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531166 | 2009.01.28 IP 218.15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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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디플레가 아니고 스테그야  

언론의 힘이 무섭다는걸 절감한다.

한두달전부터 'D'의 공포다 뭐다 하며, 정부측(?)에서 기획특집 내보내고, 지상언론 다 동원해서 펼치니.... 진짜 디플레 상황인줄 안다. 아니 디플레이션이 진행형인줄 알고 있다. 

우리가 보신각사태를 보아서 알다시피....... 언론은 완전히 장악당했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게...그것 뿐이니 그런 줄 안다. 난 경방사람들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뉴스를 가만히 보라. 특히 최근 어용방송으로 눈부시게 거듭나고 있는 MBN 과 KBS를 보라.

공통점 두개 나온다.

첫째, 각국 경제위기 외신과 미국의 디플레우려상황을 면밀히 보여준다. 혹, 전문용어때문에 일반 서민들이 못알아들을까봐 해설까지 덧붙여 친절히 알려준다. 무섭다는 느낌을 받는다.

둘째, 울나라 경제뉴스, 특히 부동산뉴스에 디플레상황을 짐작케 해주는 부동산 폭락현장을 멋지게 보여준다. 기획특집물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웃긴거 하나... 물가오른거 잘 안나온다. 나와도 수치상으로, 몇프로니... 아무튼 약간 어렵게 나온다. 가격 그대로라도 중량 줄은 공산품 뉴스...간혹만 나온다. 친절해설 없다. 특히 울나라 경제 어렵다는걸 강조하기위한 양념정도로만 나온다. 인플레라는 말은 절대 안쓴다. 반면에 디플레 라는 말은 주구창창 질리도록 쓴다.

 

여기서 짐작가는거 업나?

생방송조차 조작이 가능한 언론장악속에서 정부가 저정도 뉴스를 왜 못막을까? 부동산 떨어진다고 하면... 종부세환급이나 다른 규제철폐조치를 무력화시키는 안좋은 기사인데... 왜 안막지? 최소한도 빈도수라도 줄여야 하지 않나?...........이런 의문 안드나? 이상하제?

 

우리가 익히 아는 조중동도 봐라....

'D'의 공포~.....열라 특집기사 많이 낸다. 너무 친절히 가르쳐줘서 개념도 모르던 나도 이제 외울정도다. 아마 디플레이션 영향 및 결과에 대한 시험치면 100점 맞을기다. 인플레 우려 기사? 한토막도 안나온다. 그리고 부동산 폭락기사를 봐도 평균가가 아니라 역사상 최고점 대비 몇% 식으로... 상승률 대비 몇% 식으로 꽈놓아서 어떨때는 열라 폭락인거 같고, 어떨때는 그냥인거 같다. 현실을 보면? 많이 떨어지면 평균가 대비 10-15% 정도다. 디플레상황이라고? 어이~ 디플레상황이면 거의 30% 이상, 50% 정도 빠져야 혀~

 

자 그럼...우리가 그나마 신뢰하는 경향,서울,한겨레,MBC를 보자.

물론 여기도 디플레에 대해서 나온다. 웬지 사회적 유행처럼 되버려서 안다룰수 없는 기사가 되버렷다. 그리고 이들 언론입장에서 부동산 하락기사는 반가운 뉴스, 국민들이 원하는 기사 이기에 잘 내보낸다. 근데 간혹가다 심층분석기사로....정부의 정책방향으로 보고 경제전문가들이 악성 인플레, 스태크플레이션을 염려하는 기사가 나온다. 이거다!!~ 사실 이게 진실인데.... 악성 인플레!! 스태그플레이션 진행형............이기이기~ 정답인데.... 근데, 너무 빈약한 기사라...사람들 관심이 없다. 사실 작년중후반정도만해도 경방고수들이 스태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그쪽이 더 우세하고 팽배했는데, 어느순간 - 언론에서 디플레이션 광고하기 시작할때부터 - 갑자기 'D'의 공포가 경방은 물론이고 사회전체를 뒤덮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나? 좋다 그럼 나의 착각이라 치고, 정부가 현 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자.

정부는 시중 유동성공급을 100% 할려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은행들이 파생상품위기와 부실대출의 위험성 탓에 신용창조(기업가계대출)가 되지않자, 은행들을 손본다고 난리다. 강제합병시나리오까지 들먹이며 말안들으면 죽인다고 하고 있다. 4대강인지 SOC사업인지~ 아무튼 케인즈 말대로 헬기로 돈 뿌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재야경제가들이나 일부 교수들이 정부의 이런 정책방향을 보고 악성인플레가 우려된다며, 스태크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인상)에 완전진입되는 결과를 초래할거라고 우려하자, 현 위기사태는 자산가치의 하락, 시중유동성부족사태이므로 유동성공급을 해야한다는 논리를 펴며 반박하고 있다.

 

자~ 웃기제?

희한하게 정부가 하는 정책은 어설프게나마 디플레 치유수단이 맞는거 같고, 희한하게 디플레상황이 정부의 정책을 정당화시키는거 같지 않나? 난.....왜 모든 언론이 몇달전부터 디플레위기를 그렇게 광고방송 햇는지 이해가 갔다. 사전포석...........참 무서울 정도로 치밀하다.

여기 경방에도 사실 내가 보기에 정부측 미네르바, 즉 유려한 필체로 이러한 논리를 펴는 논객이 한둘 보인다.(특히 바다여행자를 조심해라...) 사람들은 희한하게 그 논리에 열광한다.....ㅋㅋㅋ....진실과 거짓이 적절히 섞인 곡학아세의 전형인 논리에...... 이 모든 디플레 논리는 아주 치밀하게 진행되는 음모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디플레가 우려되는 상황이 맞다. 외신은 맞다. 하지만!!~ 그걸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경제의 특수성을 알고 봐야 한다. 주위를 둘러봐라. 부동산자산의 가격만 약간하락하지.... 다른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스태그상황이란 말이다.

부동산자산가치하락은 울나라의 특수성이다. 요것때문에 디플레~디플레~ 맞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부동산자산은 초과공급과 수요계층의 잉여소득,자산의 감소로 구입여력이 떨어진 상태라 어쩔수 없이 하락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것이다.

 

시중유동성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돌았구만. 시중에 돈은 넘쳐난다. 단지 어떤데는 막돌고, 어떤데는 안도는 불균형이 일어난것 뿐이다. 도리어 시중에 돈(원)이 너무 넘쳐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는걸 못느끼나?

한은이 발권력까지 동원하는 판이다. 환율봐라~!

 

스태그가 왜 무서운지는 알제?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는데, 악성인플레로 돈 가치는 떨어져, 그렇다고 주식이 오르나? 채권이 오르나?...경제암흑 그 자체다.

 

정부는 이 사태를 분명히 알고 잇을거라고 본다.

하지만 정부는 악성인플레를 일으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 왜그럴까? 왜 이토록 치밀하게 바탕을 깔고 여론을 이끌어낼려고 노력하며(...ㅋㅋㅋ...사실 명박이와 대운하, 만수가 지금처럼 인기가 없는 편이 아니라면, 사실 이 정책은 잘 먹혀들어갔을것이라고 본다.....)...........부동산 하락이라는 패를 감수하고서라도(사실 폭락도 아니지만..ㅋㅋ)....밀고 가는걸까?

 

악성인플레, 스태그 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거품, 유동성공급으로 얼마정도를 버텨보겟다고 이러는 걸까?

정부가 그러한 예상을 하면서도 억지유동성을 계속 공급하려 한다는건 일단 얼마정도 버티기를 하면 벗어날 묘수가 한개정도 준비되어 있다는 소리다. 변동환율제를 버릴것인가? 화폐개혁을 할것인가?...두개중에 한개를 올해 내로 안하고 정부가 계속 시중유동성공급을 고집한다면 분명히...

.......울나라 돈(원)은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이다...........뭔말인지 알것이다........두려워서 말하기도 싫다.

 

과연 극단적 조치를 할것인가? 그 의문의 답은 ...........바로 '비상경제체제정부' 라는 단어에 있다고 본다.

 

먼저 예를 하나 들면......... 한미통화스왑을 보자.

한미통화스왑 발표전, 며칠전부터 이상기류가 있었다. 제도권이건 재야경제고수건 간에 외환위기가 곧 닥쳐올거란 분위기가 팽배했다. 나라금고에 돈이 없다는게 명백했던 것이다.

나도 어렴풋이 그당시 풋 몰빵할까? 생각하다가...주식쟁이의 본성대로 콜쪽도 생각안할수 없어서 반반을 들고 지내던 중이었다.

헌데, 이때 모든 언론매체에서 며칠전부터 귀아프게 때리던 뉴스....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이명박대통령은 선제적대응을 강조하며...., 선제적! 선제적!..../

 

'선제적 대응조치?'.........그말을 들으면서 난 웃었다. 정부가 꼴갑을 떠는구나... 선제적..좋아하네..나라 망하기 일보직전 만들어 놓고 무슨 선제적이야? 도대체 뭔조치를 할건데?

그러던 와중에 10월 어느날~ 옵션에서 풋막내 태어나자마자 맨날 100만원되던 날들..... 사이드카에 이은 서킷브레이크가 걸리던 날... 외환위기가 다시 왔다는 소문이 돌던날.......올것이 왔구나...생각햇다. 물론 이때 왜 풋 몰빵 안햇을까 하는 괴로움이 밀려왔다. 근데?

그날 저녁 한미통화스왑뉴스가 터졌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소식.........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미국와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으로.... 만약을 대비한 선제적조치.../

 

커억~! '선제적' 이라는 말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한미통화스왑, IMF단기통화스왑을 한것이 만약을 대비한 마이너스통장개념으로 한것이다란....말도 안되는 말이지만...이것이 선제적 대응조치...라는 말이구나. 정부입장에서는 기가막히게 자기합리화 하기좋은 문구를 그전부터 때려왔던것다.

물론 그다음날 주가 폭등.........................연말즈음에서 바닥다지는 듯한 모습보여주며 상승여력을 보여주는 그림을 형성...........ㅋㅋㅋ..........이야 정부 말 우습게 볼게 아니군.

 

물론 통화스왑이 선제적대응조치가 아니란걸 누구나 알것이다. 똥줄타서 한거다.

난 솔직히 통화스왑발표문에서 살짝 빠진 IMF단기통화스왑소식이 언론에서 맨날 슬그머니 다루는걸 보고... 특히 한국일보에서 제목과 내용이 다른 기사를 내는 걸 보고......... 이거 실질적으로 제 2 IMF 위기 구만........이름과 형태가 달라졋군...이라고 생각했다.

 

깊은 의미는 일단 접어두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통화스왑 발표 며칠전부터 명박통령과 만수가 누차 말하던 '선제적대응조치' 라는 말의 숨은 뜻을 왜 못 깨달았는가 하는거다. 그 문구를 만들어내어 써먹는다는건 뭔가 준비하는 일이 있엇다는 거고, 그것이 자기들 입장에서는 외환위기를 벗어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국민들에게는 잘햇다는 인상을 주는 어떤 조치를 할수 잇다는 것이었다는걸.........그걸........깨달았다면 !!!

