은 개미 농부.....적장의 자비로움으로 자살할수 잇는 시간을 받는다.

(한강으로 택시타고....난간에 올라간다.)

 

*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욕심을 내지 않앗다면...분명히 수익낼수 잇는 구간이 있고... 미련을 버렸다면...분명히 손실을 최소로 줄이면서 도망나올 구간이 있다. 손절매와 익절매...약간의 욕심과 약간의 미련만 마음속에서 버렸다면....가족들의 목숨을 구할 시간은 충분했다. 

 

 

 

 

[구라강의] 기초적이면서도 잘맞는 차트 팁!

주식을 좀 한 사람들은 대부분 알면서도 장중에 까먹는 수가 많고~! 초보자들은 공부를 안해서 아예모르는 경우도 많아서.....기초적인 차트 팁이지만... 의외로 잘맞는 경우가 많아서 써본다.

 

먼저 오늘의 차트를 봅시다.(코스피200  일분봉이다...)-2.17

 

 

시초에 갭하락으로 시작하면서... 10시까지 V자 모양의 반등이 나왔다.

V자 모양의 반등이 떨어지기 시작하면...대부분 헤드앤쇼울더(....위 그림에서 동그라미 세개를 보면...사람 머리와 어깨 같지 않은가?)형을 그린다.

 

오전 10시쯤 해드앤쇼울더와.... 12시 50분쯤 해드앤 쇼울더를 비교해보라... 틀린점이 무언가?

양 어깨의 높이 차이다.

오전 10시꺼에는 오른쪽 어깨가 높은거를 볼수 있고, 12시 50분쯤에는 왼쪽 어깨가 높은 거를 볼수 있다. 일단, 어깨높이차이를 기억해두고.....

 

빨간선이 길게 그려진게 보일거다!

그 선을 가만히 보면~ 커피잔 같이 보이지 않나? 손잡이 잇는 커피잔 말이다. 요걸 또 기억해두고...

 

자~~~ 종합해 설명하면,

오른쪽 어깨가 높은 헤드앤쇼울더형은 커피잔스타일을 그리면서 또한번 헤드앤쇼울더를 그릴 확률이 70%이다. 즉....약하던 강하던 중간반등이 온다는 소리다.(V자형과 혼동하지마라..커피잔은 넓직하게 그려진다.)

바꿔 말하면... 왼쪽 어깨가 높다면...... 중간반등 없이 그냥 계단식 하락을 그릴 확률이 많다.

(앞의 헤드앤쇼울더와 뒤의 헤드앤쇼울더를 비교해보시라)

 

커피잔스타일은.................

넓직하게 잔을 그리고.... 손잡이를 그리는데, 이때 손잡이 모양이 나온 후(마지막 동그라미), 약간 횡보하다 거래량 동반하며 우상향하면.... 거의 90% 전고점 돌파한다. 그런데, 손잡이 모양이 나오면서 횡보선이 안나오고 떨어지기 시작하면(차트의 마지막 동그라미에서 장대음봉이 나온걸 볼수 있다)........즉, 커피잔 손잡이가 무너지면 헤드앤쇼울더형이 되버리고 마는데~ 이때 손잡이가 어깨로 변하면서 왼쪽어깨보다 낮다면... 80% 계속 하락추세다. 물론 이때, 왼쪽어깨보다 오른쪽이 높아진다면...다시 커피잔모양이 나온다.

 

설명이 허접한데~ 가만 생각해보고....초보분들은....장중에 적용을 함 해보시라~

물론 헤드앤쇼울더와 커피잔스타일에도 많은 공식과 변화방식이 잇지만...가장 대표적인게 위 경우이고...오늘 장중에 내가 신호장사처럼...글을 올릴때..본 사람들은..... 했던 말들과 지점을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개별종목 일봉차트에도 꽤 잘맞으므로 대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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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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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일본 버블 붕괴가 장기 침체로 이어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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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629965 | 2009.04.26 IP 211.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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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고양아멍해봐'님이 쓴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거품을 비교하려면...'이라는 글을 읽게 됐습니다. 제가 웬만해서는 다른 분들 글에 답글은 쓰지 않는데, 위의 글이 사실상 제 주장을 겨냥하고 있고, 일본 버블 붕괴 과정에 대한 매우 부정확하고,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기에 답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한심한 수준의 경제인식을 가진 분의 글을 반박한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다른 분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해드린다는 뜻에서 설명드립니다.

 

'고양아멍해봐'님은 기본적인 사실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가는 1990년 정초부터 붕괴되기 시작했고, 부동산 버블은 1년여 후인 1991년 상반기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1년 이후 일본 부동산 버블이 붕괴하면서 곧바로 대형 금융기관이 파산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90년대 일본도 버블이 붕괴하면서 건설업과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자금난에 처하고 금융기관도 어려움에 처하지만, 지금의 한국 정부처럼 엄청난 경기 부양책과 주가부양책, 저금리를 통해 버블 붕괴를 지연시킵니다. 하지만 그런 조치가 오히려 자산시장의 자연스러운 가격 조정을 가로막는 한편 정부 재정호흡기로 연명하는 건설 좀비기업들을 늘립니다. 이런 과정에서 수면 아래에서 부실채권이 늘어나고 금융기관의 부실이 계속 쌓여 확대됩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각종 건설경기부양책과 더불어 아파트 구입 보조금과 감세 혜택 등을 통해 버블 붕괴기에도 주택 건설을 촉진시킵니다. 주택보급률 110%에 인구는 줄어드는데도 건설업체들의 파산을 막기 위해 주택을 억지로 짓게 만들어 구조적 과잉공급 상황을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주택시장은 자연스러운 복원 과정을 잃어버리고 결국 10여년 장기침체로 빠져듭니다.

 

이처럼 발빠른 구조개혁의 지연과 이에 따른 시장의 불안으로 지속적으로 자산가치가 하락해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겹치며 대형건설업체와 금융기관의 대규모 파산과 합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글쓴이가 마치 1990년 일본에서 부동산 거품 붕괴 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우리는 안 일어났으니 우리를 일본과 비교하는 것은 어림없다고 말하는데 기가 찰 뿐입니다. 오히려 거품 붕괴 초기 일본의 상황은 지금 한국의 상황과 너무 비슷하고, 정부의 대응 또한 지금의 한국정부가 판박이처럼 따라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자신들 임기 내에 거품 붕괴의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정치적 욕심과 재벌건설업계 및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부동산 부자층과의 유착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에서 실패한 것으로 드러난 건설경기 부양책과 구조개혁 지연책 때문에 지금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일본형 장기 침체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경제 상황에 대한 글쓴이의 한심하고 부정확한 인식을 생각하면 오히려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본 버블 붕괴 과정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라도 제대로 좀 파악하고 글을 쓰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본 버블 붕괴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아래에 소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쓴 글이 다른 용도로 썼던 글이기에 중간부터 가져오니 양해 바랍니다. 또 2010년대 한국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90년대 일본과 닮아가게 되는지를 설명한 제 블로그 글(http://unsoundsociety.tistory.com/entry/90년대-일본과-비슷해질-2010년대-한국-부동산)도 링크하니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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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1>에서 보듯 일본 정부는 부동산 거품 붕괴를 막기 위해 1992~1995년 무려 66조9000억엔에 달하는 각종 경기부양 대책을 쏟아냈다. 그밖에 2조엔씩 세 차례 보완 대책이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 재정 투입은 73조엔에 달한다.

 

  <도표1> 부동산 버블 붕괴 시기 일본의 경기부양책 및 투입 규모

 

 


 

이는 1994년 일본 정부의 일반 예산 규모와 맞먹는 액수였다. 이처럼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지만 결국에는 거품 붕괴를 막지 못했다. 이 기간 일본 경제는 0%대의 실질성장률에 그쳤다는 것이 그 증거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그중 당시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건설족(토건족) 의원의 요구에 따라 불요불급한 각종 건설·토건사업에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었다는 점이 첫손에 꼽힌다. 말하자면 부동산 거품 붕괴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또 다른 거품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당시엔 뚜렷한 계획도 없이 육지와 무인도를 연결하는 대교를 건설했다. 또 아무런 목적도 없이 산을 마구 훼손해 도로를 건설했지만 나중에 겨우 산토끼와 노루만 지나다닌다는 비판도 나왔다. 조그만 시골길과 연결되는 거대한 고가도로도 지었다. 그러나 이런 퍼주기식 경기부양 대책을 쏟아냈지만 결국 거품이 붕괴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당시 일본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책을 폄으로써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돼야 할 부실 건설업체가 연명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본 건설업체는 거품 붕괴 초기의 줄도산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중반까지 그 수가 오히려 늘어났다.

 

경제전문가 사이토 세이치로는 저서 ‘일본경제 왜 무너졌나’(들녘, 1998년)에서 건설 토목산업 종사자 수는 1991년 604만명에서 1996년 676만명으로 오히려 72만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면 이 기간에 제조업 종사자 수는 1563만명에서 1450만명으로 113만명이나 줄어들었다. 또한 같은 기간 건설·토목 관련 업체 수는 60만2000개에서 64만7000개로 약 4만5000개나 늘었다.

 

또 일본 전문가인 알렉스 커 역시 저서 ‘치명적인 일본(Dogs and Demons)’(홍익출판사, 2001년)에서 1994년 일본의 콘크리트 제조량은 모두 9160만t으로 7790만t인 미국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국토의 단위 면적당 미국에 비해 약 30배나 많은 콘크리트를 사용한 것이다.

 

부동산 거품이 생기면 당연히 건설 붐도 일고, 반대로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건설 경기도 죽게 마련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수가 감소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정부의 막대한 공공사업 확대에 힘입어 거품이 붕괴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건설업체가 늘어난 것이다. 이들 건설업체는 상당수 부실 업체였다.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졌다면 이들 업체는 인수합병되거나 퇴출됐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 예산이라는 인공호흡기가 있었기 때문에 연명할 수 있었다. 이들은 저가 입찰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힘으로써 건강한 기업의 발목까지 잡았다.

 

세이치로씨는 이를 두고 “1990년대 일본의 경기부양책은 건설업의 보호와 지원에 도움이 되었을 뿐, 경기의 자율적인 힘을 회복시킨다는 케인스 이론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평가했다. 세이치로씨는 이런 건설경기 부양 대책은 일시적인 효과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 폐해는 일본 경제에 오래도록 악영향을 끼쳤다. 우선 적자 재정 편성이 계속되고 국채 잔고가 누적되면서 재정 건정성이 위협받았다. 초저금리 정책을 펴고 재정 지출을 확대함으로써 격렬한 통증은 숨길 수 있었지만 일본 경제의 병인(病因)이 모호해져 병의 원인 진단에 오류가 발생했다. 또 건설사의 부실은 수면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심해졌고, 결국 1998년부터 금융권의 부실 증가로 이어져 일본의 장기 침체를 불러왔다.

 

일본 정부는 1996년 실질 GDP 성장률이 3.5%로 올라서자 1996~97년에는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도표1 참조). 그동안 건설경기 부양으로 국가 채무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자 1997년부터 건설업체와 금융기관이 줄도산하는 등 2차 위기를 맞게 됐다. <도표2>를 보면 1990년대 후반 도산 기업 수와 도산 기업의 부채 총액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건설업의 도산 급증으로 실직, 감봉, 장기휴가 등 근로자 피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2> 일본 기업의 도산 추이 및 근로자 피해 추이

 

 


 

일본 정부는 1990년대 부동산 거품 붕괴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와 주가부양 대책도 함께 동원했다. 일본 대장성은 우정연금과 국민연금 등을 통해 1992년 하반기에만 약 2조8200억엔을 주식시장에 투입해 주가를 떠받쳤다. 이후 공적 연금은 1995년까지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했다.

 

국제 금융계에서는 당시 일본의 이 같은 주가 부양 대책을 두고 유엔 평화유지군의 머릿글자인 PKO(Peace-Keeping Operation)에 빗대 PKO(Price-Keeping Operation)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주식시장의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한정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당시 특정 목표주가를 정해 투자를 직접 결정하고 집행함으로써 조롱 대상이 된 것이다.

 

또 일본 대장성은 일본은행에 수시로 압력을 가해 1990년 8월까지 6%였던 기준금리를 이듬해 4.5%로 떨어뜨렸다. 1994년엔 1.75% 수준으로 낮췄다. 하지만 건설 및 부동산 업계는 이런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은행은 이미 부동산 및 건설업계의 대규모 부실채권을 잔뜩 떠안고 있는 상태였는 데다 신용경색까지 겹쳐 추가 대출을 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이미 부동산시장의 투자자가 모두 거품이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부동산 쪽으로 눈길을 돌릴 이유가 없었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없었다.

 

요약하자면 일본 정부는 1990년대 부동산 거품이 붕괴할 때 공공건설 사업을 중심으로 한 막대한 건설경기 부양책(재정정책)과 금리 인하(통화정책), 주가부양책(공적 연금 동원) 등을 총동원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버블 붕괴를 막지 못했다. 오히려 과감한 구조조정 이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재정 및 통화정책 수단을 일찌감치 소진해버렸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1990년대 일본은 엔고(高)가 급속히 진행됐다는 점이다.

 

지금 한국 정부는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는 가운데 1990년대 일본 정부가 하던 정책을 따라 하고 있다. 재정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부양책, 대통령까지 나선 금리 인하 요구, 연금을 동원한 주식 매입과 한국은행의 은행채 매입 등이 그것이다. 바로 일본이 장기불황으로 치달았던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오늘자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는 대주단을 구성해 건설업체들에 대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할 것처럼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결과는 '퇴출기업 제로'로 나타났다. 시장에 좀비 건설업체들을 계속 양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는 결국 일본식으로 경기 침체를 장기화할 뿐이다.  

 


 

세계적 위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금 한국 정부는 한 번도 실현된 적도 없는 '낙수효과'를 들먹이며 건설경기 부양에 올인하고 있다. 국가부채가 급증하는 가운데 건설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대규모 적자재정을 편성하고 부자들을 위한 대규모 감세는 하면서도 추운 겨울 연탄도 제대로 못 피우는 서민들을 위한 지원책은 쥐꼬리만하다. 자신들과 자신들의 정치적 지지계층을 위한 사익을 추구하는 정부가 무슨 정부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서민들은 찬 길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상위 1%의, 1%에 의한, 1%만을 위한 불량국가'를 만드는 것이 이 정부가 하는 일인가?

