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토론 슬픈한국의 스태그디플레? 
  • 감자바위 lgh**** 감자바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65524 | 09.09.05 00:09 IP 123.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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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AssetsSept09.jpg]

엊그제 애틀란타 연준에서 발표된 자료다.어떤 그림이냐면,연준의 자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말해주는 자료지...

한번 봐보자...연준의 총 자산은 전달보다 좀 늘어서 2.119조달러....

작년 리먼사태 이후로 자산이 쭈~욱 솟아 올랐다. 어떤색이 솟아 올랐니?

그치 파란색.뭔가 보자...금융기관 단기 대출이다...왜? 리먼사태이후 금융권이 얼어붙었잖아..

작년 그때 은행이 서로 대출해줬니? 안해줬니? .....안해줬지..

누가 망할지 모르는데,,,지코가 석잔데 ,,,서로 돈 안빌려줬잖아...

그럼 어떡하냐? 자본급한 은행은 망하겠지? 그니까 연준이 나서서,단기로 자금공급했잖아...

우리 전에 많이 토론했지..연준의 기능에 대해서,,,은행끼리 서로 자금조달안되니까 연준이 나선거다...

여기서 알수있는거   뭐다?    그치,연준은 은행의 라스트 리조트,최종대부자다...

 

다음, 빨간색봐봐...뭐냐면 국채다...3월부터 가파르게 증가하잖냐?

뭐니? 그래,연준이 3월에 6개월간 3000억불 국채 직매입한다고 발표했잖아..연준이 히든카드를 꺼낸거지..

국채봐라..계속 증가하지? 국채 직매입이 뭐라고??? 우리 전에 다 토론했잖아..

연준이 재무부한테서 국채를 직접사니까,,,그냥 돈을 찍어내는거지..돈이 풀리겠니? 안풀리겠니?

무지 풀리지..그 풀린 돈으로 주식시장이 듣보잡 랠리신공을 펼쳤잖아..언제까지? 지금이순간까지...

그럼 앞으로도 주식이 오를까? 안오를까?  나도 몰러~~~

얼마전 연준은 9월까지 국채 직매입하는 프로그램을 10월까지로 연장했다.

3천억 한도 소진 다될거야...지금 연준 국채 무지 사들이고 있다...

 

다음,저 뭔색이라고 하나? 그냥 고동색이라 하자..뭐니? 에이전시 MBS.

이것도 3월부터 증가하기시작...연준이 3월국채매입발표할때,MBS 1.25조불 올해 연말까지 구입하기로 발표했다.이거 왜 구입했니? 모기지금리 더 오르면,서브프라임부실 더 확대되니까,그거 막을라고 구입한거잖아,모기지금리 안오르게 할려고...그럼 이것도 돈이 풀리는 거지?...이것도 양적완화에 들어가잖냐..

 

그럼 한번 봐보자..제로금리지,연준이 돈을 계속 풀어대지..그럼 그돈이 다 어디로 가겠니?

주식,상품,원자재,그리고 쬐금 주택....

그게 3월부터 현재가지 일어난 일이다...국채매입프로그램은 거의 끝나가고,모기지증권구입은 연말까지 좀 남았어...

 

자~한번 생각해보자,,,,3월이후 각종 지표가,실업률이 10프로 육박하지,집값 떨어지지,가압류증가하지,지엠망했지,상업용부동산시장 안좋다하지,카드연체율 증가하지,,,

그럼 단순한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아구야,,,,조만간 뭐가 뻥터지겠다,주식폭락,달러강세,안전자산선호,디레버리징..뭐 이런생각했잖아....

 

근데 실제 그랬니? 아니지?   ...  왜?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댔잖아,,,유동성.

싼 금리에,그것도 돈을 찍어서,,,,그냥 공짜돈이 막 돌아다닌단 말이지...

그럼다시한번 봐보자..연준이 풀어댄 공짜돈은 어디로 갔을가?

미정부가 은행 구제금융하는데 거의 썼잖아...AIG,씨티,모건체이스,골드만,,,기타 등등...

얘들은 공짜돈 받으니,무지 좋겠지? 얘들 명색이 은행인데,얘들이 공짜돈 갖고 가만있겠냐?

뭐하니? 투자하지..어디다? ...주식,원자재,상품,,,,,,랠리를 만들어내잖아...

특히 골드만애들은 랠리만드는데 신공을 가지고있어...맘만먹으면,돌멩이도 금으로 만들걸???

 

그래서 3월부터 지금까지 베어마켓랠리인지,불마켓인지...지들도 헷갈릴정도로 주식이 고공행진을

벌여왔다...

 

그럼 여기서 한번 봐보자....3월부터 지금까지,연준이 정책하나 만들어냈을 뿐인데,

세상이 완전 변했지,주가가 최저점에서 최고점을 향해서 가고 있잖니?

그니까 결론은 뭐니? 중앙은행의 힘이 얼마나 쎈놈인지 알겠지?

 

 

그러니,현재 연준이 어떤힘을 갖고있는지,어떤 정책을 펴는지,또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것인지..

그런것들에 대해 한번은 공부해놔야겠지...그래서 우리가 전에 그렇게 피터지게 토론한거잖아...

괜히 그린백부터 시작해서 ,니가 잘났네,네가 잘났네,알밥애들까지 껴서,그 난리를 핀게 아니라구....

그래서 정책을 잘 봐야한다는거야...괜히 찌질하게 비관론(사실 지금상황이 비관적이긴해)에 젖어서,폭락만 바라보고 있으면,

주식랠리 놓치지,돈풀었으니까 인플레 일어나지,,,,이래저래 돈잃는거잖아...

뭐 ~나도 어디다가 투자할 주변도 없는 인간이지만 말이야....

 

결론한번 내보자...

펀더멘탈지표가 모든게 최악이다-->단순한 니들은 이렇게 생각하지...아이구 디플레구나 !!!

근데 연준에 누가 있냐? 우리의 버냉키가 있잖냐.돈을 얼마나 뿌려대는지,얘별명이 헬리콥터 벤이잖니...

그냥 이자도 거의 없는 공짜돈을 마구 뿌려댄단 말이지...왜? 경기부양할라고...글고 죽어가는 좀비은행

목숨붙잡고 있을라고,,,,일본 봐봐봐...좀비가 목숨이 얼마나 긴줄아니???

 

그래서 주식이며,유가며,원자재며 죄다 올랐잖아...뭐 경기가 좋아져서 오른건 아니지만 말이야...

그럼 이걸 디플레라고 말할수 있겠냐?

 

어떤 아고라 고수는,시종일관,죽으나 사나 디플레,강달러라고 똥고집피우는데...그건 아니란 말이지...

그동안 달러인덱스 얼마나 내려갔나 확인한번 해봐봐....

 

그러니,연준의 정책을 잘보고 판단하라는거다.O.K?

 

P.S:미국은 9월에 올해회계연도가 끝난다.10월부터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거지..

     앞으로 시행되는 연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쟤들이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것인가에 대해

     생각좀 해봐봐....제발 생각좀 하고 살라고,,,남들이 던져주는 말에  솔깃하지말고 말이야...

     이건 노파심에 쓰는건데,그렇다고 주식이 계속 랠리를 펼칠다는건 아니다.

   

    그리고 원색적인 비난,비방댓글 사절이니,알밥들은 알아서 기도록...

   나도 비싼밥먹고 할일없어서 여기다 글쓰는거 아니거덩? 알것냐?

 

글고 밑에 eclair 님 쓰신글 한번 읽어보도록.... from HERMES^^

 

 


  • 태그 연준자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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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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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실거래가!! 분당 서현동 자료 대공개(추천 감사합니다.)★ 
  • 부화뇌동 youngwo**** 부화뇌동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64438 | 09.09.03 16:57 IP 2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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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동 85 급 아파트 실거래 추이 공개합니다.

추천감사드립니다. 현명한 판단 하십시요. 5월~8월 언론에서 집값 고점회복한다고 나발불던 시기

실제 거래건수입니다. (다운계약서 왈왈하지 마세요. 2006년엔 다운계약서 없었답니까? ㅋㅋㅋㅋ)

분당서현동은 분당 아파트 실거래 지표인 곳입니다. 다른 동은 안봐도 비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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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3일자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자료입니다.

2006년(1~4분기), 2008년(3~4분기), 2009년(1~3분기) 실거래 자료입니다.

상기 자료는 해당 분기에서 최고가 거래건만 뽑은 자료입니다.

(실제로 최고가 아닌 거래건은 가격이 거덜덜 났으나)

 

자료의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2006~2009년 공히, 최고가 거래건수만 뽑았음을 말씀드립니다.

2006년 하반기에 최고점을 찍고 2008년 저점 형성뒤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언론에서 나발부는말처럼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을까요?

제가 볼때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도 작게는 10%, 많게는 40%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2006년 불나방 처럼 뛰어드셨다면 3년동안 부동산 가치는 10~40% 하락하고,

그동안 대출이자만 계속 은행에 퍼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과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실질 소득은 삭감되었으며,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제발............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이 많으면 강북,강남,1기신도기 실거래가 전부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본 글은 부화뇌동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무한 스크랩, 무한 퍼감 허용입니다.


  • 태그 재건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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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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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FRB 버냉키와 재무부가이스너는 시한폭탄을 안고있다-브름버그 [1]
  • 처용kiyoung****처용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64069 | 09.09.03 08:39 IP 121.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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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국의 월가나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별로 주목을 하지않고 있고 기사화 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 하기에는 앞으로 월가의 금융시스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일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헤 이글을 올리는 것이다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과 이어 AIG의 FRB.재무부.FDIC(연방에금보험공사)의 합작으로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하고 당시 재무부장관 폴슨이 의회에 긴급 금융구제자금(TARF) 을 신청하며 월가의 금융시스템과 전세계의 금융시스템이 급박한 위기에 처해 있을때 의회에서 금융구제자금을 승인 받고 집행한 후에도 계속 금융시스템의 위기가 수습되지 않자  FRB의장 버냉키는 FRB의 연방법에 의한 금융시스템의 안정에 관한법을 단계적으로 최대한 활용해 여러가지 구제 프로그렘을 실시 해오고 있다(버냉키의 과대한 권한 남용의 긴급조치에 대해 의회에서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연방법을 법이 허용하는한 최대한 편법으로 해석 적용하고 FRB의 과도한 권한을 행사한 것은 부인 할 수 없음)

 

  

FRB의 금융구제제도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중요한 프로그렘은 TALF( 지산 담보부 채권 대출) 과 모기지채권 매입.실제로 통화를 발행하는 소위 양적완화정책인 국채매입 프로그렘이다 그 밖에도 상업어음.학자금대출.오토론(자동차활부대출) 보증등 총11가지가 되는 프로그렘이 있지만 위의 세가지 프로그렘이 금융위기를 수습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그중에 시행 초기 부터 가장 문제가 되어 왔던 프로그렘은 자산 담보부대출 제도 였다 미의회에서는 TALF의시행초기 부터 그제도를 활용해 대출을 받은 월가의 은행과 대출금액을 밝힐 것을 지속적으로 FRB  버냉키 한테 요구 해왔는데 버냉키는 의회 청문회때 마다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해당은행과 고객과 주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은행의 명단과 대출금액을 밝히기를 거부 해왔다.현재 FRB에서 각종 구제프로그렘으로 월가의 은행에 대출한 금액과 모기지채권매입.국채매입으로 재무재표상 자산 금액이 2조$ 정도 된다. 한마디로 금융위기로 월가은행들의 손실이 현재까지 약 1조6000억$정도 되는데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의 대형은행 발행의 은행채 보증이 약 4300억$ 정도 되니까 그손실을 전부 FRB와FDIC에서 보전하고 월가의 대형은행들을 그동안 연방정부의 $로 막아 오며 수습해 온것이다.(모기지채권매입과 국채매입을 제외 하더라도).

 

그동안 버냉키가 계속 밝히기를 거부하니까 브름버그에서 공익을 위한 연방정보 공개법에 근거해 뉴욕 맨해탄 지법에  FRB에 대출받은 은행의 명단과 금액을 공개 하도록 소송을 제기해 맨해탄지법에서 FRB에 명단과 금액을 8월31일 까지 공개를 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이에 연방정부는 의회의 공개요구에 대해서 거부의 명분으로 주장해 오던 것과 마찬가지 이유를 들어 뉴욕 상급법원에 항소를 제기하며 뉴욕 상급 항소법원의 심리가 끝날때 까지 공개를 보류 하도록 요구 했다 항소 이유서에서 이번에는 그동안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수습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주식시장도 상승을 하고 경제도 급속한 위축에서 벗어나 회복의 초기에 있는데 지금 공개를 하면 명단을 공개한 은행의 예금의 인출사태(bank run)와 은행주가의 폭락으로 금융시스템이 불안해져 위기의 재발 가능성과 경제회복의 후퇴로 침체에 다시 빠질수 있다고 공개 거부를 또다시 제기 하고 있다.

 

뉴욕 맨하탄 지법의 FRB에 자료를 공개 하도록한 판결 요지는 "국민의 사실을 알권리가 해당은행의 비밀을 보호하여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주주의 이익보다  우선 한다" 는것이다(우리나라에서 깊이 생각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브름버그를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 브름버그 사주인 현 뉴욕시장 마이클 브름버그가 내세운 주장과 같은 요지로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의회에서도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주장하며 의회 청문회때 마다 버냉키에게 공개를 촉구해 왔다 의회 금융위원회에 한의원은 버냉키에게 "무엇이 숨길게 있고 불안해서 공개를 못하냐"고 하며 더욱 의구심을 갖어 왔다 버냉키가 공개를 거부하는 이유는 은행의 뱅크런과 주가폭락.금융시스템의 불안 그로인한 금융위기의 재발과 경제의 또다시 침체가 가장 중요한 이유 일것이다 그외에도 몇가지 버냉키의 책임 소재에 관한 부가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버냉키는 2007년에 처음 프랑스은행  BNP 파리바 은행이 해지번드 소유의 모기지채권의 가격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수를 거부한 것이 발단이되 그이후 베어스턴의 두개의 핸지펀드 파산으로 이어 질때 까지 모기지 사태가 월가 전체의 금융시스템의 위기로 확대 될것이라고 생각을 못했고 버냉키 자신도 그당시 의회 청문회에서도 모기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 못하고 수습 가능하고 금융시스템 위기로는 확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증언을 했다(의회에서도 이번에 오바마의 버냉키의 재임명에 대해 초기 금융위기의 인식과 대처에 대해 버냉키의 능력문제를 제기에 왔고 지금도 문제 삼고 있음)  그이후 베어스턴 파산과 리만 브라더의 파산으로 확대 되는 과정에서 그당시 뉴욕 연방은행 총재 가이스너. 재무부장관 폴슨.FRB버냉키는 그당시 위기수습 과정에서 집무실에서 일요일도 없이 근무를 하다 싶이 했다.미국 금융시스템의 3명의 주역은 하루하루가 곤욕과 당황 그자체 였다 연방증권위원회 크리스토퍼 콕스와 FDIC의 쇨라 베어러는 보조 역활을 하고 얼마나 당황하고 급박 했던지 폴슨은 구제금융을 의회에 신청 할때 신청사유와 용도등 이유를 금융시스템위기 상황에 엄청난금액을 승인 요청을 하는데 어이 없게도  A4용지 4장에 적어 신청 할 정도 였고 의회청문회에서 당황해서 생수를 계속 마시며 말을 더듬으며 증언을 하고 하원에서 일차 부결되자 제차 승인 요청하는 과정에서 선거유세중 백악관 부시.오바마.매케인 회의에서 결론이 없이 회의가 종결되자 여성인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백악관 회의실 옆방에서에서 급기야는 스스로 무릎 까지 꿇는 수모까지 연출하며 협조를 부탁할 정도로 그당시 상황이 다급했고 버냉키.폴슨.가이스너등 핵심 주역들은 패닉 상태 였다. 

 

상기와 같이 그당시 상황을 장황히 설명한 것은 버냉키의 그당시 FRB의 구제 프로그렘의 실행의 급박한 상황을 설명하고 위에서 말한 대출 받은 은행의 명단과 금액을 밝히지 못하는 부가적인 상황을 설명 하기 위해서이다. 그당시 금융위기의 급속한 진행 과정에서 버냉키도 성격은 학자타입에 맞게 침착한 성격이고 의회청문회에서 주관대로 소신껏 자기 주장을 피려하는 성격이지만 그당시 상황에서는 일시적이라도  위기를 수습하는것이 무엇 보다도 우선하는 일이 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TALF(자산담보부채권 대출)  긴급 구제프로그렘 실행에 있어 월가의 대형은행이 줄줄이 파산 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편법을 적용해서 월가의 대형은행을 구제 하려고 노력했을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가 있는 것이다 FRB 법에는 3대 신용평가사의 투자등급 이상의(각 평가사의 A등급 이상) 채권만 담보로 인수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TALF운용 과정에서 기준을 철저히 적용 했는지도 의문이고 기준에 맞게 운용을 했더라도 담보로 인수한 채권이(모기지채권.CDO.CMBS등 각종 파생상품채권) 그이후에 3대 신용평가사에서 파생상품을 위시한 각종 자산 담보부채권의 등급을 하양 조정하고 일부는 투자등급이하로 하향 조정하고 위험자산 등급으로(Junk bond) 등급을 하향한 채권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FRB의 재무재표상 약 2조$정도 되는 자산중 공개를 안해 정확 하지는 않지만 약2000억$의? 모기지 채권의 시장에서 직접매입과 국채매입을 제외 하면 적어도 1조5000억$ 의 각종 채권을 담보로 인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의문이 가는 것은 FRB에서 그당시 채권의 금액을 얼마로 산정을 했고 현재 시장 가격으로 얼마나 손실을 보고 있는지 FRB에서 공개를 않하면 전혀 알 수 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 버냉키의 책임 소재의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는 것은 그당시 골드만과 모건스탠리도 유동성 위기에 몰려 파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투자은행은 FRB의 구제금융제도를 FRB 법으로 적용 할 수 없어서 골드만과 모건스텐리는 일주일만에 일사천리로 금융지주회사 의 설립 허가가 나와(전례가 없는 일이었다.GM의 금융자회사인 GMAC도 그당시 금융지주사로 전환 했음)상업은행으로 전환을해 TALF의 구제책을 적용 받게 되었고 그과정에서 골드만과 모건스탠리등 월가 대형 은행의 파생 상품을 위시한 각종 채권이 담보로 인수 된 것이다.의회나 미국 국민들은 의구심을 갖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이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자본 건전성 테스트로 자본금을 증자 투입한 금액이 약790억$ 정도인 것을 감안 할때 약1조5000억$ 담보부 채권중에 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점이 공개될때 그파장은 적지 않을 것이다.

 

 

폴슨이 집행한 긴급구제금융(TARF) 의 운용과정도 투명성의 문제가 그동안 의회에서 계속 제기 되고 지금도 제기 되고 있다(특히 AIG의 구제금융 지원자금중 CDS의 마진콜(추가담보설정 아니면 현금상환)로 골드만 삭스에 130억$과 모건스텐리.BNP파리바.도이치뱅크.,SHBC에 지불한 총550억$도 정당성과 투명성이 제기 되었다.언젠가는 전모가 들어 날것이라 생각함) 또한 버냉키와 폴슨이 BofA의 메릴린치 인수과정에서 BofA의 켄 루이스회장에게 강압적인 압력을 행사 해서 인수토록 하고 메린린치 보너스 지급문제에 대해서는 뉴욕 상급법원에서 심리가 진행중이다 의회에서는 버냉키와 폴슨을 출석시켜 청문회를 두번이나 진행을 할정도로 금융위기 수습과정에서 이면의 진행과정의 투명성에 대해서 의회와 국민들은 계속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을 정도로 그이면의 진행과정의 중요한 핵심은 베일에 쌓여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뉴욕 상급법원에서도 FRB에 자료를 공개 하라고 판결이 나면 그파장은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FRB 에서 공개를 지연 시키기 위해 연방 대심에 또다시 항소를  할 수 도 있고(금융위기가 완전이 해소되고 경기가 정상으로 회복 될때  까지 시간을 지연 시킬 것이라 생각이드나 언젠가는 밝혀 질것이라고 생각함 또 관례대로 월가의 금융시스템과 경제의 충격을 피하기 위해 워싱턴 정가.월가 거물들.로비스트와 이면적으로 밀약을해 당문간은 정책적으로 덮고 갈지도 모르고...)

 

상기와 같이 금융위기의 처리 과정에서 폴슨.버냉키.가이스너. 세명의 주역들의 그당시 권한은 막강했고 한마디로 월가 금융시스템의 살생부를 작성하고 집행 했던 것이고 그진행 과정에서 이면의 중요한 결정은 아직도 베일에 쌓여 있는 것이다 이번에 판결이 나와 FRB에서 대출받은 은행의 명단과 금액을이 발표되고 실상이 밝혀 진다면 관련 은행의 뱅크런과 주가폭락은 물론 월가의 금융시스템의 불안과 금융위기의 제발과 더나가서 버냉키의 재임용은 물론 의료보험개혁으로 점점 위기에 몰리고 지지율이 급락 하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에 치명적인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버냉키는 지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단이 집무실에 장치 되있는 상황인 것이다.

 

                                                                        2009.9.3. 새벽. 처용.

 

 PS: 가이스너의 현재 입장을  같이 설명 하려했으나  너무 길어질것 같아 FRB 버냉키의 상황만 설명을 하고 다음에 글을 올리 겠읍니다  재무부 가이스너의 영역인 미국 경제의 현상황과 월가의 관계. 앞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미국 모기지 업체. 후레디 멕. 훼니메.지니메.AIG.Citi.BofA 의 상황의 복합적인 관계와 지금 연방 회계위원회에서 지난 4월 월가의 다우지수의 상승과 금융주의 상승에 결정적인 역활을한 파생상품의 시장가적용(Mark-to-market ) 회계기준의 하원 금융위원회의 압력으로 잠정유보를 하였는데 현재 연방회계위원회에서 그제도를 엄격히 확대 적용할 것을 결정하고 그적용시기와 방법을 연구.협의 하고 있는데 엄격히 시행되면 월가에 파장이 클거 같읍니다 주제별로 단계적으로 다음에 올리려 합니다. 아래의 브름버그 소송관련 판결 기사 원문을 카피 했읍니다 참고 하십시요.

 

 

 

Aug. 27 (Bloomberg) -- The Federal Reserve argued yesterday that identifying the financial institutions that benefited from its emergency loans would harm the companies and render the central bank’s planned appeal of a court ruling moot.

The Fed’s board of governors asked Manhattan Chief U.S. District Judge Loretta Preska to delay enforcement of her Aug. 24 decision that the identities of borrowers in 11 lending programs must be made public by Aug. 31. The central bank wants Preska to stay her order until the U.S. Court of Appeals in New York can hear the case.

“The immediate release of these doc-uments will destroy the board’s claims of exemption and right of appellate review,” the motion said. “The institutions whose names and information would be disclosed will also suffer irreparable harm.”

The Fed’s “ability to effectively manage the current, and any future, financial crisis” would be impaired, according to the motion. It said “significant harms” could befall the U.S. economy as well.

The central bank didn’t say when it would file its appeal.

Fed lawyer Kit Wheatley told Preska in a conference call today that she did not know how long it would take for the Fed board to search the New York Fed for records.

“We really don’t know what’s in New York,” Wheatley said. “We don’t control the system of record-keeping in New York.”

The Standard

The Fed’s lawyer went on to say that she did not know what records would fall under a “delegated function,” which would be a task assigned to the New York Fed.

Preska interrupted Wheatley, saying that “Ms. Wheatley, I held that’s not the standard. You didn’t search under the regulation. You’re supposed to search under the regulation.” 

Preska scheduled another conference call for 2:30 p.m. today to discuss the schedule for a search of the New York Fed.

“Nobody is going to deny you your right to an appeal,” Preska said on the call, “We’re going to do it expeditiously, not in a piecemeal fashion and hand it all off to the Second Circuit.”

The Fed has refused to name the financial firms it lent to or disclose the amounts or the assets put up as collateral under the emergency programs, saying disclosure might set off a run by depositors and unsettle shareholders.

Bloomberg LP, the New York-based company majority-owned by Mayor Michael Bloomberg, sued on Nov. 7 under the Freedom of Information Act on behalf of its Bloomberg News unit.

Public Interest

“Our argument is that the public interest in disclosure outweighs the banks’ interest in secrecy,” saidThomas Golden, a lawyer with New York-based Willkie Farr & Gallagher LLP who represents Bloomberg.

Preska’s Aug. 24 ruling rejected the Fed’s argument that the records should remain private because they are trade secrets and would scare customers into pulling their deposits.

“What has the Fed got to hide?” said Senator Bernie Sanders, a Vermont independent who sponsored a bill to require the Fed to submit to an audit by the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The time has come for the Fed to stop stonewalling and hand this information over to the public,” he said in an e- mail.

The Clearing House Association LLC, an industry-owned group in New York that processes payments between banks, filed a declaration that accompanied the request for a stay.

Negative Consequences

.

“Experience in the banking industry has shown that when customers and market participants hear negative rumors about a bank, negative consequences inevitably flow,” Norman Nelson, vice president and general counsel for the group, said in the doc-ument. “Our members have accessed the discount window with the understanding that the Fed will not disclose information about their borrowing, especially their identity.”

Members of the Clearing House are ABN Amro Holding NV, Bank of America Corp., Bank of New York Mellon Corp., Citigroup Inc.Deutsche Bank AG, HSBC Holdings Plc, JPMorgan Chase Inc., UBS AG, U.S. Bancorp and Wells Fargo & Co.

The case is Bloomberg LP v.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08-CV-9595, U.S. District Court, Southern District of New York (Manhattan).

To contact the reporter on this story: Mark Pittman in New York at mpittman@bloomberg.net

Last Updated: August 27, 2009 09:58 EDT 





 

 


 




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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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Goldman Sach 에널 분석보고서의 고객기만.외곡- WSJ 8/25 보도 
  • 처용kiyoung****처용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58298 | 09.08.26 11:45 IP 121.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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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란글에서(삼성증권 센타장 항복...) 나는 국내의 에널들이나 월가의 에널들의 태성적인 한계점을 애기하며 그들의 경제전망.기업분석.시황분석등 분석보고서에 그신뢰성에 대해 의문 제기한적이 있다 제도권의 자본시장 특히 주식시장은  다른 재화가 거래되는 시장 보다도 치열한 양육강식과 적자생존이 지배하는 정글과 같이 하시라도 주의를 게을리하고 방심하면 길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져 깊은 정글속에서 헤메다가 결국은 탐욕과 기만의 먹이가 되는 소위 말하는 머니게임이 지배하는 정글과 같은 곳이다.