 

선제적 조치를 강조한다는건 위기가 한번은 온다는 것이오.... 하지만 그 위기를 곧 반전시킬 뭔가 무기가 있다는 것이었는데..........양면을 볼수 잇엇다면........ 

명박정부가 뭔가 우리들 귀에 익숙치 않은 문구를 만들어내어 열심히 줏어 섬길때는........뭔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위 통화스왑 외에도 몇개 더 있는데......다 말하기 귀찮아 각설하고....

 

지금.........정부가 섬기는 문구가 뭔가?

바로!!!

 

/비상경제정부체제 가동!/

 

저 문구에서 '경제' 라는 말을 빼고 봐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본다.

'비상정부체제' 라는 거다.

'비상' 이라는 말은 많은 것을 함축한 단어이다. 비상상황에서는 좀 거친 수단, 초법적 수단,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한도...'경제' 부문에서는 게엄령 상황하 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비상상황에서는 반대의견은 용납되지 않는다. 비상이니 일단 참으라고 말할수 있다. 비상이니 손해가 가더라도 일단 따라오라고 할수 잇다. 한 국가의 지도세력이 저정도의 문구를 쓸때는 뭔가 엄청난 일이 다가온다고 느껴야 한다.

 

정부발표문의 문구는 하루아침에 후딱 만들어 대충 써먹는게 아니다.

그 문구하나, 쉼표하나도 수많은 토론과 생각이 함축되어 엄청난 회의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대통령이...........'비상' 이라는 말을 썻다. 단순히 현 위기가 어려우니 썼겟지...하는 순진한 생각을 말길 바란다. 비상이라는 말 뒤에 따라나올 수단들이.......어떤 수단이 올거라고 보나? 정상적이고 편한 수단이 올거라 보나?

아주 극단적조치도 '비상' 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지금 기득권세력을 부동산에 올인한 멍청한 자들로 치부하는...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난 아니라고 본다. 그들이 부동산을 중요시 하는건 맞지만, 앞으로 금융자본가로의 탈바꿈을 위하여.......지금은 부동산과 금융 둘다를 거머쥘려는 고단수의 속임수를 쓰는게 보인다. 사실 지금 염려하는 극단적 조치가 갑작스레 나온다면, 둘다를 이룰수 있다.....아무튼 눈치100단에 꼼수100단으로 지금까지 이 사회의 지배층으로 군림한 자들이다. 우습게~단순하게 볼자들은 아니다.

 

지금상황을 디플레로 오해한다면 서민들은 엄청난 실수가 나올수도 있다. 미네르바의 말이 대부분 맞지만.... 그분의 현금을 꼭 쥐라~ 는 말이 잘못하면 개박살이 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것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이 휴지조각이...1/100의 가치로 떨어지는 경우를 당할수도 있다. 필리핀, 멕시코, 아르헨 같은 나라의 모라토리엄 직전 상황을 살펴봐라.

당시 기득권세력들은 위기초기에는 모든 주식, 부동산등 모든 자산을 처리하면서 달러를 사들이거나 모두 현금화 하엿다가 그 위기가 심화되자 나중엔 다시 주식,채권등을 사들였다.(내가 주식사란 말은 아니다. 울나라의 특수성때문에 나도 짐작못할 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주가대폭락쪽에 배팅한 사람이다)

즉, 정부가 화폐개혁이나 환율제 포기단행이나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 같자 현금을 모두 버리고 다른 자산으로 갈아탄다고 난리였다. 물론 달러같은 외화쪽으로도 많이 갔다.

 

난 미네르바의 말이 틀렸다고 보진 않지만, 그 전망은 벌써 노출된 패이다. 노출된 패는 적에게 대비를 하게 해주고(좋은 의미가 아니다. 정부측이 미넬의 예언을 틀리게 만들 대비를 한다는 말이다)...

벌써 한번은... 당한 적이 있다. 앞으로 미네르바가 변수를 계산한 수정된 최신전망을 계속 말하지 못한다면, 그전 전망이 말하는 최종파국은 맞을지 몰라도 그중간부분은 우리가 속을정도로 정부변수에 의해 틀려질 가능성이 많다. 일부 수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오로지~현금 이라는 말이 이제는 지나간 해법이 되고만 것이다. 물론 자산규모가 크다면 분산투자를 해놓겠지만...제기럴...서민들이 그게 되나?

 

우리 서민입장에서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금도 불안, 주식도 불안, 부동산도 불안.....적은 자산규모로 위험도를 줄이는 투자도 어려워...........도대체 어찌할지 가늠이 안간다. 난 상황분석은 되는데...그 해법이 안보여 이 장문의 글을 적었다. 물론 내 분석이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쯤 이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해법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원래 난 주식방에서 놀던 사람인데...  나같은 범부주식쟁이보다는 훨~뛰어난  경방의 고수들이 어렴풋이라도 답을 주길 바라고 적은 것이다.

(인플레는 현찰족의 자산인 현찰의 가치를 떨군다는 의미니까. 자산가치 하락의 의미로 썼습니다.)


- 하늘바다님의 1월초경 현 경제 상황 글

 

 

 

밑에는 실전 주식 투자 글(참! 고마운 양반) 

<주식..... 주식투자란 무엇일까?>     

교과서적인 말은 집어치우자!!

개미들이 HTS 화면을 꼬라보며 담배를 펴대며 소주를 빨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호가창을 보고 있는 모습은.. 뭐같은가?

어느 음습한 골방에 마련된 '바다이야기' 게임을 하는 노숙자 같은 사람들을 본적이 있는가? 손에 쓰지도 못하는 상품권을 들고 돌아가는 그래픽 화면에 노니는 고래나 생선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당신 개미들의 모습과 틀릴게 무언가?

그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고 말도 안되는 조작인 게임화면을 바라보고 있을까? 돈?......언뜻 생각하면 돈이라고 보여지나, 사실은 아니다. 도박의 쾌감과 뭔가 몰두할 대상을 찾는거 뿐이다.

자........ 당신 개미는 무엇을 위해 주식 호가창을 바라보고 잇는가?

당신은 부정하겠지... 난 '바다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숙자 같은 넘이 아니야. 미래를 위한 투자, 목돈 마련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을 뿐이야......라고...........

그런데!!!!!!!!!!

왜!! ~~~ 돈을 빼지 않나? 주식투자라는 게임이 목적이 아니고, 돈을 버는게... 수익을 내는게 목적이라면.........................왜!! 수익이 낫을때 인출하지 않나? .........복리투자라는, 장기가치투자라는 말도 안되는 환상에 빠져서!!! ...결국 사이버머니같이 줄어드는 계좌창을 바라보며........이번엔 실수다~ 다음엔 잘 할수 있다~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적금을 깨고, 아들내미 교육비를 쳐박으며 게임머니 충전을 하며 돈을 계속 꼬라박나?

왜 개미들은 잠시 수익을 내다가 결국 꼬라박는다는 격언이 생겼나? 왜 당신은 돈을 벌기위한 냉정한 투자를 하지 않고.........'바다이야기'를  하고있나?

만일 지금 주식투자 총기간 수익률이 마니너스 라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앗다면..... 이제 시작할려고 한다면.....일단 여기서 스톱해라!!!! 투자를 일단 멈추라!!!~~

한번쯤 우리가 주식투자라는걸 하는 목적을 정확히 알아야 할 시점인 것이다.

목적을 정확히 알앗다면 그 목적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그기에 합당한 행동을 해라!!!~

항상 실수할수 잇지.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는 말은 집어치우고........

반드시 알아라!! 주식투자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수단일 뿐이다!! 주식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뭔가를 하기 위해 한다는걸 깨달아라!!

자..............이글을 앞으로 읽으며 따라갈 사람은 노트를 하나 마련해 이 첫말을 적어라!

나는 주식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수익을 내어 (              ) 을 반드시 이루어 낼것이다!

괄호 안에 너가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이루어 내고 싶은 목표를 적어라. 단순히 돈만 벌고 싶다는 목표가 아닌 번돈으로 너가 할 것을 적어라는 말이다.

내가 앞으로 구라치는데 잇어 어떤 특별한 투자기법이나 단타기술을 말해줄려고 하는건 아니다. 사실 완벽한 투자기법이란 없다. 왜 전설속 투자고수들의 책이 전부 소설같은 글이 되었다고 생각하나? 바로!!!! 주식투자를 하는 마음!~ 그 기반을 다지면 자연히 돈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 읽을 책 - 주식투자 입문서(아무거나 쉬운거 -만화로 된것도 좋다)

 

 


<자.. 당신은 목표를 정했나?>     

목표가 무엇인가?......아마도 갑자기 그렇게 하라고 하니... 언뜻 생각이 안날수도 있을것이다.

가만보면 우리 개미들은 단순히 돈 좀 벌고 싶다는 막연한 의식속에서 얼마나~ 방향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가...여기서 드러나는 거다.

만일에 너가 애들 유치원비 한달분을 매달 벌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치자.

우스워 보이나? 서민기준으로 볼때 애들 둘 키우면서 유치원비만이라도 누가 준다면 생활이 당장 엄청 여유로울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나?

매달 50만원정도의 수익이라도 너가 꾸준히 낸다면........아마도 너는 초고수라는 말을 들을거다.

지금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목표를 거창하게 잡지마라. 일단 당장 너에게 필요한 규모의 목표를 세워라. 그 목표를 이루고 나면 거대한 목표는 자연히 따라온다.

자~ 난 애들 유치원비 50만원을 매달 목표로 벌것이라고 세웠다.

그럼 투자를 시작하것제? 얼마로 투자할까? 많이 필요할거 같나? 아니다. 150 - 300 만원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수익율로 따지면 매달 수익율이 17% - 25% 나  된다. 엄청난 수익율이다.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나?

아서라.............. 너의 분수를 알아라. 너가 얼마나 부자인지는 모르겠다. 부자면 이글 볼 필요도 없다. 하지만 너가 서민개미투자자라면 돈의 무서움을 알아라. 넌 실수하면 안된다. 넌 연습할 시간이 없다.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감당할 수준이어야 한다. 너가 힘들게...힘들게...한달 정도는 벌어야 만지는 돈이다. 너의 피를 짜내 만든 돈을 가지고 장난칠순 없지 않나?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면 된다.

1편에서 읽을 책을 말햇다. 물론 초보가 아닌 개미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나름 판단하고 글이 진행되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될때 참고해라.

아무튼...초보개미들은 주식투자입문서를 봣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앞으로도 읽엇다고 가정하고 진행하니 웬만하면 읽으라는 책은 읽어라.

주식투자를 하려면 거래계좌를 트야 겟제?