  


 

 한국은 정권 교체와 상관없이 정책 실패가 계속되고 국가적 위기가 반복되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미 외환위기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료 및 정치권의 무능과 무지가 드러났다. 이들은 급변하는 21세기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당장 발 밑에서 타오르는 불길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2008년 10월30일 일본 정부가 내놓은 긴급 경기부양 대책인 ‘생활대책’이 참고가 될 수 있다 (아래 도표 참조).

 

 

여기에 모두 소개할 수는 없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다. 생활지원 정액 급부금(가칭) 실시 및 재계에 임금인상 요청, 고용보험료 인하, 전기 및 가스요금의 2009년1~3월 인상폭 축소, 비정규 노동자의 고용안정 대책 강화, 중소기업 등 고용 유지 지원 대책 강화 등이 대표적이다.

 

한마디로 중소기업과 서민,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건설·토목사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일본이 과거 실패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정부의 진정한 역할이 뭔지를 보여주는 대책이 아닐 수 없다.

 

 

자산시장 가격 조정은 자산시장에 맡기는 것이 최상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가격이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법이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하지 않던가.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미국의 경우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서 자산가격 하락을 막으려 한들 ‘밑 빠진 독에 돈 붓기’에 불과할 뿐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정부는 개발경제 시대 때의 경제 운용 방식을 바꿔야 한다. 가계 자산의 80% 이상이 부동산에 몰려 있는 경제는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벌이는 개발사업으로는 선진 경제를 만들 수 없다.

 

21세기는 첨단 기술경제 시대다. 지식정보화 시대이고, 창조경제 시대다. 당연히 한정된 국가의 자원을 이런 분야에 우선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첨단 기술을 고안하고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며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은 사람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조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정보를 생산·가공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

 

결국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한국 경제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그 첫걸음은 토건국가적 개발사업을 자제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각종 건설·토목사업에 돈을 쏟아 붓다 오히려 ‘잃어버린 10년’을 만든 일본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다. 콘크리트에 투자하는 경제는 미래가 없다.

  

 


 

더 많은 토론과 정보 공유를 원하시는 분들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http://cafe.daum.net/kseriforum)을 방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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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
  • 번호 630038 | 2009.04.26 IP 6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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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상황의 힘`

 

여러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는 처해있는 상황에 이상징조가 있어도 다른 사람과의 동조의식이 강해서

현실의 위험성을 외면해버린다.  하지만, 나 홀로인 경우에는 처해있는 상황이 

이상징조를 보일 경우 주저하지 않고 본능적 반응을 보인다.

 

오늘날의 우리 인류도 이와같지 않을런지,,,,,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인종분쟁, 기아, 다극화로 인한 인간성 상실 등

수없이 많은 인류생존의 요소들이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적절한 대처를 행하지 않고 있다.

 

,,,,,,어차피 죽을때는 다 같이 죽을 건데,   뭐 어때,,,,,,

  










지금 이 방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 것 일까요?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섰던 수 많은 사람들..

그들은 끝내 암흑속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사진은 대구지하철 화재당시 객차안에서 찍힌 유일한 현장 사진 입니다.
객차로 연기가 스며들고 있지만



사진 속의 승객들은 그다지 당황한 기색이 없습니다

이 순간..그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일까요


다시 처음 실험 화면으로..



방에서 퀴즈 문제를 풀고 있는 20대 대학생 5명.

그런데 사실 여기 앉아있는 5명중 한명을 뺀 나머지는 실험을 도우러 온 연기자들.

4명의 공모자들은 미리 연기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마침내 옆사람의 모습조차 흐릿할 만큼 방안은 연기로 가득찹니다.

피실험자가 연기를 알아챘습니다.

이 상황에서 실험자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화재가 난 대구지하철 객차 안.

사진 속 승객들은 매캐한 연기가 스며 들자 손으로 입을 막은체 묵묵히 앉아있습니다.






객차안에 흘러 나온 방송..


"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그대로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지만 열차는 전력이 중단돼 출발하지 못하고

10분동안 꼼짝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사이 종합사령팀의 지시를 받은 기관사는 불이 난 열차를 버리고 혼자서 탈출을 하게 됩니다.






결국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결정적인 탈출 타이밍 10분을 놓쳐버리고 맙니다




객차안은 이상한 침묵에 휩싸인채 그렇게 죽음으로 가는 10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실험 장면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피실험자.
놀란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지만 방안의 사람들은 계속 문제만 풉니다.



옆사람에게 말을 걸어도 별 반응 없자 다시 문제를 풉니다.





결국 피실험자는 10분이 다 가도록 끝내 방에서 뛰쳐나오지 못합니다.

이후 이 실험은 4번이나 되풀이 됐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 10분이 지날때까지 이 방을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비상사태는 해석하기 어려운 미묘한 상황에서 벌어집니다.

화재가 난 지하철에 앉아있었던 사람들

그리고 연기나는 방에서 나오지 않은 사람들..


그들은 모두 같은 상황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이 연기나는 방에 혼자만 앉아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출제자가 나가고 1분뒤 연기가 들어오고..


곧바로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피실험자.


단 18초 만에 망설임없이 방을 나갑니다.



실험결과 혼자일때와 여럿이 잇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놀랄 만큼 달랐습니다.

여러분이 이방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쓰레기 기관사 하나 때문에 몇 명이 죽은건지..


[출처]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상황의 힘` |작성자 슈거맨

%%% 위의 펌글은 다음에서 김사랑님이 펌하여 게재한 글을 펌해 놓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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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일본 황실의 "다시100년" 프로젝트 
  • 헤밍웨이 헤밍웨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630045 | 2009.04.26 IP 222.112.***.140
  • 조회 285 주소복사

작년 11월 초순에 체팅룸에서 만난 분입니다. 그 때 이후로 뵙지 못했구요.

"행복하다" 라는 임시 닉넴을 이용하여 수많은 정보를 쏟아 내었던 분인데 저는 인상 깊게 보았고 캡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분 미네르바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이후로 저는 지난 10년간 일본 자금이 한국에 침투하는 언론 뉴스나 소식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본계 사채, 부산 부동산, 엔케리를 이용한 해외 채권 투자 등등 보이더군요. 그리고 현재에는 특정 계급들에 의해서 보다 노골적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고양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권을 막론하고 진행 되어 왔던 일입니다.  따라서 이분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몇가지 사항들 (거대 공사 프로젝트, 북한 관계,탈규제)도 지금 시점에서 말한다면 이분의 말대로 진행된 것들이 꽤 있습니다.

 

리드미 님의 글과 담담당당님의 글을 보고 

이 분이 말한 "다시 100년" 이라는 일본황실 프로젝트와 한국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라 .. 그대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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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 지금 연기금 아웃 소싱 주는 투신사들 주식 비중을 97%까지 올리라고 하고 잇습
행복하다 ▶ 만수는 그만 둘겁니다.
 행복하다 ▶ 지금 연기금 아웃 소싱 주는 투신사들 주식 비중을 97%까지 올리라고 하고 잇습니다.
 행복하다 ▶ 그건 극비입니다.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뉴스에는 안나오는 이야기들 입니다.
 행복하다 ▶ 네
 행복하다 ▶ ㅎㅎ
 행복하다 ▶ 엔케리 이야기는 제가 제일 먼저 한것 같은데..경방에..해저터널도..달러 스왑도.
 행복하다 ▶ 그러니 믿거나 말거나 님들 판단대로..
 행복하다 ▶ 그리고 알아서들 판단 하시길..
 행복하다 ▶ 네..
 행복하다 ▶ 그러나 단기간에는 안될겁니다.
 행복하다 ▶ 간단하게 생각하세요..팔기위해 띄운다..규제 다 푸는거 팔기위해서 입니다.
 행복하다 ▶ 기습적으로는 안되죠 구조상.
 행복하다 ▶ 일단 수탈은 시작된거구요,.
 행복하다 ▶ 내년 4월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겁니다.
 행복하다 ▶ 일본에서 그렇게 그림 안그립니다,
 행복하다 ▶ 환율도 계속 갑니다.
 행복하다 ▶ 이 플로젝트 명은 다시 100년입니다.
 행복하다 ▶ 명치유신 100년이 1910년입니다.
 행복하다 ▶ 황실 프로젝트라고 하죠.
 행복하다 ▶ 규제란 규제는 다 풉니다.
 행복하다 ▶ 규제를 풀어댄다고 덥썩 물지 마시길.
 행복하다 ▶ 부동산 10년 답없어요
 행복하다 ▶ 못갚아요.
 행복하다 ▶ 그러니..
 행복하다 ▶ 수탈경제를 공부하시죠.
 행복하다 ▶ 2000년부터 그린 그림입니다.
 행복하다 ▶ 다들 정신 바짝 차리세요.
 행복하다 ▶ 네
 행복하다 ▶ 뭘 구체적으로?
 행복하다 ▶ 2000년부터 전세계에 풀린 엔케리가 얼만지 아시면 놀라실겁니다.
 행복하다 ▶ 네
 행복하다 ▶ 340조엔입니다
 행복하다 ▶ 우리나라에 2000년 부터 들어온 엔케리 자금은 대략 27조엔정도 됩니다.
 행복하다 ▶ 우리나라에 들어온 엔케리의 42%가 회수입니다
 행복하다 ▶ 그중 반은 부동산 입니다.
 행복하다 ▶ 소설 아니고 자료로 이야기 드립니다.
 행복하다 ▶ 수탈.........

행복하다 ▶1997년 하와이 은행이 10냔간 아시아 에서 번 돈의 규모를 우리나라에서 환율로 6개월에 다 벌었어요.

기와무라 다케오 10월 9일 ..이야기 했잖아요.
외환 개입 한다고!

무야유야 ..없는듯 있게 만든다..!

가짜 골든벨 3번..

금리. 달러스왑 또 금리..

그러나..이제 가짜 골든벨이 울려도 더이상 시장은 반응하기 어렵게 되는겁니다.

14일 에서 몇칠 간격을 두고..엔도 스왑 될거예요.

그리고 나서 다시 금리인하 한번 더.

더이상의 호재는 이제 없습니다.
엔화대출 에 따른 보상 리스트 작성중입니다.
스왑은 됩니다..원래 그림이 그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3000억불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렸었는데..ㅎㅎㅎ
이번에는 보도보다 규모가 좀 클겁니다.
보도는 130억불 정도 이야기 하는데.
아마도 좀 커질거예요
그래야 희망들을 가질거 아닙니까?
스왑은 코끼리 비스킷이구요.
아니 청일 전쟁사도 모르세요?
서로 조선에 돈 빌려줄려고 싸운거잖아요
나라에 돈 빌려주면 영원히 갚기 어렵습니다.
1997년에는 대기업을 죽여서 서민층이 살아잇었구요.
나라에 돈 빌려주면 영원히 갚기 어렵습니다.
1997년에는 대기업을 죽여서 서민층이 살아잇었구요.
이번에는 삼각형으로 치면 바닦을 쳐서 모든걸 무너뜨린다는 계획입니다.
모래성을 만드는거죠
이미 우리나라 가계는 다 죽음입니다.
300억불은 이미 끝난거구요.
엔은 지금 규모를 조정 중입니다.
130억불 정도 이야기 하는데
아마도 200억불 내외 정도 될것 같습니다.
친일파 모르삼?
두고 보시죠들.
12월이되면 아주 흉흉해질 겁니다.
진해 이쪽 부동산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소리소문 없이.
친 엠비 정권과 가까운 기업.
돈벌 겁니다.
일본은 해저터널 이미 다 지들 영역에는 뚫어놨습니다.
대운하..두고 봅시다..ㅎㅎ
해저터널을 하는건 확실하구요.
대운하는 잘 모르것는디용.
아마 휴전선 근처에서 모가 터질것 같은디용
디엠비 지역에서 큰 프러젝트가 터질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는 두개..
2년정도는 뭐 수탈을 좀 하구..
공기업 넘어가고 나서..
공기업들 넘어가면..음...공기업 인수하는 회사중 친 엠비정권과 가까운 회사들 잘 보삼.
그리고 2년후쯤 그회사 주식들아 사시죠.
아마 그럼 3년~4년 후 ..
친 엠비는 뭐 한화 롯데 삼성..그런거 아니겠어요??공기업 가져가는 회사들 보자구요.
행복하다님 말씀 마저 듣게요...시간쪼개서 이야기 하시는데..끼지마시고요.
3~4년 후에나 주식을 봐야할겁니다.
우리야 수출로 먹고사는데..제가 수탈의 구조를 아까 말씀드렸죠?
9월부터 모든 대출 일시에 중단..그리고 다 회수.
연내 회수할 자금만 엔케리 자금의 50%입니다.
그러니 길어봐야 내년 4월이면..
국민들이 다 공황에 빠쪄 엔화 대출이 들어와도 환영할 겁니다.
디엠비...잘 풀리기를 저도 바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그쪽 장난아니게 이미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괜잖습니다.
일본은 유대인이 다 장악했죠.
이미 일본의 자민당은 유대계..친미 정부잖아요.
화교자본과 유대자본은 석여있어요
홍콩은 유대돈이 다 장악이잖아요.
그리고 중국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중국이 수출해서 번돈 다 미국 국채에 물려있어요.

간단...........자자.....단순하게 리먼 부실만 우리나라에 6조 입니다 !
그럼 말 끝났죠??


은행 돈 존나리 없거덩여..
국민 특히 조심.
그러니 은행들 조시하삼
통일은 아니고 영구히 분단은 확정짓는 더러분 일이 벌어질 겁니다.
파생은 아직 규모도 안나와요.
미안하지만 정확한 규모는 며느리도 몰라요........
씨엠에이 불안합니다.

 

 

 

 

 

 

 

니다.
 
 행복하다 ▶ 그건 극비입니다.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뉴스에는 안나오는 이야기들 입니다.
 
 리틀조 ▶ 하
 
 잘살아보세 ▶ 그게 무슨 말이에여?
 
 잘살아보세 ▶ 행복하다님
 
 리틀조 ▶ 찌라시 증권 소식
 
 행복하다 ▶ 네
 
 행복하다 ▶ ㅎㅎ
 
 리틀조 ▶ 믿을만한것도 있음
 

 [공지]  3422(guest_517502)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3422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미키 ▶ 잘알겠습니다..ㅎㅎ
 
 리틀조 ▶ 아 나도 찌라시 가입하고 싶다.
 
 추억 ▶ 행복하다님/ 연기금 아웃 소싱 주는 투신사?? 쉽게 말하면?
 
 행복하다 ▶ 엔케리 이야기는 제가 제일 먼저 한것 같은데..경방에..해저터널도..달러 스왑도.
 
 마메C ▶ 전 잠시 잠수좀
 
 잘살아보세 ▶ ㅋㅋㅋ 주식시장 유지할라고 채권은 손도대지마라?
 