 

어짜피 저번글 에서도 애기 헀드시 경제전망이나 상황등의 분석은 경제외적인 여러가지 상황변수가 존재 하고 앞으로 변할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넘는 변수가 존재하여 전망은 단지 전망일 뿐이지 절대적 가치를 두기에는 그자체에 내재적인 한계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가 예측한 경제전망이나 주식전망이 적중했다고 경제상황의 분석이나 전망에서 스스로 자신감과 보람을 느껴도 교만은 경계 하여야 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를 개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은 깊이 파고 들수록 더욱 끝이 없는 것같고 형체가 잡일것 같으면서 손에 잡히지 않고...아마 "Invisible hand"(보이지 않는 손) 와 "Animal spirits"(동물적 본능:인간의 탐욕)이 어둠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경제학을 "dismal science"라고 애기 하는것 같다 경제적인 모든전망은(주식시장포함 여러 경제적 상황) 계량적인 모델을 근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전세계 각국의 경제상황의 통계는 차지 하고라도 한국가의 통계를 기반을 하여 예측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경제의 큰흐름이 비슷하게 자기가 예측한 방향대로 어느정도 가고 있다면 그정도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특히 주가지수의 예측은 거의 비슷하게 적중을 하더라도 지극히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겸손하고 바른 자세라 생각한다. 

 

한국가의 경제전망이나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시장을 전망 하는데는 그나라의 역사.정치 경제 사회.문화등 모든 상황을 공부.연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의 워렌버핏.채권의 빌그로스.상품의 짐 로저스.통화의 소로스.위험자산 투자의 귀재인 위버 로스등 세계적으로 내노라 하는 투자가들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미국자산가들의 관례 이기는 하지만 이면에서 지엽적이 아니라 세계적 안목으로 자산사업을 하고 있고 월가의 애널들이나 에코노미스트의 분석보고서에 얽메이지 않고 얽메일 필요도 없지만 어떠한 메스콤의 인터뷰에도 즉석에서 응해도 다방면에 걸쳐서 해박한 학식으로 답변을 할 정도로 항상 독서하고 연구를 개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언젠가 워렌 버핏은 월가의 에널들의 분석 보고서는 휴지만도 못하다고 혹평을 한적도 있다 시사 하는바가 큰것이다.

 

따라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애기 하듯이 공짜 점심은 없으니 맹목적으로 에널들의 분석보서나 소위 말하는 금융전문가들의 애기는 참고만 하고 고정관념화되 얽메여 일회일비 하지말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하며 경제와 시장에 관계되는 모든 지식을 쌓아 자기것으로 만들고 연구.분석하여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만심에서 애기 하는것이 아니라 TV 에  경제연구소의 연구원들이나 소위금융전문가 라고 하는 사람들의  경제전망과 분석을 애기 하는것을 볼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연구원과 개을리 하는 연구원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는 애기를 하는것을 들을때 그애기를 듣고 투자하는 사회의 기득권 세력으로 부터 소외 받고있는 서민들인 소액의 개인투자자들을 생긱 할때 걱정을 않할 수 없는 것이다.개인 투자자들은 월가의 보고서나 국내 보고서.방송등에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얽메어 본인의 스스로의 판단을 흐리고 군중심리에 움직여 번번히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 안따까울 뿐이다.

 

상기와 같이 한주제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 하는 이유는 월가의 보고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외곡.호도 한다는 것은 평소에 익히 알려진 일이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골드만 삭스의 내부문건을 입수하여 보도를 하여 시장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것같아 글을 올리는 것이다. 기사가 장문이어 나름대로의 월가의 상식으로 종합적으로 간략하게 의역하여 요약을 하면 아래와 같다.

 

골드만 삭스는 회사내에서 매일 오전에 "trading huddle" 이라 칭하는 내부회의를 주제하는데 그 참석는 각분야에널. 금융상품salespeople.trader( 각기관투자가들 상대와 개인투자가들 상대 하는팀).골드만 자체자금으로 투자하는 trade.risk 관리팀등이 모여 현 시장상황과 기업체의 전망.시장에 변화를 줄만한 이벤트.회의에 상정된 기업들의 시장투자등급 협의 결정등(buy.sell.neutral.positve.overweigh.run-up.down.)전반적인 시장 상황.전망 기업의 장단기 전망.목표주가등 고급정보를 교환하고 협의를 하는 회의인데 이회의에서 결정된 상황은 전체 시장참여자들에게 의무적으로 공표하게 되있고 시장참여자들의 공정한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시창참여자들의 보호 차원에서 연방 증권관리 위원회 법으로 명시되 있다 2003년에 월가의 대형은행(골드만.시티.리만브라더.베어스턴.메릴린치.제이피모간.모간스텐리.BofA....) 들이 암묵적으로 결탁해 에널들의 분석보고서를 악용한 것이드러나 벌금을 14억$을 추징 당하고 모든 시장참여자들의 공정한 정보와 거래를 위한 법이 강화되고 각 trader(개인.기관.회사 자체자금 운용) 의 구분을 엄격히 구분 모든 업무영역을  구분.단절 하여 운용하게 시스템화 되었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에서 입수한 골드만의 내부문건에 의하면 그동안 "trading huddle" 이라는 회의를 매일 주제하고 회의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을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게 공표 하도록 하게 되어 있는데 공표는 고사하고 어떤 결정 사항은 알부 특수고객과(기관.개인 포함)  회사 자금운용trader(Proprietary trading)의 내부적인 이해관계를 위해 정보를 남용하고 심지어는 외곡 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들면 결정된 고급정보를 먼저 회의가 끝나면 우선 이해관계에 따라 특수관계에 있는 고객에게 우선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이 예상대로 등락을 한뒤에 보통 일주일후에 전체 시장참여자들 에게 공표하는 식이었다 그 발표를 믿고 투자를한 시장참여자는 손실을 보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 것이고 요약 하자면 타켓이된 기업의 전망이 좋게 분석이 되면 사전에 시장참여자들 에게는"a lackluster neutral"(매도를 하라는 의미로 완곡한 표현임) 로 발표하고 실제로는 회의에서  buy(positive) 로 결정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고객 한테 우선 통보를 하여 주식을 매입하게 한다 그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 가지이다 참으로 후한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월가의 생리에 대해서는 8/24알 글에서 일부 애기는 했지만) 월가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보다 더한일도 현재의 금융위기를 통하여 우리는 직접 보고.듣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월가 금융산업의 본성과 행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탐욕과 부패 커낵션은 책을 한권을 써도 모자랄 것이다.

 

내부문건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문의에 대해 골드만의 답변은 항상 그래 왔드시 골드만은 고객 제일 주의로 모든 거래는 "fair trading"을 해왔고 지금도 변함이 없고 에널들의 분석은 장단기 분석 전망을 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분석이 일관되고 변함이 없다고 짧게 답변을 하고 있고.. 회의에 참석한 에널들을 접촉하여 답변을 요구하면  다른 애기는 부연해서 할말이 없다고 하고 회의에서 결정된 전망과 분석은 변함이 없다고 애기만 할뿐이다 항상 그들이 하는 판에 박힌 답변 그대로 앵무새처럼 계속 똑같은 애기만 지껄일  뿐이다 불과 얼마전 까지 파산선고 문앞에 까지가서 미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연방정부의 도움으로(약 12조8000억$로 추정하고 있음) 목숨을 연명하고 끊어져가는 목숨을 구하고 지금도 각종 편법으로 연방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 아직도 구태를 못버리고 시장 참여자들을 기만하여 얻은 수익으로 엄청난 보너스를 챙기는 철면피로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일록처럼 지금 이순간에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며 탐욕과 오만의 가증 스러운 미소를 짖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회의 기득권으로 부터 소외 받고 있는 서민들인 소액 투자자들은 두번다시 기만 당하지 말고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으며......

 

                                                              2009.8.26.새벽.처용.   

 

  PS; 아래는 월스트리트지의 원문입니다 잠고 하실 부탁드립니다.중간 부분에 실례를든 도표가 있읍니다.

 


Goldman Sachs Group Inc. research analyst Marc Irizarry's published rating on mutual-fund managerJanus Capital Group Inc. was a lackluster "neutral" in early April 2008. But at an internal meeting that month, the analyst told dozens of Goldman's traders the stock was likely to head higher, company doc-uments show.

The next day, research-department employees at Goldman called about 50 favored clients of the big securities firm with the same tip, including hedge-fund companies Citadel Investment Group and SAC Capital Advisors, the doc-uments indicate. Readers of Mr. Irizarry's research didn't find out he was bullish until his written report was issued six days later, after Janus shares had jumped 5.8%.



[Goldman's Trading Tips Reward Its Biggest Clients]

Every week, Goldman analysts offer stock tips at a gathering the firm calls a "trading huddle." But few of the thousands of clients who receive Goldman's written research reports ever hear about the recommendations.

At the meetings, Goldman analysts identify stocks they think are likely to rise or fall due to earnings announcements, the direction of the overall market or other short-term developments. Some of their recommendations differ from ratings printed in Goldman's widely circulated research reports. Some Goldman traders who make bets with the firm's own money attend the meetings.

Critics complain that Goldman's distribution of the trading ideas on-ly to its own traders and key clients hurts other customers who aren't given the opportunity to trade on the information.

Securities laws require firms like Goldman to engage in "fair dealing with customers," and prohibit analysts from issuing opinions that are at odds with their true beliefs about a stock. Steven Strongin, Goldman's stock research chief, says no on-e gains an unfair advantage from its trading huddles, and that the short-term-trading ideas are not contrary to the longer-term stock forecasts in its written research.

Former Goldman client George Klopfer of Park City, Utah, who was unaware of the trading tips until recently, says the practice is unfair. "When I joined Goldman as a client, I got all these fancy brochures saying they put the client first," he says. "I just don't want to have to worry about them or big clients trading on stuff like this. I was at the end of the food chain." He says he pulled out most of the $20 million in his account earlier this year after losing money on several Goldman funds. Goldman says individual clients like Mr. Klopfer typically have a long-term investing approach and are not focused on individual stocks.

 

 

Since the trading huddles began about two years ago, Goldman has supplied "trading ideas" on hundreds of stocks to the traders and top clients, according to internal doc-uments reviewed by The Wall Street Journal.







Geithner Defends U.S. Actions Toward Goldman Sachs

2:42 

Treasury Secretary Timothy Geithner talks with WSJ Deputy Managing Editor Alan Murray about the perceived conflicts of interest in Goldman Sachs's relationship with government agencies. The question was submitted and voted on by Digg users in partnership with Wall Street Journal.

Goldman spokesman Edward Canaday says the tips are "market color" and "always consistent with the fundamental analysis" in published research reports. "Analysts are expected to discuss events that may have a near-term or short-term impact on a stock's price," he says, even if that is a different direction from an analyst's overall forecast. Goldman's published research reports include a disclosure that "salespeople, traders and other professionals" may take positions that are contrary to the opinions expressed in reports. But the firm doesn't disclose the trading huddles.

Mr. Canaday says analysts are told that any comment at a meeting that could result in a change in a rating, earnings estimate or stock-price target "must be published and disseminated broadly to all clients." He adds, however, that it is rare that tips arising from the meetings reach that threshold. He says ratings changes after the meetings also are rare.

The tips usually go to top clients who have expressed interest in having the information and have short-term investment horizons, he says. Goldman doesn't want to overload other clients with information that isn't relevant to them, he says. "We are not in the business of serving thousands of retail customers," he says.

At least on-e competitor discloses such trading tips much more broadly. Morgan Stanley's research department sends blast emails with short-term views on various stocks to thousands of clients, and posts the information on its Web site. It doesn't call customers to convey the tips, because Morgan Stanley officials decided that could expose the firm to questions about selective disclosure,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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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s Trading Tips Reward Big Clients
 

Critics of Goldman, its New York headquarters shown above, complain that the firm's limited distribution of trading tips hurts small customers who don't share the information.

"The spirit of the law is twofold," says Eric Dinallo, who in 2003, when serving as a deputy to former New York Attorney General Eliot Spitzer, helped negotiate a $1.4 billion stock-research settlement with 10 major Wall Street firms, including Goldman. "Analysts should give consistent advice to all their customers, be they small investors or big trading clients." Any views that differ from an analyst's published rating but are "worth sharing with certain customers," he says, should be made "available to everyone."

The 2003 case involved allegations that Wall Street firms were issuing overly optimistic stock research in order to win more lucrative investment-banking business. The settlement, in which Goldman and the other firms didn't admit or deny wrongdoing, erected walls between research and investment banking. Securities laws currently require research analysts to personally certify that their reports accurately reflect their views of a stock.

Some analysts have gotten into big trouble by contradicting themselves. In 2003, former Merrill Lynch & Co. technology analyst Henry Blodget agreed to a lifetime ban from the securities industry after touting stocks that he disparaged in private emails.

These days, analysts must juggle growing demands from trading units at their firms. Such operations have emerged as big moneymakers, fueling the record $3.44 billion in net income at Goldman in the second quarter. A large portion of Goldman's profit came from trades done for mutual funds, pension funds, endowments, hedge funds and other big institutional investors. Proprietary trading, in which Goldman makes bets with its own capital, accounts for about 10% of its profits.

 

These days, analysts must juggle growing demands from trading units at their firms. Such operations have emerged as big moneymakers, fueling the record $3.44 billion in net income at Goldman in the second quarter. A large portion of Goldman's profit came from trades done for mutual funds, pension funds, endowments, hedge funds and other big institutional investors. Proprietary trading, in which Goldman makes bets with its own capital, accounts for about 10% of its profits.

Analysts have a financial incentive to give clients useful information. Goldman sets aside roughly 50% of money allotted each year to analyst compensation to distribute based on feedback from trading customers. The balance of analysts' pay is determined by the performance of their stock picks. That pay system is common among major Wall Street firms.

At many firms, traders, salespeople and analysts hold early-morning calls to review ratings changes, recommendations and market events. Throughout the day, analysts talk to key clients to help them interpret research reports and provide more detail on specific events such as earnings.



[Goldman's Trading Tips Reward Its Biggest Clients]

The research business is considered a loss leader at most firms, despite persistent attempts by Goldman and other securities giants to squeeze more revenue from it. Goldman was looking for a leg up on rivals when it started the trading huddles in 2007. That year, Goldman ranked ninth in Institutional Investor magazine's annual list of the best equity analysts, as determined by a survey of big institutional investors. Goldman was rated eighth in last year's competition.

The huddles began in earnest around the time Goldman's research department got a new boss, Mr. Strongin. He came to the firm in 1994 from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where he had been director of monetary-policy research. At Goldman, he had run the commodities-research operation, then was co-chief operating officer of the whole research unit, before being asked to run it in April 2007.

Mr. Strongin, 51 years old, set out to improve Goldman's research operations. The firm asked important clients for suggestions. nulle idea that took hold was giving certain customers and traders more access to stock tips.

The idea was controversial with some Goldman research staffers. "I am not sure we should be giving recommendations that go against our research," said on-e Goldman employee at a meeting where the trading huddles were discussed, according to on-e attendee.

Laura Conigliaro, Goldman's co-head of research in the Americas region, replied at the meeting that the firm needed to respond to inevitable differences in the time horizons of investors. Issuing a short-term buy recommendation wasn't necessarily at odds with a lukewarm "neutral" rating for the long run, she added.

One recipient of the trading tips, Steve Eisman, a managing director of hedge fund Frontpoint Partners LLC, says that he likes the back-and-forth he now has with Goldman's analysts, and that he pays attention to some of the tips. "A few years ago, Goldman wouldn't make a negative call on anything," he says. "Now they say it like it is."

The huddles can last from 20 minutes to on-e hour, according to participants. Analysts are encouraged to bring a trading idea. They talk with Goldman traders about the financial markets and events that could trigger movement of specific stocks. Goldman specifies how long each recommendation is in effect, often on-e week.

At a huddle on July 31, for example, the firm's technology analysts and traders discussed more than a dozen stocks, ranging from Garmin Ltd. to Microsoft Corp. None of the analysts said anything that appeared to differ from their stock ratings.

Compliance officers sit in on almost all the meetings, Goldman says. Research analysts say they have been guided on what language to use in the huddles. Words like "buy" and "sell" are to be avoided, while "run up," "give back" and "oversold" are encouraged. Internal doc-uments reviewed by the Journal initially tracked the trading-huddle tips as "buy" or "sell," but now refer to them as "up" or "down."

Research-department employees prepare telephone scripts, then call top clients, typically several hours after the meeting has ended. Goldman says its in-house traders are prohibited from trading on the tips until after they've been relayed to clients.

nulls reviewed by the Journal indicate that anywhere from six to 60 clients are contacted, depending on the investment. For example, clients specializing in financial stocksare given recommendations about that sector. Each call typically includes comments about the overall market and the kinds of investors Goldman believes are propelling it, and ends with a stock tip.

 

The meeting where Mr. Irizarry suggested that Janus shares were worth buying, held on April 2, 2008, was attended by Goldman's financial-research analysts and traders who handle customer orders. It also included another class of traders called "franchise risk managers," who sit with and advise the traders handling customer orders -- and make bets with Goldman's money.

Typically, traders who wager firm capital are walled off from those handling customer orders so that they don't take advantage of information about client trading, which securities regulations forbid. Goldman says its franchise risk managers don't trade on client information and must first share trading-huddle tips with clients before acting on the tips themselves.

At the April 2 meeting, Goldman says, Mr. Irizarry was expressing a sentiment about Janus similar to on-e contained in a report Goldman published the previous day. A chart in that report, Goldman says, cited a report from mutual-fund-research firm Morningstar Inc. that was positive on Janus. While internal doc-uments show Mr. Irizarry's rating on Janus stock at the time was "neutral," they note the "price action expected" was "up." Mr. Irizarry declined to comment.

The day after the meeting, Goldman told selected clients that "in particular, we highlight Janus," according to an internal doc-ument.

At the same April 2 trading huddle, Goldman analyst Thomas Cholnoky said he favored MetLife Inc. over other insurers, according to notes from the meeting. Internal doc-uments indicate he believed the stock would rise over the short run.

Hours after the meeting, Mr. Cholnoky released a research report that reiterated his "neutral" rating on MetLife, saying he hadn't changed his estimates. Goldman says his view about the company's favorable short-term prospects is clearly conveyed in a research note issued prior to the huddle, which said the insurer "stands to be the biggest beneficiary from the steepening yield curve."

A week later, Mr. Cholnoky boosted his rating on MetLife to a buy, and Goldman added the stock to its "America's Buy List" of top stock recommendations. Mr. Cholnoky said he expected MetLife's quarterly results, due in a few weeks, to "surprise on the upside." (The quarterly results, when they came out, did slightly.) Mr. Cholnoky, who no longer works at Goldman, didn't respond to messages seeking comment.

Goldman says that in both these cases the analysts' views were consistent with the published research, which included a 12-month price target that was above each stock's price at the time.

Morgan Stanley also generates short-term views on various stocks, which it calls "Research Tactical Ideas" and distributes widely via email and the firm's Web site. In May, for example, it told clients that insurer Aflac Inc.'s earnings guidance would be "softer than many investors expect." Its rating on Aflac at the time was "neutral."

In its longer-term reports published by analysts, Morgan Stanley discloses that it issues such trading tips, and that the tips on any given stock "may be contrary to the recommendations or views expressed in this or other research on the same stock."

Last year, the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 the industry's self-regulatory body, proposed new rules meant to clarify existing disclosure obligations under the rule requiring "fair dealing" with all clients. Firms could issue contradictory ratings as long as clients were told that such inconsistencies were possible.

A Finra spokesman said the agency still is reviewing comment letters filed in response to the proposal. Goldman hasn't commented on the proposed rules.

Write to Susanne Craig at susanne.craig@wsj.com

Printed in The Wall Street Journal, page 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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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금 관련 경제 소식들(8/15) 
  • 홍두깨compas****홍두깨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49891 | 09.08.15 09:19 IP 119.1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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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의 99%는 다가오는 통화 시스템의 붕괴를 모르고 있다’는 Jim Sinclair씨의 표현을 보고 경제에서 다수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다수가 원하면 시장은 상승으로 가고 위기도 안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다수의 의견은 단기간에 추세를 결정하여 들어맞을 수 있겠지만 결국 시장을 관통하며 지배하는 것은, 자연과학의 법칙처럼 경제의 법칙일 것입니다. 소득보다 많이 소비하면 가정이든 국가든 빚을 지게 되는 것이고 그 빚이 과다하여 소득으로 갚을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파산이 되는 것입니다. 생산성과 전혀 무관하게 돈을 마구 찍어서 풀면 돈 가치는 떨어지고 그 정도가 심하게 되면 물가는 폭등하는 고-인플레이션 혹은 초-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다수가 원하지 않는다고 그런 결과까지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명료하고 단순한 경제 법칙에도 불구하고 지금 돌아가는 상황들이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제로 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간 걸어오던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달러 표시 자산들을 대량으로 들고 있는 중국과 같은 나라들의 당국자들 마음이 어떠할 지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HAT TRICK LETTER”의 편집자인 Jim Willie CB는 “와해로 향하는 압력’이라는 8월 14일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미국 정치와 은행 지도자들은 현실과 분리된 세계에서 살고 있어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Jim Willie CB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원으로부터(아마 7월 25일의 이곳 글에서 소개되었던 그 정보원인듯) ‘미국 정부의 채권자들로부터 예측하지 못했던 깊은 충격이 오고 있다’고 전해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 채권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실된 통제력, 부채 악순환, 동일한 자금화를 부인하는 거짓말을 하는 가운데 노골적인 자금화에 대해 넌더리가 나고 실망하고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http://news.goldseek.com/GoldenJackass/1250233320.php

 

인도는 지금이 우기입니다만 예년처럼 비가 그렇게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연례 행사처럼 우기가 되면 국제 뉴스에 등장하는 장면이 인도와 중국의 물난리입니다만 올해는 인도에서 물난리가 없답니다. 빼먹지 않고 해마다 꼬박꼬박 몬순이 찾아와서 물을 대주니 인도의 경작지 60%가 관개수로가 없이 하늘만 믿고 농사짓는 일종의 천수답입니다. 비기 적게 오는 우기 때문에 올해 농사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계 최대 소비국인 인도가 설탕, 콩 등을 사러 국제 곡물 시장에 얼굴을 내미니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반갑잖은 소식입니다. 작황부진은 인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여러 이유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채식주의자들인 인도에서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 콩은 점점 가격이 일반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라는 기사 내용이 있습니다.

통화 팽창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곡물 작황 부진에 따른 곡물 값 상승이 지구촌 서민들 가계에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1. 주간 금시세 분석

 일주일 동안 달러와 금은 서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엔 미끄러지던 달러 인덱스가 오후 들어 재반등하면서 950대에 머물던 금을 다시 940대로 밀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진 940과 960사이의 좁은 영역 안에서 언제 달러가 추락하는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950부근에서 진폭이 대폭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음 방향에 대해 관심들이 집중되면서 눈치 보기인가 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방향을 어디로 갈지 위치파악이 안 되는가 봅니다. 전문가들은 남쪽으로 가야 된다고 주문을 넣고 있지만 기축 통화로서 남은 자존심 때문인지 예상외로 78대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2. 주간 경제 기사

 

8월 6일, CNN Money

Fannie Mae, 107억 달러 추가 도움 요청

http://money.cnn.com/2009/08/06/news/companies/Fannie_mae_earnings/index.htm?postversion=2009080618

NEW YORK (CNNMoney.com)

정부가 관리하는 모기지 보험사인 Fannie Mae는 영업 활동을 위해 재무부로부터 또 다른107억 달러를 필요로 한다고 목요일 말했다.

이번 새로운 자금 투입은 어려움에 처한 회사가 올해 2천 억 달러 생명줄에서 총 459억 달러를 인출했음을 뜻한다. Fannie Mae와 그 자매회사인 Freddie Mac은 지난 9월 세계 금융 붕괴 중에 연방 정부에 의해 인수되었었다.

희망적인 신호로는 Fannie Mae가 지난 분기의 232억 달러 손실에서 이번 분기엔 148억 달러 손실로 손실폭이 줄었다는 것이다. 작년 2분기 손실은 23억 달러였다.

 

8월 6일, Jim Sinclair’s Mine Set

City들은 주정부에 연금 구제를 요청

http://jsmineset.com/

CHARLESTON  — 시 관리들은 은퇴한 경찰들과 소방 공무원들의 퇴직 급여를 더 이상 제공할 수 없다며 주 정부 의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주 정부 의원들은 시가 은퇴 연금 의무를 감당하는데 도움이 되라는 주정부의 과도한 보험료 몫을 전환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Huntington같은 시는 늘어나는 연금 때문에 인원을 줄여야 하므로 근무 중인 경찰과 소방관들을 더 줄여야 할 것이다.

부시장 Tom Bell에 따르면 시의 최근 6 경찰과 소방부서의 은퇴자들은 각 연금 혜택에서 150만 달러를 인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는 90만 달러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그만한 돈을 충당할 수가 없다”고 부시장은 말했다.

Huntington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지만 다른 도시들도 이들 연금을 대느라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도시연합단체는, 주의 시를 대표하는 단체, 주 의원들에게 8월이나 9월 특별 회기에서 시 연금 개혁을 고려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8월 7일, Gerald Celente News Blog

일자리 부족이 미국의 타운들을 유령 타운으로 만들고 있다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미국 실업률이 15 개월 만에 처음 줄었지만 많은 실업자들은 그들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는 것에 낙관하지 않고 있다.

버지니아의 Danville은 세계 경제 침체로 특히 타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섬유와 담배 산업이 붕괴하면서 직업을 잃게 되었다.

Cath Turner가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취재했다.

 

8월 7일, Bloomberg

미국에 다가오는 ‘잃어버린 20년’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X39_VW6pf3U

미국 경제는 일본의 지난 20년처럼 앞으로 20년간 부진할 수 있다고 Charles Minter의 Comstock Partners 자금 관리자가 말했다.

6일자로 인터넷에 발표된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부양책과 급증하는 돈의 공급은 “우리들의 수단을 뛰어넘는 생활 방식과 탐욕으로부터 생긴 과도한 부채 발생의 문제를 해결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우린 잃어버린 20년을 끝맺을 수 있었다.”

The CHART OF THE DAY는 블룸버그가 정리한 자료에 근거하여 1952년 이후 미국 총 부채와 GDP 그리고 그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 비율은 가구의 차용이 2분기 연속 하락하였음에도 1분기에 372%로 급등하였다.

 

8월 9일, Jim Sinclair’s MineSet

실업률 하락은 근로자들이 취업을 포기한 탓

http://jsmineset.com/

좋은 경제 소식이 있다는 것은 실제로는 나쁜 것이다.

1. 수치들이 실제와 왜곡되었을 때.

2. 수치들이 근거 없이 가공되었을 때

3. 실제 상황을 감추려고 의도했을 때

지난 금요일은 세 가지 다 있었다.

 

실업률 하락은 근로자들이 취업을 포기한 탓.

2009년 8월 9일, Mark Vargus

금요일 노동부 통계국은 공식 실업률 수치들을 발표하였다.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은 실업률이 9.5%에서 9.4%로 줄어든 것을 강조하였다.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노동부 통계국이 내놓은 공식 차트를 점검하면 그 하락이란 것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 아니다. 사실 노동부 통계국은 7월에 155,000개 일자리가 경제에서 사라진 것을 인정하고 있다. 실업률이 내려간 유일한 이유는 실업으로 계산되던 267,000명이 “활동중인 노동력에 있지 않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이며 공식 실업은 그 숫자만큼 떨어졌다.

노동부 통계국이 만드는 실업 숫자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전체 수에 대비하여 기본적으로 실업이 된 사람들의 숫자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계산하는 것이다. 8천 백만 명의 성인들이 노동력에 계산되지 않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 ‘노동력에 있지 않은’ 그룹이다.