책을 보면 대충 나오니........... 각설하고............은행가서 증권계좌를 만들고 너의 최초투자금을 입금한 후 집에 와서 hts를 컴에 깔겟지....투자를 하기 전.......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현물투자를 조금 한후 파생관련 계좌를 만들면 되니 일단 지금은 현물주식투자 계좌 하나면 된다. 웬만하면 elw 는 하지마라. 지금 하는 사람은 내가 말릴생각은 없다만........ 지금 시작하는 사람은 하지마라. 관심도 가지지 마라.

그리고! 증권계좌 튼 은행에서 따로 수익금을 저장할 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라

이제...그 은행에 총 2개의 계좌를 가지게 되었을거다.

* 읽을 책 - 선물옵션 관련 만화로 된 입문서(초보자는 만화가 좋다. 선물과 옵션 둘다 봐야 한다)


 

 

<최고점과 바닥찾기>     

보통 주식시장의 꽃은 바로 기업공개이다.

기업공개, 주식상장이 가장 활발하게 하는때가 언제인가?

바로 강세장이다.

2007년도 강세장에서 얼마나 많은 코스닥 기업들이 상장을 했는지...모두 알것이다.

사실적으로 우리가 주식투자고수처럼 일반인들보다 한사이클보다 빠르게 돈벌면서 치고 빠질려면 기업공개가 너무 잘되어서, 주식상장되자마자 첫날 바로 두배,세배 뛰고 프리미엄이 막 붙는 때가 최고점이란것을 알고 빠져 나와야 한다.

주식판이 도박흥행판이란것을 안다면! 기관들이 흥행 붙여먹기 가장 좋은때가 바로 최고점이 아니겠는가? 이때 바로 가진 주식을 전부 팔고 나올수 있다면 우리도 고수가 될것이다.

그럼 약세장의 시작을 알리는 때는 언제일까?

주식상장 첫날.... 그전처럼 두배, 세배 뛰지 못하고... 프리미엄이 조금씩만 붙는 날이 올때가 바로 약세장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기업공개가 잘 될거라고 보고 너도나도 달려드니 주식도박판에 너무 신상품이 넘치는데.......주식을 살 사람들은 여유돈이 없어 못사고...... 사고 싶어도 땡빚을 얻어서 사니....... 기업공개한 주가가 찔끔대는 것이다. 즉, 과매수 상태라는 말이다.

물론, 그다음에 나오는 뉴스는 뻔하다. 기업공개를 취소하는 소식이 마구 들려온다.

예를 들면, 교육,학원업체들의 기업공개가 많이 예정되어 있다가 취소가 많이 되었으며, 억지로 한다고 우회상장을 많이 했는데!~ 이말이 곧 약세장 구간진입이 완벽이 되고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이때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소식이 많이 들려오는데 이또한 아직 약세장이라는 소리다.

그럼 강세장 도래는 언제?

눈치깐분들도 있을 것이다. 바로 기업공개가 멋지게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하나라도 들려올때가 바로 극적인 장세반전의 신호탄일 확률이 높다. 기업공개가 프리미엄이 작더라도 성공했다는 말은 큰손들이 돌아왔고 매수세가 살아났다는 확실한 신호인 것이다.

개미들은 바닥에서 살려고 하지말고... 어차피 불확실한 바닥구간 매집은 자금이 큰 손들이 하는 방식이고, 기업공개 성공뉴스가 들려오는 강세초입구간만 잘 잡아도 대박이 기다리는 것이다.

물론 이때 저번에 내가 말한 불경기에 이미지광고하던 기업 중 좀 다른 방식의 기업을 고르면 된다고 본다.

반대로 기업공개 성공소식은 하나도 없는데 주가가 오르는 구간은 반등구간에 그칠 확률이 많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지기미.....지금 내가 말하는 이정도의 상식을 10년전에만 알았어도 내가 미래에셋 차렸을 것이다.

이제 머리속에 정리가 되니...........역시 주식투자의 기술 중에 최고는 운빨이다.

솔직히 내가 초보개미라면 지금 투자안한다. 나같이 시간남아돌아 지껄이는 꼴에 고수삘~ 낼려는 넘들의 자화자찬 글을 읽던지(글중에 자기 필요한거 뽑아봐라), 책을 보면서 공부하다가 강세장 초입올때 그전에 점찍어둔 기업 몰빵한다.

미쳣다고 약세장에 모험하냐? 한다면 500만원 이하로 다 꼴을 요량으로 주식판 돌아가는 분위기나 기술을 안다고 실습하는 것처럼 할거다.

얼마나 안전한 대박이겠는가? 



 

<단타의 원칙>    

hts 보는 컴 모니터 상단에 딱 붙여놓고~ 명심해야할 몇가지만 적음

내가 해봐도 요것만 지켜도 원금보전은 가능~(단타시 경우, 장투는 다름)

1. 갈대정신!! 내가 예측한 방향대로 안갈때는 바로 포지션 변경할 것, 고집피우지 말것

   (주의점: 이때 현물이라면 5-7%, 파생이라면 15- 20% 손절선을 지킴)

2. 추세는 하루매매건, 중기매매건 가는넘이 잘가는게 추세다. 그기에 올라타라

  (추세를 예상하여 앞설려고, 반항할려고 하지 말것)

3. 내가 예측한 방향대로 갈때는 대박은 업다는걸 명심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이익실현 정리할것

  (당신은 고수가 아니다. 당신이 맞출 정도의 예측방향성이라면 세력들이 중간에 바꿀수 있다,)

4. 생각지 못한 대박수익이 한순간 갑작스레 날때는 30분내로 째려보다 이익실현정리 할것

  (쇼크기사나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대박수익은 순간적이고 유지되지 못한다. 반짝 줄때 먹고 빠져)

5. 수익난 상태에서 다음날로 오버하였을때는 무조건 시초가나...10시 10분전에 이익실현정리

  (강세장이라면 이런말 필요없지만... 약세장에서는 수익 이틀못간다. 가더라도 피말린다)

6. 그날 난 수익은 원금 빼고 무조건 인출하거나 계좌송금해라

  (최초투자원금이 빵이 될때까지 절대 수익분을 보태지 마라)

순진한 초보개미들은 지발 마음따로 손따로 마우스 따로 움직이지 말고... 저글들을 어디 적어서 모니터에 붙여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 격언이 뭔줄 아나?

황소나 곰은 돈을 벌수 있지만, 돼지는 죽을뿐이다.

뭔뜻인지는 알제? 욕심이 파산의 근원인기라......................................................

 

 

 

<매매 키포인트 시간대>   

정확한건 아니나... 대체적으로 이 타이밍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있음. 참고만 하셈.

장전 동시호가 - 당신이 단타천재가 아니라면...일단 무시하라.

오전 10:10경 - 오전장 추세가 정해지는 순간. 기관자슥들이 손가락운동 시작함.

오전 12:30 에서 오후 1:10 경 - 일반개미단타꾼들 중 50%가 하루매매 정리하는 순간, 선물과 미수등에서 반대매매 일어나는 시간   

오후 1:10 에서 오후 1:20경 - 오후장 추세가 정해지는 순간, 외인자슥들의 본격적 운동

오후 2:35 에서 오후 2:49 경 - 단타개미들중 나머지 40%가 매매정리구간(10%는 오바를 함), 메이져나 세력들 중 일부가 물량정리 하거나 매집을 시작하는 구간

막판 동시호가 - 온갖 협작질이 난무하는 순간, 추이를 지켜보라.

 

 


 

밑에는 근래 시황 글 

<어느 주식투자자의 구라>(2009.1.26)     

己丑年 새해가 밝았네...

기토/축토 ~  결실을 이루는 땅이 습기를 머금고 있으니... 올해는 지지부진 한듯 하면서도 짭짤한 한해가 될것으로 본다.

저번주 하락이 너무 확실해보여 풋을 단정적으로 말하였지만, 나또한 중간에 겁이 나서 싹 거두어 버려서 큰 이익은 보지 못하였다. 앞으론 단기시황은 정말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지금 시장에는 하락세가 완연해지고, 남은 일이라고는 폭락밖에 안남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먼저, 작년 11월쯤 금융위가 말하기를 '공매도 전면부활'을 2009년 2월초쯤 시행하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금융위장이 바뀌고, 여러 경제여건 변수가 변한 마당에 성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

이번 삼성전자 실적확인에 따른 주가 하락~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드디어, 주식시장이 개별기업의 실적을 주테마로 삼으면서 하락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즉, 그전에는 펀드멘탈이니 회복기운이니 여러 주변여건으로 괜찮다는 말을 하다가.... 말그대로 오리지날 영업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시장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는 거다. 이제 실적개선을 말로 때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넣어줄 기만전술이 필요업을 정도로 시장이 안좋다고 보는거다.

이것은!!........'역금융장세' 에서  '역실적장세' 에 돌입하는 순간을 의미하는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증거이다. 실적확인에 따른 계속적인 주가하락........모르긴 몰라도 조금씩 질질 흘러내리는 더러븐 장이 이어지면서 1000-900 전후로 자리를 잡으면서 톱니장세가 될걸로 본다.

정상적인 사이클이라면, 주가하락세는 최소 6개월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 진동폭은 작아지니... 풋쪽도, 공매도도 그리 먹을건 없는 '계륵'같은 시장이 될것이다.

그 유명한 '제시리버모어'도 재미없고 수익내기 힘들다는 시절이...바로 이시기 라고 본다.

콜(상승)이던 풋(하락)이던 힘든시기... 오르는가 싶으면 내리고, 내리는가 싶으면 오르는 시기.....

이제는 정말로 매매횟수를 줄여야되는 시기이다. 동면기에 접어들므로....데이트레이더들도 아껴스며 매매를 안하는게 좋으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시점이 아니라면 투자하지말고, 투자하였다면 조금만 이상해도, -5% 정도만 손실나도 무조건 손절치는 아주아주 냉정한 투자가 필요하다.

근데, 위의 기본적 시황관은 현재 정부의 뻘짓(?)을 배제한 것이다.

현재 정부가 하는 태도를 보면, 살살 발을 빼는 인상이 보인다. 시장을 받치는 것도 어느정도 자제를 하는 것이다. 왜 이제는 받칠필요가 없는 걸까? 한두달전만해도 쌩돈 퍼부으가며 받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뭔가 큰것이 다가오는 것인가?

먼저 생각해보는건, 정부의 손을 떠났다고 본다는 거다. 원래 정부가 막다...막다....포기하면, 그때에 대폭락이 오면서 바닥다지기를 하고 상승을 준비한다는 속설처럼 말이다. 근데, 조금 이상한 것이 아직 정부는 받칠 여력이 있다. 있음에도 안쓰고 있다. 또한 굳이 개미들을 속일려고 하지 않는 점도 이상하다. 괜찮다고 노랠 부르며 개미지옥으로 끌여들여야 하는데... 도리어 안좋다고 노래를 부르며 위험경고를 하고있다는 웃지못할 개그가 펼쳐지고 있으니............