 행복하다 ▶ 그러니 믿거나 말거나 님들 판단대로..
 
 마메C ▶ 이빨닦고올게여
 
 행복하다 ▶ 그리고 알아서들 판단 하시길..
 
 미키 ▶ 리도미네이션은 가능성이 있는지요?
 
 행복하다 ▶ 네..
 
 리틀조 ▶ 설마
 
 행복하다 ▶ 그러나 단기간에는 안될겁니다.
 
 대화명 ▶ 부동산값
 
 대화명 ▶ 유지하려고
 
 짱구 ▶ 전 눈팅만 할게요..요즘 말 잘못하면 큰일나서..
 
 잘살아보세 ▶ 리도미네이션이 뭐에요 간락하게만요
 
 대화명 ▶ 난 아직 청산 못해서 
 
 나랑드 ▶ 행복하다님/내년경제 전망 부탁...
 
 무이 ▶ 리디노미네이션을 실행한다면
 
 대화명 ▶ 리노미네이션
 
 마메C ▶ 저도잠시눈팅만
 
 무이 ▶ 기습적으로 하지 않겠습니까?
 
 행복하다 ▶ 간단하게 생각하세요..팔기위해 띄운다..규제 다 푸는거 팔기위해서 입니다.
 
 행복하다 ▶ 기습적으로는 안되죠 구조상.
 
 무이 ▶ 그리고, 만약 하게 된다면
 
 잘살아보세 ▶ 아....,
 
 행복하다 ▶ 일단 수탈은 시작된거구요,.
 
 행복하다 ▶ 내년 4월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겁니다.
 
 무이 ▶ 외화와의 환율은 어떻게 되죠?
 
 미키 ▶ 만약하게된다면?????????????
 
 잘살아보세 ▶ 노란토끼?
 
 행복하다 ▶ 일본에서 그렇게 그림 안그립니다,
 
 행복하다 ▶ 환율도 계속 갑니다.
 
 리틀조 ▶ 무슨말씀인지?
 
 미키 ▶ 일본에서본 우리나라는 어떻죠?
 
 리틀조 ▶ 그렇담 엔케리 청산이 4월 이후? 
 
 

 [공지]  1233(guest_782571)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1233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무이 ▶ 현재 환율이 만약 달러 대비 1300 이라면
 
 추억 ▶ 행복하다님/ 일본은 엔화강세를 무척 우려하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낮추려고하고 있습니다 적정이상을 용인하지않으려고 보는데요?
 
 행복하다 ▶ 이 플로젝트 명은 다시 100년입니다.
 
 무이 ▶ 리디노미네이션 이후의 환율은
 
 무이 ▶ 어떻게 조절되죠?
 
 행복하다 ▶ 명치유신 100년이 1910년입니다.
 
 리틀조 ▶ 오 마이 갓
 
 무이 ▶ 한국 마음대로 인위적 조정을 안될거고...
 
 행복하다 ▶ 황실 프로젝트라고 하죠.
 
 미래재벌 ▶ 현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할까요?
 
 잘살아보세 ▶ 충분히 가능
 
 행복하다 ▶ 규제란 규제는 다 풉니다.
 
 잘살아보세 ▶ 그러면 뭐합니까?
 
 리틀조 ▶ 그러면 결과는 요
 
 잘살아보세 ▶ 아무도 못하는데
 
 행복하다 ▶ 규제를 풀어댄다고 덥썩 물지 마시길.
 
 미래재벌 ▶ 네..
 
 미키 ▶ 한가지 궁금증...4월이후 우리나라가 스왑을 갚을 수있을까요?
 
 잘살아보세 ▶ 맞아요
 
 행복하다 ▶ 부동산 10년 답없어요
 
 행복하다 ▶ 못갚아요.
 
 행복하다 ▶ 그러니..
 
 행복하다 ▶ 수탈경제를 공부하시죠.
 
 리틀조 ▶ 아
 

 [공지]  행복불교방(anwlrodia)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행복불교방 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살아보세 ▶ 이명박 정말로 일본에서 보낸 첩잔가...,?
 
 멜디스 ▶ 행복님 그런 자료 어디 구할만한 곳 없나요 
 

 [공지]  행복불교방(anwlrodia) 님께서 나가셨습니다.


 행복하다 ▶ 2000년부터 그린 그림입니다.
 
 나랑드 ▶ 나무아미타불....
 

 [공지]  토이(guest_407885)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토이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살아보세 ▶ 누가그린 그림입니까?
 
 나랑드 ▶ 헉
 
 행복하다 ▶ 다들 정신 바짝 차리세요.
 
 멜디스 ▶ 자본가 들이겠죠 
 
 토이 ▶ 하이충남20
 
 대화명 ▶ 음모론
 
 무이 ▶ 자본가들이 수탈을 하기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금리인하를 진행하는건 
 
 미키 ▶ 혹시 화폐전쟁을 읽어보셨는지요?
 
 나랑드 ▶ 향복님 좀더 구체적을 말씀을...
 
 무이 ▶ 대충 이해가 가겠는데...
 
 미키 ▶ 행복님
 
 행복하다 ▶ 네
 

 [공지]  토이(guest_407885) 님께서 나가셨습니다.


 무이 ▶ 이와중에서 일반 서민들이 
 
 리틀조 ▶ 저도 대충만 이해가
 
 리틀조 ▶ 가네요
 
 우당탕 ▶ 네. 행복하다님.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실 필요가 있습니당.
 
 무이 ▶ 탈출할수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행복하다 ▶ 뭘 구체적으로?
 
 미소 ▶ 훔.....이해가 갑니다///
 
 미키 ▶ 혹시 화폐전쟁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맞는건지?
 
 우당탕 ▶ 그러니까 황실프로젝트 뭐 그런거
 
 미키 ▶ 아님 소설인지?
 
 지우계 ▶ 무슨말인지 대충 알겠어요
 
 리틀조 ▶ 하지만 4월 이후로 문제가 될소지는 있는게 맞지만
 
 우당탕 ▶ 그 주체가 누구인지, 또 어떤 현상이 벌어질 것인지
 
 잘살아보세 ▶ 한마디로 한국 먹겠다는 말이잔앙요
 
 마메C ▶ 후아 이빨닦고 똥쌌더니 기분이 존내 이상하다
 
 우당탕 ▶ 일본이?
 
 미소 ▶ 자세히는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듯....
 
 나랑드 ▶ 행복님 좀더 자세히 말씀해달라는거지요. 수준 낮은사람도 있으니...
 
 미키 ▶ 화폐전쟁이야기가 맞다면 우리나라는 대공황인가요?
 
 우당탕 ▶ 
 
 행복하다 ▶ 2000년부터 전세계에 풀린 엔케리가 얼만지 아시면 놀라실겁니다.
 
 마메C ▶ 일단 저는 눈팅모드 ㅇ-ㅇ
 
 무이 ▶ 이리 재어보고 저리 재어봐도 
 

 [공지]  대화명(guest_900154) 님께서 나가셨습니다.


 잘살아보세 ▶ 얼만데요?
 

 [공지]  1234(guest_468493)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1234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멜디스 ▶ 행복님 그럼 일본 자본이 청산을 하면 일본 입장에서 노리는 건 뭔가요 
 
 무이 ▶ 현 상황으로는 한국이 빠져나갈 구멍은 안보이죠?~~
 
 행복하다 ▶ 네
 
 잘살아보세 ▶ 노리는건 뻔하죠
 
 잘살아보세 ▶ 각종 공기업이겠죠
 
 리틀조 ▶ 음
 
 행복하다 ▶ 340조엔입니다
 
 잘살아보세 ▶ 뭐
 
 미키 ▶ 행복님...화폐전쟁에대해서 대답좀....
 
 멜디스 ▶ 우량 채권 기업 주식 잠식인가요 
 
 잘살아보세 ▶ 장난이죠?
 
 우당탕 ▶ 그러니까 일본이 엔케리를 풀어서 전세계 정복의 야욕을 2000년부터 그림을 그렸다?
 
 미소 ▶ 컥! 340조엔
 
 미래재벌 ▶ 우리나라는 얼마나 썻나요?
 
 잘살아보세 ▶ 340억엔아니네요?
 
 나랑드 ▶ 독도 수호할 때 일본 관리가 그랬죠...한국 위기 닥치면 일본이 이젠 안도와준다고...
 
 잘살아보세 ▶ 340조엔?
 
 행복하다 ▶ 우리나라에 2000년 부터 들어온 엔케리 자금은 대략 27조엔정도 됩니다.
 
 우당탕 ▶ 그 중에 한국이 제일 만만한 표적이다?
 
 잘살아보세 ▶ 어 맞다
 
 리틀조 ▶ 27조엔이면 2700억 달러
 

 [공지]  행복불교방(anwlrodia)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도우미 ▶ 행복불교방 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살아보세 ▶ 그래서 반크에 자금 지원정부가 차단했구나
 
 행복불교방 ▶ 안녕하세요 
 
 행복하다 ▶ 우리나라에 들어온 엔케리의 42%가 회수입니다
 
 리틀조 ▶ 그럼 외채중 절반이 엔케리
 
 행복하다 ▶ 그중 반은 부동산 입니다.
 
 잘살아보세 ▶ 그럼 나저미58%로는 불회수요?
 
 리틀조 ▶ 군요
 
 추억 ▶ 행복하다님/ 회수하는 이유는요?
 
 행복하다 ▶ 소설 아니고 자료로 이야기 드립니다.
 
 미소 ▶ 부동산..
 
 행복하다 ▶ 수탈.........
 
 미래재벌 ▶ 반이 부동산...
 
 짱구 ▶ 울나라 상위 2% 강남 사람들에게 빌려준 와타나베 아줌마 엔케리만 24조원..이게 내년봄에 돌려줘야 한다는...


행복하다 ▶1997년 하와이 은행이 10냔간 아시아 에서 번 돈의 규모를 우리나라에서 환율로 6개월에 다 벌었어요.


기와무라 다케오 10월 9일 ..이야기 했잖아요.
외환 개입 한다고!

무야유야 ..없는듯 있게 만든다..!

가짜 골든벨 3번..

금리. 달러스왑 또 금리..

그러나..이제 가짜 골든벨이 울려도 더이상 시장은 반응하기 어렵게 되는겁니다.

14일 에서 몇칠 간격을 두고..엔도 스왑 될거예요.

그리고 나서 다시 금리인하 한번 더.

더이상의 호재는 이제 없습니다.
엔화대출 에 따른 보상 리스트 작성중입니다.
스왑은 됩니다..원래 그림이 그렇게 그려져 있습니다.
3000억불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렸었는데..ㅎㅎㅎ
이번에는 보도보다 규모가 좀 클겁니다.
보도는 130억불 정도 이야기 하는데.
아마도 좀 커질거예요
그래야 희망들을 가질거 아닙니까?
스왑은 코끼리 비스킷이구요.
아니 청일 전쟁사도 모르세요?
서로 조선에 돈 빌려줄려고 싸운거잖아요
나라에 돈 빌려주면 영원히 갚기 어렵습니다.
1997년에는 대기업을 죽여서 서민층이 살아잇었구요.
나라에 돈 빌려주면 영원히 갚기 어렵습니다.
1997년에는 대기업을 죽여서 서민층이 살아잇었구요.
이번에는 삼각형으로 치면 바닦을 쳐서 모든걸 무너뜨린다는 계획입니다.
모래성을 만드는거죠
이미 우리나라 가계는 다 죽음입니다.
300억불은 이미 끝난거구요.
엔은 지금 규모를 조정 중입니다.
130억불 정도 이야기 하는데
아마도 200억불 내외 정도 될것 같습니다.
친일파 모르삼?
두고 보시죠들.
12월이되면 아주 흉흉해질 겁니다.
진해 이쪽 부동산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소리소문 없이.
친 엠비 정권과 가까운 기업.
돈벌 겁니다.
일본은 해저터널 이미 다 지들 영역에는 뚫어놨습니다.
대운하..두고 봅시다..ㅎㅎ
해저터널을 하는건 확실하구요.
대운하는 잘 모르것는디용.
아마 휴전선 근처에서 모가 터질것 같은디용
디엠비 지역에서 큰 프러젝트가 터질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는 두개..
2년정도는 뭐 수탈을 좀 하구..
공기업 넘어가고 나서..
공기업들 넘어가면..음...공기업 인수하는 회사중 친 엠비정권과 가까운 회사들 잘 보삼.
그리고 2년후쯤 그회사 주식들아 사시죠.
아마 그럼 3년~4년 후 ..
친 엠비는 뭐 한화 롯데 삼성..그런거 아니겠어요??공기업 가져가는 회사들 보자구요.
행복하다님 말씀 마저 듣게요...시간쪼개서 이야기 하시는데..끼지마시고요.
3~4년 후에나 주식을 봐야할겁니다.
우리야 수출로 먹고사는데..제가 수탈의 구조를 아까 말씀드렸죠?
9월부터 모든 대출 일시에 중단..그리고 다 회수.
연내 회수할 자금만 엔케리 자금의 50%입니다.
그러니 길어봐야 내년 4월이면..
국민들이 다 공황에 빠쪄 엔화 대출이 들어와도 환영할 겁니다.
디엠비...잘 풀리기를 저도 바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그쪽 장난아니게 이미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괜잖습니다.
일본은 유대인이 다 장악했죠.
이미 일본의 자민당은 유대계..친미 정부잖아요.
화교자본과 유대자본은 석여있어요
홍콩은 유대돈이 다 장악이잖아요.
그리고 중국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중국이 수출해서 번돈 다 미국 국채에 물려있어요.

간단...........자자.....단순하게 리먼 부실만 우리나라에 6조 입니다 !
그럼 말 끝났죠??


은행 돈 존나리 없거덩여..
국민 특히 조심.
그러니 은행들 조시하삼
통일은 아니고 영구히 분단은 확정짓는 더러분 일이 벌어질 겁니다.
파생은 아직 규모도 안나와요.
미안하지만 정확한 규모는 며느리도 몰라요........
씨엠에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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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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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공황과 디플레 vs 공황과 하이퍼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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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630188 | 2009.04.26 IP 99.3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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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틴 와이스박사가 (Dr. Martin D. Weiss) 데이빗 굳나우(David Goodnow)라는 전 CNN앵커와 한 대담에서 한 말입니다. 올 초에 미국의 실업률이 10%이상이 될거라고 했었고 시티은행과 와코바아와 메릴린치의 몰락을 예고했었읍니다. 이 중 2개는 무너졌읍니다. 시티도 지금 말이 많지요. 미국 실업률은 벌써 8.5%인 걸로 알고 있구요. 캘리포니아는 더 높아요.