 몇몇 발표는 이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실업률 하락, 그림의 일부분’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들은 실업룰이 실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클린튼 행정부의 자문이었던 Robert Reich조차 평론에서 통계들은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그가 언급하기를;

실제보다 경제가 더 천천히 악화되는 것에 감사하자. 하지만 우리가 이전의 곳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에 유혹되어선 안된다. 잃어버린 대다수 일자리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새로운 일자리가 잃어버린 일자리의 일부를 대체하겠지만 결국 그것들 모두를 채우기는 어렵다.

 

8월 8일, Jim Sinclair’s MineSet

유럽 중앙 은행들의 금 매각에 대한 새협정이 의미하는 것

http://jsmineset.com/2009/08/08/in-the-news-today-274/

70년대처럼 중앙 은행들 역시 사람과 같은 모습이다. 그들은 2011년 이전에 결국 금 매수자가 될 것이다.

세계의 99%가 현 통화 시스템의 불가피한 붕괴에 대해 감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금과 은을 사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곧 무가치한 종이로 어떤 값 이로든 5천년 역사의 가치 저장을 사는 것은 헐값 매수이다.”

 

중앙은행들의 새로운 협약은 금에 대한 강세

2009년 8월 7일

유럽 중앙 은행들은 시장에 매각하는 금을 통제하는 새로운 매각 협정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그들은 할당량을 20% 낮추어서 연간 400톤으로 제한하였다.

높은 금값에도 불구하고 금 매각을 상당히 줄이는 이유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는 이들 중앙 은행들이 단순하게 팔 금이 훨씬 적다는 것이며 그래서 금 값이 얼마나 오르든 관계없이 그들 매각량을 계속하여 줄일 것이다.

 

다른 해석은 유럽 중앙 은행들이 금 가격을 훨씬 높이 올라간다고 예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금을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영국의 Gordon Brown 수상이 했던 것처럼)

실은 두 가지 해석 모두 옳다. 이들 중앙 은행들의 보유 금 보고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들의 보유량은 1만 톤이 약간 넘으며 이중 40% 이상을 독일 혼자 보유하는 양이다.

앞서의 연간 500톤 한도에서(유럽 전체 보유량의 5%에 해당) 유럽 중앙 은행은 20년 내에 보유 금 전량을 탕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독일의 절대 금을 팔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더불어 실제 이전의 협약은 모든 유럽의 기용 금을 10년 이내에 영원히 다 소진하게 할 것이다. 할당량 연간 400톤으로 축소도 겨우 남은 시합의 생명을 몇 년 더 연장시켜줄 뿐이다.

 

-그런데 아래 기사를 보면 위의 분석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독일 중앙 은행 보유금 전량인 3,413톤이 미국으로 이전되어 미국에서 보관되고 있다는, 무성하던 소문의 확인 기사입니다.

6월 6일자로 올린 글에도 소개된 바 있는 6월 3일, Goldseek의 ‘백악관의 금 공포’ 기사에서도 독일 Merkel수상이 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후 미국이 금을 돌려줬다는 후속 기사가 없습니다.

7월 23일자로 Market Oracle에 올라왔던 “Three United States Gold Scenarios, Fort Knox, Fort Hocks(Fort 전당포) or Fort Shocks(Fort 충격)”라는 글이 생각나게 하는 기사입니다. -

 

8월 9일, GATA

독일의 보유금은 미국이 관리

http://www.gata.org/node/7672

국제 평론가인 Max Keiser는, 금 매각을 결정하였고 그것이 금값 바닥이었다고 창피한 기록을 남긴 당시 재무장관이었고 지금은 수상인 Gordon Brown을 비웃는 사건이 된, 1999년에 시작된 영국 정부의 금 매각에 대한 9분 짜리 기록물을 올려놓았다.

Keiser의 기록물은 독일 중앙은행인 Bundesbank로부터 실토를 받았다는데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것은 독일의 보유 금이 실제로 미국 관리하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질의를 해오던 이들에게 Bundesbank가 줄곧 부인해오던 사항이며 독일에서 대단한 논쟁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이것이 제기하는 질문은 과연 독일의 보유금이 실제로 그대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간 금값 억제를 위한 부분으로 미국 정부에 의해 사용되어 버렸는지 또는 미국에서 보관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보유금과 함께 섞여서 줄어들었는지 이다.

Keiser의 기록물은 독일 금이 뉴욕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해준 Bundesbank의 대변인을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그 날짜와 장소를 제공해주었다. 그것은 2008년 3월 17일 Bundesbank의 프랑크푸르트 본점이었다. 기록물은 Keiser가 그곳에 있었으며 대담을 한 것을 보여주었다.

Bundesbank에서 대담 후에 Keiser씨는 말하였다. : “내가 들은 가장 기막힌 것은 독일의 모든 보유금이 뉴욕에 있다는 사실이다.”

Keiser의 기록물은 "Brown's Bottom"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YouTube에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EzVhzoAqMhU

 

 

-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세계 곳곳의 기상이변 등에 따른 곡물 작황 부진이 곡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화폐들의 구매가치 하락과 더불어 염려되는 대목들입니다.-

 

8월 9일, Market Skeptics

약해진 우기철이 인도 식량 위기를 위협

http://www.marketskeptics.com/2009/08/weak-monsoon-threatens-india-food.html

수 년 동안 가장 빈약한 우기로 중요 작물들이 위협 받고 있자, 인도 정부는 식량 위기를 막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Manmohan Singh 수상이 주말에 언급하였다.

Singh 수상은 말하기를 인도는 141개 지역이 ‘가뭄 피해’를 선포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식량 저장을 확실하게 하는 필요한 단계를 취하라고 주 정부들에 촉구하였다.

“농업 운영이 여러 지역에서 불리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농부들과 그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있다. 필요한 곳은 어디든 주 정부들은 즉각 구호 작업을 시작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60%의 농경지가 관개가 되어 있지 않고 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우기가 인도 농작물 성장엔 필수적이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의 강수량 부족분은 8%에 이르렀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9월말에 강수량 부족분이 15%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소비자인 인도가 빈약한 우기가 사탕수수 작황에 준 영향을 흡수하기 위해 국제 시장을 타진하여야 했기 때문에 세계 백당 값은 25년간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인도의 가격은 수입 설탕 가격보다 아직 낮다.

 

인도가 구매하러 나섬에 따라 식량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009 8 9, Subodh Varma, TNN

설탕값은 Kg 30 루피콩은 평균 Kg 75-95 루피가 되어 인도 정부는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수입에 상당히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세계 최대 설탕과 콩 소비국이 구매하러 나섬에 따라 국제 시장은 난리가 났다.

뉴욕의 국제 1차 상품 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설탕 선물은 금요일 1981년에 세웠던 28년 장벽의 파운드 당 20.81센트를 무너뜨렸다런던에서 선물 가격은 톤 당 537.2달러로 1983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설탕 가격은 인도의 수입 상승에 대한 투기로 올해 상품거래소에서 76% 급등하였다.

세계 최대 콩 소비국인 인도에선 생산량이 13백만과 15백만 톤 사이의 부진으로 1961년 일인당 60.7 그램에서 2007년 35.5그램으로 가용량이 하락하였다. 대부분 채식주의자들인 인도에서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 콩은 점점 가격이 일반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8월 10일, Sinclair’s MineSet

주지사들, 펜타곤의 재난 대처 제안에 반대

http://jsmineset.com/

미국 주지사들 연합은 국내 재난들에 군 당국의 대응을 확대하려는 국방부의 제안에 반대하고 있다.

국방부의 국토방위와 안보 차관인 Paul N. Stockton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주지사들은 이 제안은 국내 비상 사태 중에 누가 책임자인지 혼란을 야기시키고 불필요하게 대응을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우린 당산의 서신에서 논의하고 있는 입법 제안이 중요한 지시와 통제 사안에 혼란을 가져올 것과 관련 기관들 사이의 계획을 복잡하게 하고 단순 명령하달식의 대응,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보장하는 주지사들의 헌법적인 책임을 방해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이 모임을 대표하여 Jim Douglas, Joe Manchin III 주지사가 썼다.

펜타곤은 월요일 이 서한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 서한에서 주지사들은 국내 사건들에 있어서 펜타곤의 독립적인 직권이 군사력 운영을 확대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하고 있다.

 

-왜 미국 국방부가 저런 움직임을 보이는지 아래 관련 기사를 보겠습니다. Gerald Celente씨가 예측했던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12일, AP

관리들은 미국 전역에 민병대가 증가하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

http://news.yahoo.com/s/ap/20090812/ap_on_re_us/us_militia_movement

WASHINGTON – 정부에 불만을 갖는 민병대 단체들이 전국에 걸쳐 재편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이러한 추세를 추적하는 한 조직이 말하였다.

빈약한 경제의 압박과 흑인 대통령이 이끄는 자유 정부는 최근의 이런 증가에 대한 원인들 중 몇 가지라고 ‘남부 빈곤 법 센터’가 보고서에서 말했다. 남서부 지역을 주장하는 은밀한 멕시코의 계획에 대한 음모 이론도 불법 이민에 대한 공개 토론 중에 증가하고 있다.

, 담배, 무기류와 폭발류 담당의 특별 요원인 Bart McEntire씨는 말하기를 이런 성장세는 10년 넘게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족한 것이라곤 불똥이다.”라고 그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지난 10월 오하이오에 있는 한 민병대는 유튜브에 미국시민들에 대한 ‘경종의 요청’의 공고를 내며 모집광고를 내었다. 이것에 6만 번 이상 조회가 이루어졌다.

“일들이 악화되고 있다. 정말 나빠지고 있다.”고 비디오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자가 말했다.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그는 AR-15 반자동 소총을 들고 조회하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사라고 부추겼다.

 

8월 11일, Bloomberg

미국 담보 이하 모기지 30% 육박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rpJHI9U42Rs

미국 모기지 보유자들의 거의 4분의 1이 2분기에 주택 가치보다 갚을 빚이 많았으며 이 수치는 실업률이 오르고 차압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중반까지 30%에 이를 것으로Zillow.com가 말했다.

주택 소유자들은 가격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단일 세대의 중간 정도의 주택 가격은 186,5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2%하락하였으며 10분기 연속 하락이라고 시애틀 본사의 부동산 자료 제공사인 Zillow.com가 오늘 보고서에서 말했다.

 

8월 11일, NYT

문제 자산들 여전히 위함 안고 있다.

http://www.nytimes.com/2009/08/11/business/11toxic.html?_r=2&ref=business

WASHINGTON — 재무부의 7천 억 달러 구제 금융 계획은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켰지만 은행들로 하여금 그들 장부에 있는 문제 대출들을 제대로 다루도록 자극하는 데는 거의 한 것이 없다고 화요일 의회 감시 패널이 보고서에서 말했다.

부실 자산 구제 계획(TARP)은 원래 정부가 문제가 된 팔리지 않는 모기지와 모기지 담보 증권을 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안되었다.

스러나 재무부는 이 프로그램을 자산을 사는데 사용한 적이 없다. 그것은 돈을 은행들에 직접 투입하는 것이 더 빠르고 한편으론 은행들이 그들 문제 자산들을 팔아 손실을 장부에 기록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적정 가치에 논란이 있고 팔기도 어려운 수 십 억 달러의 자산들을 그들 장부에서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의회 감시 패널은 말하였다.

그 결과 많은 은행들은 경제가 다른 침체를 겪고 문제 자산들에 손실이 급등하면 자본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이들은 경고하였다.

고무적인 언급에서 19개 대형 은행 중 18개 은행은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어도 자본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산 규모가 6억 달러에서 천 억 달러의 중소 은행들은 상황이 최악으로 몰리면 총 210억 달러의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8월 11일, Gerald Celente News Blog

Gerald Celente, Russia Today와 대담에서 실제 실업률은 19%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추세 연구소 회장인 Gerald Celente는 오바마 정부가 침체의 최악의 부분이 끝났다는 주장에 대해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는 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회복이 아니라 완화에 불과하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들은 다량의 자극제 약과 통화 주사를 투여했지만 쇠약해지는 고질적인 퇴행성 질환을 치유할 수는 없다. 오바마 대통령이 자랑스러운 실업률 경향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할 때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라. 지난 달에 25만 명이 실직했다. 이런 위기가 아니었다면 주요 뉴스 기사가 되었을 대단한 숫자다. (회복은) 부양, 구제금융과 기업 매수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8월 11일, Fobes

연준은 짐바브웨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

http://www.forbes.com/2009/08/11/federal-reserve-economy-business-washington-dollar.html

WASHINGTON – 주식 시장이 3월에 최저점으로 곤두박질 칠 때 연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였다. 모기지에 1.25조 달러 그리고 정부 부채에 3천 억 달러를 사들이는 데 필요한 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부채의 매입은 특히 나쁜 징조이다. 정부 부채를 사기 위해 새 돈을 만들어내는 것은 경제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략이다. 자국 화폐를 파탄시킨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는 짐바브웨에게 물어보면 된다.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액면표시 100조 짐바브웨 달러를 인쇄했었고 이는 eBay에서 신기한 물품으로 가치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결국 짐바브웨는 그 통화들을 함께 포기해야 했다.

미국 연준과 짐바브웨 중앙은행 사이의 차이는 (사람들이 희망하기를) 연준은 달러를 파괴시키기 전에 이를 멈출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과 짐바브웨 사이의 차이에 대한 첫 번째 주요 시험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연준이 수요일 오후 정책 설명을 발표하자마자 그 징후가 나타날 것이다. 연준이 주요 변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지금 진로는 현재의 프로그램을 바꾸기를 요구하고 있다.

 

끝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정부 부채의 구매이다. 3월 18일 회의에서 연준은 발표하기를 “민간 신용 시장에서 상태들을 개선하는 것을 도울 것”을 발표했다.  3천억 달러 정부 부채를 시겠다는 것이다. 금리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 재무부 증권들을 구매하는 것임을 시장이 믿기를 연준은 원했다. 너무 많이 빌리는 것은 결국 채권 수익률에 대한 기준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연준이 채권을 사면 경제를 통해 돈 빌리는 것을 쉽게 해야 하는 것이다.

연준은 이 부채 매수가 6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랜타 연방은행에 따르면 8월 5일로서 정부 부채를 2천 360억 달러를 매입한 것이다. 9월 연방은행이 다시 회의를 할 때까지 모두 3천 억 달러를 쓸 것 같으며 6개월이 넘게 된다.

 

8월 12일, Bloomberg

영국 실업률은 14년이래 최고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68&sid=aqN.ge6TftbY

영국 실업률은 회사들이 일자리를 줄이면서 14년 이래 최고치로 올라갔다.

6월까지 3개월간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22만 명이 늘어 244만 명이 되어 1995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오늘 런던의 국립 통계청이 말했다.

별도의 조사 자료에는 7월 실업 급여 청구 건수가 24,900건 증가하여 158만 건이 되었다.

 

“GDP 성장이 2.5%의 성장률을 찾을 때까지 실업률은 하락하지 않을 것같다.”고 런던의 Capital Economics Ltd.의 Vicky Redwood씨가 말했다. “노동 시장은 당분간 가구의 소비를 계속하여 짓누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 노동기구가 조사한 전체 실업률은 4월과 6월 사이에 7.8%로 올랐다. 미국은 7월에 9.4%, 유로지역은 6월에 9.4%, 일본은 5.4%였다.

 

취업률은 73.6%에서 72.7%로 하락하여 1971년 이래 최대 분기별 하락과 필적하게 되었다. 취약한 취업 시장은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수입은 연간 2.5% 성장하였으며 2001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소이다.

 

8월 13일, Bloomberg

실업 여파로 7월 소매 판매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qQ7lelIST9g

미국 소매 판매가 7월 예상외로 하락하여 빈약한 소비자 지출이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을 경감하는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구매는 3개월 간 처음 하락하여 0.1% 감소했다.

오늘 발표된 별도의 정부 보고서에선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지난 주에 첫 실업수당을 청구하여 지속되는 노동 시장의 악화로 인해 소비가 위협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취업이 증가할 때까지 소비자들은 매우 신중할 것이다. 회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한 것이다.”라고 구매 하락을 예견했던 토론토의 BMO Capital Markets사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Michael Gregory씨가 말했다.

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첫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58,000명으로 한 주 전의 554,000명 보다 증가하였다.

 

8월 14일, Commodityonline

연준의 제로 금리, 금 투자 부추겨

http://www.commodityonline.com/news/Gold-investment-gets-Fed-zero-interest-boost-20383-3-1.html

미국 연준의 사실상 제로 금리 유지는 금 투자의 중가를 촉진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은 이의 없이 금리를 기록적으로 낮은 0에서 0.25%를 유지하기로 최근 회의에서 결정하였으며 이런 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언질을 주었다.

연준이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 여건들이 상당 기간 이례적으로 낮은 금리를 계속해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의 Investec Bank에 따르면 이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차 상품들을 사게 되면서 금 값을 상승시킬 수 있다.

“금 값은 연준이 금리를 사실상 제로로 유지하겠다는 강한 결정을 내보내면서 튼튼해졌으며 금을 인플레이션 헷지로 강화하고 있다.”고 이 은행의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말했다.

 

-경제가 널뛰는지 언론 기자들이 널뛰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날마다 엇갈리는 이야기들입니다. 블룸버그는 지표가 좋지 않을 때는 ‘예상외(unexpectedly’ 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두 발을 경기 회복 쪽으로 향해 깊이 들여다 놓은 듯 여겨집니다.-

 

8월 14일, Bloomberg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vJBW9NBNQ1U

미국 소비자들 사이의 신뢰는 취업과 임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예상외로 8월에 하락하면서 2달 연속 떨어졌다.

소비자 정서를 나타내는 미시건 지수는 63.2로 3월 이후 최저가 되었다. 7월에 66이었고 지난 11월은 30년간 최저인 55.3이었다.

70년간 최악의 고용 침체는 임금을 부진하게 하여 아직 취업 중인 사람들까지 흔들고 있다. 주식 시장과 주택 가격 폭락으로 자산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한 이후 저축에 대한 필요성이 향후 몇 달 동안에도 소비를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Credit Suisse의 전문가인 Jonathan Basile씨는 말하기를 “소비자들은 3분기에도 좋은 시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직업과 수입 때문에 그들 관심사는 아직 지지부진하고 소비 지출의 부족을 보여주고 있다.”

 

3. 달러의 위기

 

-다음 글은 내용이 길어서 일부만 소개합니다.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링크된 곳에 가셔서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안의 글은 대부분 언론 매체들의 자료 인용 글이므로 출처를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을 보시면 주석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TALF,CMBS 등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참 힘이 들고 어쨌든 기계적으로 우리 글로 옮겼기 때문에 글이 매끄럽지 못합니다만 경제 지식이 있는 분들은 그래도 이해가 가리라 믿습니다.-

 

1) 역사적 대공황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더 많은 거품들은 파열을 기다리고 있다.

http://www.globalresearch.ca/index.php?context=va&aid=14680

2009년 8월 7일, Andrew Gavin Marshall

서문

지평선에 떠오르는 회복에 대해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해설자들은 금융 위기의 결정적인 면들을 잊고 있다. 위기는 단순하게 하나의 거품으로, 이미 터져버린 주택 거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위기는 여러 개의 거품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2008년 주택 거품의 파열을 초라하게 만들 것이다. 지표들이 보여주기를 다음에 있게 될 파열은 상업용 부동산 거품이다. 하지만 지평선에 떠오르고 있는 주요 사건은 ‘구제 금융 거품’이며 일반적인 세계 부채 거품이다. 이들은 일찍이 본 적이 없었던 대공황으로 세계를 몰아낼 것이다.

 

주택 붕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주택 부동산 시장은 개선을 보이는 수치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있다. ‘집들은 팔리는데 몇 달 걸리고 있다. 붕괴의 여파로 실제 집값이 얼마인지 알아내느라 대출자들과 감정사들이 애쓰면서 많은 매수자들은 자금 조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나아가 “전반적인 시장은 투기꾼들과 1차 매수자들은 별도로 하고 매우 약세이다.”라고 워싱턴의 경제 정치 연구 센터의 부책임자인 Dean Baker씨가 말했다.

“시장이 전환점을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머 어마한 주택 공급량이 있으며 이는 주택 가격 방향이 하락으로 계속 간다는 것을 뜻한다.”

네바다, 죠지아와 유타 같은 많은 주에서 차압율은 여전히 올라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증가하는 실업률이 내년에 차압율을 더 높게 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명히 주택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상업용 부동산 거품

5월에 블룸버그는 도이치 은행의 Josef Ackermann CEO의 말을 인용하였다. “이는 끝이 시작되는 것이든지 아니면 시작의 끝이다.”

블룸버그는 더 지적하였다. “경제의 침체가 얼마나 깊은 것인지 결정하는데 계산되어야 할 퍼즐 조각은 상업용 부동산 상태이다. 쇼핑몰, 호텔, 사무용 건물은 부동산 확장과 함께 하는 경향이 있다.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주거용 투자는 28.9% 하락하였지만 비주거용 투자는 24.9% 성장하였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이 ‘주택 시장 하락에 대한 완충 작용’을 한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 추세를 뒤따르며 위기도 그렇게 될 것이다. “상업용 건설 사업들이 매력을 잃고 있다.”나아가 “상업용 부동산이 주거용 시장을 괴롭혔던 느슨한 대출관행의 대상이었던 것을 의심해야 할 많은 이유들이 있다. 감사청은 2003년에 2%의 은행만이 상업용 건설 대출에 대한 승인 표준을 완화했었던 반면에 2006년까지 거의 3분의 1이 완화하였다.”

5월의 보고서에서 “거의 80% 국내 은행들이 상업용 건설 대출에 대한 승인 표준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상업용 부동산과 경제에 대한 2중의 거품에 직면할 수도 있다.”라고 되어 있다.

2009년 7월에 보고서에는 “상업용 부동산의 하락은 경제가 직면하는 심각한 사인이다. 이는 주거용 부동산보다 금융산업에 더 많은 손실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문에는 아파트먼트 건물과 호텔, 사무실 타워, 쇼핑 몰들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되었다. 의미 있는 언급은 “경제가 힘들게 버티면서 개발자들과 지주들은 기존의 건물을 재융자 또는 미완성된 건설 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신용 흐름을 얻기 위해 미국 연준으로부터 구조의 손길을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준은 이미 부풀어진 거품에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피할 수 없는 것을 다시 지연시키고 있다. Financial Post가 지적한 대로 “밴쿠버에서 맨하탄까지 우리는 늘어나는 사무실 공실과 사무실 임대료의 하락을 보고 있다.”

 

2009년 4월에 보도된 내용은 “기업들은 일자리를 줄이고 새로운 건물들이 시장에 나오는 가운데, 미국 중심가의 사무실 공실은 1분기에 12.%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3년 동안 최고치이다. 전국적인 중심가 사무실 공실은 올해 말까지 15%에 이를 것이며 2003년 10년 동안 최고치인 15.55에 육박할 것이다.”

 

같은 달에 보도된 것은 “소비 침체가 소매업을 축소시키면서 일렬 상가들, 근린센터, 지역 쇼핑몰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게들을 잃고 있다.

2009년 1분기에 소매부동산 보유자는 “상업용 공간의 870만 평방 피트를 비웠다. 이는 2008년 전체 860만 평방 피트를 넘는 수치이다.”

나아가 CNN은 보도하기를 “상가 공실률은 1분기에 9.5%이며 이는 2008년 전체 등록된 공실률 8.9%를 앞서고 있다.”고 했다.

“몰 공실률은 2011년 내내 역사적 수준을 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악화될 것이다.”

앞선 보도가 나온 지 이틀 후에 “미국 몰 소유의 두 번째 큰 General Growth Properties Inc가 파산을 선언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 부동산 파산이 되었다.”

 

(생략)

 

7월 말에 Financial Times는 보도했다. “미국 거대 은행들 중 두 은행인 Morgan Stanley 와 Wells Fargo 는 막대한 손실과 급증하는 악성 대출을 보고했을 때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상승하는 고통을 구원하려고 애를 썼다. 미국 전역에 걸친 사무실, 소매와 산업용 부동산에서 최대 대출자이며 투자자인 두 은행에 대한 실망스러운 2분기 결과는 상업용 부동산이 주택 시장 붕괴 이후 금융 위기의 다음 주자가 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공포를 확인해주었다.

6.7조 달러 가치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미국 GDP의 10%가 넘게 차지하며 회복으로 가는 길의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다.”

 

구제 금융 거품

구제 금융 또는 ‘부양 정책’은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묘사되며 점점 좋게 보도되고 있으며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보인다는 식으로 이끌고 있지만 주요 요소들은 이런 상황에서 다시 잘못 전하고 있다.

2009년 3월 말에 블룸버그는 보도하기를 “미국 정부와 연준은 작년 생산된 모든 가치에 접근하는 양인 12.8조 달러를 사용했거나 빌려주었거나 약속하였다. 이 금액은 미국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 각 한 사람 당 42,105달러에 해당되는 금액이며 유통 중인 통화인 8천 998억 달러의 14배 되는 것이다. 2008년 미국 GDP는 14.2조 달러였다.”

 

세계 주요 추세 예측기관인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 회장은 2009년 5월에 ‘구제 금융 거품’에 대해 썼다. 그는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그리고 소련의 몰락를 예측했으며 1998년 러시아 경제 붕괴와 1997년 동 아시아 경제 위기, 2000년 닷컴 거품 파열과 2001년 침체, 2007년 침체의 시작과 2008년 주택 시장 붕괴 및 다른 여러 가지들을 정확하게 예측했기 때문에 Celente의 예측을 가볍게 다루어선 안된다.

 

2009년 5월 13일, Celente는 추세 소식지를 발표하며 보도하기를 “역사상 최대의 금융 거품이 눈 앞에서 부풀고 있다. 이는 모든 거품들의 어머니이며 이것이 파열할 때 [...] 선진국들을 통해 경제적 활동을 특성 지웠던 호황/파열의 순환을 끝내게 될 신호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이는 투기꾼들과 투자자들 그리고 금융업자들을 가장 혹독하게 타격을 주었던 닷컴과 부동산 거품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이들 파열들의 파괴적인 영향은 실업, 저축과 생산성, 자유시장의 자본주의 틀을 손상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하지만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 땐 시스템이 함께 날아가 버릴 것이다.”

 

그는 추가 설명을 한다. 근거없이 인쇄된 허깨비 달러들은, 어떤 보증도 없고, 아무 것도 생산하는 것도 없으며… ‘구제 금융 거품’을 특징짓는다. 다른 거품들처럼 이 거품 역시 터질 것이다. 그러나 닷컴이나 부동산 거품과 달리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 땐 대통령도 연준도 다른 것을 부풀게 할 어떤 재정적 치유 혹은 통화 정책을 갖고 있지 않게 된다.”

Celente는 부연 설명했다. 발군의 실패들을 초대형 실패로 활용하는 정부의 형태를 보건대 그들이 따르는 전형적인 추세들은, 모든 것이 실패할 때, 전쟁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리고 “우린 언제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지 집어낼 수는 없지만 그것이 터질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이 터질 때 주요한 전쟁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 ‘구제 금융 거품’을 Celente가 언급할 땐 블룸버그가 12.8조 달러라고 보도했다. 7월 현재 이 거품의 평가액은 이전 평가액의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연준과 재무부는 구제 금융의 노력과 효과에 대해 환호하고 있는 반면에 2009년 7월 말에 Financial Times는 보도하였다.