그렇다면.....정부가 음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어떡하든 한번은 1000 이하로 떨꿀 필요가 있다는 거다. 정부가 국민민심을 버려가면서까지 한번은 시장을 개판만들 필요가 있다는 거다. 그 개판이 어떤 일에 이득이 되고? 어떤 정당성을 부여할 것인가? 약세장에서 돈 공급의 절대제왕인 정부가 돈을 공급을 안하니... 주가하락세를 못면하는건 자명한 사실.... 왜 정부는 돈공급을 안하는 걸까? 이제와서 자유시장에 맞긴다는건 넌센스지? 아무리보아도 의지가 없다고 볼수밖에 없다. 막을 생각이 없다. 그럼...왜? 폭락 후 대상승이 기다리는거야? 아니면, 대폭락이 계속 이어지다 모라토리엄이냐?.... 근데 최근 주식시장의 슈퍼개미는 과연 무슨 생각일까? 그들은 일반 우리와 같은 개미가 아니다. 그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 그들이 주식책에서 말하는 장기가치투자자라서 몇년을 바라보고 투자하는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지말길 바란다. 그들도 단기적으로 뭔가를 노리는게 확실하다.

한번 고민해보고, 다음글에서 이야기해보자

 

 

 

<최근 슈퍼개미와 외인들과의 대립에 대한 생각>(2009.1.29)


작년말부터 나타난 슈퍼개미..... 이들은 먼저 파생시장에 혜성같이 나타나서 풋포지션구축에 열심이던 외인들을 넉다운시키며....연말 놀라운 상승을 이끌어 내었다. 그다음은 또 하락 포지션....

 

처음에는 헤지펀드계니, 일본계니.... 말들이 많았는데, 난 결론적으로 보자면, 자금주와 투자팀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즉, 자금주, 물주는.... 외국계일수 있으나, 분명히 투자운용팀 - 슈퍼개미의 일사분란함은 결코 수십계의 세력이 아니다. 이건 거의 하나의 세력이라 볼수 잇다. - 은 국내파들이라고 본다.

몇날며칠 장을 가만히 보다보면, 기관자슥들이 은연중 슈퍼개미들을 도와준다는 느낌을 안가질수가 없다. 파생과 현물에서 서로 짝짜꿍 되는 날이 눈에 뛰게 많아지고 있다. 뭐랄가~ 한배에서 나온 형제들이 서로 싸우다 합심하다....이런식?

 

순수 외국계인 외인세력(특히 헤지펀드쪽/투자기관쪽은 제외)은 이들 슈퍼개미세력과 대립각을 세울수 밖에 없다. 보통 예전에는 외국계와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강햇고, 거의 기관이 뒤따라는 식이었는데, 최근에는 기관이 외인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경향도 많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 슈퍼개미들의 자금주는.... 최상부층+섬나라애들....같고, 그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팀은 차출된 환상의 팀일 가능성이 많은 거 같다. 소설같은 이야기지? 이걸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아무튼 개미들 포지션을 분석할때는 이부분을 유념하고 보아야 할거같다. 왜 그들이 투입되어 운용되어져야 하는지는.....대충 미루어 짐작하나...난 잘 모른다~?

 

만일에 이 소설같은 이야기가 벌어지고 잇다면.... 우리가 투자포지션을 잡을때, 개미의 포지션을 이등분을 하여 면밀히 생각해보아야 할거같다. 또한 이들 슈퍼개미들은 정보를 저~하늘위로부터 제공받아 투자를 하고 있을테니.... 절대 무시못할 존재들이다. 요새 외인들이 왜 허급지급당하는 경우가 많은지는....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이해가 간다. 또한, 파생시장에서 외인들을 현물시장에서의 외인들과 동일시 하면 안된다. 현 약세장에서 현물에 들어오는 외인들(투자기관자슥들)의 질과 파생에서 단기수익을 노리는 저급한 외인들(더러븐 헤지펀드들)의 질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아! 참고적으로.... 현물에서...'한국전자금융' 을 정확히 분석해보셈. 드러와있는 세력이 어떤 세력인지와 현재까지의 흐름을....누가 차트올리면서 분석 잘하는 분은 해보삼. 내가 보기엔 핵심주임. 아! 난 아직 그기에 투자는 안하고 잇음. 눈여겨보고 잇을뿐임.

 

 

 

 

<허..왜 이뉴스에 모두가 가만히 있는지?>(2009.1.29)

5시간전쯤인가...뉴스에....

금융감독원 등..공공기관 지정해제...민간기관으로....

증권선물거래소 등 9개기관등...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

이거 정말 무서운 뉴스인데, 주방여러분들이 아무말이 없군요

 

기업들의 주가와 관련된 활동(공시, 상장 등)을 감시하는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지정해제됨으로서

민간기관으로 되었으니 이제...이름뿐인 종이호랑이가 되었네여. 이젠 뭐 부실기업들이 땅짚고 헤엄 치기로 개미들 벗겨먹겟군요.

 

더 웃긴건, 증권선물거래소와 9개 기관 공공기관 지정...이건 뭐~ 아예 정부맘대로 주무르겠다는 말밖에 안되는데....허.... 과연 자본주의 국가에서 과연 공공기관으로 되어있는 거래소가 몇나라나 될런지...그참....아무튼 개미분들은 코스닥은 4-5개의 초우량주 이외에는 모두 철수함이 좋을 듯,

 

준비는 다 마쳤군요... 착착...파국을 향해 갑니다. 이상..구라였습니다.

 

근데, 함 생각해보셈...왜 이 정부가 아주 끈질기고 강력하게... 위 두가지 상반된 작업을 반드시 할려고 했고, 결국 해내엇는지, 왜 무엇을 위한 준비인지? 과연...정부에게 위 두가지 작업이 가져다 주는 이득이 무엇일꺼라고 생각하나여?

 

 

 

 

<현시점에서 개미들이 주력할 현물은 어떤거?>(2009.1.30)

간단하게 말하자면.....

 

거래소 중소형 초우량주 입니다.

 

우리가 보통 지금...가볍게 말하는 대형주나 우량주..즉, 삼성,현대, lg  같은 종목에 개미들이 하는게 안전하다는 말을 하는데, 누구 말대로 나라가 망해도 괜찮은 저런 종목들은...어찌보면..자본금이 억단위 되는 사람이 길~게 보고 해야되는 종목입니다.

 

일반적 개미...자본금이 1억미만인 사람들은 도리어 저런 지수중심주 종목들은 어찌보면 단타성종목이 될뿐입니다. 세력들이 코스피 지수 전체를 움직이기위해... 평소에는 대형우량주인 저런 종목들이 마구마구...왔다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흔들림에 자본금이 작은 개미들은 버틸 재간이 업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쉽게 말하는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말은.... 위험한 개미지옥에 집어넣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런 점에서...지금 저런 대형우량주나 부실종목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이므로, 안전빵으로 갈려는 사람들은....즉, 현물중 튼실한 넘 몇종목을 들고 갈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거래소를 찾아보면..독보적인 기술력에 중소형 초우량주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만보면... 의외로 하한선이 정해져있어..큰 주가변동이 없고, 반등때는 또~ 제몫을 합니다. 그러니...숨어있는 작은 탄탄한 기업종목을 찾으십시오. 다시말하면, 현재의 큰수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큰 마음고생없이...지내다보면 반등때 제구실할 종목을 말하는 겁니다.

 

 

 

 

<울나라 주식시장..참 개차반인데..다시보자.>(2009.1.31)

울나라 경제자체가 개차반이 되어가고 있다. 주식시장은 더 말할것도 없지... 아무튼 살아남아야 하겟기에~ 시장주체에 대한 생각을 조금 다시 하자.

 

현재 울나라에 진출해있는 그나마 정통파라는 외국계기관들이 직접투자부문을 전부 철수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도 철수....ㅋㅋ...이제 야들 보고서 믿으면 안되....솔직히 미국투자기관들이 손을 띠고 있는거 같다. imf 위기때와는 틀린 양상이야~ 결국 최근 외국계기관창구를 통한 투자는 전부 간접투자로 투자주(가까운 나라?)는 따로 있다는 거다.

 

가쓰라태프트밀약같은게 드디어 타결된거 같다.

 

이제 외인과 개미의 실체를 구분해보자.

 

현물쪽 외인들중 반정도는 기업인수를 위한(특히 삼전같은 기업들)...매집의 형태를 띠고있다. 이들의 포지션은 투자이익이 아니라~ 경제침략을 위한것이라고 본다. 그 외 반정도는 서서히 철수하는 형국이다. 왜 저번 총리 방문이후부터 외인들의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특히 이들이 집중적으로 매집하는 종목을 보면 알거다.

파생쪽 외인들의 대다수는 말그대로 단기투자이익을 노린자들로 질이 아주 낮다.

이런 외인들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때, 투자분석시 현물쪽 매수 외인들을 파생쪽 외인들과 연결지으면 안된다고 본다. 최근 시장을 가만히 본 사람들은 현물과 파생쪽 외인 포지션의 불합리를 느낄수 있었을거다.

 

개미...특히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인 슈퍼개미는 정체가 드러났다. 그들은 국내파가 분명한데, 이들은 현 경제위기를 발판으로 한탕챙기면서도, 주가를 반드시 떠받혀야 할때는 어쩔수 없이 돈을 버려가면서까지 선물매수로 받치는...............대충 눈치는 깠을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들은 일부계층의 이익을 위해 한탕하고 있는건 분명하다. 그래서 이들이 파생에서 활약하면서 파생쪽 외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거다. 무섭다. 현 위기를 타개하는게 아니라 그저 돈을 불리고 있다는 그 작태가... 필리핀의 마르코스가 생각나는구나.

 

결론적으로....우리가 큰 착각을 하고 있던 외인과 개미의 투자포지션에 대한 분석을....지금 이시간부터는 다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외인들 중 원래부터 있던 미국-유럽계쪽 현물투자팀들은 서서히 철수한다고 보는게 맞고, 최근 매수하는 외인세력은 투자이익이 아닌 장기포석매집이므로 포지션 분석시 고려하면 안될거로 본다. 그리고, 개미의 포지션 분석시는.... 현물쪽 개미가 오리지널 개미로 보고 분석하고, 파생쪽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개미는 특별지시로 장을 떠받치는 때가 아닌 시기에는 한탕을 위한 포지션임을 알아야 한다.

 

조금 복잡해졌지만, 아무튼 단순하게 개미 반대로 하면된다. 외인 매집하면 오른다...이런 시각은 버리고, 약간 꼬아서 생각해야 한다.

울나라는 이제 멕시코와 필리핀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거의 그런 분위기쪽으로 흐르는 거 같고, 일부세력들간엔 용인이 된거 같다. 내가 보기엔 특단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아마도 5년이내 그 실체를 볼거같고 이를 피할길은 없을거 같다.