 

그가 말하길, 미국에게 2가지 선택이 있는데

1. 디플레와 함께가는 공황(Depression with Deflation)

아니면

2. 하이퍼인플레와 함께 가는 공황(Depression with Hyperinflation)

 

1일경우는 힘들지만 점점 나아질 것이고 또 디플레기 땜에 좋은 점에 대해서도 말하더군요.

여기 경방에서 여러 고수님들이 피력한 말들과 너무나 같습니다.

물건 값이 떨어지기 땜에 같은 돈으로 더 많은 것을 살수 있고 임금도 낮아지기 땜에 경쟁력도 생길거고.. 대공황처럼 25%가 실업자가 되더라도 이길이 좀 더 빨리 공황에서 벗어나서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길이라고...

 

2일경우, 미국의 앞날은 깜깜하고 회복이 어렵구요. 돈이 종이가 되면 정말 어떻게도 할수 없게 되어 버린다고. 지난 18개월간의 미국이 한 일이 계속된다면 말이지요. 그러면서 일차대전 직후의 독일의 모습이 사진으로 나옵니다.

 

지금 미국은 이 둘중에 하나를 택해야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지금처럼 은행과 진탕 놀며 돈놀이한 금융가를 구제금융 하려 들다가는 실패할수 밖에 없다고.

다음세대에 더 나아진 미국을 물려주려면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고 그걸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는군요...

 

그러면서 앞으로의 혼란의 시대를 대비해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고 있읍니다. 이것도 물론 이곳 경방 고수들이 누누이 조언해 온 말들과 너무나 같습니다!!!

허접한 번역실력이니까 이해하시고 혹시 잘못된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목: Your Own Bailout (자기 자신의 금융구제)

( 6 urgent steps to save your home, income, investments, savings and retirement)

당신의 집, 소득, 투자, 예금과 연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6가지의 급히 필요한 방법들

 

1. Erase your debt & secure your income(빚을 없애고 직장에 붙어 있을때까지 붙어있어라)

    전에 상승미소님과 이야기 할때도 제일 첫번째로 꼽은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2. Real Estate (부동산)

     "Keep your home if you want to.... or get a decent price for it if you don't want to..."

    집을 보유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당한 가격을 받고 팔아라. 대담도중 투자 부동산일경우 팔 것을 강력한게 조언하더군요. 곧 상업용 부동산 융자의 문제가 불거질거니까. 지금 집융자로 이자와 원금을 내는 대신 부동산 가격은 계속 떨어질 테니 그돈이면 나중에 좋은 챤스가 많이 생길거라고요...

 

3. Protect your savings in banks. (은행에 있는 당신의 예금을 보호해라)

    은행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은행에 10만불 미만으로 예금자 보호되는 예금으로 예금을 보호해라.. 이번에 새로 작성된 위험한 은행리스트 (D or below rate) 1800개에 시티은행, 웰즈파고,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라는 큰 은행들 이름이 들어가 있더군요.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은행중 한*은행도 그 리스트에 들어가 있었읍니다. 얼마나 상태가 나쁜지 아시겠지요? 이것도 또한 우린 경방고수들에게 누누히 들어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한국은 5천만원이지요?

 *****미국의 1800개 위험은행 리스트:

 

 http://www.moneyandmarkets.com/jpmorgan-chase-goldman-sachs-citibank-wells-fargo-and-more-than-1800-other-institutions-believed-to-be-at-risk-of-failure-33058

 

 

Major U.S. Banks Overexposed to Default Risk

 

**FED 데이타래요. 미국 대형은행들의 자산 대비 위험 노출도 (클수록 쓰러질 위험 높음)

 

4. Sell into this rally like you've never sold before.

    주식랠리가 오면 기회다 생각하고 다 팔아라...

     예로 30년대 대 공황때 꼭지점대비 90% 떨어진 것을 들며 앞으로 이렇게 반등이 여러번 올테니 그때 놓치지 말고 팔아라.. 너무나 많이 듣던 말들이지요? 여기 경방에서.. 지금 어디에도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사인은 없다. 지금은 반짝 랠리일 뿐이고 전세계가 공황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낙관은 금물!

 

5. For the investments you cannot sell, offset them with investments that protect your porfolio. (팔수 없는 투자같은 경우는 포트폴리오를 잘 짜서 메꿔라)

미국엔 401K같은 연금투자가 많습니다. 이런것은 은퇴전에 팔게 되면 세금 왕창 물거든요. 이런건 또 안전한 국채투자나 정부채권쪽으로 돌려 놓으면 더 안전하단 이야깁니다. 올해초 이분말듣고 제건 다우가 8천과 9천 사이일때 분할해서 옮겨 놓아 그나마 손실을 줄였읍니다...  또 다른 옵션은 ETF를 이용하는 건데, 전 어떻게 하는건지 아직 잘 모르므로 통과. 이건 앞으로 좀 파고 들어봐야 겠읍니다.

 

6.Use this as an opportunity to actually build your wealth. (Those same inverse ETFs that you used for protection can also be used for profits.--이것도 잘 모르니까 통과. 아무튼  inverse ETF를 이용하면 레버레지가 많이 생길수 있는 모양인데 주식투자에 대해서 자신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나다.... 지금은 지키기만도 벅찬것 같으니까요...

 

자,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지금은 절대로 불황의 바닥이 아닙니다. 그리고 갈 길은 아주 멀어 보이고요.이젠 '불황'이란 단어는 공식적으로 요즘의 경제 상황을 가리키고 있읍니다.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길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가셔서 이멜주소만 입력하면 비디오 감상하실수 있읍니다.

http://weiss.streamlogics.com/April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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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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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 진실을 보세요... 언론을 믿으면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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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630057 | 2009.04.26 IP 12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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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방 눌러주세요.  베스트로 올라가면 많은 사람이 보겠죠

직원까지도  분양에 동원한 회사인데 아마 하청업체도 후려쳤을것 같네요

용인에  임X 시작하는 건설회사가 460가구 분양을 했드래요

그런데 분양이 너무 안되니깐  직원들에게 강제로 구매하게 했드래요

내년 7월에  회사에서 되사주는 조건이래요

그래서 거의 60%가 직원들이 반강제로 분양을 받았드래요

분양 안받으면  짤리니깐 어쩔 수 없이 받았드래요

그리고 직원들이 지인들 소개해서 3채가 팔리면  그 직원은 특별 승진이래요

그리고 해당 직원에게 약 1000만원 보너스를 주기로 했드래요

대부분 직원들이 억지로 분양을 받았는데  회사는 100% 분양 완료 되었다고 광고하겠죠?

그러면  멍청한 서민들중에 걸려든 사람들 있겠죠?

그사람들에게 나머지 물량을 떠넘기는 겁니다

건설사가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시죠?

안그러면 아파트 건설 자체를 못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하면 중도금은 은행에서 대출해주니깐 그돈으로 아파트 짓겠죠

어떻게든지 편법으로 아파트 지어 놓고 나중에 정부에 손벌리겠지요

힘드니깐  정부에서 매입해달라고 우는 소리 하겠지요

고분양가로 분양이 안된것을 직원을 동원해서 이게 무슨짓이람

아무튼 요런 편법을 동원해서 지금 분양중이래요 

절대로 속지 마시래요

요즘 언론에서 아파트 띄우기 난리가 났네요

모두 빚내서 아파트 사고 결국 추락인데 말이죠

 

 

아래글은 어제 베스트 글인데 지방 하청업체 사장님이 쓴글 같네요

분양이 안되니 하청업체에다 아파트를 대물로 줘서 힘들어 하는군요

결국 원청 대형 건설사들의 횡포에 이래저래 힘없는 사람들만 죽는군요 

지방에서 대형 건설사에 빌붙어 일하는 하청업체입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21만 가구를 육박하는 현실에서 지방 도시인 이곳도

 아마 2만가구에 육박하는 미분양 가구가 있습니다.

 이 엄청난 숫자중에서 누락된 가구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업체와 거래하면서 받은 대물 아파트는 그 숫자 조차 파악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로인해 겪게 되는 하도급 업체의 어려움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대물아파트를 잠시 말씀드리자면...

 대물아파트는 대형건설회사(중소형 회사포함)에서 현장별로 입찰을 실시하는데

 보통 계약금액이 2억~3억이상되면 28평~32평형 아파트를 하청업체에게 강매합니다.

 계약금액이 5억이상 된다면 대형평수(42평~45평)을 주기도 하고 작은 평형을 2채 주기도

 합니다. (물론 불법입니다.)

 낙찰된 업체는 회사 유지상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며 그것도 좋은 위치가 아닌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주는 위치불문 저층의 미분양 아파트를 받아야 합니다.

 회사와 공사계약시 아파트의 계약금을 선불로 내야 되고 또 공사 대금에서 10달~1년정도

 몇% 분할, 자동 공제 됩니다. 

 하도급 업체의 공종상 이윤이 많이 남는 업체도 있겠지만 10년정도 건설업체의 하도급을

 경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하도급 업체는 유지하거나 아니면 마이너스 입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적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 공종도 100% 제 회사의 자재가 들어가면 그나마 유지(?) 할 수 있지만 일반 하도급 업체의

 생리상 또 하청 업체에게 20~30% 정도 일을 맡깁니다.

 결재 받아 보면 하청업체에게 대급 지급하고 밀린 부가세 지급하고 대물아파트 상계처리하고

 이거 뭐 남는 것도 없습니다.

 부가세로 돌려막기 하며 먹고산다고 해야 할까요..물론 세금이니까 밀려도 내지만...

 

 여기 지방의 경우 32평 아파트가 2억5천 정도 합니다.

 제가 받은 아파트를 전매할려고 내 놓았는데 마이너스 20%?? 이상도 거래가 없답니다.

 마이너스 20%면 약 5천만원...헉~~이건 

 여러분 생각에 그래도 대형 건설업체 거래하면 생활이 좀 낫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런 업체도 있겠죠... 하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말이 사업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사업을 접고 딴 사업(외식업등) 등 마음은 굴뚝같이

 하고 싶어도 자금이 있어야 하죠..

 직원들 10여명 정도 데리고 사명감 갖고 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초롱한 눈망울,

 끈끈한 인연 정말 어떤 결심도 할 수 가 없네요..타사업도 전망이 전혀 안보이고.. 

 얼마전 정부 여당에서 하도급 업체 대물 아파트를 매입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매입 처리 한다는 구체적인 방침도 없고 불법이 아닌 아파트만 매입한다는 

 그 기사내용... 웃고 말았습니다.

 그럼 불법을 자행한 건설회사는 눈감아 주고 너희 하청업체는 어려우니 매입해준다???

 하청업체가 순수하게 받은 아파트만 매입해준다??? 

 구역질이 납니다. 

 어떤 하청업체가 계약하면서 당신(건설회사)에게 고마우니까 아파트 한채 사주겠소 하는

 업체가 있단 말입니까???

 결국 매입하지 않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럴려면 아예 말을 꺼내지도 말던지..더러운 나라 살려니 정말 정신 건강에...원!~~참

 돈이 웬수지.. 

 매입할라면 퍼뜩하던지  아니면 얘기를 꺼내지도 말거라...이 막장 정부야

 죽고 사는 문제는 내가 결정하마... 

 쓰려니 자꾸 감정만 겪해 집니다..

 아고라 여러분 만큼은 널리 혜량 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 지방에서--


  • 태그 부동산...거품이...꺼져야...대한민국이...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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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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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금 시세 일봉 차트(4/25) 와 금관련 이야기들
  • 홍두깨 홍두깨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628867 | 2009.04.25 IP 119.195.***.245
  • 조회 1436 주소복사

900달러 이하로 내려간 지 3주 만에 다시 900 위로 회복하였습니다. 금요일의 금 관련 사이트들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5년 만에 금 보유량을 75% 늘려 1,054톤이 되었다는 발표로 금값이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뉴스가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소개해왔던 Stockcharts.com의 오늘 차트는 맛이 갔습니다. 종가가 886으로 되어 이상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다른 쪽 차트로 대신합니다.

25일선인 904를 넘어섰고 50일선인 923밑에서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보조지표들인 MACD와 스토캐스틱 역시 상승반전하며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COMEX 창고의 등록된 금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250만 온스대로 내려온 이후 큰 변화가 없습니다.

04월 20일            2,546,493

04월 21일            2,551,080

04월 22일            2,551,080

04월 23일            2,551,080

04월 24일            2,551,945

 

Jim Sinclair의 (http://www.jsmineset.com) 분석 글

2009년 4월 21일,    작성자; Dan Norcini 

 

금값 스프레드, 실제 금 시장이 말하는 것

거래 용어에서 가까운 근월물과 더 먼 차기 근월물과의 가격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상품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가까운 근월물은 더 나중인 차기 근월물보다 할인되어 거래되며 이를 콘탱고 상태라고 한다. 차기 근월물이 보관료, 보험료와 이자율을 감안하기 때문에 그 만큼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시장에 팔 때까지 보관 비용들을 매도자가 포함한다는 의미이다.

근월물과 차기 근월물 사이에 스프레드가 좁혀지면 상품에서 수요공급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근월물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잠재적 매도자들에게 수요가 증가하니 나중에 파는 것보다 지금 파는 것이 낫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말하면 보관료, 보험료 등을 감안하여 나중에 파는 것은 지금 올라간 가격에 파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신호이다. 즉 시장이 보내는 신호는 ‘지금 팔아라, 나중에 파는 것보다 값을 더 쳐주겠다’라는 것이다.

이렇게 시장이 움직이면 스프레드가 축소되어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상태가 된다. 이는 근월물이 차기 근월물의 프리미엄을 상쇄할 때 일어난다.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은 매우 강한 수요의 신호이며 시장에 현재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선 더 많은 상품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시장의 시세 조작이 단기로는 성공하여 금값이 상승하는 신호를 헷갈리게 할 수 있지만 어떤 한 시점에서 열거된 전체 선물 거래의 스프레드 구조에 영향을 줄 수는 없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2009년 Comex의 4월 금 계약과 6월의 계약을 보자. 스프레드가 좁혀지거나 백워데이션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프레드 축소가 완연하게 보인다. 6.50 달러로 벌어졌던 것이 0.60달러로 좁혀졌다.

4월/6월물의 현상이 아니라 Comex 금 계약을 특징짓기 시작하였다. 2009년 4월/12월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현저히 좁혀졌다.