 

2009년 7월 말에 Financial Times가 보도하였듯이 연준과 재무부가 구제의 충격과 효과에 환호하는 동안 “부실 자산 구제 계획에 대한 Neil Barofsky 특별 감독관은 여러 책략들이 은행들을 떠받치고 있으며 대출 재개는 연준이 23.7조 달러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익의 충돌, 투명성, 성취도 측정과 반 자금 세탁에 관련된 기본적인 취약성이 있다…”고 했다.

 

Barofsky는 상업용 부동산에 있어서 ‘상당한 압박’에 대해 보고하기를 “연준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신용 상태에 영향을 주려고 증권 대출 창구를 상업 모기지 담보 증권들에게 열기 시작하였다. 연말까지 5천 억 달러의 부동산 모기지가 재융자를 필요할 때 이 보고서는 새로운 잠재적 신용 위기에 대한 주의를 끈다.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와 재무부 장관이자 전 뉴욕 연방 은행의 총재인 Timothy Geithner가 TALF (Term Asset-Backed Securities Lending Facility; 장기 자산 유동화 증권 대여)를 “CMBS (Commercial Mortgage-Backed Securities; 상업용 모기지 담보 증권)과 다른 자산, 즉 소기업 사업 대출에로 확대하고 이 프로그램의 크기의 증가 여부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 프로그램을 새로운 위험한 자산 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은 재무부와 Barofsky씨 사이의 주요 논쟁 중의 하나이다.

 

의회에서 증언하면서 Barofsky는 말했다, “수 백 개의 은행들과 다른 금융 기관들에 대한 대단위 자본 투입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에서 수 백만의 모기지를 완화하려고 고안된 모기지 완화 프로그램, 은행들로부터 악성 자산들을 구매하려는 수백억 달러의 납세자들 돈을 이용하는 공공민간 연합에 이르기까지 부실 자산 구제 계획은 이전에 없었던 영역, 규모와 복합성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으며 “총 잠재적인 연방 정부의 지원은 23.7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략)

 

국제 결제은행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지난 6월에 세계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이며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있고 강력한 금융 기구인 국제 결제 은행(the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은 중요한 경고를 내놓았다. 이는 다음과 같다. “재정 자극 정책은 단지 일시적인 성장에 대한 부양을 줄 것이며 더 길어진 경제적 침체가 뒤따를 것이다.”

“금융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유일한 국제 조직인 BIS는 경고하기를 가장 큰 위험은 각 정부들이 세계 채권 투자자들에 의해 그들 부양 정책을 포기하게 되고 대신에 세금과 금리를 올리며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지난 3년간은 침체의 반복의 위험에 대한 경고였었다.”고 BIS는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나아가 “그 최근 연례 보고서는 경고하기를 호주와 같은 나라들은 통화 회피의 가능성에 직면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이는 금리를 상승하게 할 것이다.”

BIS는 경고하기를 “일시적인 유예는 금융 시스템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인기가 없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당국자들을 더 많이 어렵게 할 것이며 결국 느린 성장의 기간을 늘리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BIS 경고는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정부 보증과 자산 보험은 납세자들을 잠재적으로 커다란 손실에 노출시켰다.”라며 재정 정책이 얼마나 심각한 위험을 취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재정 정책 입안자들이 금융 시스템을 값비싸게 고치는 일을 마치기 전에 그들 부채 능력을 소진할 것이라는 위험이 있다. 부양책이 금리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밀어 올릴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은 침체가 완화되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BIS는 “미국이 채택한 은행 구조 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였다.”

 

BIS는 나아가 인플레이션을 경고하였다. “크고 정당한 우려는 역전될 수 있기 전에 심각한 양적 완화 정책이 광의의 본원 통화를 증가시키고 신용이 결집되게 변형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다음 금융 호황-파열 사이클의 씨를 뿌리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북돋우는 인플레이션에 이르거나 다른 자산 거품에 기름을 붓게 될 것이다.”

 

주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경고해왔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Jim Rogers는 ‘대대적인 인플레이션 몰살’을 경고해오고 있으며 투자자 Marc Faber는 경고하기를 “미국 경제는 짐바브웨 수준으로 접근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했으며 그것은 “100% 틀림없이 미국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들어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정부 부채가 엄청나게 늘면서 그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과 연준이 언제 금리를 올려야 하는가가 문제이다. 그들은 금리를 올리기를 매우 주저할 것이며 그래서 인플레이션은 가속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린 새로운 대공황에 들어가고 있는가?

2007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있는 국제 결제 은행은 느슨한 통화 정책이 위험한 신용 거품을 부채질했으며 세계 경제를 일반적으로 이해고 있는 것 보다 더 1930년대 스타일의 또 다른 침체에 더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인 국제 결제 은행(BIS)은 최신의 신용 장치들, 급등하는 가구 부채수준,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 선호와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의 굳어진 불균형들을 언급하며 우려되는 신호들을 지적하였다.

[...] 미국 연준에 대한 은근한 비난 속에 BIS는 말하기를 중앙 은행들은 나중에 안전하게 ‘청소될 수 있다’는- 이것은 닷컴 거품 후에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에 의해 추구된 정책이었다-  가정 하에 자산 거품을 키우게 내버려 둔 분별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2008년 BIS는 다시 ‘복합 신용 장치들,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 선호, 급등하는 가구 부채수준,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의 장기간 불균형, 느슨한 통화 정책들이 또 다른 대공황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면서 또 다른 대공황의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2008년에 BIS는 말했다. “현재 시장 혼란은 전후 기간에는 유례가 없었다. 미국에선 심각한 침체의 위험과 더불어 많은 나라들에서 극심한 인플레이션 증가에 의해 악화되었으며 세계 경제가 전복하는 지점에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 은행들은 “청산의 날을 미루어왔다”고 했다.

 

2009년 6월 말에 BIS는 경기 자극 정책의 결과로 ‘매우 제한적인 진전’이 보였으며 ‘성장에 대한 전망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고했으며 나아가 ‘자극은 견인을 얻을 수 없을 것이며 성장에서 일시적인 회복만 이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결국, ‘덧없는 회복은 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BIS는 완곡한 언어로 말하기를 자극 정책은 결국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단지 지연시키고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더 악화시키며 그들이 막았던 것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의 BIS의 대공황에 대한 경고를 볼 때 세계 곳곳의 자극 정책은 단지 다가오는 불황을 지연시켰으며 세계 각국의 대대적인 부채 거품에 심각한 수치들을 더하여 결국 정부들이 경제에 막대한 돈을 주입하지 않았던 것보다 불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마지막 대공황 이후 케인즈 경제학자들은 한 나라는 소비함으로 위기를 빠져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기양양하게 등장하였다. 이번에 그들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세계는 지금 매우 다른 입장에 처해 있다. 느슨한 신용, 무분별한 지출과 대량의 부채는 세계를 현 경제 위기로 내몰았으며 지출이 탈출구가 아닌 것이다.

세계는 부채에 근거한 세계 경제를 만들어왔다. 그 정점에 BIS가 있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되고 있는 부채에 근거한 이 통화 시스템은 유지될 수가 없다.

이것은 진짜 거품이며 부채 거품이다. 이것이 터질 때 그리고 터지게 될 때 세계는 역사상 최대의 공황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2) 경제 불황의 반등 국면

08/10/2009년 8월 10일, Bill Bonner(‘Empire of debt’의 저자)

http://dailyreckoning.com/the-bounce-phase-of-the-economic-depression/

“마침내 호전되어 가는 듯한데.”하고 토요일 저녁 식사 때 한 친구가 말했다.

“전혀 아닌데…”우리가 답했다.

세상에 대고 Paul Krugman이 말한다 “두 번째 대공황을 피했다.” 그 역시 틀렸다.

1929년에 주식시장은 무너졌다. 그리고 반등했다. 몇 달 지난 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악은 넘어갔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최악은 단지 시작일뿐이었다. 1932년이 되어서야 주식 시장은 바닥을 쳤다. 그때까지 불황처럼 보이기 시작했을 뿐이었고 겨우 몇 년 지난 후에 경제 역사학자들은 그것을 ‘대공황’이라고 이름붙였다.

이 공황은 아직 풋내기에 불과하며 우린 반등 단계에 있을 뿐이다. 지난 금요일 다우는 113포인트 올랐다. 반등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은 새로운 강세장에 있으며 경제가 회복 분위기로 돌아왔다고 믿기 시작한다.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니다.

주식 시장은 약세장에 있으며 진짜 강세장은 아니다. 경제는 기난긴 불황으로 들어가고 있다. 아마 ‘대공황’일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린 모든 것을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신호들이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가처분(처분할 수 있는) 소득의 비율로서 가구 부채는 2차 대전 후 최저인 2%를 기록하였다. 이후 계속 상승하여 2005년엔 15%가 되어 60년 전에 비해 7배가 된 것이다.

가구 부채는 미래에서 가져온 소비를 의미한다. 하지만 미래 소득에서 무한정 가져올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가 다룰 수 없는 때에 이르게 된다. 미래 소득이 과거 소비에 의해 흡수되면 될수록 곧 살아가기 위해 남은 것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어느 지점에선 너무 많은 소득이 이자와 원금 상환에 쓰여서 가난한 기구들은 그 비용을 지불할 수 없게 된다. 가처분 소득이 추락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라.

 

미국의 민간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지난 10년간 추가되었는지 맞춰봐라. 거의 없다. 민간 부분 고용은 199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음식점과 의료 서비스에는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지만 제조업은 더 줄어들었다. 순 증가분은 0이다.

유일하게 늘어난 곳은 기생충 부분인 정부이다. 이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 연방 정부는 임금 차르(pay czar)를 내세우고 있다. 연방 정부가 구제한 산업 분야에서 급여를 통제하려는 참견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규제와 구제를 운영하는데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연방 정부는 민간 부분 소비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시작하면서 생긴 모두 쓸데없는 일자리들이다. 

 

민간부분으로 돌아가보면 올해 들어 72개 은행이 파산했다. 3천 4백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식권을 받고 있다.

자연히 소득은 하락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상상해보라. 이들은 가처분 소득의 15%를 이미 빚 갚는데 써버렸다. 그리고 소득은 반으로 줄었다. 이는 남은 소득의 30%가 빚 갚는데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소비를 대폭 줄이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가난한 소비자는 2007년 벽에 부딪혔다. 번 것을 모두 다 소비했다. 그리고 지난 60년간 그 어느 때보다 빚 갚는데 더 많이 지출했다. 그는 미래의 소득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걸로 계속 살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금융산업이 정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는 미국 시민들에게 이미 충분한 부채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것이 신용사이클의 방향이 바뀐 이유이다. 갑자기 저축률이 7%로 돌아간 것이다.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뒤뜰에서 닭을 기르고 차를 덜 몰며, 정원에 채소를 기르고 돈을 절약하고 있다. 민간 부분은 차입금과 부채를 줄이고 있는 중이다. 이런 과정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경기 호황과 월가의 지속적인 강세장은 없다.

 

하바드 대학의 Ken Rogoff교수는 말하기를 보다 견딜만한 수준으로 가구들이 그들 부채를 줄이는데 6-8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금요일 우리가 보고하기를 지난 60년 동안 신용의 현저한 증가는 시스템에 추가로 35조 달러의 부채를 추가했다고 하였다. 이들 모두가 민간 부채는 아니다.

 

거품 기간들을 보면 2000년에 미국 총 부채는 26조 달러였다. 이제 그 규모가 두 배가 되어 52조 달러가 되었으며 그 중 GDP의 두 배 반이 되는 38조 달러가 민간 부분이다.

이 정도 수준에선 민간 부채는 원리금 상환으로 대략 소비자 소득의 7달러 당 1달러를 흡수하는 것이다.

 

만약 민간 부분이 2000년 수준으로 부채를 줄인다면 거품 기간 중 누적된 모든 부채를 없애는 것으로 약 19조 달러이다. 이것을 갚아나가고 탕감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없애는데 얼마나 걸릴까? 인플레이션은 0이하에서 움직이므로 지금은 부채 축소의 근원이 아니다. 탕감과 갚기 사이에서 2조 달러가 이미 대략 지난 2년 동안 깎여나갔다.  쉬운 산수로 그 속도로는 19년이 걸린다.

돌아가서 일본을 보자. 부채를 줄이는데 얼마나 걸렸던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19년이다.

 

우리는 다시 시작과 다시 디플레이션 끝, 약세장에 이은 진짜 약세장, 그리고 취약한 취업과 약하거나 무성장의 20년간을 보고 있는 것인가?

그것들이 Addison Wiggin과 함께 우리의 첫 번째 책인 ‘Financial Reckoning Day’에서 논의를 한 것이다. 우리가 완전히 잘못된 것처럼 보였다. 아마 우리가 너무 빨랐을 것이다. 아니면 그 당시 거품 시기가 속임수여서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있기 전에 주식과 자산들에 투자하도록 전 세계를 확신시켰을 것이다.

(생략)

 

4. 금에 대한 평론

1)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그리고 금

2009년 8월 3일, Egon von Greyerz, Matterhorn Asset Management

http://matterhornassetmanagement.com/2009/08/03/inflation-deflation-and-gold/

현재의 부채와 자산 디플레이션은 일본의 1990년대 스타일의 디플레이션 기간으로 이끌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많은 나라들을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하이퍼인플레이션

대부분 사람들은 현재 자산 디플레이션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필요한 전조라는 것을 간파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안다. 지난 몇 년간 신용과 주택 거품의 결과는 있는 대로 다 레버리지하였으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기초로 된 금융 시스템이었다.

가라앉는 금융 시스템을 받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돈을 찍거나 13조 달러가 넘는 돈을 충당하였으며 다른 정부들도 그 정도의 돈을 충당했다. 그러나 시스템에 추가한 이런 막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총 금융자산이 정점에서 약 90조 달러 축소된 것이 이유이다.

 

그러면 왜 계속하여 디플레이션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인가?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설명한 것처럼 증가하는 실업률과 급증하는 정부 적자와 악성 자산의 금융 시스템의 결합은 아주 오랫동안 돈 찍기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치명적인 혼합인 것이다.

돈 인쇄의 결과는 어느 누구도 자금 조달을 위해 가치 없는 돈을 인쇄하는 나라의 화폐를 보유하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달러와 파운드의 대단한 폭락을 가져올 것이다. 이는 수요견인이 아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끄는 붕괴하는 화폐이다. 이는 향후 몇 년간 보게 될 일들이다.

 

화폐가 붕괴할 때 주요 수혜자는, 인쇄할 수 없고 그에 딸린 부채도 없는 유일한 돈인, 이름하여 금이 될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환경에선 금의 목표가에 대한 모든 내기는 멈출 것이다. 1920년대 초 바이마르 공화국에선 금은 100마르크에서 100조 마르크로 갔다.

 

(차트; 독일 마르크화 금값)

그래서 하이퍼인플레이션 환경에선 저축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들은 금 보유자들이다. 이것이 금이 여러분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가 하는 이유이다.

 

디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향후 디플레이션을 맞이할까 두려워한다.

디플레이션 효과를 내기 위해 정부는 돈 찍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그 대신에 정부는 예산 균형을 맞추려고 정부 지출을 30-50% 삭감해야 한다. 이는 일자리에 재앙과 같은 영향을 미쳐 실업률은 급등할 것이다.

미국 실업률은 이미 20%이다.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를 보라. 높은 실업률과 대대적인 정부 지출 감소는 GDP를 20%넘게 하락시킬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에선 은행대출이 상환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부가 돈 찍는 것을 중단하게 되면 은행들을 구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가능성이 높은 것이 금융시스템의 파열이다. 다시 실물 금은(은행 밖에서 보관된 금) 디플레이션 시나리오에서 여러분을 보호해줄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1990년대 일본과는 다르다.

현재 상황을 1990년대 일본과 이후 그들이 겪었던 15년간의 디플레이션과 비교해선 안된다. 일본은 높은 실업이 없었으며 그들은 높은 부채를 가진 것이 아니라 저축이 높았다. 중요한 것은 일본은 지속적으로 그들 생산품을 세계 다른 나라들에 수출하였던 것이다.

지금과는 다른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는 (특히 서구에서) 같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어느 나라도 미국과 영국 그리고 다른 경제가 실패한 나라들을 구제하지 못할 것이다.

 

주식 시장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에 낙관론이 돌아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끝났다고 믿고 있다.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말한 것처럼 위기를 일으킨 어떤 문제들도 끝난 것이 없다.

주식 시장이 현재 겪고 있는 것은 약세장에서의 정상적인 조정이다. 1월의 소식지에서 우리는 다우가 10,000이 넘는 50%의 조정을 볼 수도 있다고 했다. 하락 전환 하기 전에 다우 11,000도 가능하다(이는 예상이 아닌 약세장에서의 기술적 가능성이다).

5월 소식지에서 말한 것처럼 이는 속기 쉬운 장세이며 다시 하락 반전 하기 전에 모두가 이런 도취감에 빠져들 것이다.

 

금은 이긴다- 상황을 이긴다.

주식 시장이 지금보다 10-20% 가더라도 여전히 대세 하락장의 시작이다. 세계가 겪게 될 심각한 하강은 우리가 보기에 미국, 영국과 다른 많은 나라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것이다. 이는 금에 대해선 매우 강세장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우리가 보기엔 그럴 것 같지 않지만, 디플레이션의 시나리오에서 실물 금은 역시 금융 시스템의 파열에 대해서도 필수적인 보호책이다. 이렇게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양쪽 상황에서 금은 필수적인 자산 보호책이다.

 

2) 부자 아빠, 금은 15,000달러 간다.

-몇 년 전에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책을 읽지 않아서 저자가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부자가 되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마 당시에는 일에 쫓기고 바빠서 읽을 시간이 없었던 데다 그런 책 안 읽고도 살 수 있다는 오기로 더더욱 안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저자가 한국 사람이 아닌 것을 이번에 알게 되어 조금 놀랐습니다. 그렇게 유행에 둔감하게 살아왔습니다.

그 부자 아빠가 일생일대의 초대형 금 값 상승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금은 마냥 오른 것이 아니라 한 번 오르고 나면 수 십 년간 오른 가격의 일정 박스권 안에서 움직입니다. 1934년에 35달러에 올랐던 금 가격은 무려 40여 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하다 1970년 대에 들어와서 폭등을 시작했습니다. 그 고점인 1980년의 850달러가 30년이 지난 지금 시세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부자 아빠는 다시 그 급등장이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의 예측대로 시점이 맞아떨어진다면 그의 시의 적절한 투자에 다시 한 번 탄복해야 할 듯합니다. -

 

http://arabianmoney.net/2009/07/12/gold-should-reach-15000-an-ounce-says-rich-dad/

원조 부자 아빠인 Robert Kiyosaki와 그의 친구이자 부자 아빠 조언서인 ‘금과 은 투자에 대한 지침’의 저자인 Mike Maloney가 왜 금과 은이 모든 투자 포트폴리오에 필수 부분인지를 설명한다.

 

 

(그림; Robert Kiyosaki와 Mike Maloney의 설명)

 

- 위의 링크를 누르면 비디오에 연결됩니다. 원조 부자 아빠인 Robert Kiyosaki와 Mike Maloney가 주장하는 금값 폭등의 근거는 초대 정부인 죠지 워싱턴부터 발행된 누적 달러의 금액과 금은 시간이 지니면 항상 일치를 이루어왔다는 것입니다. 플립 차트(Flip Chart)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화폐 발행이 급증하면서 장기간 일정 가격에 머물던 금값은 급증한 달러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20세기 들어 두 번 급등하였습니다. 1934년, 1980년이 금이 급등한 때입니다. 1980년 850달러까지 급등했던 금값이 이후 거의 30년 가까이 이전처럼 일정한 가격에 머물렀지만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달러 발행량 때문에 이제 또 한 번 발행된 달러와 그 가치를 맞추기 위한 급등 장세가 연출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적 달러 발행량과 가격을 맞추는 가격인 15,000달러! 지금 가격의 15배가 넘는 어머 어마한 상승입니다. 한 세기에 두세 번 밖에 오지 않는 그 시기를 Mike Maloney씨는 겨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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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정보들을 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만을 덮친 태풍의 위력은 눈을 의심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갈수록 자연 재해의 강도가 심해지나 봅니다. 자연이든 경제든 매사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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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틈새논평] DJ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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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748391 | 09.08.13 10:33 IP 121.1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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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논평] DJ가 옳았다.

2009.8.12.수요일

클린턴이, 갔다.

왜, 왜 클린턴인가.

두 달 전인 2009년 6월 9일자 RFA 기사를 틈새논평서 다룬 적이 있다. (틈새 논평 '거짓말은 청와대가 했다') 당시 방한했던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은 앨 고어를 대북특사로 파견한다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억류된 여기자들은 Current TV 소속의 리포터였고 그 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현직 회장이 바로 앨 고어다. 미 행정부가 적임자로 판단한 것도, 앨 고어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적극적이었던 것도 당연했다.

분명 그렇게 앨 고어였다.

그런데 두 달 후, 결국 클린턴이 갔다. 왜.

바로 그 궁금증에서 이번 틈새논평은 출발한다.


 
클린턴 방북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마자, 이런 기사가 떴다.

지난 5월18일 'C40 서울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처럼 당신이 적극 나설 때"라고 조언했다고 측근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밝혔다. ("DJ, 지난 5월 클린턴 방북 권유" 연합)



5월 18일 서울 하얏트호텔. 

DJ가 그렇게 권유했단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했단다.

"(합의가 지켜지지 않아) 북한이 초조하고 억울해 하니까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9.19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선언하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의) 제네바 합의에 의거해 핵을 포기하기로 했는데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파기돼 핵개발이 시작됐고, 9.19 합의로 폐기 과정으로 가다가 네오콘들이 약속을 안 지켜 또 핵실험을 한 것"

이에 클린턴은, 무릎을 치며 "미국에 돌아가자마자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겠다."며 화답했고.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이런 발언도 거론된다.
(박지원 "클린턴 前대통령, DJ 조언에 무릎 치더라"/노컷뉴스)

"중국 시진핑 부주석을 만나보니 북핵 문제 해결에 북미 간 대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
"중국 지도자들 역시 북핵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 것은 미국밖에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자 클린턴은 "중국이 실제로 그러더냐"며 두 번이나 확인했단다.

글쎄.

반신반의했다.

그런 대화를 실제 했느냐가 아니라 - DJ와 클린턴은 서로의 재임시절 대북정책의 직접 의논대상이었으며 퇴임 후에도 4차례나 만났던 사이다. 이 정도 대화는 자연스럽다. - 과연 그 권유가 클린턴의 방북에 영향을 미쳤겠는가 하는 대목에서.


2007년 9월 뉴욕에서의 Clinton Global Initiative(CGI)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정치인들이란 사설 만유인력을 구비한 족속들이다. 지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 그거, 그 세계에선 일종의 능력이다. 그래야 정치 할 수 있다.

이제 누구도 진지하게 주의 기울이지 않는 노정객의 독백 같은 정세분석과 그에 대한 예우 차원의 립서비스 응대가 있었을 뿐인데, 우연히 당시 대화와 비슷하게 일이 돌아가자, 오비이락에 아전인수 격으로 박지원 혼자 신나게 북 치고 장구 치는 건 아닐까. 과연 미 정가에선 DJ의 제안을 알고 있기나 할까.

실제 박지원은 그 만남이 클린턴 방북의 한 원인이 됐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우리 측에서 꼭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배석한 입장에서 당시 대화 내용이 100% 현실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지원 "클린턴 前대통령, DJ 조언에 무릎 치더라", 노컷뉴스 )

한 발 뺀다.

실은 그 대목에서 자신이 없는 거다. 하긴 클린턴이 DJ의 제안을 힐러리와 오바마에 전하긴 했는지부터 의문이다. 국내 누구도 그 이후를 확인해 본 일이 없다. 지금까지는.

이제부터 그걸 확인해보자.  

 


 
 

클린턴 방북의 전후사정을 보도하는 최초의 기사들은 무척 단편적이고 뒤죽박죽이었다. 클린턴 방북 직후 일본 쪽에서 쏟아진 보도들은 주로 미 관료들의 입을 빌린 것이었다.

예를 들어 마이니치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직접 방북을 요청했으며, 억류되었던 두 기자가 미국 가족과의 통화에서 클린턴이 방북하면 석방될 거란 이야기를 전하며 전기가 마련됐다 보도했다. 미 국무성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YTN 보도)

북한은 중국계 로라 링과 미국에 있는 그녀 가족과의 통화를 총 4차례 허용했다. 그리고 지난 달 중순, 북한당국은 로라 링을 통해 클린턴이 적임자라는 이야기를 미국에 전했다. 여기까진 모든 언론의 보도가 일치한다.


중국계 로라 링(왼쪽)과 한국계 유나 리

미 언론들의 초기 보도 역시 주로 오바마 정부 관계자들의 전언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다만 그 내용이 서로 인용한 관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CNN은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클린턴과 오바마가 직접 이야기한 적은 없다는 보도도 했다. 일본 쪽 보도와는 다르게.

또한 클린턴은 국가안보회의(NSC)의 존스 보좌관과 대화하고서야 결심을 굳혔고,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으며 따라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이번 방북이 성공적일 것이라는 점을 조언"해서 방북하게 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클린턴 방북과 여기자 석방 뒷얘기" 연합)

방북 직후 일본과 미국 언론을 통해 전해진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들의 주장대로라면, 클린턴의 방북은 어디까지나 오바마 행정부가 주도한 작품이 된다. 기사 뉘앙스로 보자면 심지어 걱정하는 클린턴을 설득까지 해서 보낸 게다. 어디에도 클린턴이 먼저 제안했단 이야기는 없다.

그런데 미 언론 중에서도 담당기자가 취재원을 누구로 삼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관점의 시나리오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의 피터 베이커(Peter Baker) 백악관 출입기자는, 앨 고어 측에서 바라본 일의 전말을 이렇게 전한다.

사실 앨고어는 지난 몇 달 대부분을 그의 리포터들을 북한으로부터 빼내느라 노력하는 데 보냈습니다.

"두 미국시민이 위험에 처하자 그렇게 많은 이들이 만사 제쳐두고 이 일이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도록 힘썼다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어떤 곳인지 여실히 말해줍니다." 
 
그는 심지어는 도움만 된다면 직접 방북하려고도 했으나 북한은, 전직 대통령급 이하는 안 된다며, 빌 클린턴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앨 고어는 전직 상관에게 10여일 전 전화해 의사를 물었고, 클린턴은 오바마 행정부가 괜찮다면 자신도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백악관은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지 다각도의 검토 끝에 '네 방북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Al gore, he’s actually spend much of the last few months working intensively on getting his reporters out of NK.

“It speaks well of our country that when two American citizens are in harms’ way that so many people would just put things aside and just go to work to make sure that this has... had a happy ending”

He even offered to go to North Korea himself if that would help but NK said, no, they want Bill Clinton, no on-e less in the stature of former president. So Gore called his former boss 10 days ago or so and asked him if he would make the trip. Yes as long as the Obama administration was happy with that and After testing it out deciding whether it was a good idea, the White House said yes please do make that trip.

이 버전에서 주인공은 앨 고어다.

앨 고어 사이드의 스토리는, 북한이 빌 클린턴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열흘 전쯤 빌 클린턴에게 제안을 했고 또 백악관에도 이야기해 승인을 얻어 클린턴 방북이 이뤄졌다는 거다.