 

*참고로 리디노미네이션은 당분간은 없을거 같다. 그걸 하자는 세력과 하지말자는 세력이 부딪힌게 보인다.(이번 장관인사) 아직은 그나마 나라절단나는게 싫은...머리가 좀 도는 상부층이 있다는 반증이다. 여름이 다가올때쯤 판가름이 나지 않것나. 고로... 화폐개혁테마주들은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게 맞을거 같다. 다음주내로 고점 찍고 떨어질게 분명하다.(이건 개인의견이므로 여기에 투자하는 분들은 100% 믿지는 않되... 작전주 차트양식을 가져다놓고 함 면밀히 분석해보면 눈에 보일거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경제전체가 그렇다.>(2009.2.7)

우리는 보통 파생시장이 현물시장을 흔드는...즉, 지금 선물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현상을 보고...'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다.' 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파생시장에만 해당되는 말일까?

최근 약세장에서 처음 주식에 뛰어든 초보자들은 대단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식시장이 투자의 장이 아니라 온갖 사기와 협작질 판을 치는 돈놀이판이란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도 주식시장은 도박판이란걸 부정할수 없다. 그런데 이 도박판이 국가경제, 나아가 세계경제 를 좌지우지 하고 있기도 하니...알고보면 주식시장 전체가 '꼬리' 임에도 불구하고....'몸통(경제전체)'를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기업뉴스, 경제호재, 악재 등...온갖 재료들을 가지고 심리전을 펼치며 기술적 장난질로 서로가 견제하면서 주식투자질을 하지만, 결국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며, 누가 말하듯이 경제에 선행하여 주식시장이 먼저 반등한다는 개소리를 하지만, 알고보면 그게 아니고...경제회복기대감을 발판으로 서로가 싸움질을 하며 돈으로 치고받는 것일뿐이다.

 

약세장에는 사실 타짜들만이 주식시장에 남아있다. 이들의 화려한 주식투자드리블을 본 사람들은 그 무서움을 알것이다. 이 투자드리블은 경제현상과 하등 관계가 없다. 도리어 다수대중의 뒤통수를 치고 혼자서 벌기위한 고도의 개인플레이일 뿐이다. 상승장에는 타짜들이 벌여놓은 판에 초보자들이 너도나도 붙어서 황금어장이 되는 거 뿐이다. 초보자들은 약세장에서 뼈저리게 타짜들의 무서움을 느껴보길 바라며.....(상승장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작전들을 지금은 모두 체험할수 있다.)

 

아무튼 지금 와서 느낀게...파생이 흔들면-> 주식현물시장이 흔들리고->경제전체가 흔들리고->이런나라 몇개가 모이면 세계경제가 흔들린다. 그러니 파생 욕할게 아니다. 알고보면... 주식시장이 가증스럽게 건전투자라는 가면을 쓰고 점잖은 모습을 하는거에 비해... 파생은 적나라한 모습일뿐인것이다. 고로 주식투자의 핵심은 이제까지도 그랫고...앞으로도 파생이란걸 알아야 한다. 정 자신이 현물만 할거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파생시장의 원리를 모르고는...깡통차는건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금 파생시장이 많은 지탄을 받고 어려움을 겪는데... 그렇다고 파생시장이 없어질리는 만무하다, 그리고 현재의 파생시장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면서 계속 존재할것이다(최근 탄소배출권, 예너지절약 포인트를 현금화 해주는 정책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결국 이건 어찌보면 환경이라는 요소를 포장하여 탈바꿈한 파생시장이 될 가능성이 많다.)

 

 

 

<왜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은 결국 깡통을 차는가?>(2009.2.7)

최근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고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초보자분들이 뛰어들고 있는게 보인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상승장의 모습을 연출하며 초보자들에게 어느정도 수익을 주고 있다.

 

사실 주식투자를 오래 한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보면서 속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그래.....지금 조금 벌때가 좋아..... 결국은 주식의 늪으로 빠지는 거야)

^^!...........물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바가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난 기본적으로 서민들은 주식투자를 해야만 한다는 입장이라서 결코 우습게 보거나 반대하는 편은 아니다. (앞으로 더욱 그렇겟지만 울나라서민들은 노동으로는 결코 부자될수 없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가 아니면.....부동산이 망해가는 형국에서 유일한 수단은 주식투자이다.)

 

최근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와있어 여러 기술적 방법이나 격언들, 고수들의 조언들로 인해 초보자들도 쉽게 수익을 내는 편이 많은데... 그러면서... 초보자분들은 이런 생각 해본적 없나? 왜 오래한 사람들은 다 깡통찻지? 그리고 돈 벌면 그만두지 왜 계속해서...결국 날렸지?

 

답은 바로 주식투자는 게임이고 도박이라는데 있다.

예를 쉽게 든다면..... 온라인 게임을 해본 분들은 생각해보라... 어느정도 저레벨까지는 아주 쉽게 올라간다. 그런데, 중레벨이상 올라가려고 하면 이상하게 막히기 시작한다. 힘든 고비가 오는 것이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초보자분들이 뛰어 들은 시기가 쉽게 돈을 주는 구간일때(세력들이 작전을 하기 전초전 구간이거나 손을 잠시 놓은 구간일때) 조금 아는 지식으로도 쉽게 수익이 난다.(사실 초보자분들이 보기에 뛰어들기 쉽다고 느끼는 지점 자체가....그걸 노리고 만들어놓은 구간일 경우도 많다.).... 그런데 시간이 가다보면... 점점 고차원적 흐름이 이어지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장세흐름에 고개를 흔든다. 근데^^...이때 초보자분들중 어떤 분들은 지독시리 운도 없어서...초반부터 수익을 못내는 경우도 많다. 즉 세력들이 흔드는 구간에 재수없이 들어간 것이다. 운빨이 없다고 말 할수 밖에는 없다.

 

중레벨 이상을 넘어서다보면... 어느정도 판세흐름도 보이고 기술적 방법도 늘고... 경험이 쌓여 수익이 더 좋아져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그런가? 알고보면 많이 벌때도 있지만 이상하게 한방에 날리는 경우가 많다. 그건... 나도 물론 그러했지만, 바로 주식투자의 원래목적을 잊어버리고....그 게임성, 도박성에 중독되어서이다.

주식투자의 원래 목적이 뭔가? 바로 돈 버는거 아닌가? 그런데...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꼭...돈이 목적이 아니라..그날 투자에서 이기는거! 자기의 생각대로 장세흐름이 흘러갈때의 짜릿함...이런 도박성, 게임성에 더 빠져들어..매일 투자를 하다가 냉정을 잃어 돈을 날려버리는거 같다.

누구는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주식투자를 계속한다지만...결국 도박쟁이와 같은 말을 하고 있는거 뿐이다...인간은 결국 게임을 즐기는 속성이 있는 동물이다.

 

결론적으로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가장 확실한 길은... 시골의사의 말처럼... 돈을 벌때라고 느낄때만 들어가서 매매하고...벌고나면 좀 쉬고.... 이런거다... 게임처럼 계속하면 절대 돈 벌지 못하는거 같다. 원형지정이라는 사람 말처럼.....5시간을 노려보다....5초만에 매매해서 수익낸다고 하는거를 보듯이.....기회를 타고 들어가서 나와야지. 계속 그속에 잇으면서 기회를 찾을려고 하면 안되는거 같다.

 

 

 

<탄소배출권거래소..권력의 헤게모니와 주가의 향배>(2009.2.10)

증권거래소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기획하고 올해안에 열거라는 소식을 접햇을 거라 본다.

간단하게 말해~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돈육선물거래소와 비슷한 개념(외국은 원래 거의 선물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고, 그기다가 더해서 탄소배출권 현물(우리나라가 짱먹고 앞서가는데...)도 거래하게 한다고 한다.

내 생각에 자통법의 핵심은 사실....법률근거 업이 포괄적으로 상품설계를 할수 있는...즉, 환경버블을 일으키기 위한 파생상품 설계가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이다. 울나라는 imf 를 기점으로 하여 거의 선진국 금융세력들의 시험장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소펀드, 탄소배출권 현물도 거래가능(사실 탄소배출권 자체가 비싸서..현물을 개인들이 취급하기 힘들기에 선물개념으로 발전하는 마당인데..흠..쪼개어서 할려나?)....그기다가 증권거래소의 국유화!...즉, 정부가 금융투자세력과 손잡고 마음놓고 환경버블을 위한 시험을 실시할수 있는 장이 되어가고 있다.(물론 부차적 맛잇는 수익도 누군가 가져가지?) 증권거래소의 국유화 개념...이것이 왜 꼭 필요할까?

 

오바마와 월가의 대립각을 보면서....이번 미정부(오바마 정권을 탄생시킨 세력)는 증권거래소를 손안에 넣으려는 제스쳐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현재 금융시장을 잡고 있는...즉, 주택담보부채권 파생상품으로 한방 크게 해먹고 무너지고 있는 세력과 환경버블로 한탕할려는 세력이 다른 세력들이라는 소리다. 그래서 오바마와 월가가 싸우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는 이유가 그기에 있다고 본다(여기서 워렌버핏도 오바마 편에 선걸 보면...역시 난 사람이다. 승리자의 편에 서서 가고 있다. 어찌 보면 그가 저가매집하고 있는 미국주식들은 환경관련주들이 아닐까?)

 

탄소배출권거래소가 유렵에 있고, 중국과 우리나라에도 올해 생긴다고 하는데...웃긴게 뭔줄 아시나? 미국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더 웃긴건.... 탄소협약에도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거다. 이것은 이제까지 미국을, 아니 세계를 잡아왔던 세력은 환경에 대해 그리 신경쓰지 않는 세력이고(석유기반 투자세력), 이제 환경버블을 준비하는 세력은 엘고어가 '불편한 진실'이라는 이상한 다큐를 소개할때부터...점차로 준비되어온...아니 그전부터 석유기반 투자세력속에서 움추리고 있다가 파생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속에서 권력교체의 힘을 만들어내고 있는 듯하다.

 

미국이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만들때 헤메모니를 누가 쥐고 탄생시키느냐에 금융권력의 향배가 달린 마당에 현재 월가를 거머쥐고 있는 구세력에...도전장을 내민 오바바를 얼굴마담으로 한 신세력이 월가를 공격할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국유화(금융기관,거래소)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아직 이 신,구세력간 권력전쟁이 마무리 되어있지 않은 현상속에서...많은 변수로 인해 미국주가가 엎치락 뒷치락 하는 마당인데.... 어느정도의 타협이 이루어져 권력교체가 되는 시점이 언제인가가 중요하다. 그것이 정해지면...어느정도 주가의 향배는 정해진다....

 

투 비 컨티뉴이다....................

 

 

 

 

[구라강의] 어쩔수 업는 몰빵투자시 해볼만한 방법

대부분의 개미들은 이론적으로는 잘안다.

많은 책들이 잇고 많은 격언, 조언들이 있으니....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몰빵투자를 하지말라는 말일 것이다.

근데, 사실 개미들 대부분이 작은 자본금인데... 몰빵투자안한다면 어떻게 돈을 늘리나?