몇 월물에 관계없는 이런 스프레드 축소는 금에 대한 서구 중앙은행들의 최선의 노력과 끝없는 전쟁이 다 끝나가고 있으며 그들 정책이 ‘무식한 유물’의 손에 의한 패배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여러 전투에서 그들은 승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금과의 전쟁에서 그들은 이길 수 없다.

 

 

(상세한 차트는 http://174.133.72.211/wp-content/uploads/2009/04/april-09-gc-versus-june-09-gc-spread.pdf 에있습니다.)

 

2) 주간 금 관련 기사

- 4월 20일 영국 Telegraph, Ambrose Evans-Pritchard

금 값은 1,500달러 간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융정책으로 금 시장의 구조에 대혼란을 일으켜서 만성적인 금 품절을 일으키고 있으며 조만간 온스 당 1,500달러 이상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듯하다.

Edison 투자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Charles Gibson씨는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해 외의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는 금 산업에서 금 대여 장치를 뒤집어놓아 지속적인 시장 압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1970년대에 일어났던 현상이며 당시 온스당 850달러까지 폭등하게 하였다. 이는 요즘 관점에서 보면 1,560달러이다. 금값은 지난 주에 870달러로 마쳤다.

Gibson씨는 말하길 비록 금값이 지난 8년간 뜨거운 상승을 했지만 강력한 힘이 두 번째 금 강세장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보통 때는 금 광산 회사는 대형 은행을 통해 그들 금 생산량을 미리 판다(또는 헷지). 이들 은행들은 중앙은행들의 금 대여로 그들 포지션을 정리한다. 이런 일상적인 거래가 이번 10년의 시작 전까지는 매년 500톤의 공급 초과를 가져왔었다.

낮은 금리는 이런 과정을 역전시켜 500톤이 모자라게 만들었다. 금리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이 과정은 가속되어 거래 당사자들이 실물 금을 서둘러 찾게 하였다.

세계 금융 시스템이 심각하게 무너진다면 선물 계약과 다른 형식의 종이 금을 믿을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골드 바는 이미 품절이 되고 있다.

Krugerrands 이나 Maple Leaf coins 등의 금화들은 계약 의무 불이행에 따른 어떤 위험도 없다.

Gibson씨는 말하길 연준의 통화 공격은 1970년대와 유사한 또 다른 인플레이션 파열로 끝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세계 경제에 디플레이션이 조여오는 때에 나온 주장이다. 몇몇 대형 은행들은 이미 (금융)약세장이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의 블룸버그 기사는 지난 주 GEAB 34번째 소식지와 연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길어 주요 부분만 옮깁니다. 후반부의 할아버지 경제 보고서도 참조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         4월 22일 블룸버그

치솟는 예산적자

수백만 개의 일자리 상실은 미국 정부에게 수십억 달러의 세수 감소를 뜻하며 연방 정부 부채에 대한 수십억 달러 추가 부채로 이어진다. 이는 작년 4천 547억 달러 기록의 4배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 1일 회계연도 이래 6개월 동안 37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3월에는 25년래 최고인 8.5% 실업률을 기록했다. 세수 징수가 가장 많은 4월은 작년 4월보다 낮아질 것을 분석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실업수당과 다른 사회안전 프로그램의 상승으로 회계연도 6개월 동안 이미 적자는 9천5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재무부는 4배 가량 더 빌려야 하며 정부 부채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

“세수가 붕괴되고 있다”라고 UBS 증권의 금리전략 수석 책임자인 Chris Ahrens 가 말했다.

UBS에 따르면 정부는 2009년 회계연도에 새로운 단기채권과 국채를 2.4조 달러 팔아야 한다.

 

실업 수당

동시에 정부는 실업수당과 같은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이 확대됨에 따라 3월까지 33% 지출 증가가 있었다. 노동부 지출은 2배가 증가한 527억 달러, 보건복지부는 12% 증가한 406억 달러가 늘었다. 농림부는 식권 프로그램으로 작년 이 때보다 18% 증가한 99억 달러가 증가하였다.

이런 증가들이 회계연도 적자폭을 기록적으로 만들고 있다.

 

세수 추락

실업률 증가와 낮은 소비는 개인과 소규모 사업체의 세수를 3월까지 15% 감소시켰다.

회계연도 시작부터 3월까지 개인 소득세는 초기 5천 35억 달러에서 4천 297억 달러로 떨어졌으며 이는 2003년 이후 첫 하락이다.

 

낮은 소득, 높은 환급

연방 정부 역시 법인세 감소를 겪고 있다. 2008년 회계연도 첫 6개월 동안 57% 하락이다. 기업 소득이 줄어 세금을 적게 내는 것뿐만 아니라 환급을 더 많이 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소득세 환급 역시 작년보다 11%높아 2천78억 달러이다. 2007년 소득을 기초로 계산한 후 2008년 경제 붕괴로 다시 계산하여 수정했기 때문이다.

 

격차 해소

주정부와 도시들 역시 실업률 영향이 세수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23,300개의 월 스트리트의 일자리 상실은 뉴욕의 예산에 160억 달러 구멍을 내고 말았다. 주의 공무원들은 이 차이를 줄이려고 세금 인상을 시도하지만 이는 소비를 억제하고 경기회복을 더 늦출 듯하다.

 

- 4월 23일 블룸버그

스트레스 테스트 후 미국 은행들 1조 달러 필요할 듯

실업률 상승과 대출자들의 상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미국은행들은 추가로 1조 달러가 필요할 듯하다고 KBW사의 분석가인 Frederick Cannon이 이날 말했다.

평가는 분석가들의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정부 역시 깊어지는 침체에 은행들이 견디어낼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         4월 24일, 런던

http://news.goldseek.com/BullionVault/1240576781.php

중국의 금 보유량이 75% 상승 보도에 금값은 900달러 돌파

중국 정부가 금 보유량을 급격히 늘렸다는 소식에 전날 13달러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아시아 시장에서 온스당 8달러 상승하였다.

베이징의 외환거래 책임자인 후 챠오리안은 이날 신화 통신에 말하기를 중국의 금 보유량은 2003년 공식 자료에 비해 75% 상승한 1,054톤이 되었다고 했다.

이로써 중국 중앙은행은 미국, 독일, 프랑스와 이태리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많은 금을 보유하게 되었다.

5년 전 중국의 외환보유고 중에 금의 비중은 1.9%에서 지금은 1.6%로 비율은 줄어들었다. 이는 외환 포트폴리오의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금을 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금 협회의 후 후이민은 로이터 통신에 말하기를 “그 수준은 몇 백 톤이나 1,000톤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중국은 새로운 국제 상황에 의해 그리고 금융위기에 따라 더 많은 금을 보유해야 할 것”이라고 호주 시드니의 상품 거래 서비스의 Jonathan Barratt은 그런 의견에 동의하였다.

“외환 보유고 규모를 보면 그들은 아마 적어도 두 배로 늘릴 것이다.”

 

중국은 계속하여 국제 금 시장의 주목을 받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IMF 매각 금을 매수하겠다는 의사 표명과 추가 매각의 요청에 이어 이번 주에는 그간 5년 동안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향후 더 늘리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국제 금융시장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은 시스템 위기에 대처하고 그 이후를 겨냥한 장기 포석으로 들어갔다고 보입니다. 물론 중국이 선물이나 현물 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한 생산국들과 직접 채널을 통해 구입한다지만 어쨌든 그만큼 시장에 공급되는 양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보유 외화를 다양화하며 위험을 분산시키고 시스템 위기 이후 통화주도권을 노리는 현명한 처사로 보여집니다.

 

3) 헷지에 대해- 화폐 가치 하락

불태환 화폐(Fiat Currency)의 지속적인 가치 하락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예가 있습니다.

금 태환이 되었던 1933년 20달러 금화도 20달러 지폐도 양복 1벌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금과 이별한 20달러 지폐는 현재 넥타이 1벌 정도 살 수 있는데 반해 당시 금화는 지금도 1,100 달러 양복을 살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진행되어온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였는지 할아버지 경제 보고서(Grandfather Economic Report)에서 일부 예를 살펴봅시다.

1950년의 1달러는 지금은 12센트 물건밖에 사지 못하여 89% 가치 하락

1950년대 3센트 우표가 지금은 42센트- 1,300% 상승

1959년 14,100달러 가던 중간 정도의 집이 오늘날 213,000달러- 1,400% 상승

1950년대 5센트 아이스크림이 지금은 2.50달러- 4,900 % 상승

1968년 1 갤런에 25센트 휘발유가 2008년에 3달러- 1,200% 상승

 

지폐는 구매력을 꾸준히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를 맞아 달러 지폐는 무한정 윤전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그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100% 확실하며 위에서 본 것처럼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금값이 내려갈 것을 두려워한다며 사실과 반대로 이야기합니다. 단기간의 굴곡은 있을지언정 금은 수천 년간 그 구매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매력을 상실하는 것은 금이 아니라 종이 돈입니다.

 

4) 달러의 위기

Market Skeptics의 Eric deCarbonnel (Marketoracle에도 조회수 상위권의 글을 올리는 필진으로 MarketSkeptics의 운영자이기도 함)의 글에서.

 

영국의 붕괴가 달러 폭락을 일으킬 듯

2009년 달러 붕괴를 나는 확신하지만 붕괴로 이끄는 연쇄반응을 일으킬 사건이 무엇일까 하는 미결 사항들이 있다.

달러의 종말이 시작되는 증거로 지켜볼 몇 사건들이 있다.

             COMEX 금 선물 시장의 디폴트

             세계 곡물가격 폭등(이는 중국이 달러 고정환율제를 포기하게 할 것이다.)

             미국 장기 채권의 경매 실패

             영국 파운드화 폭락

             등등.

영국의 운명은 미국과 함께 묶여있다. 둘 다 금 가격 억제에 깊이 관여해 왔다. 두 나라는 엄청나게 금에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파운드화 폭락은 달러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던질 것이며 달러로부터 탈출을 일으킬 것이다.

 

5) 금에 대한 평론

‘금값이 조작되고 있지만 그래도 사야 한다.’

http://www.gata.org/node/7367

글쓴이 CHRIS POWELL

(전반부 금 시세 조작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다들 알고 있으니까 생략합니다.)

 

은행과 당국이 금 상승을 억제하는 여러 방식이 있다. 첫 번째 단순한 방식이 선전전이다. 금 소유자들을 소수 광신자들로 만들고 금 자체를 헐뜯는 것이다. 이는 금 벌레(Gold bug)라는 말에서 나온다. 이는 건전한 돈과 정직한 정부를 믿는 이들을 험담하는 용어이다. 이것은 또한 금에 대한 이야기를 ‘미개한 유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자 논란이 바로 시작된다. 금이 고대 유물이고 오늘날 금융에서 불필요하고 쓸데 없는 것이라면 왜 중앙은행들은 그들 보관 창고에 아직도 금 보유를 고집하는가? 그리고 왜 이들 은행들은 자기들 사이 최종 거래의 청산에 금을 사용하는가?

그들간에 서로 믿지 못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종이 돈이 무에서 만들어내기가 무척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반면에 금은 희귀하고 노동을 통해야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뭐라 말하든 간에 중앙은행들은 현대 금융시스템에서 금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대체할 물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말로 하는 전쟁 말고 은행과 당국이 금값을 누르는 방법들이 있다. 이들 중 하나가 중앙은행의 금 대여이다. 여러 해 동안 그들 보관창고의 금을 골드만, 시티, 모건, HSBC 등의 대형 투자은행들에게 대여해줘 왔다.

거저 먹는 돈벌이다. 수년 동안 거대 은행들은 년간 1%라는 좋은 친구 사이의 이율로 보관창고에서 막대한 양의 금을 받았다. 그리고 시장에 팔아 그 돈으로 투자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여러분이 1% 이율로 달러를 빌릴 수 있어서 위험부담 없는 5% 투자처에 경우에 따라선 약간 더 위험이 있지만 수익이 높은 곳에 재투자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까. 그렇게 돈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기각 막힌 거래다.

이런 것은 은행들에게 저리의 자본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금 거래소에 거의 일정한 금을 공급하여 가격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큰손 매도자였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금값 조작의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하나였던 것은 확실하다. 대형 은행들이 이렇게 잘 해먹으려면 금값은 떨어지거나 그 상태에서 머물러야 한다. 온스당 300달러에 빌려서 600달러에 갚으면 은행은 파산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금값을 억제하는 시스템 안에서 막대한 보상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성공을 하지 못해왔다. 지난 10년간 초기에 금값이 200~300달러였을 때 금대여가 왕성하였다. 그 금값이 그때보다 2~3배 높아졌다. 이들 은행들은 수십억 달러의 금에 코가 꿰여있다.

그런데 이것들은 내부자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여러분은 알고 있다. 그들은 빌린 금을 되갚을 의사가 없다. 그리고 중앙은행들도 이들 빌린 금을 받을 생각도 없다. 그렇게 하려면 거대 은행들이 빌렸던 당시보다 몇 배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사야 한다. 그러면 이들 은행들은 납세자들의 구제금융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바로 파산이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계속하여 연장, 또 연장해주고 있다.

시세 조작으로 다시 돌아가서 조작이 분명한 그런 시장에 왜 투자를 하는가? 첫째로 그것은 사기나 마찬가지인 돈보다 정직한 돈을 선호하는 것이 맞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금에 대한 여론을 조작하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당국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결국 머지않아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난 금값이 온스당 260 달러였을 때 금과 은 그리고 귀금속 주식에 투자하였다. 시세 조작에 대한 아우성은 지금처럼 그때도 그랬다. 시세 조작은 사실이지만 금은 그때보다 240% 상승하였다. 금 주식은 더 올랐다. 당국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만 금값은 8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통화 부분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보노라면 추세가 완화될 낌새가 안보인다.

대여를 통한 중앙은행들의 조작은 분명 수그러들 것이 확실하다. 이들 은행들은 시장에 내다 팔 무한정한 양의 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게 하려는 욕구마저 시들해지고 있다. 세계 곳곳의 중앙은행들은 금을 매각하기 보단 오히려 금고에 사 모으고 있다.

선전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점차 종이 화폐에 기초한 사기성을 깨닫고 있는 중이며 건전하지 못한 은행에 건전하지 못한 달러를 맡긴다는 생각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금융부분에서 금은 아주 작은 시장이다. 정서의 엄청난 움직임이 거대한 수요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다. 금광 회사들이 맞추지도 못하고 있는 수요가 결국 값을 급등시킬 것이다. 정서들은 이미 반전하였다. 인플레이션이 가시화 될 때까지의 수준은 아직 아니다.

그 날이 오고 있다.