아마 각자 나름의 진실을 이야기한 걸게다. 자신들의 이해에 맞도록 강조하고 생략된 부분적 진실이라 그렇지. 앨 고어가 클린턴에게 전화를 한 것도 사실일 게고 오바마가 클린턴에게 요청한 것도 사실일 게다. 그러나 같은 당의 전직 대통령이 북한 가는 데 현직 대통령이 전화 한 통 안 했다는 오바마 행정부 관료들의 부자연스러운 이야기는 거짓일 게다. 전화 한 통 없었다 하는 것이, 클린턴의 방북을 지극히 사적 임무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는 오바마 행정부 입장에선, 정치적 부담이 덜하겠지.

언론들이 이렇게 직접 당사자인 클린턴이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의 관료나 앨 고어 측의 해명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던 건, 클린턴 본인은 방북을 전후에 완전히 입을 닫아 버렸기 때문이다.



클린턴은 귀환성명 한 줄 내지 않고 한 마디도 없이 뒷줄에서 묵묵히 서있기만 했다.

두 버전을 버무린 오바마 행정부 입장의 종합정리 판은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의 입에서 나온다.

클린턴의 방북 5일 후인 9일, 아프리카 순방 중이던 힐러리는 케냐에서 있었던 CNN 퍼리드 자카리아(Fareed Zarkaria)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방북이 어떻게 이뤄진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한다.

힐러리 : 당신도 알다시피, 이건 그들의 가족들로부터 시작된 거예요. 무슨 말이냐면, 이건 로라와 유나가 북한사람들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를 그들의 가족에게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전 부통령 고어에게 전한 거죠. 

퍼리 : 그를 특정해서. ( 클린턴을 의미 )

힐러리 : 그를 특정해서. 그런 후 그들은 그 소식을, 당연히 나머지 우리들에게 전해준 거죠. 음... 빌은 그 임무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었고 추구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는 그런 생각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부통령 앨 고어가 전화를 하고 우리 행정부가 그것을 평가하고 그에게 브리핑을 시작하자, 그는 만약 그 방법이 옳고 자신이 해야만 한는 거라면, 당연히 할 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인도주의적 임무였지, 정부의 공식 임무가 절대 아니었죠.

Hilary : This, as you know, came from the families. I mean, this was a message that Laura and Euna were given by the North Koreans which they passed on to their families and former Vice President Gore...

Fareed : Naming him specifically.

Hilary : Naming him specifically. And then they passed it on, obviously as they should, to the rest of us. Um, You know, it was not anything Bill was interested in, seeking or even contemplating. But, of course, when Vice President Gore called, and when our administration evaluated it and began to brief him, he said, look, if you think it's the right thing to do, and if you think I should do it, of course I will do it. But it is a private humanitarian mission. It was not in any way an official government mission.”

이 사안의 주무부처인 국무부 현직 수장이자 클린턴의 현재 아내가 한 말이다. 당사자인 클린턴 본인이 입을 다문 이상, 이 이상의 공식권위는 없다. 그녀는 아예 못을 박는다. 클린턴은 애초 그 일을 꿈도 꾸지 않았다고.

음, 이건 무지하게, 부자연스럽다.

재임 시절 북핵 1차 위기를 겪은 장본인이고, 미 역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을 북에 보냈던 당사자이며, 미 역사상 최초로 현직 장관을 북에 보냈고, 부시의 반대만 아니었더라면 올브라이트의 사전정지 작업 후 임기 마지막 달에는 다시 한 번 미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인 자신이 직접 방북하여 북한과 역사적인 평화협정을 맺을 계획이었던 클린턴이, 그리고 바로 두 달 전 DJ로부터 당신이 직접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란 이야기를 들었으며 사건의 현직 주무장관 남편인 그가,

이 사건의 해결에 관심조차 없었다고.


이게 모두 클린턴 시절 일이다.

이건 말이 안 된다.

그렇다면 이미 입을 맞추고 자신들 사이드의 스토리만 풀고 있는 미 행정부나 앨 고어가 아니라, 객관적 제3자의 관점과 논평이 필요하다.

이를 가장 먼저 제공한 건, 오히려 미 행정부나 앨 고어와 너무 가까이 있어 그들로부터 직접 브리핑 받는 미 주류언론이 아니라, 공영방송 PBS다.

여기자 석방소식이 전해지자, PBS의 한 대담프로에 북한을 11번이나 방문했던 미국의 대표적 대북전문가이자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인 셀리그 헤리슨(Selig Harrison)이, 부시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담당 보좌관이었던 데니스 윌더(Dennis Wilder)와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제프리 브라운: 그 생각을 알기 어렵기로 유명한 게 북한이지 않습니까, 해리슨씨?

셀리그 해리슨: 이번 경우 중요한 건, 이게 미 정부의 기획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부가 이 임무를 생각해낸 게 아니에요. 빌 클린턴이 한 거지. 빌 클린턴은 5월에 남한 서울에서 그가 오랜 기간 존경해 왔고 대통령으로서 함께 일했던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클린턴 당신이야말로 억류된 두 명의 기자의 석방뿐 아니라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열고 북미 교섭의 무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했다고 해요.

빌 클린턴은 돌아왔고... 이 사실은 남한에 알려졌고, 북한도 김대중이 그런 제안을 했다는 걸 알게 됐죠. 클린턴은(이 대목에서 김대중이라고 잘못 말 함) 워싱턴으로 돌아와 힐러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북한에 가고 싶다는 걸 알렸죠. 그리고 이게 바로, 지난 5월 말 이래로 국무부 장관의 남편이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미 행정부 내의 논쟁과 우려 - 왜냐면 빌 클린턴이 북한문제는 자신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단 게 분명해 보였기 때문에 - 를 불러 온 거죠.

제프리 브라운: 그의 과거에 근거해 볼 때?

셀리그 해리슨: 그가 대통령 시절,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우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시켰었죠. 이건 클린턴의 큰 업적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전, 행정부 내에서 적임자를 물색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을 거라 봐요. 그들은 이 임무에 대해 매우 불편해 했고, 그래서 이번 임무가 얼마나 사적인가에 대해 그렇게 강조하느라 난리법석이었던 거죠. 그래서 이제 클린턴이 가져올 내용을 두고, 왜냐면 클린턴이 김정일과 나눈 대화는 두 젊은 여자의 운명을 훌쩍 뛰어넘는 큰 주제였을 테니까, 행정부 내에서 아주 커다란 논의가 있을 겁니다.


왼쪽부터 사회자인 제프리 브라운, 데니스 윌더, 셀리그 해리슨

원문보기

JEFFREY BROWN: Well, Mr. Harrison, I mean, it's very famously hard to know what the thinking is in North Korea.

SELIG HARRISON: Well, in this case, the important thing is that was not the administration's baby. The administration did not create this mission; Bill Clinton did. Bill Clinton went to Seoul, South Korea, in May. He met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of South Korea, whom he had long admired and worked with as president. Kim Dae-jung said, You're the guy to go to North Korea and not on-ly release the two -- get the release of the two imprisoned journalists, but open up a dialogue with North Korea, set the stage for negotiations.

So Bill Clinton went back from -- this became known in South Korea. The North Koreans knew that Kim Dae-jung had made this proposal. Kim Dae-jung goes back to Washington and makes it known to Hillary and to others that he wants to go.
And this is what led to the whole thing, that you've had a debate, really, in the administration since late May over whether it's appropriate for the husband of the secretary of state to go to a mission like this and also a nervousness, because it's quite clear that Bill Clinton has a very proprietary feeling about the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JEFFREY BROWN: Based on his past?

SELIG HARRISON: When he was president -- well, when he was president, we froze the nuclear program from 1994 to 2002. This was on-e of his big successes.
So I think that there's been a lot of soul searching within the administration. They're very uncomfortable about this mission, all this emphasis on how private it is and so forth and so on. So now you're going to have a big discussion within the administration over what he's found out, because he's going to be talking about the conversations he had with Kim Jong-il, which went far beyond the fate of the two young women.

여기서 적어도 세 가지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5월말 클린턴은 실제 DJ의 제안을 힐러리와 미행정부에 전했다는 것. 그리고 당시의 DJ 제안을 미국 내 북한전문가들과 북한은 알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의 방북 제안을 부담스러워 했단 것.

셀리그 해리슨의 주장대로라면, 6월 초 방한했던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클린턴의 방북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앨 고어를 방북대사로 이명박 정부에 통보했던 것도 설명이 된다. 당시만 하더라도,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의 방북 아이디어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게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그건 오바마 행정부 입장에서 보자면 모양새가 영 후지다. 버젓이 오바마 행정부가 존재하는데 행정부의 누군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건의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앨 고어도 아니고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권한도 없는 10년 전 클린턴이라니. 더구나 그의 아내가 국무부의 현직 장관인 상황이니 클린턴 부부가 다 해먹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 역시 정치적으로 치명적이다.

힐러리 입장에서도 남편의 방북은 전혀, 내키지가 않았을 게다. 자신이 아니었다면 클린턴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까지 했던 게 힐러리의 자존심이다. 이제는 자연인에 불과한 남편이 현직 주무장관인 자신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대신 해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힐러리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그 심정의 일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건이 마침 지난 주 콩코 킨샤샤에서 있었다. 한 학생이 중국과 콩코 간의 외교 이슈에 대한 남편 빌 클린턴의 견해를 묻자, 힐러리가 버럭 화를 내 미국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이다.

내 남편이 아니라 내가 국무부 장관이에요. 내 남편 생각을 내가 말해주길 원합니까. 만약 내 견해를 묻는다면 그건 말해줄 수 있어요. 난 내 남편의 전달자 역할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My husband is not secretary of state, I am. You want me to tell you what my husband thinks? If you want my opinion, I will tell you my opinion, I am not going to be channelling my husband.

힐러리의 자존심은 이 정도다. (사실 힐러리가 그렇게 화낼 만도 했다. 남편에게 지기 싫고 국무부장관 안 죽었고 오바마 행정부 잘 돌아간다는 걸 보여주려고, 방북 스케쥴 딱 맞춰 아프리카 대순방을 떠난 건데, 자신의 아프리카 국가들 순방뉴스는 남편 소식에 완벽히 묻히고 거기서도 남편에 관한 질문이나 받고 있으니 말이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클린턴 방북의 최대 정치적 피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아내 힐러리라 본다. )

특히 10년 전 마무리 짓지 못했던 북핵문제를 직접 매듭짓고 싶어 하는 클린턴이 자신의 공명심에 덜컥 모종의 약속을 김정일에게 해버리거나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남기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북한이 이용하기 시작한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차질없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공식입장인 오바마 행정부로선,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바로 다음 날, 셀리그 해리슨의 주장과 이런 복잡했던 정황을 뒷받침하는 보도가 이어진다. 미 주류 언론 중엔 LA 타임스만 이 사실을 간략하게 보도한다.

전직 대통령(클린턴)은 몹시 그 역할을 원했다. 그가 처음 그 임무를 맡아야 한단 촉구를 들은 것은 지난 5월, 그가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다. 둘은 현직이었을 때 대북 화해정책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The former president was eager for the role. He had first been urged to take on such a mission in May, when he met in Seoul with Kim Dae-jung, the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who had worked with Clinton while both were in office to carry out a policy of reconciliation with the North. ( " Talks for secret mission to North Korea began on-ce journalists were seized, sources say" LA Times 8. 5)

미국 외 세계 주류언론 중엔, 미 행정부의 눈치를 볼 필요 없는, 영국 가디언지가 오히려 상세한 관련 정황을 보도한다.

빌 클린턴의 이름이 처음 부상한 건 남한의 김대중 전대통령이, 클린턴이야말로 기자들 석방협상에 가장 적합한 대북사절이란 제안을 하면서다. 재임시절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던 클린턴은 북핵을 ‘마무리 짓지 못한 임무’로 여기고 있었고 그 기회를 반겼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일은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다 그의 이름이 지난 달 중순 다시 한 번 떠오른다. 백악관과 국무부 그리고 클린턴의 전직 부통령이자 두 여기자의 고용주인 Current TV사의 설립을 도왔던 앨 고어는 누가 사절로 가는 것이 적합한가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여기자들의 석방 업무에 깊이 관여해 왔던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 미 국부무 장관은, 애초 엘 고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Bill Clinton's name first came up in May when a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Kim Dae-jung, suggested he would be the perfect envoy to fly to Pyongyang to negotiat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Clinton, who had invested time during his presidency in trying to persuade North Korea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me, regards North Korea as unfinished business and would have welcomed the chance. But at the time nothing came of it.

Then his name came up again in the middle of last month. The White House, the state department and Clinton's former vice-president, Al Gore, who helped found the Current television company that employed the two journalists, had been discussing who might go as an envoy. Clinton's wife Hillary, the US secretary of state, who has been heavily involved in trying to secure the release of the journalists since their arrest, initially considered sending Gore. ("Bill Clinton was the on-ly man North Korea wanted to see" Guardian. 8.5,)

이제야 전체의 그림이 그려진다.

대략 이러하다.

5월 18일 클린턴은 DJ를 만난다. DJ로부터 당신이 적임자란 이야기를 들은 클린턴은 미국에 돌아가 힐러리와 오바마 행정부에 DJ의 제안을 전한다. 그러나 5월말 오바마 행정부는 논의 끝에 부담스런 클린턴 카드가 아니라 앨 고어 카드로 결론을 낸다. 6월초 앨 고어가 대북특사가 될 것임을 남한에 통보한다. (이때 이명박 정부는 뻔뻔하게도 자신들은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씨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만 문제를 해결하면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갈 테니 대북특사를 보내지 말라고 요구한다. 기사링크.) 그러나 북한이 앨고어 카드를 거부한다.

7월 중순, 북한이 억류된 기자들로 하여금 가족과 통화를 통해 북한이 클린턴을 원한다는 사실을 전하게 한다. 이 사실을 가족들로부터 들은 앨 고어가 클린턴에게 다시 묻는다. 클린턴은 오바마 행정부가 좋다면 나는 OK라 답한다. 미 행정부 내에서 다시 한 번 격론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번엔 북한이 직접 지명했기에 결국 클린턴으로 낙점된다. 대신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 방북으로 야기될 지도 모르는 각종 문제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인자격이며 오로지 기자의 귀환임무만을 수행한다는 점을 철저히 강조하기로 한다. 그제야 오바마는 클린턴에게 직접 전화한다. 클린턴이 가고 기자들은 돌아온다. 그리고 클린턴은 입을 다문다.

대략 이 줄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게다.

다만 앨 고어가 7월 중순 여기자의 전화를 받고서야 클린턴에게 처음 전화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나중에 오바마 행정부가 앨 고어와 입 맞춘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있다. 이 사안은 오바마 행정부가 주도한 것이고, 애초 클린턴은 방북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스토리라인을 위해. 클린턴이 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앨 고어에게 DJ의 제안을 먼저 이야기하지 않았을 리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부통령이었던데다 여기자 소속사의 현직회장인데 그 이야기를 안 했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여하간 이건 대세에 영향 없는 디테일이니 넘어가자.  

이제 남는 큰 의문은 한 가지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7월 중순이 되어서야 클린턴을 지목한 걸까. DJ의 제안과 5월 말 클린턴이 힐러리와 오바마 행정부에 이야기한 걸 알고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는 이미 북한이 클린턴을 지목했음에도 8월 초까지 기다린 걸까. 그 사이 북미 관계를 변화시킬 사건이라도 있었던 건가.

개인적으로 이 대목이 가장 궁금했다. 
 
사실 북한 외교전술은 남한이 근처도 못 갈만큼 치밀하다는 걸 발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북한외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북한이 외교에 있어 그냥 하는 일이란 결코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치밀하고 이기적 외교야 미국의 트레이드마크다만, 적어도 북한만은 그 외교전술에 있어 미국과 막상막하 혹은 그 이상이다. 미국이 어쩌지 못해 쩔쩔 매는 국가는 지구상에 북한이 유일하다. 하긴 북한의 그런 외교전술이 없었다면, 북한은 애저녁에 지도에서 사라졌을 게다.

그래서 궁금했다.

북한과 미국은, 각자 무슨 이유로 그랬던 걸까.

 

 

그 의문이 풀린 건 DJ와 클린턴 사이에 있었다는 대화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읽고서다. DJ와 클린턴의 대화 중 이런 대목이 있다.

"중국 시진핑 부주석을 만나보니 북핵 문제 해결에 북미 간 대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
"중국 지도자들 역시 북핵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 것은 미국밖에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클린턴은 "중국이 실제로 그러더냐"며 두 번이나 확인했다고 한다.

클린턴이 두 번이나 확인을 했던 건, 미국은 기본적으로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며 중국을 설득하거나 압박하면 북한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6자 회담의 틀도, 그래서 고집하는 면이 강하다. 그런데 DJ가 적어도 북핵에 관해서는 그게 아니라고 하자, 클린턴은 그게 맞는 건지 재차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중국이 북핵 관련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분석은, 본지가 2년 전 했던 이 인터뷰를 참고 하시라. (딴지 북핵 인터뷰2 - 조선족 김림성 씨)

그렇다.

살펴봐야 할 건 그 사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그 사이의 미국과 중국 관계였던 게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 대북관계에 영향을 끼칠만한 중대한 사건이 있었던가.

있었다.


왼쪽부터 오바마 대통령, 다이빙궈 외교부 국무위원, 왕기산 중국 부총리

7월 27일과 28일, 미중전략경제대화(U.S.-China 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 - 약칭 S&ED)라는 오바마 행정부 최초의 대규모 미중 간 최고위급 미팅이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다. 기본적으로 경제현안을 다루는 회동이었음에도, 미 언론들과 미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따르면, 핵확산 문제 그 중에서도 북핵문제가 바로 미중전략경제대화의 주요 의제였다.

세계의 경제적 이해로부터 비롯되는 역동적이고 복합 구조적 이슈와 함께 북핵과 핵확산에 관한 긴급한 우려들이 함께 다뤄질 것이다.

Dynamic and complex structural issues arising from the global economic interest share the stage with urgent concerns over North Korean nuclear weapons production and proliferation. 

원문링크

이 날의 집단 회동을 오바마 행정부가 얼마나 중요하게 취급했는지는 오바마가 당일 행한 연설을  보면 알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21세기를 만들어 갈 것이며, 그러므로 양자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will shape the 21st century, which makes it as important as any bilateral relationship in the world.(7. 27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오바바 연설)

이게 단순한 레토릭이 아닌 것이, 중국의 인구나 중화권 경제의 규모 그리고 최근 중국경제의 발전 속도도 대단하지만, 현재 중국은 8천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소유하고 있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미국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거다. 미 정치인들은 벌써 몇 년 전부터 향후 미국의 최대 라이벌은 중국이란 이야기를 자주 해왔었다. 미 언론들이 이 회동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G2라고 표현한 것도 그래서다.

북한과 미국은 바로 이 회동을 기다린 게다.

미국은 북한을 좀 더 강하게 압박해달란 미국의 바람에 대한 중국의 뜻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북한은 북미 간 양자 대화를 촉구하는 중국의 북한 지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렇게 서로 완전히 상반된 기대로.

그 결과는.

중국은 미국 손을 반쯤 드는 척 하다 북한 손을 번쩍 들어준다.

중국 외교부의 실무총책 왕광야(王光亞) 수석 부부장은 이 회동에서 북한을 이례적으로 강하게 공개 비난한다. 중국은 진지하고도 충실하게 (seriously and faithfully) 일련의 UN 대북제재 방안을 이행할 것이라며. 미국이 보기에는, 2년 전만 하더라도 북한을 공개 비난하는 데 매우 신중하던 중국이었기에 놀라울 정도로.

하지만 이건 페인트 모션이었다.

이어 왕광야는 경제제재와 선박검사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하는 대신 북한을 협상테이블에 다시 앉히기 위해 어떤 인센티브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China Seeks Assurances That U.S. Will Cut Its Deficit" 7.29 뉴욕타임스)

또한 28일 회동을 끝내고 발표한 양국의 합의문에는 "핵확산 저지에 노력할 것이며 이란과 북한 핵문제에 협력한다" 수준의 원론적 내용만 들어 있는 반면,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의 왕광야(王光亞) 수석 부부장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북한과 직접대화 의지를 환영한다. 중국은 미국이 생각하는 패키지 해결책이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수용한다면, 이는 북한 측에 매력적인 것이 될 것이라  믿는다."

"We believe that in order to solve the DPRK nuclear issue, the United States has a very important role to play. We welcome the willingness of the United States to have direct talks with the DPRK.

China believes that if the package solution that the United States is thinking about accommodates reasonable security concerns, it will be attractive to the North Korean side (China urges U.S. to accommodate DPRK's "reasonable security concerns" 7. 29. 인민보 영문판)

외교적 수사로 포장됐지만 결국 이런 뜻이다.

미국은 6자회담 틀에만 매달리거나 중국에게 역할을 기대하지 말고 북한문제는 북한과 직접 풀어라. 북한의 걱정(북한의 안보)을 덜어주면 일은 풀리게 되어 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표현은 "reasonable security concerns"이다. 합리적인 안보 우려. 그러니까 중국은 북한이 자신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걸, 그럴만하다고 여긴다는 뜻이다. 북한 입장에서 미국을 위협으로 느끼는 건 중국 자기들이 보기에도 납득이 간다는, 확실하게 북한의 입장에 서는 발언이 되는 거다.

결론적으로 중국은, 북한 압박을 원한 미국의 마지막 기대를 저버린 게다. 그리고 북한은 중국이 그러리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게고. 미국이 마지막으로 기대고 있을 중국이란 압력 수단이 부질없는 것이란 걸 깨닫고 자신들의 요구에 바로 응하도록 만들자면, 바로 그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급 회동 직전에야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란 계산도 한 게다. 그래서 한 달 이상 침묵하다 7월 중순에야 클린턴을 요구한 거다.

기자 두 명의 석방 건을 고리로 클린턴을 방북케 만들고 북미 직접 대화의 채널을 열게 만드는 외교 게임에선, 적어도 지금까지는, 북한이 미국에 완승한 게다. 클린턴 방북 즉시 중국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힌 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 "중국, 북-미 양자대화 첫걸음", 8.5. YTN)

중국 입장에선, 미국이 중국의 말을 들은 셈이 되는 거니까. 
그 역시 북한의 계산에 있었던 게고.

외교는 이렇게 하는 거다.

 

 

마지막 외교적 레버리지 수단이 사라지자 오바마 행정부는 결국 클린턴 카드를 받아든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혹시 닥칠지 모를 반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취한 철저한 조치들이 재밌다.

우선 클린턴 팀의 멤버들을 보자.

뒷줄 6인 중 국내언론에 의해 신분이 명확히 밝혀진 사람은 왼쪽에서 세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인물들이다.

세 번째 인물은 6인 중 가장 유명한 존 포데스타(John Podesta)다. 클린턴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자 오바마 정권 인수팀장이었으며 민주당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진보센터 회장인 그는 클린턴과 오바마 정부를 연결하는 고리다. 국내 언론에 의해서도 가장 많이 거론됐다.

다섯 번째는 데이비드 스트로브(David Straub). 국무부에서만 25년 근무했으며 부시 1기 시절 한국과장을 지냈던, 동아시아 전문가다. 아내가 한국인으로 한국어 역시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진 그는 현재 스탠퍼드대의 한국연구소 부소장이다.

여섯 번째는 주한 미대사관의 통역업무를 맡고 있는 권민지씨라고 한다. ("클린턴-김정일 통역한 韓여성 누구지"8.7. 이데일리.)

여기까진 국내 언론에서 이미 다 소개됐다.

그럼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3명은 누군가. 방북 직후, 그들의 정체는 미 언론 중에도 명확하게 거론한 곳이 없었다. 단서는 여기자들이 공항에 내린 후 했던 도착 성명 속에 있었다. 여기자 중 한 명인 로라 링은 도착성명 중 클린턴 대통령과 그의 super cool 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의 이름을 목록을 보며 읽는다.

John Podesta, Doug Band, Justin Cooper, Dr. Roger Band, David Straub, minji kwon


16초 정도부터 그들의 이름이 나온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나머지 세 사람 Doug Band, Justin Cooper, Dr. Roger Band. 그들은 누구인가. 이거 못 밝히면 또 본지가 아니다.

먼저 Doug Band 혹은 더글라스 밴드(Douglas Band). 사진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인물.

이 자는 그 이전 국내 언론에 딱 한 번 등장한다. 클린턴은 올해 DJ를 만난 다음 날인 5월 19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을 만난다. 이를 보도한 언론들이 배석자의 이름을 나열하며 단 한 번 등장한다. 더그 밴드로. 물론 국내 언론에 실린 사진은 한 장도 없다.


DJ와 만남 때 클린턴의 표정과 비교하면, 재밌다. 각하의 표정은 언제나 재밌고.

사실 그는 미국 내에서도 거의 노출되지 않은 인물로, 미 주류 언론이 그를 최초로 본격 보도한 건 그가 클린턴에게 소개해 엮어 줬던 Raffaello Follieri라는 이탈리아 사업가가 거액의 소송에 휘말리면서다. ( "How Bill Clinton's Aide Facilitated a Messy Deal" 2007. 9. 26. 월스트리트 저널)

이후에도 그는 미 언론에 의해 "mysterious man"이라 불리며 클린턴의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이 주요임무라고 비꼼을 당하기도 하는 클린턴의 "right man"(오른팔)이다. 클린턴 재임시절 백악관 인턴으로 시작해 임기 마지막엔 클린턴의 개인비서였고 퇴임 후에는 클린턴 재단 사무총장을 지내며 클린턴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동행한다.


왼쪽부터 김정일, 더글라스 밴드, 존 포데스타 그리고 클린턴

그 다음.

Dr. 로저 밴드(Roger Band). 사진 속에서 왼쪽 첫 번째에 서 있는 인물.

그는 놀랍게도 더글라스 밴드의 동생이다. 왜 동생이 동행을 했느냐. 그가 펜실베니아 대학의 응급실 내과의사이기 때문이다. 클린턴이 국제여행을 할 때면 그가 동행한다. 그러니까 형제가 클린턴의 건강과 보좌를 모두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확인이 가장 어려웠던 두 번째 서 있는 인물. 저스틴 쿠퍼(Justin Cooper).

그는 누구냐. 클린턴 자서전의 편집자다. 2003년 2월 6일, CNN의 래리 킹 라이브 쇼에 출연한 클린턴이 자서전을 직접 쓰고 있냐고 묻는 래리 킹에게 이렇게 답하는 내용이 있다.

직접 쓰고 있죠. 커다란 공책에 쓰고 있는데, 저스틴 쿠퍼라는 젊은 조수가 사실관계 확인을 도와줍니다. 그가 그 내용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제가 두세 번에 걸쳐 편집하는 식이죠.

Well, I am writing it by myself. I am writing it in big notebooks. I have a young assistant Justin Cooper who back facts checks things for me. He types it in the computer and puts it back. Then I edit it two or three times.

그 역시 클린턴 재단에 소속되어 클린턴의 주요 국제행사에 동행한다고 한다. 이 방북도 차기 발간할 클린턴의 책을 위한 자료수집 차원에서 동행한 걸 게다.

이들 중 누가 김정일과의 공식 대담에 함께 자리했느냐. 
 


왼쪽부터 데이비드 스트로브, 권민지, 클린턴, 존 포데스타, 더글러스 밴드.