투자금이 억단위를 넘어가면서는 어느정도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며 조절을 잘 할것이지만...그 이하 자본금에서 분산투자니... 분할매수니 하는 것은 웃긴일이다. 안그려?

 

몇백만원으로 분산투자 백날해봐~ 돈 되나... 한달 일이십프로씩 먹으면 복리투자형식으로 몇년지나면 돈된다.....이말도 사실 개미들에게 웃긴 말이지 않나? 딱 3개월만 해보셈...그 수익률은 불가능한걸 깨닫는다. 돈도 업고 기술도 업는데...어떻게 그 수익률이 나오나? 도박판에서 오랜 경험이나 기술이 업다면 돈으로라도 치대야 수익률이 나오는 법인디....

 

자! 그럼~자본금이 작은 개미들에게 몰빵투자는 어쩔수 업는 선택이 될때가 많다.

한종목에 올인몰빵투자를 한다치자............ 개잡주건, 테마주건, 대형 우량주건 간에...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몰빵으로 들어갈때 정말! 딱 두가지만 지켜 계속한다면 어느정도 성공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첫번째는 어느종목이던간에 추세를 역행해서 이길 종목은 업어므로 상승구간이 올거라고 여겨질때 들어가라는 거다.

반드시 대세상승구간을 말하는게 아니라....지금같은 하락장에서도 반등장이나 기술적 상승장 같은거 말이다. 물론 이 추세를 알려면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나...정 모르겠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게시판의 고수들 말을 조합을 해보라...가령... 5명 정도를 선정해두고... 그들이 같은 구간에 어느쪽에 표를 던지는가를 보고 많은 쪽을 따라가는거다. 대책업는 말 같지만 초보개미들입장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자기자신의견보다는 낫다는 거다.

 

두번째는 손절매와 익절매를 필히 지키라는 거다.

손절매...이게 잘 안되는데..어떻게 지키라는 거냐 라고 묻는다면... 참...답이 업지? 안그려?

손절매를 손실나서 던진다고 생각지 말아봐라. 손절매는 더 손실날 상황을 막아주어 미래의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어주는 익절매와 같은 것이다. 정 마음상태로 안되면... 자동매도주문을 걸어두던지 시스템 매매법을 이용해라.... 아깝다 생각지 말고... 놔두면 복구되지 않을까라는...미련을 버리고 가차없이 손절매를 하는 버릇을 들여라...

그리고, 익절매도 반드시 하라. 어느정도 이익이 나면...더 이익이 날 가능성이 잇어도 고정도만 먹고 미련없이 던지라는 거다. 몰빵투자이기 때문에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익절매가 필수이다. 작전주 등이나, 혼조장에서는 주가가 치솟다가도 한순가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익이 난다고 욕심을 내어 더 기다리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구간에 돌입하면 손절매가 심리적으로 안되는 상황, 수익을 볼수도 있었는데 안타까웟다는 생각에...미쳐버려 결국 깡통을 차는 경우가 많다. 설사 자신이 익절매 한 후에 주가가 더오르더라도 괜찮다. 다시 그종목에 진입하여 또 익절매 기준까지만 먹고 나오는것을 반복하면 된다.

 

손절매와 익절매의 두가지 공통점은.....미련과 욕심을 버리고 기계적으로 매매하라는 것이다.

또한, 손절매의 기준과 익절매의 기준을 동일하게 두어야 한다. 가령 손절매를 -20%에 하기로 했다면...익절매도 +20%에 반드시 해야한다. 이런 기계적 마인드를 가져야만...손실이 나다가 어느정도 회복되어 수익구간에 돌입할때 다시 떨어질까 두려워 수익을 전혀 못먹고 던지는....맨날 손절매만 하는 버릇을 고치고 수익을 낼수있다. 그러므로!............반드시 손절매와 익절매의 기준을 동일하게 두고 양쪽 끄트머리에서 기계적으로 자르는 투자습관을 들이면.... 몰빵투자도 가능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당신이 주식을 던지는 순간은...손절매 기준도달시와 익절매기준도달시 두 경우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라.

 

나또한 이방법으로 살아난 경우가 많다.

특히 두번째, 손절매와 익절매의 방법을 반드시 지키면...아무리 개잡주에 들어가도 쉽게 빠져나오고 쉽게 수익내는 수가 많다. 아무리 초보개미라도  자기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종목에 몰빵투자시 위 두가지를 칼같이 지키면 어느정도 기간이 흐른 후에는 계좌창이 빨간색으로 되는걸 볼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또!!!~ 말하지만... 위 두가지 원칙을 못지킨다면 몰빵투자는 하지말라...추세구간돌입과 기계적매매의 원칙..두가지만이라도 목숨같이 지키면...반드시 수익낼수 있다고 본다.

노파심에서 다시 말하는데...사실 손절매보다 더 안되는게 익절매이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50% 나면 원금회복할려면 수익 +100% 나야한다는 말....그것에 너무 얽매여... 수익이 날때 자르지 못하고 욕심내다 결국 깡통차는 경우가 많다. 앞의 같은 상황에서 한방에 100%를 올리려고 하기보다는 익절매 기준 20%를 지켜서 다섯번에 나누어 먹는게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말하고 싶다. 그리고 ...ㅋㅋ...익절매 잘지켜 다섯번하면 사실 한방 100% 보다 훨 수익이 많다...최종적으로 최초원금에서 150% 정도 수익이 된다...몰빵 복리투자니까...^^

 

 

 

 

[구라강의] 주식의 진실...... 투기,도박이다.

주식투자의 모태는 '선물옵션'이다. 즉, 투기이며 도박이라는 소리다.

 

농경사회가 시작된 이후 풍년이나 흉년등의 불규칙한 작황에 따른 틈을 노린 매점매석, 투기....즉, 농작물이 쌀때 사두거나 매점매석하여 가뭄이나 흉년에 비싼값에 파는 형태의 투기거래가 최초의 진정한 모험을 건 재테크 '투자행위' 인 것이다. 이러한 기초적인 투기행위가 시대별로 그 대상물이나 형태를 달리하면서도 계속 조금씩 발전되어오다가 꽃을 피운것은....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나서이다.

 

유럽에서 신천지를 발견하고나서 함선들이 머나먼 항해를 하고 돌아와 못보던 물건, 귀금속, 특이한 것들을 가져오면 대박상품이 되었다. 항해자체는 거친바다와 야만인들 위험이 많아 성공확률은 1/2도 되지 않았지만 배가 돌아오기만 하면 한몫 버는 것이었다.(이때 역사 최초의 투기버블...바로 네덜란드 튜율립 버블도 있었다.)

 

항해의 위험때문에 선주들은 자기혼자 100% 배에 투자하는 완전 도박같은 행위를 하기에는 너무나 무서웠다, 그래서 배가 떠나기전 같이 투자할 투자주를 모집했다. 여러명이서 같이 투자를 분담하면 손실폭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이것이 알고보면 유한회사의 태동이다.) 이때 배에 투자하기위해선 큰 자본금이 필요하니 참가자에 대한 제한이 생길수 밖에 없다. 이건 투자주를 모집하는 선주쪽이나 참가하고픈 투자자입장에서도 별로 좋은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배가 돌아오면 배에 실린 상품 중 특정 물건을 인도받을 권리...즉, '선물옵션'이 생겨났다. 배에 직접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인도권리'...'약속'을 파는 투자행위...'파생'이 주식투자보다 먼저 생겨난 것이다. 이 상품인도권리는 해상날씨에 따라, 배 귀환 여부에 따라 항구에서...우리가 지금 하는 선물옵션처럼 서로 주고받고 팔기도 하였다. 지금 파생시장과 별반 틀린게 없는 것이다.

 

선물옵션시스템은 역사를 통해 계속 발전해갔고, 이것은 분명 한방을 노린 도박이며 투기이지...절대 건전한 투자행위는 아니었던걸 누구나 알았다.

 

대항해시대가 끝나갈 무렵... 아직 영국식민지 시절의 미국에서 한 철도회사가 투자자를 모집하였다. 당시 '철도' 라는 사업은 지금의 생명공학이나 환경테마처럼...벤처사업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아서 자본가들에게 투자를 부탁하여도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그당시까지 아직 주식회사는 생기지 않았고... 무한,유한회사의 형태만 존재...즉 소수자본가만이 회사설립가능)

그래서, 철도회사는 고전하던중...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자본가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일반사람들의 돈이라도 모아보자,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또 '권리, 약속'을 파는 거...주식증서를 발행한 것이다. 회사총필요자금을 수천,수만분의 일로 쪼개어서 알고보면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역사최초의 '주식증서'를 발행한 것이다. 이것 또한 알고보면 벤처회사가 성공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 즉, 대항해시대 배의 무사귀환여부에 투자하는 행위와 별반 다를게 없는 투기행위였던 것이다. 도박인 것이다.

 

물론 철도투자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주식증서는 그 값이 수백배, 수천배 뛰었다. 처음에는 약속,권리를 표시하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했던 '주식증서'가 대단한 돈이 되었던 것이다. 처음에 철도회사를 우습게 보고 투자하지 않았던 자본가들은 놀랄수 밖에 없었고, 그 주식증서를 높은 값을 쳐주고 사서 철도회사를 인수할수 밖에 없었다.

주식증서의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자...지금도 장외 비상장주식 거래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사기꾼이 판을 쳣다. 가짜증서나 돈만 들고 나르는넘...그래서 거래중간에서 누군가가 보증을 서고 쉽게 거래할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주식거래소가 자연스럽게 민간에서 생겨났고.............

(그래서 미국거래소들이 처음에 회원제운영을 한 이유가 신용 보증문제때문이다. 당시에는 회사든, 주식증서든, 거래인들이든 간에 어떤 감시제도나 지금같은 상법이 없어 서로가 믿을수없기 때문에 거래소에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회원자격을 부여받아야 주식거래를 할수 잇었던 것이다. 제시리버모어가 처음에 불법거래소에서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돈도 없엇고 회원이 될만한 자격도 없었기에 불법경마장과 같은 불법거래소에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것이다.)

 

이 주식거래소는 눈치빠른 몇몇투자자가 도박판에서 고리 띠듯이... 거래소를 만들면 수수료 수입으로 돈벌기 쉽다는 것을 눈치채고 설립한 것으로, 민간회사로서 이것은 절대 국유화 될수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주식시장이란것이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아! 물론 주식시장의 초기형태는 미국의 주식회사 태동을 보고 먼저 '선물옵션'으로 단련되어있던 유럽인들이 먼저 만든 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주식 태동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주식투자라는 것은 그 모체가 파생투자...즉, 도박이고 투기인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건전한 투자라는 말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진짜 회사를 보고 그회사의 주인이 되기위해 주식에 투자한다면...그런 행위는 자본가가 하는 것이지, 자본도 업는 서민들이 하는 행위가 아니다. 우리 개미들이 얻을 것은 '주식' 에대한 투자로서 생기는 이익이지....'회사'에 대한 투자로 수익을 얻자는게 아니란걸 알아야 한다.