 

6) 금과 환율

환율과의 관계 때문에 금 매입에 혼란스럽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환율은 저도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기에 지금까지 가급적 환율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순전히 저의 생각이니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1) 향후 금값 전망은?

1980년대 평균 금값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영어권 전문가들은 금값 억제정책이 없었다면 현재 3,000달러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재매입이니 환율이니 고려하면 1,000달러가 넘어야 금으로 헷지를 해도 손실이 없다는 생각은 너무 현재와 과거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3,000달러는 헬리콥터 밴이 달러 살포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차례 이야기가 되었듯 동네 개가 100달러 지폐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때가 오면 상황이 또 달라집니다.

 

(2) 환율은?

헬리콥터 밴 버냉키 연준 의장이 달러를 무한정 살포하여 달러가치가 폭락했을 때 과연 다른 화폐들은 어찌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습니다. 환율이 내려가서 서로 상쇄하여 그게 그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 답은 GEAB의 32번째 소식지에 단서가 있습니다.

‘세계 통화 시스템의 와해는 미국 달러(와 모든 달러 표시 자산들)의 붕괴를 일으킬 것이며 그것은 또 심리적 전염으로 인해 지폐에 대한 총체적인 신뢰의 상실을 일으킬 것이다.’

어느 곳의 글에서 언급처럼 각국의 종이 화폐 가치들은 시차를 두고 무너질 것으로 봅니다. 나중에 달러 가치 하락이 실제로 가시화되면 왜 그렇게 되는지 그런 내용을 다룰 기회가 올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고정된 것으로 보지 말고 급격하게 변하는 시스템의 변화를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7) 할아버지의 경제 보고서

http://mwhodges.home.att.net/

 

미국의 총 부채 보고서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부채 중독자가 되어 총부채는 57조 달러다. 이는 역사상 최고의 부채 비율이다. 이는 일인 당 186,717달러(약 2억 5,000만원) 혹은 4인 가구 당 746,868달러가(약 10억원) 된다. 작년보다 가구 당 빚은 32,104달러(약 4,300만원) 증가하였다.

작년 부채는 3조 달러가 증가하여 GDP증가율 보다 5배 빠르다. 외채는 1조 2천억 달러 증가하였다.

총부채의 79%(45조 달러)는 1990년 이후 발생되어 생산성 활동 대신에 부채에 의해 이끌어진 기간이었다.

위 숫자에는 펀드화 되지 않은 연금과 의료 약속은 포함되지 않았다.

 

2가지 질문;

신용의 생산이 재화와 저축의 생산을 대체할 수 있을까?

미국은 번영으로 가는 길을 영원토록 빌려올 수 있을까?

간단한 답-> 어림도 없는 소리!!

 

연방정부 부채 보고서는 연방정부 부채인 10조 2천억 달러, 혹은 2008년 회계연도에 한 사람 당 34,868달러(약 4,700만원)를 다룬다. 여기선 모든 미국 부채를(연방정부 부채, 주와 지방 정부, 세대, 사업과 금융부분, 신탁펀드에 대한 연방 부채) 다룬다. 미국 내 총부채는 57.8조 달러 혹은 한 사람 당 186,717달러(약 2억 5,000만원)이다.

 

이것이 총괄적인 내용이다. 천 마디 말보다 그림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

미국은 57조 달러 빚지고 있으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전 빚 비율에 비해 32조 달러 과다 빚에 의존하고 있다.

 

두려운 차트다. 미국의 총부채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빨간 선으로 표시, 2007년에 53조 달러에 도달. 파란 선으로 표시된 국가 소득으로 평가된 경제성장과 비교. 수치들은 인플레이션 감안). 부채 증가는 작년에 3조 달러(6%).

 

어떤 선이 더 빨리 올라가는가. 부채인 빨간 선 아니면 국가 소득인 파란 선?

그렇다 빨간 선이다.

그리고 부채 선이 소득 선보다 빨리 올라간다! 맞지?

(아마 여러분이나 사업 부채 역시 여러분 소득보다 빨리 올라가고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여기서 부채는 미국의 모든 부채를 말한다.

이 차트에서 1957년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도 불구하고 총부채가(빨간 선) 국가 소득 증가에(파란 선) 근접하여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몇 십년 동안 총 부채가 국가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확대되어 점점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52조 9천억 달러에 이르렀다(41조 5천억 달러인 가계/사업/금융 부분에 11조 4천억 달러인 연방정부, 주정부와 지방정부 부채 더하기).

 

일단 중요한 점 확인하기

- 작년 총부채 57조 달러는 1957년 총부채 5조 달러의 11배 높다(둘 다 2008년 달러로 인플레이션 감안)

- 작년에 부채 증가는 3조 달러. 연방정부 부채는 1.5조 달러, 가계 560억 달러, 기업 부분 5020억 달러, 주정부 및 지방정부 부채 480억 달러, 국내 회계부분 부채 1.2조 달러. 각 분야 모두 신기록 달성.

- 2008년 부채 증가액 3조 달러 중 38%인 1.1조 달러는 외채이며 2003년에 비해 110% 증가.

- 작년 한 사람 당 총부채는 186, 717달러이며 전년도 175,154에 비해 11,563달러 증가. 1957년 한 사람 당 부채는 29,722 달러(2008년 가치로 환산). 4인 가구 당  32,104달러 증가하여 746,868달러.

 

 

앞의 차트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부채 증가를 보여주지만 여기 다른 차트가 있는데 국가 순소득과 비교한 부채의 백분율을 보여주고 있다. 난 이를 부채 비율이라 부른다.

 

2008년 57조 달러 부채는 국가 소득의 499%이다. 1957년엔 186%였다. 만약 2008년 부채가 1957년도 비율이라면 2008년 부채는 57조 달러가 아니라 21조 달러가 된다. 이는 미국의 오늘날 부채가 36조 달러 초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래프에서 초기에는 선들이 거의 평평하여 부채가 거의 경제만큼 비율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제보다 빠르지 않았다.

이것은 미국 경제가 부채 증가 없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차트의 중간 부분부터 부채 비율이, 부채 성장이 경제 성장을 뛰어넘어 매년 기록을 세우면서, 위로 빠르게 빠르게 확대되기 시작한다.

 

이것이 부채 비율 차트임을 주목하여야 한다. 만약 경제가 국가 소득 성장의 일 달러 당 매년, 보다 적은 부채로 성장했다면 부채 생산성이 좋은 것을 뜻하며 차트의 선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선이 위로 향하고 있다. 해마다 점점 치솟고 있다. 이것은 경제가 매년 부채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음을 뜻하며 그 이전 해보다 1 달러 당 국가 소득을 위해 더 많은 부채가 필요함을 뜻한다.

마약 중독자처럼 해마다 생존하기 위해 경제는 더 많은 부채를 필요하고 있다. 부채 비율은 이제 국가 소득의 470%에 이르렀다. 최고 수준이다. 위로 향하는 행진이 줄어드는 낌새가 보이지 않는다.

 

과다 부채는 이 차트에서 보여주는 36조 달러보다 더 높다. 이 차트에서 보인 것처럼 과다 부채가 36조 달러 초과보다 더 높아도 국가 경제가 증가한 부채 없이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 경제가 보다 생산적으로 되는 구조였다면.

왜 미국 경제는 정상적인 인구와 저축 증가와 노동 그리고 설비 생산성으로, 점점 높아지는 부채 성장 없이, 성장하지 못하는 것인가. 

 

다르게 표현하자면 1957년에 국가 소득 1 달러 당 부채가 1.86달러 였는데 2008년에 국가 소득 1 달러 당 부채가 4.99달러가 되어 168%증가하였다. 국가 소득의 1 달러 당 이 초과 3.13 달러는 초과 국가 소득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2007년 한 해에만 국가 소득 1달러를 만들기 위해 6.28 달러의 새로운 부채가 소요되었다. 이런 생산성을 무어라고 부르는가?

답은 마이너스 생산성이다.

 

미국의 해외 부채. 치솟고 있으며 이제 13조 6천 달러다.

미국의 총 부채는 국내에 빚진 43조 4천 달러와 해외에 빚진 13조 6천억 달러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다음 그래프는 미국의 총 해외부채를 나타낸 것이다. 2003년 6조 4천억 달러에서 2008년 13조 6천억 달로 늘어나 5년 사이에 7조 달러가 넘어 100% 이상 증가하였다.

 

 

2008년의 13조 6천억 달러는 2006년보다 3조 3천억 달러 높으며 매우 빠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수치는 2008년 미국 총부채 증가와 거의 같다.

연방정부 부채는 2008년 말에 10조 6천억 달러이었으며 여기엔 연방정부가 해외에 빚진 3조 2천억 달러를 포함한다. 그것은 1980년대 말에는 15%이었음을 비교하여 볼 때, 모든 재무부 채권과 어음의 49%를 나타낸다.

2004년을 보면 해외에 빚진 미국 금융자산은 13%의 주식과 27%의 회사채를 포함하였고 해외 투자자들과 중앙은행들 역시 1995년엔 5%였는데 반해 미국 정부기관 부채의 13%를 소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그래프에선 2004년 이후 해외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그 어느 때보다 주식, 채권, 기관 등을 오늘날 훨씬 더 많이 해외에서 점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이 모기지 펀드의 최대 공급자이며 공개시장에서 널리 빌려왔다. 2002년 3분의 1에서 시작하여 1조 5천억 달러의 부채 중에 3분의 2를 해외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장기간 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에선 대단히 위험)

 

덧붙여 외국 당사자들은 부동산과 공장들을 소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잘 알려지고 존경받는 세계 최대의 채권 투자사인 Primo를 사람들은 미국 회사라고 믿지만 실은 독일 회사인 Allianz AG의 자회사이다.

 

2008년 미국은 무역수지에서 8천 2백 십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일본과 독일은 총 3천 십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360억 달러+2650억 달러).

2 나라의 1년 무역 수지와 비교하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1조 1천억 달러 더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두 나라 역시 고임금 국가이다. 그리고 독일과 일본은 미국 보다 더 높은 석유 수입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은 그 필요한 재화를 생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당사자들은 득이 되는 가운데, 미국은 상대적으로 적자가 지속되어 끊임없이 치솟는 해외 채무를 쌓고 있다.

 

우리는 외국 당사자들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빚을 내고 있으며 그 빚으로 우리의 생산과 저축을 초과하는 것을 소비할 수 있으며 거기에 유례없는 부채와 무역 적자에 과도한 정부 지출을 더하고 있다. 미국의 부채가 거의 해외에 빚지고 있는 동안에 증가하는 엄청난 비중이 해외 당사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미국은 그 경제를 관리하는데 있어 점점 덜 자주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보고 있는 데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채 팽창의 막판은 어떻게 되는가?

저명한 경제학자인 Ludwig von Mises는 말하기를 무모한 신용(부채) 팽창이 막판을 초래한다고 했다.

신용(부채 팽창이 일으키는 경기팽창의 붕괴는 피할 수가 없다. 유일한 대안은 더 이상의 신용(부채) 팽창을 자발적으로 포기하여 위기가 더 빨리 오거나 아니면 나중에 최종적인 전체 화폐 시스템의 재앙을 맞는 것뿐이다.

 

두 가지 질문;

1. von Mises 박사가 틀렸다고 누가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가?

2. 이들 부채 추세가 무서운 결과를 일으키지 않고 영원히 계속 간다고 어느 누가 믿겠는가?

답은?

 

숫자가 많아 정리해봅시다.

미국의 총부채; 57조 달러(대내 부채 43.4조 달러 + 대외 부채 13.6조 달러)

미국 연간 총소득; 11.4조 달러

총소득 대비 총부채 비율; 499%

한 사람 당 부채; 186,717 달러(약 2억 5천만원)

가구 당 부채; 746,868달러(약 10억원)

 

2008년 국가 예산; 2.9조 달러 (실제 2,400억 달러 적자)- 출처 Wikipedia

2008년 총 부채 증가액; 3조 달러(외채 증가 1.2조 달러 포함)

2008년 국가 부채; 11조 3천억 달러- 출처 Wikipedia

2008년 연방 정부 부채 증가액; 1.5조 달러

 

경제를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위의 수치로 정리가 다 되셨을 것입니다만 숫자만 보고 있으면 혼란스러운 분들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도록 상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처럼 경제 숫자라면 머리부터 아파지는 분들을 위해(그래도 저는 요즘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보니 조금씩 진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의 자료들과 지난 주에 소개 드렸던 유럽 정치전망 소식지 34호의 내용과 연결하여 나름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미국의 과다 부채 이야기가 나오면 몇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1)      지금까지 미국이 빚지고 살아온 것은 다 알고 있는데 왜 새삼스럽게 위기라고 하는가?

2)      달러가 기축통화인데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채권 팔아서 살면 되지 않는가?

3)      양보해서 달러 붕괴가 온다고 해도 왜 올해인가? 내년 아니 10년 뒤에 오면 안되는가?

4)      그래도 미국이고 경제 운영하는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인데 망하는 것 내버려두겠느냐.

 

위의 4가지 궁금증을 머리 속에 담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미국의 예산은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2천 400억 달러(실제는 4천억 달러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많은 적자였습니다. 채권을 팔았든 어쨌든 작년은 그만큼 빚내어 나라 살림한 것입니다. 올해는 작년 이상의 적자 예산에다 작년부터 부실 금융기관 등을 국유화 내지 준-국유화하면서 악성 자산들이 국가 부채로 되어버렸습니다(그런데 이 악성 자산들은 대부분 파생상품들이라서 실제 만기가 될 때까진 얼마가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경기부양을 위해 여기저기 돈 쓸 데가 더 많아졌습니다. 대략 4조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나 봅니다. LA의 어느 신문기사에 따르면 올해 모두 8조 달러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일단 약 4조 달러가 예산 외에 추가로 들어간다면 이 돈을 어디서 빌려오느냐 입니다.

 

첫째 미국 내에선 미국 시민들이 이미 소득세, 법인세 등 몽땅 세금으로 내어 예산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추가 부담할 돈이 없습니다. 개인 부채들도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할아버지 보고서에 나와 있습니다. 기업들 도산에 실업률은 늘고 소매유통업마저 무너져 내려(4월 16 미국에서 번째로 상업용 부동산업체 제네럴 그로스 프라퍼티스(GGP) 파산) 세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예산 적자가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 않습니다. 다들 여력이 없어서 미국 내에서 재무부가 발행하는 저렇게 많은 채권을 소화해 줄 곳이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외 중앙은행들 역시 상당량 외화는 이미 채권으로 가지고 있고 무역규모가 축소되어 달러 유입이 추가 채권 매입 할만큼 충분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측면인 채권의 수익률 면에서 보더라도 미국 정부가 올해 적자예산에다 추가 부채를 확대하는 만큼 돈이 풀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합니다. 채권을 들고 있으면 만기 때 달러 가치가 하락하여 채권 소유자는 오히려 손해를 봅니다. 이런 경우엔 돈이 있어도 국채 매입을 국내 큰손이든 국외 큰손이든 기피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아무리 채권 값을 할인해서 팔아도 채권 매입자의 손해는 불가피합니다. 이럴 땐 인플레이션을 헷지해 주는 원자재에 묻어두면 채권보다 낫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제학자인 Ludwig von Mises가 언급한 앞의 내용입니다.