의사와 편집자는 공식회담에선 빠진 게다.

이렇게 3명은 공적 임무를 띤 멤버로, 나머지 3명은 클린턴의 완전한 사설 팀이란 구성비 역시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의 사전조율 결과일 게다.

그 외에도 오바마 행정부가 클린턴의 방북에 부여될 수밖에 없는 정치적 상징성을 얼마나 세심하게 사전에 관리하고 자신들의 통제 하에 두고자 했었는지를 드러내는 대목은 한두 군데가 아니다. 

국가적 공무라 해도 누구 하나 시비 걸 수 없는 성격의 임무건만 그래서 미공군기를 이용했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건만, 그들은 굳이 개인 소유의 전세기를 타고 간다.


그들이 타고갔던 기종, 737-700 보잉 비즈니스 제트기

소유주는 민주당의 오랜 후원자로 빌 클린턴은 물론 힐러리 클린턴에게도 선거자금을 지원했던 할리우드의 백만장자 제작자인 스티븐 빙(Stephen Bing). 오바마의 선거자금도 후원했던 그의 이름 역시 도착성명 마지막 부분에 로라 링의 입을 통해 알려진다.


왼쪽 끝이 스티븐 빙. 참고로 가운데는 
포브스지 선정 400대 자산가 중 하나인 Ron Burkle.

심지어는 20만 달러에 달하는 왕복 연료비와 식대와 위성전화비 등의 부대비용 일체까지 빙이 부담했다고 한다.

비행경로 역시 남한을 기착지로 삼지 않고, 러시아극동 루트인 캄차카 항로를 이용, 평양으로 직행했다. 과거 카터의 방북 때는 남한을 먼저 방문해 육로로 방북했었다. 이를 두고 북미 직접대화가 가능하다는 간접 메시지를 북한에 던진 거라는 분석부터 이번 클린턴의 방북은 여기자 석방문제에 국한한다는 의미라는 분석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본인 해석 한 가지 덧붙이자.

이명박 정부는 앨 고어가 대북특사가 될 것이란 미 국무부의 통보에, 여론 안 좋아지니 보류해달란 요구를 했었다. 오바마 정부로서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이명박의 요청도 나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최대한 한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는 항로여야 했던 게다. 바보라서 배려 받는 기분... 씨바.

여하간 비행경로까지 철저히 사전 조율 되고 계산된 것만은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클린턴의 표정이다.

클린턴은 달변에 미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북한에서 찍은 모든 사진은 경직된 표정으로 일관한다.

심지어는 김정일이 활짝 웃고 있을 때조차 클린턴은 무표정이다.

이 정도면 명백히 의도적이다.

이 표정에 관해 가장 공감 가는 분석은, 94년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협상을 진행했던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로부터 나왔다.

그는, CNN 특집방송 "왜 북한은 빌 클린턴의 방북을 원했는가"(Why North Korea Wanted Bill Clinton To Visit)에서 바로 위 사진을 보며 이렇게 설명한다.

갈루치에 따르면,

"그러나 클린턴은 깊은 인상을 받은 것처럼 보여선 안 되죠. 여기서 그의 신체언어가 의미하는 바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의 신체언어는 이렇게 해석되어야만 하죠) 우리는 북한정권을 승인하러 온 게 아니다. 우리는 오직 일을 처리하러 온 것뿐이다. 반면 김정일은 이것이 북한 내 자신의 위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쁜 마음을 숨길 이유가 없죠.  

But Clinton, Gallucci says, can't look impressed. Body language he explains is crucial here. We are not at all in a business of signaling to NK that we endorse the regime. That we are doing anything other than business. For Kim jong-il on the other hand, no need to mask his feelings about what this does to his statue at home.

클린턴이 구체적으로 어떤 표정으로 사진을 찍을 것인가 하는 것까지도 그렇게 꼼꼼하게 사전에 약속되어 있었던 게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다.

참 대단한 미국넘들이다. 이런 미국넘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놀고 있는 북한의 외교전략 또한 대단하단 말, 하지 않을 수 없고. 
 

 

이렇게 클린턴의 방북이 대성공으로 막을 내리자, 미국 여기자들과 비슷한 시기에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씨 문제가 자연 거론되며 이명박 정부는 대체 뭐 하고 있냐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명박은 이렇게 말했다.

"한미 양국이 사전과 사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했다. 앞으로 북미 간 어떤 접촉도 이처럼 한미 양국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될 것" ("“휴가복귀 MB 클린턴 방북, 사전에 협의" 8.7 데일리안)

그리고 이동관은 "수면 위에서 뭐가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수면 아래 움직이는 무수한 물갈퀴질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미공조를 강조했다.

이 이야기들은, 클린턴의 방북을 통보받은 건 클린턴 방북 바로 전 날인 3일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 "방북 '007 작전'... 靑, 하루 전에 통보 받아" 8.5 한국일보 ) 이미 지난 주 미국으로부터 언질을 받았으며, 3일 미국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한 후에도( "靑, 클린턴 방북 지난주 알았다" 8.5. 아시아투데이)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자, 이틀 후 다시 한 번 강조 차원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그럼 그 전날 통보를 받았느냐 아니면 그 전 주냐. 지금까지의 정보만으로 단언하기 어렵다.

하지만 청와대 공식해명만 놓고 볼 때, 두 가지는 명백하다.

청와대가 그 사실을 그 전 주에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그냥 휴가를 갔다는 건, 스스로 얼마나 무책임한 정부인지를 폭로하는 자해라는 거. 그리고 사전 통보를 무슨 대단한 한미공조의 증거라도 되는 양 거론하나 그건 웃기는 소리라는 거.

그 정도 사전 통보는 일본도 받는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관방장관은 클린턴 방북 직후 "미국 정부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에 앞서 일본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우리 땅에서 벌어지는 일을 일본과 같은 수준에서 통보받는 걸 무슨 자랑이라고. 거꾸로 미국과 일본이 뭔가 일을 벌일 때 우리가 따로 통보받는가. 못 받는다.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전날 통보 받았다는 데 한 표다.

그렇지 않고서야 북한과 미국의 직접대화 채널이 열릴 지도 모르는, 이 정도 사건을 미리 알면서 그냥 휴가 가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한나라당에서조차 미국에 배신당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자, 아니다 미리 연락 받았다 한미공조 잘 하고 있단 변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게다. 다만 그게 워낙 다급하다보니, 클린턴 방북통보에도 불구하고 휴가 가 버린 대통령을 만들어버렸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그러나 가장 압권은 이거다.

남북 현직 정상 두 사람과 미국 전직 정상 두 사람이 같은 주에 한반도에서 만난 건,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북쪽에선 김정일과 클린턴이 남쪽에선 이명박과 부시가 만났다. 그래서 클린턴은 김정일로부터 두 기자의 석방과 북미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명박은 부시로부터 "기부는 대단한 일"이란 칭찬을 이끌어 냈다.

 

장하다, 이명박.

 

 

 

 

이제 마무리 하자.

DJ가 클린턴의 방북을 직접 만들어낸 거라고 말하면, 그건 과장이다. 그렇잖아도 대북 역할을 원했던 클린턴이 DJ의 제안을, 대북특사로서 자신의 적합성과 당위성을 오바마 행정부에 피력하는 데 근거로 활용했다, 고 말하는 게 적확한 표현 일게다. 어쨌거나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클린턴이다. 주인공 관점에서 사건을 설명하는 게 객관적이다.

그러나 DJ가 중국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클린턴 특사 발상을 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제 성사시킬 수 있는 당사자에게 직접 권면할 수 있었던, 국내 유일의 정치인이란 사실만은 전혀 과장일 수 없다. 또한 클린턴이 자신을 어필 할 때 그 근거로 이용할 만큼 DJ의 판단에 대한 국제적 신뢰와 지명도가 있다는 것도.

그러니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DJ는 북한의 불안과 중국의 입장 그리고 클린턴의 욕망과 미국의 이해를 정확하게 간파해 그 교착상태를 풀어낼 안목과 비전이 있었으며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역사의 물꼬를 터냈다.

정치는 이렇게 하는 거다.

이후 DJ가 노무현 서거로 자신의 화두를 민주주의로 올인 하기 전, 북한과 관련해 한 마지막 발언은 오바마가 올 가을부터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었다. ("오바마, 올 가을부터 북한과 대화할 것" 중앙일보 5.22.)

이 기사를 처음 접했을 즈음만 하더라도, 난 클린턴 방북은 생각도 못 했을 뿐 아니라 이명박의 말도 안 되는 북한 제외 5자회담론 따위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요한 북한뉴스였던지라, 이건 좀 뜬금없다.. DJ 머릿속 혼자만의 그림이겠다..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게 얼마나 합리적인 정세판단이었는지.

 

세월이 충분히 흘러 지금 떵떵거리고 있는 등신들이 다 사라진 후, 이 일련의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하는 사가들은 아마 이 한 줄로 그 끝을 맺을 게다.

 

 

DJ가, 옳았다.

 

 

- 틈새논평 담당 딴지총수( chongsu@ddanzi.com )


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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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 -공황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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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742781 | 09.08.05 21:01 IP 119.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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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공황  ]                        

 

■ 공황과 경제위기의 차이

 

경제가 정상적으로 잘 나가다가 아래로 꺾인 상황이 공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자꾸 공황을 ‘경제 위기’라고 말합니다.

공황(crash)과 경제 위기(crisis)는 다른 것입니다.

 

완전히 붕괴된 것으로 판명난 국면을 공황이라고 한다면,

호황의 말미에서 호황이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붕괴할 것인지가 곧 판가름나는

위급한 상황을 경제 위기(crisis)라고 합니다.

 

■ 자본주의 경제는

 

호황-->벼락경기-->경제위기-->공황-->불황-->회복-->호황이라는 국면을 거치면서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 경제가 성장하다가 왜 위기와 공황에 빠지는가? ]

 

■ 생산물들 사이의 교환은 물물교환이 아니라 화폐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이다.

 

1. 물물교환:  쌀----보리.

 

쌀을 팔아 보리를 사려는 사람(갑)과 보리를 팔아 쌀을 사려는 사람(을)이 만나 쌀과 보리를 교환한다. 쌀의 판매와 보리의 구매가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개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따라서 판매(공급)와 구매(수요)는 필연적으로 균형을 이룬다.

 

리카도(D. Ricardo: 1772-1823)나 세이(J-B. Say: 1767-1832) 등 경제학자들이 자본주의에서는 과잉생산이 발생할 수 없다고 말할 때, 그들은 자본주의 경제를 물물교환 경제로 잘못 보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세이의 법칙---“(쌀의) 공급은 (보리에 대한) 수요를 창조한다.”---은 물물교환에 의거한 것이다.

 

그러나 세이의 법칙은 화폐경제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2. 화폐경제:  컴퓨터----화폐----자동차.

 

컴퓨터를 팔아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갑)이 컴퓨터를 사려는 화폐소유자(병)에게 컴퓨터를 팔고, 그 화폐로 자동차를 파는 사람(을)으로부터 자동차를 산다.

 

이 경우 컴퓨터를 판 사람이 화폐를 지출해 곧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자동차는 팔리지 않아 창고에 쌓이게 된다. 자동차 생산자는 파산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과잉생산 공황의 가장 단순한 예다.

 

화폐경제에서는 판매와 구매가 장소, 시간, 거래자의 면에서 전혀 상이한 행위로 구분된다.

 

컴퓨터의 공급이 필연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창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화폐는 단순히 상품들의 교환을 매개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의 부(wealth)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화폐---금화나 은화이든 지금과 같은 지폐이든---는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전노(miser)는 화폐를 쌓아두려고 하는 것이며, 자본가는 자기가 가진 화폐를 더욱더 크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사회적 생산이 무계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너무 많이 생산된 경우에는 컴퓨터가 제값에 팔리지 않으며 몇몇 컴퓨터 생산자는 파산한다. 이것이 공황이다.

 

컴퓨터를 생산하는 각각의 자본가가 자기의 장래 예측에 따라 자기의 공장에서 컴퓨터를 생산해서 시장에 출하한다. 각각의 공장에서는 자본가의 지휘와 감독 아래에서 연간 목표량을 ‘계획적으로’ 생산하지만, 각각의 자본가가 자기의 컴퓨터를 시장에 출하하면 컴퓨터의 총공급량이 그 컴퓨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량보다 많거나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 자본가들이 혁신(innovation: 새로운 상품, 생산방법, 원료, 시장, 노동조직, 기업조직 등을 발견하거나 발명하는 것)을 너무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경우에는, 최초의 혁신도입자가  초과이윤을 장기간 향유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이윤율은 낮을 뿐 아니라 그는 파산하기가 쉽다.

 

이리하여 신규투자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생기고 ‘과잉설비’가 널리 남아있게 된다. 이것이 1980년 이래 세계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져 있는 중요한 이유의 하나다.

     

 

다. 자본가들 사이의 경쟁이 독점의 형성이나 국가의 개입에 의해 조금 약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적 생산의 무정부성(또는 무계획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먼저 한 산업 안의 독점은 대체로 몇몇 대기업들 사이의 협약(명시적이거나 묵시적인 담합)에 의해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격은 독점가격으로 유지하면서도 비용절감 경쟁은 대기업들 사이에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다.

 

또한 독점적인 조직은 한 산업 안의 경쟁을 상당히 약화시키지만 경기변동에 따른 손실을 중소기업에 전가시킨다 .

 

즉 독점적 기업은 호황기에는 생산설비를 크게 확장하기보다는 중소기업에게 설비를 확장하게 함으로써, 불황기에 중소기업이 설비과잉의 손실을 짊어지게 한다.    

 

그리고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더라도, 각각의 자본가는 무슨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남보다 더욱 큰 이윤을 얻으려고 혁신을 도입할 것이기 때문에, 혁신을 도입하지 못한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어 파산할 것이다.   

 

 

■ 자본축적과정에서 이윤율이 저하하면 공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 어떤 주요한 산업에서 이윤율이 저하하면, 그 산업은 새롭게 투자할 의욕을 잃어버릴 뿐 아니라 투자할 능력도 감소한다.

 

이리하여 새로운 투자가 감소하면, 기계나 원자재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줄어든다. 또한 노동자의 추가적인 고용도 줄어들고 임금총액의 추가적인 증가도 감소함으로써, 소비재에 대한 새로운 수요도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유효수요의 부족’이고, 이것을 일으키는 원인은 이윤율의 저하다.

 

유효수요가 부족하면 생산된 생산재와 소비재가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이게 되며, 은행이나 채권자가 부채의 상환을 요구하게 되면 기업은 현금이 없어 파산하게 된다.

 

결국 이윤율의 저하 --> 유효수요의 부족 --> 상품의 판매부진 --> 부채의 상환 불가능 --> 기업의 파산 -->은행의 파산 --> 공황의 발생이다.

 

 

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금수준이 상승하면 이윤율은 저하한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자본가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기존의 기계나 생산설비를 폐기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손실을 보게 된다; 새로운 기술이 노동절약적이기 때문에 해고를 둘러싸고 노동조합과 합의해야 한다; 호황기에는 수요가 풍부해 기존의 기술로도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사항들 때문에 혁신은 대체로 불황기---상품의 시장가격이 매우 낮으므로 상품의 비용을 축소시켜야 하며, 실업자가 많아 노동조합의 힘이 약화된다---에 도입되는 경향이 강하다.

 

예컨대 포드주의적 컨베이어 벨트는 1950-70년의 ‘황금기’를 지탱했지만, 완전고용에 따른 임금수준의 상승, 노동규율의 해이(무단결근), 노동조합의 세력 강화(컨베이어 벨트의 운행속도를 느리게 함 등) 등으로 말미암아 이윤율을 상승시킬 수 없었다.

 

그 뒤의 불황기에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범용 생산설비가 설치되고, 팀(team)제가 도입되며, 노동자는 다능공으로 전환되었다.

 

 

다. 주요 원료나 보조원료의 가격은 상승하는데 완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수 없다면, 이윤율은 저하한다. 지금처럼 석유와 원자재의 가격은 폭등하는데 세계시장은 무한경쟁인 상황에서는 완제품의 생산자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워 이윤율의 저하에 직면한다.

 

라.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임금총액을 축소하며, 기계화와 자동화를 통해 해고를 증가시키는 경제에서는,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소비재의 판매가 줄고, 나아가 소비재 생산자들이 소비재의 생산을 줄임에 따라 생산재(기계나 원료)의 판매가 감소함으로써, 상품의 판매량이 축소하고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낮아져 이윤율이 저하하게 된다.

 

 

■ 1980년 이후 거대한 규모로 성장한 금융부문에서 투기가 붕괴한다면 경제 전체가 공황에 빠질 수 있다.

 

가. 1987년 10월 19일(Black Monday라고 부른다) 뉴욕증권시장의 다우공업지수는 하루 사이에 22.6% 폭락했으며, 10월 14-19일까지의 나흘 거래일 동안 31.9%나 폭락해 1929년 10월의 주식시장 공황을 훨씬 능가했다. 이런 뉴욕시장의 격변에 영향을 받아 런던시장과 도쿄시장의 주가도 폭락했고 홍콩시장은 10월 20-26일에 폐쇄했다.

 

이 공황을 촉발한 방아쇠는 미국 재무부장관이 “앞으로 금리는 인상하고 달러화의 약세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발언이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 보유보다는 대출 쪽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하게 마련이며, 또한 달러화의 대외가치가 하락한다면 누구도 달러로 표시된 증권을 소유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주가 하락이 금융계와 산업계 및 가계의 광범한 파산을 야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는 은행에게 자금을 무제한 공급하고, 투자회사와 증권회사에게 자금을 지원해 주식을 매입하게 하며, 주요 은행의 금리를 인하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나. 1997년 아시아의 외환위기로 뉴욕증권시장이 위기에 몰리자 미국의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은 금리를 인하하면서 자금을 대규모로 공급했는데, 이 자금이 인터넷산업에 대한 묻지마 투자(dot.com craze)를 야기했다. 그러나 이 투기적 투자가 과잉투자를 불러일으켜 2000-2001년에는 인터넷산업의 거품이 터지면서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IT산업과 금융기관 및 증권회사의 광범한 파산을 막기 위해 금리를 2001년 한 해 동안에 연 6.5%에서 1.75%로 인하함으로써 자금을 풍부하게 공급할 뿐 아니라 금리부담을 격감시켰다.

 

 

 

다. 이제 이 싸고 풍부한 자금이 미국의 주택시장으로 흘러들어가 주택시장의 투기를 조장한 것이다.

 

주택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자 저소득층도 주택가격이 더 이상 오르기 전에 주택을 마련하려고 3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받기 시작했다.

 

주택건설 붐이 일어나고 모기지도 크게 증가했다. 2006년 현재 주거용 모기지 규모는 10.4조 달러인데, 그 중 우량prime 모기지는 7.8조 달러, 중간Alt-A의 모기지는 1.2조 달러, 그리고 비우량sub-prime 모기지는 1.4조 달러에 달한다.

 

모기지를 제공하는 은행은  자금이 풍부했기 때문에, 모기지 차입자의 상환가능성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모기지브로커의 추천을 그대로 믿고 대출했다. 은행은 이 다양한 모기지를 증권회사에 팔아 자금을 회수함으로써 다시 주택담보대출을 증가시켰다.

 

증권회사는 은행에서 구매한 다양한 모기지를 재포장해서 일정한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는 ‘주택저당 증권(mortgage-backed securities)’으로 전환시켜 기관투자가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회수했다. (이런 증권화 securitisation는 자동차 할부금융, 신용카드 대출 등의 경우에도 볼 수 있다.)

 

증권회사는 모기지 차입자들의 연체와 지불불능에 대비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관에 보험을 걸어 두었다. 기관투자가들은 이 주택저당 증권이 신용등급기관으로부터 높은 등급을 받았고 신용보증기관에 의해 보험된 것이며, 상승하는 주택가격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투자대상으로 평가했고 실제로 주택저당 증권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제 모기지 차입자들이 매월 제때에 원리금을 은행에 납부하면 만사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었다.

 

 

라. 그런데 미국 경제에서 고용기회가 줄어들고 임금수준은 저하함에 따라, 2006년 하반기부터 특히 저소득층의 비우량 모기지 연체율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은행에 의한 주택차압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은행과 증권회사는 투자자(주로 국내와 국외의 기관투자가)에게 보증한 주택저당 증권의 원리금을 상환할 수가 없게 되었고, 더욱이 2007년 7-9월에는 주택저당 증권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주택저당 증권의 가격이 폭락해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2007년 11월 이래 세계의 대규모 금융기관들(씨티그룹, 메릴린치, 모건 스탠리, 바클레이, 유니온 뱅크 오브 스위철란드 등)은 비우량 주택저당 증권의 부실화로 큰 손실을 입었으므로 자기자본을 보강하기 위해 자기들의 자산을 예컨대 싱가포르와 중동의 국부펀드에게 팔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금융기관은 압류한 주택들의 가격이 얼마나 하락할 것인가를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확실한 손실을 계산하기는 어렵다.

 

 

마. 세계금융시장의 붕괴가능성은 실물경제에 신용경색을 일으켜 기업과 가계의 파산을 증가시키고 소비지출과 고용 및 생산을 억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리하여 미국의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2007년 9월의 5.25%로부터 몇 차례에 걸쳐 2008년 4월 30일에는 2%까지 인하했다. 그리고 중앙은행이 직접 대출하는 상대를 예금은행뿐 아니라 투자은행으로까지 확대했으며, 담보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채권도 민간금융기관이 발행한 주택저당 증권까지로 확대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2008년 3월 파산위기에 처한 투자은행(주택저당 증권의 미국 제2위의 인수회사)인 스턴 베어스(Stern Bears)를 JP Morgan Chase 은행이 인수하는 것에 290억 달러를 지원했다. 영국의 브라운 정부는 2008년 2월 파산 직전인 모기지회사 Northern Rock을 국유화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 중앙은행이 값싼 자금을 대규모로 공급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자금이 곡물과 금 및 석유에 대한 투기로 향했으며, 이것들의 가격을 폭등시켰다. 서민들은 실업의 증가와 임금수준의 저하뿐 아니라 식량가격의 상승과 에너지비용의 증가로 말미암아 생활에 큰 곤란을 받고 있다.

 

중앙은행은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한 푼도 지출하지 않으면서 금융기관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거대한 규모의 국민들의 세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에게 투기하라고 값싼 자금을 대규모로 제공할 뿐 아니라 손실을 입으면 국민의 세금인 공적 자금으로 구제하고 있다.

 

이리하여 금융기관은 도덕적 해이에 빠져 거대한 규모의 투기를 통해 서민들의 자산을 마음대로 수탈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미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기능이 점점 더 약화되고, 지나치게 팽창한 달러는 세계화폐로서 역할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며, 세계경제는 점점 더 통합보다는 분열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21세기의 대공황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 공황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가 생산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은 보여준

 

가. 공황에서는 수많은 상공기업들과 금융기업들이 파산하고 수많은 노동자들이 실직하기 때문에, 엄청난 규모의 ‘생산력’이 파괴된다.

 

이처럼 생산력이 낭비되면서 노동자계급의 생활이 처참하게 되는 궁극적인 이유는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즉 자본가계급은 모든 생산수단을 독점하면서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하지 않고 자본의 가치증식을 위해 생산한다---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생산력의 발전에 의해 상품들이 너무 많이 생산되어 자본가의 이윤율을 낮추게 되면, 자본가계급은 이윤율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키기 위해 상품들을 폐기처분하고 공장을 폐쇄하며 노동자들을 해고시키는 것이다.

 

 

 

나. 생산력은 ‘몸’이고 생산관계는 ‘옷’이라고 비유하면, 자본가계급은 몸이 성장하면 더욱 큰 옷으로 갈아입히는 것을 반대하면서 몸을 억지로 작은 옷에 맞추려고 몸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이 바로 공황으로 나타난다.

 

이리하여 공장과 기계도 놀고 있고, 또한 놀고 있는 노동자들도 있기 때문에,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족한 자원을 합리적으로 분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경제학의 목적”이라는 주류경제학의 주장은 엉터리다. 오히려 너무 많은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낭비하는 자본주의의 죄악을 어떻게 제거하는가를 연구하는 것이 경제학의 목적이 될 것이다.

 

다. ‘과잉생산’ 공황에서 과잉은 무엇에 대한 과잉인가? 상품들의 생산량이 모든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도 남는다는 의미의 과잉은 결코 아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거지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런 의미의 과잉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상품들의 생산량이 때때로 자본가계급의 가치증식욕에 비해 너무 많이 생산되어 이윤율을 저하시킨다는 의미에서의 과잉이다.

 

맬더스는 인구의 증가가 식량의 증가를 넘어서게 된다는 ‘절대적 과잉인구’를 제기했지만, 마르크스는 노동자의 수가 자본가의 가치증식에 필요한 수자를 넘어선다는 의미의 ‘상대적 과잉인구’ 즉 실업자의 문제를 제기했다.

 

 

참조> 김수행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의 글 요약한 것입니다


  • 태그 미친민영화정책반대, 서민잡는FTA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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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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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ntonmelser.org/open-source/backup-install-restore-adp1.html


안드로이드 개발폰(ADP1)에서 백업,설치,복구 하는 방법


주의: 이 지침서는 안드로이드 개발폰에서만 적용되고 G1 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는 지원이 안됨

제 1장 필요한 도구 준비하기

1. 안드로이드 소스 컴파일

    다음 링크를 참조: http://source.android.com/download

우분투에서 설치 방법

$ sudo apt-get install git-core gnupg sun-java6-jdk flex bison gperf libsdl-dev libesd0-dev libwxgtk2.6-dev build-essential zip curl libncurses5-dev zlib1g-dev

여러분의 홈 디렉토리에 ~/bin 디렉토리가 있고 패스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 cd ~
$ mkdir bin
$ echo $PATH
(if it's not then add it to .bashrc then $ source .bashrc)

Download the repo script and make sure it is executable:
$ curl http://android.git.kernel.org/repo >~/bin/repo
$ chmod a+x ~/bin/repo

Ok, now we have the tools, we need to get  the source. And don't worry, this takes a LONG time - it's over 2GB, so unless you have a fibre link, you're in for a very long wait.

$ mkdir mydroid
$ cd mydroid
$ repo init -u git://android.git.kernel.org/platform/manifest.git

If it asks you for things, then answer as you like - they don't need to be true (except maybe a valid google address) but to be honest you're not risking much... then

$ repo sync
(this is what takes the time)

When that finally finishes there are a few binary-only files you need to copy from the phone. Here are the instructions copied from here:

  1. (we've already done step 1)
  2. download local_manifest.xml here
  3. put local_manifest.xml in the .repo directory (next to the main manifest.xml)
  4. repo sync (to download the three new projects)
  5. in vendor/htc/dream/ there is a script that must be run (from that directory) to extract some proprietary binaries from your device.*
  6. create a buildspec.mk at the top of your source tree and add TARGET_PRODUCT:=htc_dream to it
  7. (we do this straight after)

$ make 

  시간이 많이 걸리니 낮잠 때려도 좋을듯


이 과정이 끝나면 여러가지 이미지들과 유용한 툴(fastboot)이 같이 생성된다.


