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을 보세요... 언론을 믿으면 안됨 ■
- 해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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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까지도 분양에 동원한 회사인데 아마 하청업체도 후려쳤을것 같네요
용인에 임X 시작하는 건설회사가 460가구 분양을 했드래요
그런데 분양이 너무 안되니깐 직원들에게 강제로 구매하게 했드래요
내년 7월에 회사에서 되사주는 조건이래요
그래서 거의 60%가 직원들이 반강제로 분양을 받았드래요
분양 안받으면 짤리니깐 어쩔 수 없이 받았드래요
그리고 직원들이 지인들 소개해서 3채가 팔리면 그 직원은 특별 승진이래요
그리고 해당 직원에게 약 1000만원 보너스를 주기로 했드래요
대부분 직원들이 억지로 분양을 받았는데 회사는 100% 분양 완료 되었다고 광고하겠죠?
그러면 멍청한 서민들중에 걸려든 사람들 있겠죠?
그사람들에게 나머지 물량을 떠넘기는 겁니다
건설사가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시죠?
안그러면 아파트 건설 자체를 못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하면 중도금은 은행에서 대출해주니깐 그돈으로 아파트 짓겠죠
어떻게든지 편법으로 아파트 지어 놓고 나중에 정부에 손벌리겠지요
힘드니깐 정부에서 매입해달라고 우는 소리 하겠지요
고분양가로 분양이 안된것을 직원을 동원해서 이게 무슨짓이람
아무튼 요런 편법을 동원해서 지금 분양중이래요
절대로 속지 마시래요
요즘 언론에서 아파트 띄우기 난리가 났네요
모두 빚내서 아파트 사고 결국 추락인데 말이죠
아래글은 어제 베스트 글인데 지방 하청업체 사장님이 쓴글 같네요
분양이 안되니 하청업체에다 아파트를 대물로 줘서 힘들어 하는군요
결국 원청 대형 건설사들의 횡포에 이래저래 힘없는 사람들만 죽는군요
지방에서 대형 건설사에 빌붙어 일하는 하청업체입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21만 가구를 육박하는 현실에서 지방 도시인 이곳도
아마 2만가구에 육박하는 미분양 가구가 있습니다.
이 엄청난 숫자중에서 누락된 가구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업체와 거래하면서 받은 대물 아파트는 그 숫자 조차 파악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로인해 겪게 되는 하도급 업체의 어려움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대물아파트를 잠시 말씀드리자면...
대물아파트는 대형건설회사(중소형 회사포함)에서 현장별로 입찰을 실시하는데
보통 계약금액이 2억~3억이상되면 28평~32평형 아파트를 하청업체에게 강매합니다.
계약금액이 5억이상 된다면 대형평수(42평~45평)을 주기도 하고 작은 평형을 2채 주기도
합니다. (물론 불법입니다.)
낙찰된 업체는 회사 유지상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며 그것도 좋은 위치가 아닌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주는 위치불문 저층의 미분양 아파트를 받아야 합니다.
회사와 공사계약시 아파트의 계약금을 선불로 내야 되고 또 공사 대금에서 10달~1년정도
몇% 분할, 자동 공제 됩니다.
하도급 업체의 공종상 이윤이 많이 남는 업체도 있겠지만 10년정도 건설업체의 하도급을
경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하도급 업체는 유지하거나 아니면 마이너스 입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적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 공종도 100% 제 회사의 자재가 들어가면 그나마 유지(?) 할 수 있지만 일반 하도급 업체의
생리상 또 하청 업체에게 20~30% 정도 일을 맡깁니다.
결재 받아 보면 하청업체에게 대급 지급하고 밀린 부가세 지급하고 대물아파트 상계처리하고
이거 뭐 남는 것도 없습니다.
부가세로 돌려막기 하며 먹고산다고 해야 할까요..물론 세금이니까 밀려도 내지만...
여기 지방의 경우 32평 아파트가 2억5천 정도 합니다.
제가 받은 아파트를 전매할려고 내 놓았는데 마이너스 20%?? 이상도 거래가 없답니다.
마이너스 20%면 약 5천만원...헉~~이건
여러분 생각에 그래도 대형 건설업체 거래하면 생활이 좀 낫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런 업체도 있겠죠... 하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말이 사업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사업을 접고 딴 사업(외식업등) 등 마음은 굴뚝같이
하고 싶어도 자금이 있어야 하죠..
직원들 10여명 정도 데리고 사명감 갖고 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초롱한 눈망울,
끈끈한 인연 정말 어떤 결심도 할 수 가 없네요..타사업도 전망이 전혀 안보이고..
얼마전 정부 여당에서 하도급 업체 대물 아파트를 매입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매입 처리 한다는 구체적인 방침도 없고 불법이 아닌 아파트만 매입한다는
그 기사내용... 웃고 말았습니다.
그럼 불법을 자행한 건설회사는 눈감아 주고 너희 하청업체는 어려우니 매입해준다???
하청업체가 순수하게 받은 아파트만 매입해준다???
구역질이 납니다.
어떤 하청업체가 계약하면서 당신(건설회사)에게 고마우니까 아파트 한채 사주겠소 하는
업체가 있단 말입니까???
결국 매입하지 않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럴려면 아예 말을 꺼내지도 말던지..더러운 나라 살려니 정말 정신 건강에...원!~~참
돈이 웬수지..
매입할라면 퍼뜩하던지 아니면 얘기를 꺼내지도 말거라...이 막장 정부야
죽고 사는 문제는 내가 결정하마...
쓰려니 자꾸 감정만 겪해 집니다..
아고라 여러분 만큼은 널리 혜량 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 지방에서--
부동산...거품이...꺼져야...대한민국이...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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