“더 이상의 신용(부채) 팽창을 자발적으로 포기하여 위기가 더 빨리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빚내지 말고

1) 정부 예산의 지출을 대폭 줄입니다. 여기엔 정부조직 축소, 공무원들 인원감축과 임금 삭감, 실업급여, 건강보험 지원 등 복지예산 취소 내지는 축소, 해외 주둔 미군 철수를 포함한 방위비 대폭 감소 등으로 지출을 줄이며 빚 갚을 때까지 10년이든 50년이든 초긴축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1년에 3천억 달러씩 갚아나가면 대략 20년이면 연방정부 부채는 5조 달러 이하로 내려옵니다. 이런 경우 부채에 대한 연 이자 약 3000억 달러 + 원금 3000억 달러를 예산에서 빼면 2조 6천 억 – 6,000억= 2조 달러로 살림해야 합니다. 대략 평소 씀씀이 3분의 2로 줄어듭니다.

2) 그리고 구제금융 해줄 돈이 없으니 불량 자산을 안고 있는 부실 은행, 기업들을 시장원리대로 모두 파산시킵니다. 관련 금융업 등 신용경색에 이어 연쇄 도산, 대량 해고사태 발생합니다. 세계대공황으로 발전합니다.

 

곳곳에서 난리가 나겠죠. 저렇게 살 수가 없으니 못하는 것입니다.

이를 피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채권 사줄 데가 없으니 연방준비은행의 윤전기를 돌려 달러를 찍어서 연준이 채권을 사들이고 그 돈으로 빚도 갚고 경기부양에 나섭니다. 이렇게 찍는 돈은 아무런 근거없이 탄생하는 돈들입니다. 지금 미국 정부가 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헬리콥터로 돈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본원통화량이 약 8,300억 달러인데 이보다 5배나 많은 돈들이 9월까지 시장에 쏟아져 나옵니다. 물가는 최소 5배 이상 뛸 것입니다. 해외 통화량을 빼고 계산한다면 10배가 넘습니다. 즉 달러 가치는 1/10로 폭락합니다. 이렇게 될 것을 중국을 포함한 달러 부채 자산을 들고 있는 당사자들 모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러니 눈치 빠른 일반 개미들은 벌써 달러를 다른 외화나 금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하물며 중국과 같은 큰 손 채권자들이 외화자산 가치 10분의 1토막 될 때까지 앉아서 보겠습니까. 미국 정부는 이번 9월까지 4조 5천억 달러 확보하겠다고(윤전기로 달러 찍어서 뿌리겠다고) 합니다. 9월 되기 전에 달러 탈출해야 하는 이유이며 유럽 정치전망 소식지에서 말하는 여름은 이를 두고 말하는 듯합니다.

경제학자인 Ludwig von Mises가 말하는 바로 두 번째 내용입니다.

“아니면 나중에 최종적인 전체 화폐 시스템의 재앙을 맞는 것뿐이다.”

 

지난 주에 소개했던 4월 3일자 World Net Daily의 평론 글을 다시 봅니다.

“치료법은 더 많은 부채와 소비가 아니다. 이런 공식은 과거 제국들이 여러 차례 시도한 것이다. 그러나 예외 없이 모두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미국이고 버냉키, 가이트너 등 유능한 인물들이 있으니 부채와 소비로 위기를 극복한 최초의 제국으로 역사에 남지 않을까요? 비판적인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의 미국 경제 시스템이 구조적인 폰지 사기이며 모래 위에 쌓아 올린 건물과 다를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말입니다.

 

 

금 시세 조작과 관련된 금 캐리 트레이드, 종이 금의 황포 그리고 실물 금이 갖는 의미, 세계 금융 시스템과 달러의 위기 등을 5주에 걸쳐 소개하였습니다. 금의 정체성과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내용들은 거의 짚어온 듯합니다.

앞으로 전해드리는 것들은 아마 내용에 있어 중복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제 빨리 알려야 한다는 숙제를 덜었으니 그 속도를 조금 늦추어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파란등님, 느티나무님, 서진님, 뒷뜰마당님, 유세나님, 오리님, 아이스박님, Purplemountain님 등과 열거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여러 차례 격려해주신 댓글에 일일이 답해드리지 못한 것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라며 저의 글이 도움이 된 것을 많은 분들의 댓글을 통해 확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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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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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우라늄(Uranium) 투자에 대한 의견과 방법 (1탄) 
  • 몽키머니 몽키머니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629381 | 2009.04.25 IP 222.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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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머니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회사업무때문에 정말 정신이 없었네요.)
간만에 시간을 내서 우라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우라늄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 것, 알면 좋은 것들이 정말 많은데, 한 포스트에 많이 적으면 너무 길어져서 나눠 올리는 것이 좋겠단 생각에 짧게짧게 간단히 올립니다.^^)

우라늄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 방사능? 체르노빌사고?          




* 원자폭탄? 




* 그런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사실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닐겁니다. 원자력에 대한 무서움에 대해서는 너무나 교육을 잘 받았기 때문이죠.

! 그런데 왜 갑자기 우라늄이냐?
 
다 아시겠지만, 이게 상품(원자재)시장은 물론, 에너지, 그린Green정책과도 맞물린 굉장히 중요한 상품이라, 한번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정했습니다.

앞으로 우라늄에 대해 다룰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① 우라늄이 뭔지.
② 우라늄이 (요즘) 관심받는 이유
③ 우라늄 가격추이

④ 우라늄의 (이용) 현황,
⑤ 중요한 수요 / 공급 요인과 그 모멘텀은 무엇인지.
⑥ 다른 상품과의 비교
⑦ 우라늄에 대한 투자방법 (Investing Vehicle) 은 무엇인지
등등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순서나 내용은 좀 바뀔수있습니다. 대략 저런 흐름이라는거죠)

※ 아! 여기선 ⓐ우라늄,원자력자체가이 좋은건지 나쁜건지(=원자력오염, 방사능 등의 이슈), ⓑ플루토늄, 핵무기 이슈에 대해서는 가급적 스킵하죠. 어디까지나 투자자의 시각에서 보자는 거니까요.

이 정도면 우라늄이 뭔지, 어떤 걸 주시해야하는지, 다른 것들과 어떻게 연관지어 생각하면 좋을지 대략의 감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이번 포스트에서는 ① 우라늄이 뭔지, ② 우라늄이 (요즘) 관심받는 이유,③ 우라늄 가격추이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 우라늄이 뭐죠?

=> 그렇게 궁금하진 않죠? 그래도 대략 이런거다라고 알아두면 좋을듯합니다.

● 우라늄은 크게 우라늄235 , 우라늄238로 구분할 수 있음. 우라늄은 세계전역, 바다속에 많이 퍼져있지만 대부분(99.28%)는 우라늄238임. 남아있는 0.7%가 바로 우라늄235이며, 이것이 바로 원자로, 핵무기 등에서 사용됨.  천연우라늄은 우라늄235의 비율이 아주 낮기 때문에 우라늄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빠른 속도로 돌려서 우라늄 235의 비율이 높은 농축우라늄을 만듦. (중요한 우라늄 광물로는 역청우라늄광·우라니나이트·카노타이트·오터나이트·토버나이트 등이 있음.)

우라늄235 : 원자로나 핵무기에 쓰이는 우라늄의 방사성 동위원소.

우라늄238 : 자연계에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우라늄의 동위원소

● 명칭은 1789년 마르틴 하인리히 클라프로트가 발견했을 당시 새로 발견한 행성인 천왕성(Uranus)의 이름을 딴 것임. 235, 238은 동위원소의 질량수를 나타내는데, 질량수는 원자핵에 들어 있는 중성자 수와 양성자 수의 합임.

※ 핵분열 : 원자핵 한 개가 크기가 거의 같은 좀더 작은 원자핵 두 개로 분열하면서 에너지를 내놓는 핵반응

● 특징 : 우라늄은 석유, 석탄 등에 비해 에너지생산력이 수만배 높음.
             ▷  1Kg 목재(Firewood) :            1 kwh(kilowatt hour) 전략생산
             ▷  1Kg 석탄(Coal) :                  3 kwh(kilowatt hour) 전략생산
             ▷  1Kg 석유(Oil) :                     4 kwh(kilowatt hour) 전략생산
             ▷  1Kg 우라늄(Uranium) : 50,000 kwh(kilowatt hour) 전략생산


※ cf.1> 우라늄광
 우라늄을 많이 함유한 광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섬우라늄석, 인회우라늄석, 카르노석 등)











※ cf.2> YellowCake  
우라늄 광석 가공 과정의 중간에 생성 (대강 정련한 우라늄 광석)











※ cf.3> 농축우라늄
천연 우라늄보다 우라늄 235의 함유율을 인위적으로 높인 우라늄.
핵폭탄에는 93% 이상, 일반 동력용 원자로에는 3~4%의 것을 사용.











※ The Nuclear Fuel Cycle
핵에너지사이클 관련해서 英 BBC에서 좋은 설명자료를 만들어놓아서 소개 및 링크겁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면 아래그림이 나오는데, 각각의 과정마다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http://news.bbc.co.uk/2/shared/spl/hi/sci_nat/05/nuclear_fuel/html/mining.stm









2. 우라늄이 '최근' 관심받는 이유는?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최근은 Green 트렌드, Green버블이 가장 큰 요인일 것 같습니다.

(1) Green트렌드
원자력은 탄소배출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교토의정서, 발리로드맵 등 지구온난화대책의 일환으로 얘기되죠.
석유,석탄 등 화석에너지처럼 탄소배출을 하지 않고, 소량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해낼수 있어서 '일단은' 친환경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핵폐기물 등에 대한 문제는 일단 그린,지구온난화 트렌드와는 무관하니까요. 그리고 원자력이 깨끗, 안전하다는 주장도 상당하고요.)
※ '교토의정서', '발리로드맵'에 대해서는 나중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원자력이 최종적인 대안이 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청정에너지시대로의 전환에서 중간계투역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도 있습니다.


(2) 화석(특히 석유)에너지 의존에 대한 고민
석유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對중동의존도가 높아지니, 이에 대한 다변화에 대한 고민을 하는거죠. 작년 유가가 치솟을 때, 다시금 경각심을 일으킨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도 피크오일처럼, 피크우라늄이란 이슈도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대부분의 국가가 우라늄을 수입해야하니까 수입국이 중동에서 호주, 캐나다 등으로 바뀌는 정도죠.)
※ 'Peak우라늄','Peak뉴클리어'에 대해서도 조만간 따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3. 우라늄 가격추이
=> 10년前보다야 올랐지만, 2007년 대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상황에서 굳이 우라늄에 대해 말씀드리는건 지금 투자하라는게 아니라, 미리 우라늄에 대해 공부,연구해서 각자 판단하기에 적합한 타이밍을 찾자는거죠.



Price of Uranium





 
 
* 앞서 말씀드린대로 우라늄(Uranium)에 관한 포스트를 계속 올리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몽키머니블로그 : http://monkeymoney.tistory.com/  

[블로그 관련글]

  • 태그 Uranium235, etf, 뉴클리어, 원자재, 농축우라늄, 원자력발전소, commodity, nuclear, Atom, Uranium, 상품, 수소폭탄, 원자력, Uranium238, 우라늄, 원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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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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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지금의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정상적인가? 아니면 삥뜯는 것인가.
  • KIM KIM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629087 | 2009.04.25 IP 2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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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유값이 30%올랐다느니 삼겸살,고등어가 금삼겹,금고등어가 되었고, 감자가 하나 천원이라는 둥
만원한장 들고 가서 사올 수있는게 거의 없다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2009년 대한민국의 모습.
이렇게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 왜 장사는 더 안되고, 내월급은 오르기는 커녕 동결 혹은
10%정도 삭감에 그나마 건강보험등 떼어가는 세금은 더 많을까.

 

이제 인플레이션은 도대체 무슨 말이고 그 원인이 뭐길래 우리같은 천민들의 목을 죄고 있는지 알아보자.
경제교과서를 찾아보면  인플레이션(inflation) 또는 물가상승은 한 국가의 재화와 용역가격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상태를 말한다.

이는 동시에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 하락과 구매력의 약화현상을 가져온다.

 

그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초과 수요 인플레이션(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총 수요가 총 공급보다 큰 경우 발생한다.
이는 물가가 상승함과 동시에 GDP가 증가하며, 보통 경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다.
즉, 먹고 살기 좋아지는 사람이 늘어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경우에 생긴다.
우리나라 70년대 고도성장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둘째,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임금 등 생산비의 상승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물가가 오르면서 GDP가 떨어지는 경우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를 야기한다.

지금 중국보면 딱 이해가 된다. 쌌던 임금이 점점 올라 결국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마지막 셋째, 관리 가격 인플레이션: 독과점 기업들의 트러스트나 카르텔로 인한 관리 가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이다.
중남미나 아프리카 빈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거대 다국적 회사가 그 나라 국민을 착취하고 있는 경

우를 생각해보면 안다.

 

자 그럼 2009년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위 셋중 어떤 경우일까.
그전에 인플레이션율을 어떻게 구하는지도 알아보자.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물가지수를 기준으로 삼아 그 비율을 정한다.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률) = (당해년도 소비자물가지수 - 기준년도 소비자물가지수)/기준년도 물가지수*100

으로 구한다. 



 다시말해 2008년 대비 2009년도 인플레이션율은 
(2009년 소비자물가지수 - 2008년 소비자물가지수)/2008년 소비자물가지수*100 이되는 것이다.

그럼 소비자물가지수는 뭘 기준으로 만드는가.
현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품목만을 대상으로 작성되며 그 조사대상인 

품목의 가짓수는 모두 509개이다.


각설하고 그럼 도대체 대한민국의 물가상승률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아래 표는 한국은행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내가 아침밥도 굶어가며 엑셀로 만든 각국의 인플레이션율이다.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작년 2008년의 경우 한국이 2007년 대비 4.7%대의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 하고 

있으며 , 반면 일본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제일 안정적이면서 근 10년만에 처음으로 1%대의 물가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전체는 3%대이며 중국이 제일 높은 근 6%에 육박하는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전년동월대비 물가상승률을 보면 뒤로 자빠질뻔 해진다.