지금 당신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인지.........회사투자를 하는 것인지...... 정확히 구분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회사' 에 대한 투자를 할 사람은 이글을 읽을 필요도 업고, 아직도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라는 환상에 빠진자는.... 영원히 실현할수 없는 이익을 꿈속에서만 간직하며 헛배불러 하는 공상가라고 말하고 싶다.

 

 

 

 

[구라강의] 광고...개미들이 얻을수 있는 최상의 시세정보

광고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뭔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호이다.

쉽게 보자면, 자기물건 사달라는 이야기이고, 어렵게 이야기하자면 자신의 어려움을 화려함으로 포장하는 기술이다. 매스미디어천국인 현대는 가만있으면 누구도 알지못하니 좋든 나쁘든 광고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업는 구조이기 때문에... 광고만 잘 분석해도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대한 시세정보를 캐낼수 있다.

 

사실 공시나 여타 제무제표등...지표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현실인데, 화려한 회계기법으로 만들어진 그런 자료들은 개미들이 진실을 알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광고는 알고보면 우습게도 기업이 자기를 적나라하게 비추는 거울이라... 언뜻 생각하면 너무도 쉽게 그 기업을 들여다보는 정보창구가 된다. 고로...광고분석을 통한 결론과 공시나 여타산술지표가 서로 엇갈리는 상황하에서는 광고분석을 통한 느낌 결론으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맞을때가 더 많다.

 

첫째, 불경기때 개별상품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은 불황에서도 버틸여력이 충분하고 앞으로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다.(이때 주의할점은 호경기때와 비교해서 많아야 한다는 점)

 

기업에서 불경기에 삭감이 젤 먼저 되는 비용은 불요불급한 광고비용이다. 그런데 불경기로 갈수록 개별상품광고를 티비,신문..등 모른 언론을 통해 가일층 박차를 가해 하는 기업은...정말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롯데를 보자(작년에 올린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 사실 롯데는 계열사 개별기업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은 아니다. 그래도 잘팔리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근데 작년말부터 롯데는 개별기업광고를 호경기때보다 거의 두배를 늘려 하고있다. 난 작년말에 그런 상황을 보면서... 롯데가 그렇게 자금력이 탄탄한가? 왜 갑자기 저렇게 광고를 해대지?...라고 궁금증을 가졋는데, 아니나 다를가...올해들어 각종 기업인수, 정부와 합작으로 노는거...아무튼 무서울정도로 쳐올리고 있다. 물론 이건 섬나라애들의 지원이 잇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뒤에 형님이 버티고 있으니 든든....

 

 

둘째, 기업이미지광고가 갑자기 늘때는 예의주시하여야 한다.

기업이미지광고는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기업체질변화를 시도할때, 부정부패나 잘못된 일이 있을때 이미지개선을 위해,또는 위기상황이 심각한 것을 안그런척 덮을려고 할때 하는 경향이 강하다.

 

구분을 잘해야 하는데...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일때 하는 경우는 우리가 쉽게 알수 있다. 갑자기 안보이던 기업이미지 광고가 나올때, 그기업을 조사해보면 탄생한지 얼마안되거나, 오래되었더라도 새로운 기업으로 이제 막 발돋음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슬슬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쪽을 보면... 수익폭이 갑자기 늘어나는 초기단계일 경우가 많다.

 

기업체질변화는....그룹계열 이미지통일이야 알기쉽고....다른거, 소비재기업에서 중간재나 원자재기업으로 변신(대표적..lg에서 분리된 후 gs 의 행보)은.....광고를 가만히 보면, 그전 우리가 알고있던 기업의 주종목을 광고에 넣지 않고, 다른쪽으로 광고가 나올때인데 사실 기업체질변화를 시도하며 이미지 광고를 하는 기업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그런 기업은 조만간 시세를 줄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나중에 기업체질변화가 실패하여 부도가 나더라도...그전에 언론 뛰워주기등...전반적으로 올려주는 추세에 따라 시세폭발을 주고 사그러들 확률이 많다(대표적...두산)

 

그다음 부정부패사건이나 기타 예기치 못한 나쁜이슈가 되는 일이 터져서...이미지 개선을 위해 광고를 하는 경우...대표적인거야...작년 기름 유출후...'힘들지? ~않습니다.' 광고를 하던 s기업..기업으로서는 당연히 순간적 사건,이슈에 따른 나쁜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하여 우리는 멋진 기업이고 국민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광고를 내보낸다.

이미지 광고가 나올때, 그기업에 대한 뭔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이 있나 업나 뒤져보는건 필수이다. 그리고 나쁜 이슈가 있엇다면.... (근데, 나쁜 이슈가 터지기 직전에 이런 광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그 광고가 최초 나온 시기는 무조건 그 종목에서 피하고....계속된 이미지광고가 2주정도 지속되는 경우에 주가가 폭락한 경우라면... 70% 정도는 곧 주가반등이 있을것이 거의 확실하므로 들어가도 좋다.(sk 최회장 사건 직후, 한화 회장 사건, 삼성 이건희 사건 등)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밑도 끝이 없이 불경기에 갑자기 기업이미지 광고가 늘어나는 경우이다.

위에서 말한 경우를 대입해볼때 해당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때, 또한 중간재나 원자재 생산기업이 갑자기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이미지광고를 많이 할때, 그 기업수준에 비하면 좀 과하다 할정도의 A 급 탤런트를 쓰는 경우.... 거의 백발백중... 부도업체 사장이 고급차 타며 기업위기를 숨기는 거와 마찬가지 경우이다.(IMF때 건설사 광고, 최근 경남기업, 신일해피트리....등)

 

셋째, 소비재나 식품등...우리와 가장 밀접한 상품을 파는 기업이 단기간에 자금을 최대한 투자하며 전방위적으로 홍보하는 상품이 잇다면... 그것이 편의점이나 마트에 진열되는 순간에 한번쯤 그 기업 종목에 진입해보는 것도 좋다. 잘하면 시세를 크게 주기도 하고, 짧아도 어느정도 작은 시세를 줄때가 많기 때문이다.(비타500의 초기, 박카스의 반격광고, 남양유업의 17차 초기..등) 

그런데...이때는 반드시 단기로 먹튀해야 한다. 소비재는 사이클이 짧기 때문이다.

 

 

 

 

[구라강의] 시황분석시 쓰는 기본적 분석툴에 대해서

우리가 보는 현시황을 분석할때 쓰는 기본적 분석툴이 뭔가?

그냥 차트보고? 대충 어림짐작으로? 남의 말을 듣고서?......................

 

조금 잘하는 사람들이 쓰는 분석의 방법 체계를 보면...크게보면 3가지이다.

 

1) 상황논리 비교 분석법

2) 역사적 비교 분석법

3) 전문가적 가치관을 통한 분석법

 

설명을 약간 하자면.... 상황논리 비교분석법은...

현 시황이 처한 상황과 가장 비슷한 상황이었던 과거 예나 현재 다른 국가의 상황을 끄집어 내어 비교를 하고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가 예측하는 것이다. 최근 공황론이 힘을 얻자...미국의 대공황 시기의 차트나 경제상화을 많이 인용하거나 중국, 중남미에서 비슷한 상황이나 울나라 imf나 카드사태때 상황을 끌어와 비교분석하는 것이 그 예이다.

 

역사적 비교 분석법은....

언뜻보면 위 상황논리비교분석법과 비슷한 듯 하나, 틀린것이 다른나라의 역사적 상황은 많이 고려치 않고 울나라 자체특성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즉 울나라 주식시장 자체의 사이클을 고려하여 울나라가 이렇게 흘러왔으니...앞으로 이렇게 흘러갈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예이다. 대체로 차트분석가들이 많이 쓴다.

 

전문가적 가치관을 통한 분석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현재의 경제, 수급상황과 각 시장주체들의 포지션등을 보고  자신의 지식기반하에 그것을 풀이하여 결론을 내는 것이다. 예전 상황이나 역사적 시점은 반영많이 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애널들중 일부..미네르바...등)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위 3가지 방법중 1가지나, 2가지, 복잡하면 3가지 다를 섞어서

분석해 놓은 글들을 볼수 있다. 전문적 기본 지식이 업는 개미들 입장에서는 일단 전문가나 고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의 시황예측글들을 모아놓고............

 

1번,2번,3번으로 되도록 분류해보고,

이에 속하지 않는 것...즉, 복합적 분석법인 것도...1+2, 2+3, 1+3, 1+2+3..등으로 분류한 후

가장 의견 일치가 많이 되는 방향을 골라내면.... 거의 맞아들어가는 경향이 많다. 물론 이때 제도권과 재야, 외신 전문가의 글들을 되도록 많이 수집하는게 좋다.

 

아! 우리 개미들도 위 분석법을 토대로... 현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거나, 역사적 시점을 찾아보거나,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보는것도 좋다.

 

 

 

 

[구라강의] 갈대정신! ...힘없는 자의 생존방식!

내가 가장 말하고 싶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바로........'갈대정신' 이다.

 

세상은 불합리, 부조리하다. 이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 '정의가 이긴다.'...'착한자는 보상받는다.'... '나의 신념을 지키면 반드시 세상이 알아준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그것은...솔직히 말하면 아직 나이가 덜먹었다던지, 철이 없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을 알 정도의 나이 최소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라면... 세상을 조금 겪어보앗을테니,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을 해보라. 이세상 사람은 평등치 않다. 타고난 수준이 다르다. 재능이 있는자, 잘나가는 자, 운빨이 좋은자...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 속에서 분명히 소수만이 하늘의 은혜를 입어 부와 명예를 거머쥔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만의 방식', '신념', '의지' 을 가지고 성공했다고 말하며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대부분이 말한다. 근데, 이에 속으면 안된다. 그런한 신념, 의지, 노력할수 있는 여건, 정신, 체력또한 하늘의 혜택이다. 주식시장으로 말하면 이들이 바로 '메이져(기관, 세력)' 인 것이다. 자기의지대로... 부여받은 물량으로 시장의 큰흐름을 만드는 선택받은 자들인 것이다.

 

힘없는 자가 신념을 지키고, 자기 가치관을 지켜보앗자 인정을 받기는 커녕 경원시 당하거나 심하면...매장당하기 일쑤이다. 직장에서 특출한 재능, 능력도 없는 평범한 사원인 당신이 상사에게 반기를 들거나, 자기의 프로젝트를 주장하거나 다른 사원들과 반대의 의견을 낼때... 어떻게 되는가? 일순간은, 동년배들간에는 '넌 괜찮은 넘이다. 너가 맞아.' 라는 말을 들을진 모르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승진에서 누락되고 인맥또한 끈어지며, 직장에서의 입지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것이다.