2. 안드로이드 SDK 설치할 것: (나중에 다 필요함)
    
    참고 http://developer.android.com/sdk/1.5_r3/index.html

3. 수정된 recovery.img를 받을 것

    참고: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466174

    ADP1 버전을 받을 것


제 2장 ADB1 의 설치된 파일 백업하기


4. ADP1을 fastboot모드로 설정하기



Backup/install/restore Android on an Android Developer Phone 1 (ADP1)
I bought and ADP1 on the 4th of January, and was keen as mustard to compile the latest and greatest from source. Having read around the place that it wasn't particularly stable or useable, I naturally wanted to be able to restore the default settings to get back a useable phone. So I head over to source.android.com looking for instructions. Great, they've got instructions for building for the dream (ADP1 hardware) but absolutely NOTHING for backup or restore. So I thought, oh well, Google Is My Friend... but no, on this occasion, Google was not my friend.

I found multitudes of info, mainly from the excellent xda-developers forum but came across something very frustrating - instructions for modding/cracking (+ doing what I wanted) the T-Mobile G1, with not so helpful "works with the ADP1" tacked on for good measure. All the info was there but it was all but clear what I needed to do, as I ALREADY have root access, and no OTA (Over The Air, took me a while!) updates were going to de-root me. I wanted to install/change the absolute minimum - after all, I paid over 400€ (I'm living in France, around 560$), and it's a developer phone - why should I have to install recovery.img/update.zip/? What's more, there werre always infuriating: "Step 4. Click here and follow instructions", only to find a "Step 3. Click here for instructions" in the second list, and so on! So I finally posted on android-discuss, and the very helpful lbcoder provided me with great instructions. His original instructions are here but here I will be augmenting them with explanations - my goal here is to provide clear and concise instructions for people who have an ADP1 and want to test it out and revert and are sick of having to sift though t-mobile-g1-specific crap. I also got quite a bit of knowledge from the posts made by Koush, including here.

A final word of warning  -

IF YOU HAVE A T-MOBILE G1 OR ANY OTHER SIMLOCKED VERSION THESE INSTRUCTIONS ARE NOT FOR YOU.

That felt good! So here goes... These instructions worked for me - YMMV. I am running a fairly standard Debian Lenny x86 (on an Athlon X2, which is x64, but anyway) but these instructions should be ok for any recent debian-based system. You should be fairly knowledgeable about linux and happy with the command line. These instructions may not work for non-debian systems, probably won't for Mac, and DEFINITELY won't work for windows. I am not interested in either of the later systems, so don't ask for help for those systems.  I'll try to do as much hand-holding as possible but if you're not comfortable with linux or the CL, then I can't help. You shouldn't need ANY android-specific knowledge - if you know linux and things aren't clear, I'll update the article. You should also have had a bit of a play with the stock install of the phone and know how to set it up and turn it off... I intend updating this article with more explanations of the various parts of android internals as I learn more, so stop back and have a look if you haven't become a guru in the meantime.

Standard disclaimer: I will be in no way, shape, or form be held responsible if the instructions don't work for you or brick your phone!

The backup will be smaller if you get rid of all the pictures/movies/music/random apps you have installed, so get rid of as much as possible (you can always put it back later...).

Part A - downloading the necessary files/programmes/code.

1. Get the android source and compile.
Here is an abbreviation of the instructions mentioned here.The linked site (android) has more explanation.

$ sudo apt-get install git-core gnupg sun-java6-jdk flex bison gperf libsdl-dev libesd0-dev libwxgtk2.6-dev build-essential zip curl libncurses5-dev zlib1g-dev

Make sure you have a ~/bin directory in your home directory, and check to be sure that this bin directory is in your path:
$ cd ~
$ mkdir bin
$ echo $PATH
(if it's not then add it to .bashrc then $ source .bashrc)

Download the repo script and make sure it is executable:
$ curl http://android.git.kernel.org/repo >~/bin/repo
$ chmod a+x ~/bin/repo

Ok, now we have the tools, we need to get  the source. And don't worry, this takes a LONG time - it's over 2GB, so unless you have a fibre link, you're in for a very long wait.

$ mkdir mydroid
$ cd mydroid
$ repo init -u git://android.git.kernel.org/platform/manifest.git

If it asks you for things, then answer as you like - they don't need to be true (except maybe a valid google address) but to be honest you're not risking much... then

$ repo sync
(this is what takes the time)

When that finally finishes there are a few binary-only files you need to copy from the phone. Here are the instructions copied from here:

  1. (we've already done step 1)
  2. download local_manifest.xml here
  3. put local_manifest.xml in the .repo directory (next to the main manifest.xml)
  4. repo sync (to download the three new projects)
  5. in vendor/htc/dream/ there is a script that must be run (from that directory) to extract some proprietary binaries from your device.*
  6. create a buildspec.mk at the top of your source tree and add TARGET_PRODUCT:=htc_dream to it
  7. (we do this straight after)

$ make 
(this could also take hours)

Both of the very long commands are quicker for subsequent update/compiles, but still take an age. The compile also generates a tool that we will be using quite a bit (in mydroid/out/host/linux-x86/bin/) - fastboot. This wee gem lets you do lots of cool stuff but more on that later.

2. Get the android sdk.
The sdk has some very useful tools for interacting with a running android system, and that includes your new ADP1 phone. Download it from here. Extract to somewhere useful. I've seen a lot that the tools directory of the SDK needs to be in your $PATH, but haven't actually found that to be true - it can't hurt though.

3. Get your hands on JF's (JesusFreak) modified recovery.img. Calm down! I know it's an xda-developers link but it's just for the download (1GB goes very quickly when you post 30MB files...), the only thing you need to read is for finding the link for the ADP1 version.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466174. Download the ADP1 version! If he has already updated the post and the version has changed (and you want to follow these instructions to the word, but subsequent versions are probably better) then drop me a line and I'll post the file here. You need to extract the archive (and remember where you put it) - recovery.img is at data/recovery.img.

Part B - Backing up your phone. 
Ok, so that was easy - we've done nothing unusual, it's all standard linux stuff. Now we get to plug in the phone... 
Before you start getting worried, the xda-developers file we downloaded is NOT going to be installed to the phone. We use it like you would a livecd (or SystemRescueCD, or whatever). It boots us to a minimal, non-running system in memory so we can backup without having all those temp files (think /proc, /dev, etc.). This is done with help from the fastboot binary we compiled in step 1.

4. Start your ADP1 in fastboot mode: From power off, hold the camera button while turning on (keep your finger on the camera button, then press on), this will get you into a mode that says "serial0" with androids on skateboards. Plug in the USB (wait for a bit) and press the "back" button. It should now be in fastboot mode, and instead of "serial0" it will say "fastboot". Try the back button a few more times (and wait a few seconds in between) if you don't see fastboot straight away.

5. From your computer, run the command "fastboot boot recovery.img". This will send recovery.img to your ADP1 WITHOUT writing it and will cause it to boot. For me (and others on debian-based systems, as I've read), fastboot doesn't work unless you're root (something to do with standard permissions on USB devices mounted automatically). Now cd into the data directory you got from the JF download in step 3. Presuming your username is "me", and you put the android source in ~/mydroid you should execute something like:
$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boot recovery.img

As sudo is broken on debian, you'll need to put the full path in each time (putting it in your path, even if you are in the sudo group it doesn't work).

6. When the recovery.img has finished booting, it presents a menu, one of which is to create a backup. The backup will be written to the sdcard in the /nandroid/ directory. It should tell you the backup was successful. You should now reboot your phone (another menu option), and mount it, so you can copy the backup to your computer (or like me also to some online storage!). 

Part C - Installing from the compiled source.
You have already compiled all the necessary image files, so here we go...

7. get to where the installable images were created

$ cd ~/mydroid/out/target/product/dream

8. Boot your phone to fastboot, like we did in Part B, 4. You should then execute the following commands and get similar output (the file sizes will change):

me@debian:~/mydroid/out/target/product/dream$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system system.img
sending 'system' (51086 KB)... OKAY
writing 'system'... OKAY
me@debian:~/mydroid/out/target/product/dream$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boot boot.img
sending 'boot' (1418 KB)... OKAY
writing 'boot'... OKAY
me@debian:~/mydroid/out/target/product/dream$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userdata userdata.img
sending 'userdata' (2 KB)... OKAY
writing 'userdata'... OKAY
me@debian:~/mydroid/out/target/product/dream$ sudo fastboot reboot

You should now be booting to a source-compiled system! You'll need to rerun the registering process (which you've already done) but you can now do it at a later time than first boot.

9. Have a play, on 2009-01-25 there we still lots of things broken and/or missing. I've seen lots of talk of a "cupcake" release being pushed to T-Mobile users some time before the end of Feb. but with the state of the source, I can't imagine how...

Part D - Reverting to your stock image.

10. So now you want to get back to what you had before. First thing you need to do is get to where your backups are, let's say they are in /home/me/HT848GZ40218/20090121-1931, though you will have something slightly different (the date, for sure, the machine name maybe):

$ cd  ~/HT848GZ40218/20090121-1931

 Now simply execute the same commands you did to install the source (output from fastboot omitted, if you don't get output, IT DIDN'T WORK):

$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system system.img
$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boot boot.img
$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flash userdata userdata.img
$ sudo /home/me/mydroid/out/host/linux-x86/bin/fastboot reboot

The data image could be called data.img and not userdata.img. If that is the case, then just change the .img filename and not the partition to flash - it still needs to be $... flash userdata data.img.

 You should now have everything restored to normal. It may not be EXACTLY like it was before but all my apps and config were restored and working, and that's all I cared about.You can also use these instructions to try out other people's images/compiling. I tried out this (which didn't work for me), and this (which did, and was pretty good). Simply extract the archives and run the "fastboot flash system system.img", etc.Then fastboot reboot, play, and revert to your stock backup.

Feel free to drop me a line (in About Me) if you find any errors (or take real offense to my blatant plagiarism!) in this document...

Random advice/comments:

1. I had the google apps (gmail, contacts, calendar) stop syncing at one point. It seemed to happen when I went out of my provider's area (from France to Spain) with no roaming. Rebooting the phone solved this.

2. I've had a few emails from people commenting on their experiences and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for their input on the article. One in particular gave some comments on getting a build to work properly. I initially thought about posting the comments but then realised it would be a mistake... We're at the bleeding edge of android development here, and one commit could render the advice useless. I DO definitely think that if you are having any problems with building and/or modules functioning (or not), then always search for the latest google groups posts by JBQ. He's a googler, and seems to be interested in making life for us ADP1 owners interesting by both committing code to get things to work, and providing advice and workarounds.

3. Now you can install the (almost, see article) Official upgrade from Google! See here for instructions!

Posted by kevino
,

*Reference: http://honeypod.blogspot.com/2007/12/compile-android-kernel-from-source.html



Compile Android kernel from the source

I confirmed the following procedure only on my linux host (FC8). Sorry for Windows and Mac users.

1. Get toolchains from CodeSourcery (Choose ARM GNU/Linux and IA32 GNU/Linux).

2. Get kernl source code from here.

3. Deploy toolcains and kernel source and enter in the kernel source tree.

$ mkdir -p android
$ cd android
$ tar xjvf ../arm-2007q3-51-arm-none-linux-gnueabi-i686-pc-linux-gnu.tar.bz2
$ tar xzvf ../linux-2.6.23-android-m3-rc20.tar.gz
$ cd kernel


4. Get the config.gz from the running emulator by the following way.

$ adb pull /proc/config.gz .

5. Decommpress the config.gz and rename it as .config

$ gunzip config.gz
$ mv config .config

6. Specify CROSS_COMPILE in the Makefile.

CROSS_COMPILE=../arm-2007q3/bin/arm-none-linux-gnueabi-

7. Comment out LDFLAGS_BUILD_ID[*1] in the same Makefile.

#LDFLAGS_BUILD_ID = $(patsubst -Wl$(comma)%,%,\
$(call ld-option, -Wl$(comma)--build-id,))

8. Make the kernel

$ make

9. Check zImage is created and the size is nearly same as the kernel-qemu in the Andorid SDK.

$ ls -l arch/arm/boot/zImage
-rwxrwxr-x 1 motz motz 1234712 2007-12-01 18:06 arch/arm/boot/zImage
$ ls -l $SDK/tools/lib/images/kernel-qemu
-rwxrwxr-x 1 motz motz 1245836 2007-11-12 5:59 ...sdk/tools/lib/images/kernel-qemu

10. Run emulator with the created kernel.

$ emulator -kernel arch/arm/boot/zImage





[*1]: The LDFLAGS_BUILD_ID enables --build-id option of ld if available. The --build-id option is relatively new. The current emulator does not seem to support the kernel linked with this option. See here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detail of this option.
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금 관련 경제 소식들(8/1) 
  • 홍두깨 compas**** 홍두깨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9337 | 09.08.01 09:09 IP 119.195.***.245
  • 조회 480 주소복사

여러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주류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평가절하 하고 있습니다.

종이에 인쇄를 하여 뿌려서 경제가 살아난다면 어느 나라든 경제 회복에 그렇게 힘들어 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세계 전체 GDP인 50조 달러의 20배 가량된다는 1천 조 달러의 OTC 파생상품은 복잡한 금융 공학의 과정을 거쳐 증권화되어 어딘가에 숨어 세상에 나올 날만 기다리고 있고 은행 장부에 기재되어 있는 악성 자산들도 팔지도 못하며 미해결 상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실업은 그 증가율이 완만해진 것뿐이지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주택 차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이라는 희소식이 들리면 가까운 거리에 고인플레이션 또는 하이퍼인플레션이라는 무서운 호랑이가 다가옵니다. 이것이 무서워 뒤로 돌아서면 디플레이션이라는 붉은 곰이 발톱을 내밀며 으르렁거리고 노려봅니다. 비주류 전문가들은 애초에 연준은 출구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혹평을 합니다. 구제 금융의 거품이 다시 일지만 도망갈 도피로인 출구정책이 마땅치 않으니 인플레이션은 호랑이 등을 타고 옵니다.

 

미국 국채 경매가 있는 주에는 달러 인덱스가 상승을 합니다. 넘치는 채권 물량으로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고 달러 가치는 하락할 것으로 초보자 나름대로 예상을 해보지만 번번이 예상이 어긋납니다.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면 이를 만회하려는 듯 유럽과 미국 장이 열리면서 인덱스 반등이 나오기를 여러 차례 반복됩니다. 쟁쟁한 금융 공학 박사들이 버티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 나온 실수들입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이미 파산한 미국 경제가 아직까지 산소호흡기로 연명을 하고 있습니다.

Market Oracle에 올라온 Hat Trick Letter의 Jim Willie 글 ‘U.S. Govt Yuan Bond Threat to U.S. Dollar ’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마지막 수단이 미국 재무부 증권 발행으로 자금화 하는 것이다. 미국 달러 스왑 기능의 도움으로 미국 연준은 은밀하게 미국 채권 입찰이 외국에서 들어와서 마치 외국 입찰인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었고 계속되고 넓어지는 현금화 주도권을 감출 수 있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2386.html

 

이런 스왑 자금을 통해 지표를 조작한다는 내용은 다른 글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금융 공학의 대가들이 달러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선 중간 부분에 중국 정부의 달러 표시 미국채 매입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중국정부가 향후 미국 정부에게 달러 표시가 아닌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요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달러 붕괴의 또 다른 시나리오입니다. 어쨌든 달러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고 시간만이 문제입니다.

 

역사학자인 Edward Gibbon의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의 표제를 바꾸어서 ‘The Decline and Fall of the American Empire(미 제국의 쇠망’이라는 글을 James Quinn씨가 TheBurningPlatform사이트에 두 제국의 몰락 과정을 비교해 놓았습니다.

http://theburningplatform.com/economy/decline-and-fall-of-the-american-empire

 

글이 약간 길어서 한글로 옮기는 데 무리가 많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원문 사이트 방문하시면 됩니다. 댓글들이 있어 독자들의 반응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만 소개합니다.

 

수 천년 동안, 전쟁에서 돌아온 로마 정복자는 소란스러운 행진으로 승리의 영광을 만끽했다.

행진에는 나팔수들과 음악가들 그리고 정복지에서 온 낯선 동물들이 있었고 수레에는 보물들과 포획한 무기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정복자는 2륜 전차에 탔고 멍한 죄수들은 체인에 묶여 그 앞에서 걸었다. 가끔 그 자녀들은 흰 옷을 입고 그와 함께 2륜 마차에 서거나 말을 탔다.

노예 한 사람이 황금 관을 들고 정복자 뒤에 서서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모든 영광은 덧없이 지나갑니다.’

George C. Scott as Patton

 

1. 주간 금 시세 분석

달러 인덱스가 주중에 79 위로 치솟으며 금을 하룻만에 950대에서 920대까지 밀어버렸습니다. 그러던 달러 인덱스는 금요일 아시아 장도 아닌 미국 장에서 주중에 보여줬던 상승 분을 모두 반납하고 오히려 지난 6월 초의 저점인 78.33을 깨고 78.29에 마감되며 금을 주초 시세인 950선으로 회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저점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이 주간 차트에선 분명하게 보입니다. 용수철이 눌리듯 저점과 고점의 간격이 좁혀지며 에너지가 응집되고 있습니다. 응집되어 수렴되는 양상과 제반 경제 여건으로 보아 머지않아 엄청난 반발력에 의한 상승 폭발이 있을 듯합니다. 어쩌면 지금이 900대의 마지막 저점을 통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인내로 기다려 왔던 사람들에게 보람을 안겨줄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Financial Sense의 분석 글을 소개합니다.

 

하반기 강한 상승을 준비하고 있는가?

http://www.financialsense.com/Market/wrapup.htm

2009년 7월 29일, Chris Puplava

 

기술적 지표는 과매도 상태

지난 해에 난 금의 주요 저점과 고점을 확인하는 두 가지 지표를 개발하였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주요 고점은 지표 #1이 2에 있을 때 목격되었다. 2월의 4 이상인 것은 금이 곧 조정될 것임을 믿게 해주었다.

2008년 초에 앞서 보인 것처럼 금이 처음 1,000에 왔을 때 2 그리고 특별히 3에 이르면 금에선 자주 상당한 조정이 오게 된다. 1970년대 강세장 이후 처음 온스당 700을 넘을 때인 2006년에 유사한 발생이 보였다.

과매도 상태는 금에서 급격한 매도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상승 전에 1년 넘는 강화를 만들어낸다.

앞서 두 번의 2.0이 있었던 것과 다르게 2월의 과매도는 몇 달에 걸쳐 과매도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완만한 되돌림을 만들었다.

조정이라기 보단 강화를 통해 시장은 과매도 상태를 해소하는 것은 약세가 결코 상승장을 이길 수 없고 가격을 낮출 수 없다는 강력함의 표시이다.

이것은 26년간 가장 강한 과매도 지수인 4.0을 보인 2월 이후에 보였던 것이며 금은 상당한 조정 단계보단 강화되고 있었다. 지표 #1은 지난 10년 넘게 금에서 주요 바닥을 만들었던 부근인 0.5에 접근하고 있다.

 

(차트; 지표 1)

 

중간 지표인 #2 역시 바닥 부근에 가까이 있다. 이 지표가 이 수준에 왔던 것은 700달러 대에 있었던 지난 9월이었으며 다음 달인 10월부턴 온스당 1,000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수준은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앞에 금에서 상승 전개가 있을 것임을 신호 보내고 있다.

 

(차트; 지표 2)

 

계절적 형태

앞의 지표들에 덧붙여 하반기 금의 진전이 있을 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금이 올해 가장 강한 시기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에 금은 지난 8년간 계절적 형태를 따라왔다. 연초 시작을 100으로 하여 아래 2002-2008년 평균 형태와 올해 형태를 비교해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전형적으로 금의 중간 고점은 7월에 보이고, 연간 가장 큰 진전을 연출하기 전에, 8월에 조정이 이어져 바닥을 만든다.

 

(차트 3: 계절)

 

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대로 지난 6월 초 기록했던 저점을 뚫고 78.29을 기록하며 작년 8월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7월 23일에 올라온 ‘US Dollar Collapse Imminent, 달러 붕괴 임박’이라는 Market Oracle의 달러 인덱스 차트 해설 부분을 봅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2244.html

 

(차트; 달러 인덱스 1)

 

이 차트는 하락 삼각형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형태의 높이는 11포인트이다. 이는 두 개의 빨간색 선인 78부근까지 떨어지는 지수이며 이 형태의 높이와 동일한 수준까지 내려가는 모습이다. 이 정도는 인덱스에서 67부근이 목표치가 될 것이다. 하향 돌파가 되면 더 낮은 수준으로 급격히 움직일 것이므로 향후 차트는 몇 주 내에 아래처럼 보일 것이다.

 

(차트; 달러 인덱스 2)

 

 

2. 주간 금 관련 경제 기사

 

7월 24일, MineSet

주 정부 세수 감소 전반적인 추세

http://jsmineset.com/

Albany, N.Y. — Rockefeller 기관의 주 정부 금융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분기 세수가 1년 전 동기간 대비 11.7% 하락하였으며 이는 분기별 자료가 작성된 이래 최대 하락이다.

전반적인 주 정부 세수가 2005년 이래 1분기에 최저를 기록했다. 개인 소득세가 가장 심한 하락을 보여 유례가 없는 17.5% 였으며 이는 약화된 경제가 계속하여 주 정부 예산들을 강타하고 있다. 50개 주 중 45개 주가 세수 감소를 겪고 있다.

서부 지역이 16%하락으로 최대를 기록하며 모든 지역에서 총 세수 감소가 목격되고 있다. 로키 산맥과 대평원 지역만이 각각 5%와 6%의 한 자리 감소를 보였다.

 

7월 25일, MISH'S Global Economic Trend Analysis

캘리포니아 예산 승인

슈왈츠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의회가 260억 달러 적자를 삭제한 계획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18시간의 장시간 논의를 거쳐 통과시켰다. 이후 주지사는 삭감된 계획안을 검토 후 예산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산안은 학교와 지역 전문 대학 예산 60억 달러, 대학교 30억 달러 그리고 연금에서 12얼 달러를 포함한 150억 달러를 삭감하였다. 여기에는 개인과 법인세액을 유지하거나 10% 증가하여 40억 달러 세수를 늘린다.  

 

7월 26일, Lewrockwell.com

Marc Faber, 사상 최초의 세계적인 거품이 모든 곳에

http://www.lewrockwell.com/faber/faber13.1.html

스위스 펀드 매니저이며 Gloom Boom & Doom의 편집자인 마크 파버씨는 미국 연준은 부양책을 통해 이전에 없었던 세계적인 거품들을 주식, 채권과 주택 등 모든 것에서 거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파버씨에 따르면 그렇게 하지 못한 유일한 것은 달러였다.

지난 주 밴쿠버에서 있었던 10차 연례 Agora 투자 토론회에서 그는 “돈을 찍고 부채를 증가시켜서 번영을 이룰 수는 없다”고 했다.

파버씨는 정부 재정과 통화 개입은 “위기를 지연할 수는 있지만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내가 믿기에 내년 경제는 더 큰 적자를 직면할 것이다. 이 적자는 신용 크기를 자극하려 할 것이다. 실제 신용 성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현상유지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시스템에 퍼부어야 할 것이다. 모든 정책 목표는 소비이며 이는 실수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 이것이 시장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S&P500은 2007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다. 당시 고점에서 S&P500의 44%는 금융부분이었다. 이것은 사라졌으며 돌아오지 않는다.

2001-2007년 사이에 미국 연준은 부양책을 통해 이전에 없었던 세계적인 거품들을 주식, 채권과 주택 등 모든 것에서 거품을 만들었다. 그렇게 하지 못한 유일한 것은 달러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7월 27일, Bloomberg

채권 수익률 1994년 이후 최고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6sLTPhCxRyw

이번 주 미국이 1,150억 달러 어음을 매각하려고 준비하면서 인플레이션 감안한 15년간 최고 수익률은 재무부를 기록적인 경매 수요로 돕고 있다.

소비자 가격이 년초부터 6월까지 1.4% 하락한 이후 재무부 채권은 1994년 이후 인플레이션에 비례하여 가장 싸다. 10년짜리 채권의 실질 수익률은 이날 5.10%이며 지난 20년 평균 2.74%에 비교가 된다.

이 차이는 올해 4.8% 손실을 본 이후 왜 투자자들이 채권을 사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재무부는 올해 유례없는 2조 달러 부채를 팔려고 하는 중에 연준 Ben S. Bernanke의장은 지난 주 제한된 인플레이션 압력은 정책자들이 금리를 사실상 0으로 만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28일, Bloomberg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예상보다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8mBvuKvJlrk

가계 소비의 손상 위협을 가하고 있는 실업률 상승을 반영하여 7월 미국 소비자들 사이의 신뢰가 예상보다 하락하였다.

7월 지수는 6월 49.3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46.6이 되었다고 Conference Board의 신뢰지수가 발표했다. 2월엔 최저 기록인 25.3이었다.

소비자 지출은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수 하락은 50년간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을 경감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들 직업에 걱정이 많다.”고 Wells Fargo 책임 분석가인 Mark Vitner씨가 말했다.

신뢰 지수 하락은 일자리 시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실업률은 2010년 초에 10%를 예상하고 실업률 상승은 구매력을 훼손하고 미국인들의 저축을 더 촉진하는 것이다.

 

7월 28일, Reuter

중국 왕 부총리, 미국 달러 공급 관리를 해야 한다.

http://www.reuters.com/article/GCA-BarackObama/idUSTRE56R3MH20090728

중국의 Wang Qishan 부총리는 화요일 미국에게, 파괴적인 금융 위기와 깊은 경기 침체에 맞서 발행하는 대대적인 재정과 통화 정책 자극의 영향을 신중히 다루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세계 기축 통화를 발행하는 국가로서 미국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 전체로서 달러 공급의 양향을 적절히 다루어야 한다”고 왕 부총리는 미국과 중국 정상 회담에서 말했다

 

7월 29일, Goldseek

CFTC는 진짜 문제를 숨기고 있다, 한없는 달러다.

http://news.goldseek.com/GoldSeek/1248847500.php

Adrian Douglas

오늘 선물 시장의 투기를 논의하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청문회는 엉터리고 인민재판이다.

CFTC의 관심사는 왜 원유가 작년에 올랐는지에 있다. 당시에 정부가 대량으로 끌어내리기를 조장했다는 Don Coxe의 발언이 널리 인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가 갑자기 147달러에서 35달러로 급락했는지 위원회는 관심이 없다.

위원회의 초점은 ‘무한한 공급’의 1차 상품들과 투기 방지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는 항상 넘치는 1차 상품들과, 특히 중요한 원유, 함께 살고 있었다. 기술은 원유 생산 능력이 항상 수요보다 공급이 빠르도록 해왔다. 그래서 OPEC은 항상 생산량 할당을 부과해왔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2008년 상반기에 세계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충분한 원유 생산을 하려고 애를 썼다. 2007년엔 쌀 부족을 봤고 생산 국가들이 수출을 제한하는 것을 보았다. 옥수수에서 알코올을 만들어내는 것을 포함한 점증하는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불운한 계획으로 옥수수 부족을 경험했다.

 

1차 상품 부족은 가격 상승을 이끌어낸다. 미국과 동맹 자본주의자들의 지난 10년간 대응들은 상품 부족이 시작되어도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파생상품 괴물을 키우는 것이다.

장외 파생 상품(over-the-counter derivative) 시장은 1,400조 달러이며 이는 세계전체 GDP의 20배가 넘는 크기이다.