보라!! 주요국중 한국만 최근 5개월의 물가상승률이 4% 후반대로 높고, 일본과 미국, 유럽은 

그 상승률이 0%대로  극히 미미하다. 심지어 중국도 1~2%대로 안정적인데 한국만 나홀로 4%대를

치고 올라가고 있는것이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통화가치 하락과 구매력의 약화현상을 가져오는 것은 어쩔수

없다.

원화의 가치가 뚝 떨어지고, 물건값이 비싸서 장보러 잘 안간다는 뜻이다. 

게다가 실업률까지 급등하고, 88만원 인턴세대가 증가하면? 이건 뭐 경제의 악순환의 구렁텅이로 

빨린다는 뜻이다.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다른 주요국에 비해 인플레이션율이 급등하고 있는지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으나, 그 궁극적 원인은 여러 고수가 이미 언급했지만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막기위해 억지로 무리하게  부동산관련쪽으로 돈을 돌게해서 정작 필요한 곳에는 물을 안대고 엉뚱한 곳에 돈이 돌아 이지경이 된것이다. 

마치 어느 산골에 학교를 지어 놓고, 또 근처에 고급아파트촌을 만들었지만 정작 학생은 그 아파트에 들어갈  형편이 안되어 정작 가야할 학교에는 못다니고 있는 형국이랄까..

아무튼 대충 설명하면 이럴 것이다.

 

그리고 요즘 의심이 가는 대몫이 있다. 

우리나라 이자율이 요즘 2%대로 한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또  무려 28조원의 추경예산까지

집행하려고 한다.

그나마 또 그 추경예산의 대부분이 토목쪽으로 빠진다고 한다.

아무튼 잡설빼고 그렇다면 28조의 추경예산은 어디서 조달하는가?

 

이거 혹시 인플레이션 조세(Inflation tax) 아닌가?

원래 정부가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할때에는 돈이 필요하다.

그 재원(재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국민들에게 세금을 걷는 방법이겠지만

세수가 부족할 경우 국채를 발행해서 채우기도 한다.

그런데, 이 두가지 방법 외에도 그냥 정부가 발권력(돈을 찍어낼 수 있는 능력)을 동원해 세수를 충당할 수

도 있다.

바로  돈을 찍어서 세수를 충당하는 것으로  일명 인플레이션 조세(Inflation Tax)라고 한다.

 

 인플레이션 조세의 정의는 "정부가 통화증발을 통해 얻는 세금"이다.

이럼 통화증발이 뭐냐? 간단히 말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윤전기(돈 복사기)에서 열심히 찍어내는 것을

말한다.

돈을 찍어내니까 정부는 재정을 쉽게 얻을 수 있겠다. 

하지만 물가가 상승하면서 국민들 전체가 가지고 있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마련이다. 

즉 인플레이션 조세는 화폐를 가지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부과되는 세금과 같다. 

인플레이션의 힘으로 자동으로 국가가 국민을 대상으로 삥을 뜯는것이다.

즉 통화증발로 물가상승률이  5%가 되었다면  내가 가지고 있던 1050원중 50원을 국가에게 삥뜯겼다는 것이다. 

 

현대 세계에선 인플레이션 조세로 재정을 충당하지는 않는다. 

호환,마마, 전쟁등의 비상시기빼고 이따위로 인플레이션조세를 거둔다면 폭동이나 혁명이 일어나는것은

역사가 보여준다. 

지금 짐바브웨이가 인플레이션조세를 거둬  물가를 몇천%나 폭등시키고 일부 기득권층은 마구 윤전기로

찍어낸 돈으로  호위호식하고 있는데 내 장담하지만 짐바브웨이는 곧 엄청난 내란에 휩싸일 것이다.

어차피 이래죽나 저래죽나 천민의 삶은 고단키 마련이니 언젠가는 폭발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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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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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중국에서실패하는한국기업들의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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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622048 | 2009.04.19 IP 125.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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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중국관련 글을 올립니다.

다만, 저는 전문 경제 학자나.. 대기업 정책 연구원도 아니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본인은 수년전에 중국 현지에 투자해 수출회사를 설립하였고 현제도 중국에서 수출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들은 것들에 중점을 두어 글을 적고자 합니다.

 의도적으로 거짖말을 하거나 부풀리지 않겠다고 다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지 중국인들과 친형제 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1. 중국에서 실패하는 한국 기업들의 가장큰 원인...( 본인의 주관적 견해)

* 전문지식 없이 시작한 사업 (예를들면) 과거에 자신이 하던 일과 전혀 분야가 다른 일을 하는경우

* 전문 분야 이지만, 스스로 팔로가 없이 2-3곳의 바이어를 의지해 하는 사업

 (예를들면) 바이어들의 변심, 결제금 미납, 오다수량 축소, 마진률 극소(적자오더진행)

* 전문지식이 있고 바이어 폭도 넓으나 실제 자본금의 준비 부족문제(예비자금 미확보)

* 위의 세가지 모든것이 갖추어 졌으나.. 일에 관심이 없고 (골프,음주가무등) 노력부제

* 중국 현지 파트너 능력부족( 무능력자,불량자,사기자등등) 을 만난경우

* 중국은 엄연한 타국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국의 사업 방식고수(중국은 문화가 다름)

* 일과 업무는 소홀히 한체 (현지처,중국 공산당간부,깡패등등) 과의 관계를 추종하는 경우

* 중국 현지인들에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고 무책임하게 임하는 경우등

* 중국 현지 사정 고려 없이 바이어의 요구에 100% 부응 하고자 하는 경우! (중국 생산 물품은 대게는 그어떤 선진국가 에서도 수준 미달임을 인정하지 않는경우) (다만 저가임)

* 특히 더 싸고 , 더싸고만 찾는 한국 바이어들 문제 (싸기만 하면, 강도랑도 일하려는 한국인)

* 상담시 질량에 관한 말은 안하고 오직 단가만 가지고 상담하다가 본작업 진행시 질량을 걸고 넘어지는 경우 ( 정말 큰 문제임)

* 자신의 회사도 없이 오더만 들고 다니면서 중국 현지인에게 마진만 받아 먹으려고 하는 경우

* 일부 계약금만 받고, 잔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결제금을 때이는 경우 (이또한 허다함)

* 계약금도 주지 않고 먼저 일을 진행 시킨후 상품을 인수하지않는 바이어문제.

* 가짜 오더서류를 가지고 다니면서 중국 업체들로 부터 접대만 받는경우도 있음

* 한족,조선족. 한사람의 파트너를 너무 신뢰 하는문제(이런경우 다른 학국사람의 의견무시)

* 한국 원화의 환률이 하루에도 변동이 너무 심한 경우 (원화 가치 하락등.. 현제 60%이상하락)

* 중국인 이라면 무조건 무시하고 경시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경우 (5-60대경우)

* 중국인들에게 푼돈을 빌리고 도망가는 경우 ( 현지 기업들에 악영향)

* 중국 은행들에 대출을 받은후 도주하는 경우 ( 현지 한국 기업들 평가 저하)

* 한국인들끼리 반목하고 서로 능력있는 중국인과 거래 하려고 주접을 떠는 경우

* 필요할때만 이용해 먹고 현지인을 천시 하는 경우도 많음

* 큰투자를 할것처럼 말해 (시정부) 고위층들을 만난후 연락 두절된 한국인들...

* 한국 집한체 값이면 중국인 공장 1-2개는 살수 있다는둥.. 허접한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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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외에도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한국인 본인들의 실수로 인한 실패 사례들과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욕하게만드는 사례들 을 나열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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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인(조선족 포함) 들에 의해 실패 하는 원인들  ( 이역시 주관적인 견해 임을 강조!)

 * 계약금을 지불하고 (평균30%) 하자가 많은 물건을 인수한 경우 물론 잔금 지급후

 (아직까지) 중국은 하자 처리문제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음( 지금은 그나마 조금 개선됨)

 계약금과 잔금을 지불하고 바이어는 물건을 인수 하지 않으므로 피해는 중국현지 한국 회사 홀로 부담하는 경우가 90% 이상 임  ( 3-40% 정도의 비율)

 * 계약금만 지불한 상태에서 하자물건 생산시.....  30% 계약금 손실문제.. (이것역시 허다함)

* 계약금을 지불한 상태에서... 상대 회사 사라지는 경우...(가끔 있음)

* 계약당시 금액보다 추가비용을 요구 하는경우 ( 이것역시 20% 이상)

* 2-30%로의 불량 물건을 같이 납품하는 경우 (10%이상)  골치 아픔...

* 회사의 공금을 횡령하고 사라지는 직원들의 문제..

* 회사의 직원으로 근무 하면서 상대편 공장에서 따로 커미션을 챙겨먹는 직원들의 문제 (이역시 허다함, 이럴경우 하자없이 상품이 출고 되면 피해는 최소, 다만-- 직원이 일부러 커미션을 받기 위해 공장에 하자 물건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회사 피해 막심 

* 회사의 직원이 바어어쪽 직원과 내통하여 아예 바이어를 빼앗아 가는 경우도 있음

 (한국 회사들은 싸기만 하면 좋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때문에..)

* 회사의 내부 사정을 잘아는 사람이 세무국 또는 공안국에 회사의 비리를 제보 하겠다고 협박하여 돈을 뜯어 내고, 여의치 않은 경우 고발하는 경우.

* 자기 회사가 없는경우 현지인(조선족,한족)들의 명의를 빌려(비용부담적음) 운영하다가 회사를 통체로 빼앗기는 경우.

* 현지인의 명의로 차량등 물품을 구입하고 빼앗끼는 경우.

* 예를들면 원화(100만원)의 빗이 있는 경우 깡패들을 동원해 (3-4배의)금액을 뜯어내는 경우

* 일부러 마이너스 오다를 받은후.... 눈치를 봐 가면서... 단가를 올리고 피해를 한국회사에 떠넘기는 경우.

* 일부러 하자물건을 만들어 낸후 검사(상품)는 좋은 물건으로 컴펌을 하고  상품을 검사 하기위해서는 잔금을 모두 지금하라고 한후 책임을 회피 하는경우.

* 상품 값을 모두 받은 후에도 물건을 주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경우

* 회사 직원과 내통한 납품업체 직원들이 일부러 값싸고 하자 있는 물건을 납품한후 회사 직원이 그렇게 하라고 했으니 우리 잘못이 아니라고 우겨서 피해를 한국 회사 홀로 지게 만드는 경우

* 계약금을 받은후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물건을 생산하지 않다가 오더가 취소된후 가져와 인수 하라고 하는경우.

* 반제품을 주고 가공을 맞긴 업체에서... 입고 수량과 장부가 다르다면서 착복하는 경우

* 원재료를 받은 업체에서 일부러 불량이 많다고 거짖말하여 가로채는 경우

* 일부러 한국인에게 접근하여 잠자리를 같이하고 돈을 요구하고 협박하여, 돈을 뜯어 내던지 회사를 통채로 빼앗는 경우.

* 사랑한다며 접근한후 임신을 했다며, 오빠라는 사람이나,남폄,남자 친구라며 대동한 사람들이 돈을 뜬어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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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들은 몆가지를 제외한(여자관련) 거의 모든 부분을 본인이 직접 경험... 나머지 부분도 가까운 지인들이 경험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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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한국인들과 중국인들 모두의 잘못 이 합쳐져서 중국을 회사들의 무덤으로 만들고 있다.

중국은 대도시 주변의 사업가들 깡패들을 제외 하고는 대게는 선량한 사람들이 많다.

중국 농촌 지방의 사람들은 80% 이상이 선량한 사람들이다.

한국 사업가들은 50% 정도가 한국에서 부도를 냈거나, 어쩔수 없이 떠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본인이 만나고 알고 있는 사람들중)  성공 하기가 쉽지 않다.

*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정당한 사업상의 거래 관계로 임할수 있다면, 분명 중국은 기회의 땅이다.

* 중국은 특히 대학교육등 고 지식인층은 정직한 사람이 많으며, 나성 보다는 여성이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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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성공 하고자 한다면  ****

* 본인의 기술과 지식이 꼭 필요하며, 안정적인 오더를 위해 바이어가 많아야 하고 결제를 잘해주는 바이어를 택해야 하며,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본인의 눈으로 꼭 확인해야 한다.

* 직원이나 파트너를 만날때, 이왕이면 고지식인층을 고용하고, 첮째가 정직이며,둘째가 성실한 자를 만나야 함을 알아야 한다.

* 직원은 고학력 자를 택하고 남자 보다는 여성이 좋으며.... 회사의 중요한 부분은 직접 챙겨야 한다.  여자문제를 조심해야 하며, 깡패나 권력자들과 어울리는것을 조심하고, 주변에 정직하고 믿을만한 한국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 해야 한다. 어려울땐 어쨎거나 한국 사람 찾는다.

* 중국 현지인들을 무시하거나 천시하지말고 그들을 인간대 인간으로 대하고 능력에 맞는 대우를 할때는 다른 직원들과 비교 하지 못하도록 유도한다.

* 능력있는 직원들을 우대할 필요가 있으나... 중국은 능력있는 인구가 아주 많으므로 한-두 사람에 목메이지 말고 항상 또다른 방편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 직원이든 누구든 마음에 있는 너무 깊은 사정을 알게 하지 말고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사장과 직원의 관계를 확실히 해야 한다.

* 어떠한 원칙을 세우되 자신부터 철저히 지켜야 하며, 거기서 벋어나는 직원은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

* 직원을 체용할땐, 나중에 해고할 일을 기억 하고 해고당한후 회사에 협박및 행패를 부릴수 있음을 명심하고 ... 주의 하여야 한다.

* 직원들이 회사의 소속감을 갖게 하되 언제든 떠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복수의 루트를 만들어 둔다.

* 일반 급여는 보통이나 그이하로 하고 3-4개월에 한번씩 성과급을 주는식으로 운영하면 직원들의 사기문제나, 기술 숙련도 문제를 조금 덜을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는 절대로 한국인이나 중국 인들을 비난 하고자 하는게 아님을 밝히는 바이며, 혹시 앞으로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금 이나마 참고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넓고 큰 중국을 개인이 다 알수는 없는 노릇이고 여기에 다 적을 수도 없음을 이해 바랍니다.

중국은 어찌 되었건 한국인들에게는 기회가 많은 곳이고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갖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 입니다.  이글을 읽고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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