더 웃기는건 비열하다고 일컫어지는자, 아부만 잘한다고 비난받는자들...즉, 하늘의 혜택을 입은, 잘나가는 자들, 힘있는자(상사)들 편에 박쥐처럼 붙은자들이 더 승승장구하는 걸 볼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보자면... 추세가 변하는데도 자기의 포지션을 고집하는자, 무한 물타기를 할 물량도 없으면서 버티는 개미, 손절치 못하고 똥고집을 피우며 시장에 역행하는 보통개미들이 바로 제분수를 모르고 날뛰는 철업는 왕따직장인과 다를바 없다고 볼수있다. 반면에, 자기의 나약함을 알고 추세를 따르는....장중에도...언제나 미련없이 스스로의 주장과 포지션을 휙~ 바꾸는 박쥐같은 자들이 돈을 버는 것을 볼수있다. 뭐 좋은 말로 하면...시장에 맞서지 않는다...라고 한다.

 

인간은 절대 평등치 않다. 당신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래희망이 점점 서글프게 작아지듯이..타고난 그릇이 틀릴수 밖에 없다는걸 인정하고, 세상을 이끄는 자와 지배받는자...2 대8 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이제부터라도, 적어도 주식시장에서만이라도...승리하는 소수편에 들고 싶으면... 박쥐가 되라...바람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가 되라!

역사의 승리자는 다수 대중이 아니라 힘잇는 자들이라는 서글픈 현실을 깨달아야 하고... 정의감을 부르짖기 보다 일용할 양식을 찾는 것이 서민이 살아남을 길이란걸 알기 바란다.

 

이렇게 말하면...패배주의자, 기회주의자, 회색분자라고 비난할지 모르겟지만, 오직 힘과 돈의 논리로 움직이는 주식시장을 겪다보면...아...세상의 축소판이 바로 주식시장이구나...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머리숫자 많은 개미가 아무리 부르짖어도...추세는 메이져가 끌고가는 거구나...라는 현실의 진리를 깨우치게 된다.

 

추세에 편승하려고 노력하고, 절대 역행하지 말것이며,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고 생각들면..주저하지 말고 손절하고 방향을 바꾸는....'갈대정신'을 가져라! 당신은 나약, 평범한 힘없는 개미이다.

 

 

 

 

[구라강의] 손절매와 익절매의 중요성...목숨이다.

앞글에서 말한바 잇지만 너무 중요한 개념이라...예전 무협풍글을 되살려 쓴다.

 

* 손절매 - 손실을 자른다. / 익절매 -이익을 자른다.

 

맨날 농사만 짓는 '개미'라는 농부가... 사나이로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 죽을순 업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이름을 날리고~ 돈도 벌어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죽자는 생각에~ 武林 에 출사표를 던졌다.(소자영업자, 월급쟁이 생활 피곤해서 대박한번 맞아보겟다고...주식투자 생각함.)

 

집안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시장에 가서 좋은건 아니라도 구색 맞춘다고 갑옷과 칼을 사고 룰루라라 무림문파들의 쟁투가 벌어지는 전쟁터로 달려갓다.(저금깨고...어쩌다 많이 받은 성과급과 상여금 털어서 주식 계좌트고.. 투자서 몇권 읽고... 컴에 HTS 깔앗다.)

 

어느 문파들간의 전투장.....

여러문파들간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열심히 눈치를 살피던 개미가 살짝 몸담앗던 문파가 우세함을 보이면서 상대 문파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하였다.( 운좋게 세력들이 주가 들어올릴때 종목에 들어가는 바람에 수익이 솔솔 나기 시작...)

 

개미는 처음에는 전쟁이 겁이 나서 대열의 뒤나 중간에서 깔짝대다가..(작은 수익만 먹고 나오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는 초보시절..)

 

대열에 앞장서서 달려나가는 장수(기관)나...색목인(외인)병사들이 적들의 수급을 많이 베어 보상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보고...좋아! 나도 앞장서서 무공을 세우겟다!...라고 마음을 먹는다.(작은 수익에 만족치 않고... 자본금 규모를 늘리며 점점 공격적 투자를 시작한다)

 

운때가 잘맞았는지 개미는 앞장서서 달리면서 승승장구하니... 나날이 보상금 액수는 커져갔다. 하지만 전쟁터의 위험은 항상 목숨을 위협한다는걸 개미도 알아서...그래! 앞으로 두번의 전투만 더 이기고 무공을 세우면 일단 집으로 돌아가 좀 쉬고 다시 전쟁터로 나서자!..라고 생각한다.(수익이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좀더 종목이 나를거라고 생각이 되어 약간 더 주가가 올라가면, 5%만 더 먹고 나온다고 생각하고...이익을 자르지 못하고~실현치 못하고 계속 매매..익절매가 물건너 감)

 

다음전투... 그날은 이상하게 처음부터 밀리기 시작하였다.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는 가운데 그래도 열심히 전투에 임하는데!!!

전세가 돌변하기 시작하였다. 그때까지 개미 소속문파를 도와주던 동맹문파가 갑자기 등을 돌려 상대문파와 함께 역공을 하기 시작하였다.(주가를 끌던 주포나 기관, 외인등이 갑자기 물량을 토해내기 시작함)

 

전세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개미는 악전고투를 하며 버티기에 돌입한다.( 물타기 시작...)

 

악! 적병의 칼이 팔쪽으로 날아오며 한칼 먹었다.(이익구간에서 손실구간으로 돌입)

 

또!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다리에 박혔다.( 손실이 점점 커짐)

 

또다시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며 다리에 박힌 화살을 뽑고 반격을 개시햇다( 자기 돈으로 부족해 다른 사람의 돈이나 대출로 물타기 시작..)

 

헉!!! 겨우 정신을 차릴려는데 갑자기 눈앞에 적의 에이스인 고수가 눈앞에 나타났다(갑자기 장중에 초대형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격히 떨어짐..하한가 작렬!)

 

고수의 칼이 한번 번뜩이자 개미의 한쪽 팔이 날아갔다!!!( 손실 거의 50% 넘어섬...)

 

도저히 자신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자... 도망을 칠려고 하는데..(손절을 생각해봄...)

 

집에 있는 아들이 생각난다. 그래! 우리 아들도 무술을 연마햇어!( 결국 집안돈을 다 털어넣기 시작.. 집 담보대출...마누라 쌈지돈까지 뺏고...아들네미 책 사줄돈도 다 계좌에 털어 넣음..손절매는 물건너감....)

 

집으로 달려가 아들아~~! 라고 부르며 도움을 요청하고 집안 가족 다 불러놓고...한마디 한다. 우리가 이렇게 살순 없어...맨날 농사지어 무엇할래..이번 전투만 이기면~ 보상금 타서 부자 될수 있어!~~~ 자! 모두 부억칼이라도 들고 적들에게 맞서 싸우자!(.....미친 개미새끼...죽을려면 혼자 죽지...꼭 가족을 곤궁에 빠드린다.)

 

농사짓던 가족 전부가 호미, 낫등을 들고... 백마타고 번뜩이는 보검을 든 적병들에게 맞서 싸운다.

(무한 물타기를 시작하엿으나...손실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고....투자한 종목에 안좋은 기사가 연일 터져 나온다.)

 

적들의 창과 칼이 번뜩일때마다 아들의 목이 날라가고...딸의 가슴이 난도질 당하고.....

(결국...종목은 파산절차에 들어가거나...감자탕 끓이거나...정리매매에 돌입한다.)

 

마누라 까지 죽고...혼자 남은 개미 농부.....적장의 자비로움으로 자살할수 잇는 시간을 받는다.

(한강으로 택시타고....난간에 올라간다.)

 

*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욕심을 내지 않앗다면...분명히 수익낼수 잇는 구간이 있고... 미련을 버렸다면...분명히 손실을 최소로 줄이면서 도망나올 구간이 있다. 손절매와 익절매...약간의 욕심과 약간의 미련만 마음속에서 버렸다면....가족들의 목숨을 구할 시간은 충분했다. 

 

 

 

 

[구라강의] 기초적이면서도 잘맞는 차트 팁!

주식을 좀 한 사람들은 대부분 알면서도 장중에 까먹는 수가 많고~! 초보자들은 공부를 안해서 아예모르는 경우도 많아서.....기초적인 차트 팁이지만... 의외로 잘맞는 경우가 많아서 써본다.

 

먼저 오늘의 차트를 봅시다.(코스피200  일분봉이다...)-2.17

 

 

시초에 갭하락으로 시작하면서... 10시까지 V자 모양의 반등이 나왔다.

V자 모양의 반등이 떨어지기 시작하면...대부분 헤드앤쇼울더(....위 그림에서 동그라미 세개를 보면...사람 머리와 어깨 같지 않은가?)형을 그린다.

 

오전 10시쯤 해드앤쇼울더와.... 12시 50분쯤 해드앤 쇼울더를 비교해보라... 틀린점이 무언가?

양 어깨의 높이 차이다.

오전 10시꺼에는 오른쪽 어깨가 높은거를 볼수 있고, 12시 50분쯤에는 왼쪽 어깨가 높은 거를 볼수 있다. 일단, 어깨높이차이를 기억해두고.....

 

빨간선이 길게 그려진게 보일거다!

그 선을 가만히 보면~ 커피잔 같이 보이지 않나? 손잡이 잇는 커피잔 말이다. 요걸 또 기억해두고...

 

자~~~ 종합해 설명하면,

오른쪽 어깨가 높은 헤드앤쇼울더형은 커피잔스타일을 그리면서 또한번 헤드앤쇼울더를 그릴 확률이 70%이다. 즉....약하던 강하던 중간반등이 온다는 소리다.(V자형과 혼동하지마라..커피잔은 넓직하게 그려진다.)

바꿔 말하면... 왼쪽 어깨가 높다면...... 중간반등 없이 그냥 계단식 하락을 그릴 확률이 많다.

(앞의 헤드앤쇼울더와 뒤의 헤드앤쇼울더를 비교해보시라)

 

커피잔스타일은.................

넓직하게 잔을 그리고.... 손잡이를 그리는데, 이때 손잡이 모양이 나온 후(마지막 동그라미), 약간 횡보하다 거래량 동반하며 우상향하면.... 거의 90% 전고점 돌파한다. 그런데, 손잡이 모양이 나오면서 횡보선이 안나오고 떨어지기 시작하면(차트의 마지막 동그라미에서 장대음봉이 나온걸 볼수 있다)........즉, 커피잔 손잡이가 무너지면 헤드앤쇼울더형이 되버리고 마는데~ 이때 손잡이가 어깨로 변하면서 왼쪽어깨보다 낮다면... 80% 계속 하락추세다. 물론 이때, 왼쪽어깨보다 오른쪽이 높아진다면...다시 커피잔모양이 나온다.

 

설명이 허접한데~ 가만 생각해보고....초보분들은....장중에 적용을 함 해보시라~

물론 헤드앤쇼울더와 커피잔스타일에도 많은 공식과 변화방식이 잇지만...가장 대표적인게 위 경우이고...오늘 장중에 내가 신호장사처럼...글을 올릴때..본 사람들은..... 했던 말들과 지점을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개별종목 일봉차트에도 꽤 잘맞으므로 대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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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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