 

장외파생상품은 미국과 그 동맹국가들이 경제법칙에 도전하고 공급 부족인 물건의 가격을 낮추려고 시도하는 구조인 것이다. 한동안 먹혀 들어갔지만 이제 실패하고 있다.

상품 가격과 특히 원유 가격은 다시 급하게 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 중엔 부족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인플레이션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특징이기도 하다. 짐바브웨에선 모든 것이 부족하다.

 

실질 재화의 가격에서 통화 인플레이션이 분명해지기 시작할 때 정부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가격 통제라는 것을 역사는 보여준다. 우린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정확하게 가지고 있다. 상품거래소는 ‘무한한 공급’의 1차 상품들을 매수하는 측에 불이익을 주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 사실상 위원회는 과도한 투기를 막는다는 핑계로 가격 통제를 시도하는 것이다.

 

‘무한한 공급’이라는 뜻은 1차 상품에 공급 위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상품들이 풍부하다면 자유 시장은, 가격이 오르면 생산자들은 더 많이 생산하여 가격을 낮추고 투기꾼들은 알거지가 되어, 투기꾼들을 자동적으로 다룰 것이다.

정부가 하고자 하는 것은 투기꾼들이 가격을 올리면 생산자들이 더 많이 생산하는 것 대신에 역상품 단합세력들이 더 많은 종이로 된 생산 약속을 만들어 투기꾼들을 알거지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매수자들이 투기꾼들이 아니라 인도를 원하는 매수자라면 경기는 끝난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함축하는 의미는 경기의 종식과 1차 상품에서 초대형 상승장의 시작을 말한다. 문제는 투기꾼들이 아니다. 문제는 미국 달러의 무한정한 공급에 있다.

수 조 달러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유한한 공급의 1차 상품을 추격하고 있다. 경제학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Canute 왕의 정책이 있든 혹은 없든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7월 29일, Jim Sinclairs MineSet

아리조나 주, 청사 건물을 매각할 듯

http://jsmineset.com/

절망적인 시기의 신호이다. 의원들은 50년 넘게 주 정부 업무를 봐왔던 주 청사와 의회 건물을 팔 생각을 하고 있다.

주 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의 금융 위기에 접하면서 다른 수 십 개의 주 정부 자산들도 팔릴 계획이다.

관리들은 자산들을 매각하고 다시 사들일 때까지 몇 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복잡한 거래를 하여 7.35억 달러의 자금을 수혈하여 주 정부의 행정 업무를 계속하려는 것이다.

투자자들에겐 안정된 곳으로부터 장기간 임대 수수료를 받게 되는 셈이다.

 

7월 29일, Jim Sinclairs MineSet

중앙 은행들 금 협정 하에 매각은 상한선 밑: 세계 금협회

http://jsmineset.com/

70년대에 일어난 것과 똑같다. 여러분들에게 2008-2012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던 그대로다.

“하지만 금괴가 통화 시장에서 불안정한 시기 이후 아시아 은행들의 연초 새로운 구매를 고려한다는 이야기들이 등장한 가운데 중앙 은행들에게 증가하는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한 것이 되어 금을 파는 측은 적어지고 있다.”

 

중앙 은행들 금 협정 하에 매각은 상한선 밑: 세계 금협회

Jan Harvey

LONDON (Reuters)

중앙은행들 금협정 하의 공식 금 매각 부문은 협정의 마지막 해에 지금까지 겨우 총 140톤이 되어 허용한계치인 최대 500톤에 한참 부족하다고 세계 금협회가 말했다.

프랑스와 스웨덴은 주요 매각 당사자이며 유럽 중앙은행에 의한 추가 매각 가능성은 있다고 금협회가 수요일 전자편지로 발송한 발표에서 말했다.

스페인, 독일과 이태리의 중앙은행들을 포함한 협정의 15개 서명국들은 2004년 시장에 연간 금매각을 500톤으로 제한했었다.

“우리 수치에 따르면 140톤 매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매각한 양보다 100톤이 적은 수치이다.”라고 Barclays Capital의 Suki Cooper 분석가가 말했다.

“현재 속도라면 협정 첫해 이후 가장 낮은 연간 할당량 매각이 될 것이다.”

 

 

-IMF의 금 매각은 중앙은행들 간의 협상에 의해 진행되며 향후 2-3년 걸린다는 IMF 관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들 재원을 위해 팔겠다는 취지였는데 가난한 나라들은 앞으로 2-3년간 허리 띠 졸라매고 금 판 돈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중앙은행들 간의 협상이 안되면 안 팔 수도 있습니다. 언행으로 보아 IMF는 금을 팔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7월 29일, GATA

IMF 금 매각 중앙은행들 협정을 통해

http://www.gata.org/node/7635

WASHINGTON(Reuter)

IMF 금 매각은 중앙은행들 간의 매각 협정을 통해 될 것이라고 IMF의 고위 펀드 관리가 수요일 말했다.

IMF는 이미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대출을 늘리는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금 매각을 동의했었다. IMF 전체 186 회원국에 의한 매각에 대한 최종 결정은 10월 이스탄불 회의에서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회원국의 85%의 지지가 필요하다.

“수입원 모델의 한 부분으로 금 매각을 약속했으며 중앙은행들 간의 거래 기능을 통해 될 것이다.”라고 IMF의 전략, 정책 검토 부서의 책임자인 Reza Moghadam가 말했다.

Moghadam은 전화 회의에서 말하기를 매각은 ‘언제나’ 중앙 은행의 기능을 통해 이루어지고 2-3년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앙은행들 새 협정이 10월까진 마무리되기를 희망하였다. 현재 5년 협정은 9월에 끝난다.

 

7월 30일, Bloomberg

최초 실업 청구 건수 25,000 증가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Ng3FgKf5cMk

미국의 실업급여 청구 숫자가 지난 주에 자동차 관련 왜곡이 개입되기 전인 6월 말에 보였던 수준보다 낮아 경제가 안정을 찾으면서 해고 속도가 떨어지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노동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7월 25일 주간 마감에는 신청이 25,000명 늘어 584,000으로 예상보단 높았다.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3주째 감소하였다.

 

-고객들 자산은 위험 자산에 투자를 권하는 반면에 자신들은 양적 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유도할 것임을 알고 자신들의 자산은 금에 투자하고 있다는 이중적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헷지 펀드 운영자들입니다. 조사에 응한 운영자 22명 중 20명이면 90%이군요. -

 

7월 30일, Reuters

, 인플레이션 우려하는 헷지 펀드 운영자들 유혹

http://uk.reuters.com/article/idUKLU8836720090730?rpc=401&

LONDON, July 30 (Reuters)

미국의 헷지 펀드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개인 부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려고 금을 사는 것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요일 한 투자 운영사가 말했다.

런던의 Moonraker사는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면담한 22명의 펀드 매니저 중 20명이 미국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이 가격 인상을 이끌 것이라는 우려로 개인 투자용으로 실물 금을 샀다고 했다.

“금은 경제가 곤궁에 빠졌을 때 인플레이션이든 디플레이션이든 가장 실적이 좋은 최종적인 화폐이다라고 Moonraker사의 수석 투자자인 Jeremy Charlesworth씨가 말했다.

“내가 미국에서 만난 운영자들은 만약 정치인들이 양적 완화 정책을 망치게 되면 실물 자산에 대한 돈의 가치는 줄어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등에 비해 덜 위험한 투자처라고 생각하듯이 금융 위기 동안 금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 왔다.

경제 전망이 개선되면 금은 역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로 사게 된다.

“모두가 몇 달 전보단 정서적으로 나아졌다고 동의하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2-3년 두 자리 인플레이션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Charlesworth씨가 말했다.

 

7월 31일, MineSet

차압은 그 지역을 확대

http://jsmineset.com/

어제 전국적인 신청 건수를 추적하고 있는 RealtyTrac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차압 위기는 확산되고 있으며 이전에 면역을 보였던 지역들이 수치가 올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몇몇 높은 차압을 보인 주들(캘리포니아와 미드웨스트)은 그 수치가 떨어졌다. 하지만 과거 상대적으로 낮았던 주들(오레곤, 아이다호, 유타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RealtyTrac의 James J. Saccacio 사장은 서브 프라임과 변동 대출 금리에 의한 악영향보다는 증가하는 실업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84가구 중 1가구는 올 6개월 동안 압류 통고를 받았으며 필라델피아 지역에선 168 가구 중 1가구였다.

필라델피아 광역시는 2009년 상반기엔 전국 평균을 밑돌아 조사된 203개 광역권 중 121위였다.

 

 

3. 달러의 위기

 

1)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

Egon von Greyerz

Matterhorn Asset Management AG - July 17, 2009 Newslettter

http://www.gold-eagle.com/editorials_08/greyerz071709.html

 

이번 소식지에서 우리는 신용 거품, 정부가 취하고 있는 재앙과 행위와 정부의 돈 찍는 일의 파괴적인 여향이 어떨지 설명한다. 향후 6개월과 2011-12년을 정점으로 세계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생활 변화를 가져올 일련의 격동의 사건들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2011-12년은 세계 경제의 회복의 시작이 아니라 수 십 년이 걸릴 오랜 기간의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격동의 시작일 것이다.

우린 실업률 급증, 심각한 신용 시장과 하이퍼인플레이션 혹은 인플레이션 효과의 세 가지 영역을 논의할 것이다.

 

제국은 약탈, 노예 노동과 화폐 인쇄 위에 세워졌다.

우선, 역사를 뒤돌아보아 무엇이 제국과 번영을 만들었는지 분석하기로 하자.

 

대영제국은 17세기에 시작하여 19세기 빅토리아 여왕의 재임 때 절정에 달했다.

19세기 말까지 대영제국은 세계 육지의 20%와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했다. 그래서 전체 면적의 0.5%미만의 영국이 50배가 넘는 땅을 지배한 것이다. 노예 노동력을 이용하고 세계 자원의 20%를 훔침으로써 수 세기 동안 영국이 가장 부유한 나라였다는 것은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제국들처럼 영국은 그 파멸의 씨를 뿌렸다. 몽고, 로마, 영국 등 모든 제국들은 군사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그들 자원들을 너무 확장하는 것이다. 이는 타락과 장대함의 환상과 결합된 이것은 결국 제국의 붕괴를 이끌게 되는 것이다.

 

미국은 그 자체가 식민지 영토였으며 세계를 정복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미제국은 약간 다르다. 하지만 미국은 여러 지역에서(한국, 베트남,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개입하였다. 120개국에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미국은 처음엔 강력한 생산 기계와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적 초강대국이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 후 미국은 자원을 과도하게 펼쳤고 1971년 닉슨은 돈을 열심히 찍기 시작하려고 금 본위제를 폐지하였다.

 

돈 인쇄 단계는 제국이 붕괴하기 전의 최종 단계이며 미국이 현재 그 위치에 와 있다. 미국 달러는 미국이 경제적으로 강력했을 때 기축 통화가 되었다. 그러나 1960-70년대 경제가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미국 정부는 강한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었다.  돈을 인쇄하기 시작하여 다른 나라에 팔거나 재화와 용역으로 교환하는 것이다.

거의 50년 동안 이는 자원을 소비하거나 제국을 건설하지 않고서도 경제적으로 악화하는 나라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데 고안된 가장 현명한 방식이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작동된 폰지 사기이며 세계는 이제 미국 정부가 인쇄한 가치없는 종이 쪽지를 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부인하고 있다.

미국은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적자를 내고 있다. 금융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거의 13조 달러를 대출하였다. 올해 정부 적자의 평가액은 2조 달러이며 이는 예산의 50%이다. 지금까지 집행된 돈은 겨우 두 가지 목적에 사용되었다.

첫째는 주식 시장 회복을 일으키는 녹색 싹의 환상적인 시각 효과와 더불어 위기가 끝나고있다는 단기 희망을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시스템을 구하기 위해 인쇄된 돈들은 실물 경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월 스트리트로 가버렸다. 생산, 실업률, 기업 이익, 부동산, 신용디폴트, 건설, 연방 적자, 지방 정부 적자와 주정부 적자 등 실물 경제의 각 부분은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알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돈 찍는 것밖에 없다. 이것은 미친 짓이다. 지식인들이 어떻게 인쇄한 종이 쪽지가 경제 재앙을 해결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이 맞자면 우리는 집에 가서 어음을 작성해서 가게에서 쓰거나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를 운영하는 유일한 방법은 옷감에 따라 옷을 잘라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미국, 영국 그리고 대다수 세계의 다른 나라 정부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일까?

이것이 옷감을 만들기 위해 금으로 된 실을 다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황제는 옷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이유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지금까진 세계가 지불 수단으로 가치없는 종이 쪽지를 받을만큼 어리석어서 옷을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곧 끝나가며 많은 나라들이 옷도 옷감도 없을 것이다.

 

시민들의 돈으로 정부가 하는 일은 그 가치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다. 지난 100년간 미국과 다른 여러 나라들의 화폐 구매력은 95%이상 하락하였다. 단기에는 투표권을 살수 있겠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대대적인 고난을 만들어낼 뿐이다. 이것이 지금 많은 나라들이 겪기 시작하는 것들이다.

슬프게도 더 악화될 것이다. 우린 이젠 이 비극적인 이야기의 첫 단계에 있을 뿐이다. 두 번째 단계는 다음 6개월 이내에 시작될 듯하다.

 

 

(차트; 소비자 가격 지수)

 

미국은 실업률로 1억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의 실질 실업률은 20% 또는 3천만 명이다. 1990년대 변경된 계산 방식 전의 공식 수치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실제 값이다.

정부 발표 수치들은 정치적 목적에 의해 끊임없이 조작되고 있다. 그래서 발표된 수치에 신뢰를 두어선 안된다. 대다수의 정부들은 거의 모든 기간에 시민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미국에서 20% 실업률은 이미 1930년대의 실업률 정점인 255에 접근하고 있다. 현재 20% 비농업인구 실업률은 1930년대 비농업 인구 35% 실업률보다 낮다.

 

우리는 아직 위기의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 미국에서 비농업 인구 실업률은 355에 이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3천만 실업률 조차도 재앙적이다. 실업자 한 사람당 부양 가족을 더하면 미국에서 1억 명이 실업의 영향을 받고 있다. 향후 3개월 동안 직업을 잃은 3백만 명이 사회 안전망 밖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들은 2008년 하반기에 해고된 사람들이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천 만 명이 지금부터 9월 사이에 저축과 사회 안정책 없이 궁핍하게 되는 것이다.

2009년 상반기의 해고 인력 4백만 명을 더하면 가족들을 포함한 추가 1300만 명이 성탄절을 궁핍하게 될 것이다.

이는 미국 전체 사회의 구조에 영향을 주는 상상하기 힘든 재앙이다.

 

그 결과는 사회적, 정치적, 재정적이 될 것이며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질적으로 1930년대 대공황보다 더 크게 될 것이다.

금융 시스템에서 문제점들 중 그 어느 것도 해결된 것이 없으며 임시방편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소비 감소와 맞물린 실업률 상승은 향후 더 혹독한 은행 위기를 이끌 것이다

 

 

(차트; 실업률)

 

유럽의 실업률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완화의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예를 들어 스페인은 19% 라트비아는 16%로, 10%에 이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문제인 나라는 영국이다. 영국 실업률은 겨우 7%에 250만 명이지만 2009년 말까지 3백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 적자와 결합하여, 은행 시스템은 지극히 취약하고 나라에 비해 너무 크다, 갚을 수 없는 매우 높은 개인 신용과 오랫동안 하락할 부동산 거품은 영국을 대규모 금융 충격에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6-9개월간 실업률은 중국,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대부분 지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세계의 실업률 위기가 동시에 세계에 영향을 준 적은 없었다. 이는 소비의 대대적인 하락과세계 교역의 침체 내지는 불황을 의미할 뿐 아니라 궁핍, 기이와 사회적 불안정을 뜻하기도 하다.

 

은행가들은 여전히 쇼를 하고 있다.

금융 서커스의 주인들은 은행가들이다. 그들은 지난 15-20년 동안 악성 금융 상품 제조에서부터 보너스와 주식까지 이익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금융 시스템을 구하려는 정부가 찍어내는 수 조 달러 돈 수혜자들이다. 

왜 은행가들은 그들 은행의 구제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인가? 그들은 정부를 조정하고 조언을 하고 주요 정치인들에게 기부를 하기 때문이다.

 

보너스가 돌아왔다.

그렇다, 많은 은행들이 2009년엔 2008년보다 많은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0억 달러, 개인당 7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고 모건 스탠리는 작년 개인당 262,000달러에서 올해 30%증가한 34만 달러를 지급 예정이다. JP Morgan의 보너스 총액은 1분기에 175% 늘어난 33억 달러이다. 그리고 국유화된 영국 은행인 RBS의 새 회장은 천만 달러의 상여금을 받고 있다. 유사한 보너스가 다른 많은 은행들에서도 지급되고 있다. 예를 들어 Barclays Capital은 일인당 장려금과 수백만 달러의 보너스를 보장하면서 경영진들을 뽑는데 돈을 흥청망청 쓰고 있다.

 

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과 정부들은 파산한 금융 시스템을 일시 받쳐주려고 수조 달러를 썼고 몇 달 지나 은행가들은 다시 돌아와서 고쳐지지도 않았고 여전히 파산한 은행 시스템 안에서 눈먼 돈을 벌고 있다. 괘씸한 일이다.

 

악성 구조가 되돌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자본 요구사항을 줄이고 레버리지를 증가하기 위해 그들은 새로운 증권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버클레이 캐피탈은 이미 이것을 하고 있고 다른 은행들은 이를 뒤따르고 있다. 이것은 처음 금융 위기를 일으켰던 바로 그런 유형의 프로그램이며 은행들은 다시 그것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것은 오직 시스템에서 어떻게 쥐어짜낼까 하는 것 말고는 그들의 피해가 막심한 멋대로 행동에서 아무 것도 배운 게 없고 은행가들의 완전히 수치스럽고 무책임한 행동인 것이다.

 

앞에서 지적한 것처럼 은행 시스템에서 어떤 문제도 해결된 것이 없다. 시스템은 여전히 25-50배의 레버리지를 갖고 있으며 악성 부채와 파생상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대출 장부는 매일 악화되고 있다. 그것들은 환상적인 가격으로 매겨져 있는 아무 가치 없는 종이 자산일 뿐이며 대부분 은행들은 먼저 문제를 일으켰던 그 은행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전형적인 한 은행에서 자산 가치의 4% 하락은 재산물건의 순가를 완전히 지워버리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재난의 비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정부들은 새로운 규정을 계획함으로써 미래 위기를 방지하려는 미약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규정들은 이미 알려진 역사적인 문제들만 다르게 될 것이다. 은행가들은 다시 새로운 규정을 빠져나갈 새로운 구조를 만들려고 다시 당국들을 이길 것이다.

 

하강 가속은 시작된다.

이 비극적 이야기의 다음 단계는 곧 시작될 것이다.

1930년대와 비교하여 우리는 대공황 때의 같은 단계에서 오늘날 더 악화된 위치에 놓여 있다. 산업 생산은 여러 나라에서 더 악화되어 있다. 세계 무역은 나쁘고 주식 시장은 대공황 때의 같은 단계에서 더 많이 떨어져 있고 정부와 민간 부채는 더 악화되어 있다.

 

다음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업률은 정부 적자를 증가시킬 것이다.

첫 번째 실업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증가할 것이고 그 대대적인 실업의 영향은 경제에서 주된 반향을 만들게 될 것이다. 이는 실질적으로 정부의 적자를 키우게 된다. 세수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대다수 나라에서 놀라운 속도로 떨어지고 있으며 더 악화되고 있다.

대량의 실업으로 정부 지출은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 세금은 오르지만 이는 바위에서 물을 찾는 것과 같다. 세금을 부과할 소득도 그렇게 많지 않다. 부가세나 판매세를 올리는 것은 소비를 더 죽이는 것이다. 거기에 추가하여 정부는 가난하고 굶주리고 집없는 사람들을 돕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 이것은 더 많은 돈을 찍게 할 것이다.

 

은행 문제들의 다음 단계

금융 시스템에서 문제들의 다음 단계는 늦어도 2009년 가을까지는 시작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 대한 총체적 충격으로 올 것이며 2008년에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할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 은행들은 1.1조 달러 손실을 입었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총 2.2조 달러로 평가하지만 현실적인 평가는 대략 4조 달러이고 이는 대다수가 가치가 없는 600조 달러에서 천 조 달러 가량의 파생상품 시장의 문제는 뺀 수치이다. 은행들에게 다음 자본 증액은 오직 한 군데 투자자만 있으며 그는 정부이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찍게 될 것이다.

 

정부 지폐는 붕괴할 것이다 – 영국과 미국부터

화폐 인쇄가 급증하면서 시장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정부 지폐로 넘칠 것이고 정부가 그 쓰레기를 사도록 남길 것이다. 가장 심한 문제를 안고 있는 두 나라가 영국과 미국이며 그들 위험한 상황이 먼저 드러날 것이다. 향후 몇 달 이내에 평가 회사들은 이들 나라들의 부채 등급을 하락시킬 듯하다. 이는 채권 가격을 붕괴로 몰고 갈 것이며 금리는 10자리 숫자로 치솟을 것이다. 더 높은 금리는 부채의 자금 비용을 기하급수로 올리고 더 많은 돈을 찌게 하고 더 높은 금리로 이끌 것이다. 이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경기 침체인 완벽한 ‘악순환’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화폐에 의해 생기는 사건

여러 해 동안 우리는 이번 위기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끝이 없는 정부 종이 발행은 세계로 하여금 보유하고 있는 달러와 파운드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의 채권을 팔게 할 것이다.

대부분 금융 전문가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고 그들이 생각하는 수요견인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의 침체/불황을 예측해왔다.

우린 (현명한 Jim Sinclair와 함께) 하이퍼인플레이션이란 통화가 이끄는 사건이라고 보는 소수 사람들 중 하나이다.

위에서 언급한 끝이 없는 정부 종이 발행은 파운드와 미국 달러의 붕괴를 일으킬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이끄는 것은 화폐의 붕괴이다. 역사에 있어 예외 없이 모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수요 견인이 아니라 화폐 붕괴에 의해 일어났다.

발트해의 나라들과 동유럽 국가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 같은 많은 다른 나라들 역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게 될 것이다. 더 많은 나라들은 고 인플레이션을 맞이할 것이다.

 

암울한 시기들

향후 몇 달간 우리는 암울한 시기들의 시작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나라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동시 하강이 있을 것이다(어떤 나라는 더 심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것은 수 십 년간 매우 허약한 도덕과 윤리 가치의 사회와 퇴폐로 이어지는 부절제 뿐만 아니라 신용 거품, 자산 거품, 부동산 거품에 탐닉하여 그 수단보다 높게 살아온 세계, 특히 서구 세계의 절정인 것이다.

정부는 무한정한 양의 종이를 인쇄하여 대부분 나라에서 돈과 구매력을 을 망가뜨리며 이런 과정을 가속시키고 있다.

암울한 시기들은 대다수 나라들에게 금융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대단히 혹독할 것이다.

서구 많은 나라들에선 심각한 불황이 있을 것이고 이는 복지 국가의 종말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민간과 국가 연금 제도는 붕괴할 것이다. 세계적인 불황이겠지만 어떤 나라들은 깊은 침체를 겪을 것이다. 정치적 불안정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근, 노숙자와 곤궁이 있게 될 것이다. 이런 결과로 다른 형태의 정부 지도자들과 체제가 있게 될 듯하다.

 

이 암울한 시기들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Neil Howe 씨가 쓴 ‘네 번째 전환’이라는 책이 있다. 그는 80년마다 반복되는 형태를 알아냈다. 이는 영국을 선호하는 세계에선 매우 잘 들어맞는 형태이다.

우린 사이클의 마지막 20년 시기인 네 번째 전환에 들어가고 있다. Howe에 따르면 우린 경제적 제도적 격랑의 20년 시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 이는 사회의 구조가 심하게 바뀌는 위기의 기간이다.

이전 4번째 전환은 미국 혁명, 대공황과 2차 대전이었다. Howe에 따르면 이번 위기는 실질적으로 더 나쁠 것이며 이는 약 20년 지속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좋은 소식은 아니며 우린 Howe가 이번 위기의 혹독함과 기간에 대해 틀리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우린 둘 다 맞을 것이 두렵다. 우린 다시 전 세계가 동시에 그렇게 금융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 취약한 상태에서, 그래서 이것이 이 암울한 시기가 파괴적이고 오래 지속될 듯한, 전환에 들어간 적이 없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생략)

 

2) Ben Bernanke에게 출구 전략은 없다.

2009년 7월 24일, Peter Schiff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2276.html

http://www.europac.net/externalframeset.asp?from=home&id=16818&type=schiff

월요일 월 스트리트 저널의 특집 기사에서 연준의 Ben Bernanke 의장은 모든 것이 그의 정확한 통찰력과 연준의 정책 수단의 부채 사용 덕택이라고 재확인하였고 그는 인플레이션 발생 없이 연장된 기간 동안 사실상 제로 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런 초자연적인 힘과 더불어 사람들은 연준보단 Justice League에 고용되는 것이 나을 뻔했다고 의아해 할 것이다.

 

Ben의 경기 계획은 매우 간단하다. 경기가 단단한 기반 위에 있다고 그가 결정하면 그는 슈퍼맨의 레이저 시각처럼 통화 정책을 사용하여 전략적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고 최근 회복을 일어낸 모든 과잉 유동성을 증발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집에서 하면 안된다, 애들은.

 

다른 말로 하자면 서브 프라임 대실패가 나타나기 시작했던 몇 년 전에 Bernanke는 인플레이션은 억제된다고 우리를 안심시켰다. 그때처럼 지금도 그는 틀렸다.

 

인플레이션 요정이 고통없이 병 속에 다시 갇힐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다. 그들이 좋아하지 않았던 경기 부양을 결코 만난 적이 없는 주류 경제 전문가들도 중앙 은행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Bernanke는 2008년 말 공포에서 서둘러 개발했던 새 유동성 도구 세트가 역으로 잘 작용할 것이라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은 액체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쏟지 않는 것보다 쏟는 것이 더 쉽다. 의장은 믿기를 소도구들이 그에게 다른 중앙 은행들이 해내지 못했던 통화 마술의 공적을 달성하게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의 틀렸던 경력을 보건대 이번에는 그가 옳을 것이라고 우리가 왜 생각해야 하는가?

 

결론을 말하자면 Bernanke는 출구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지만 실제 방아쇠를 당겨야 할 때가 올 때 그의 용기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현재의 홍보 운동은 시장을 조용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Bernanke가 설명하는 출구 전략을 몇 명의 시민들과 의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의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금융에 대한 상세한 것들의 피상적인 조예에 믿음을 두고 싶어한다. 슬프게도 근거가 없는 ‘강달러 정책’과 더불어 자신만만한 이야기가 의장의 전략의 전부이다.

 

그는 마을 주민들이, 통화 거래인들과 채권 시장 참여자들이, 불안해지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 우려를 달래기 위해 그는 상황을 통제하는 것처럼 가장해야 했다. ‘A Few Good Men’에서의 Jack Nicholson처럼 그는 시장이 단순히 ‘진리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을 완전히 알고 있다.

 

그러나 실수하지 않고 모든 과잉 유동성을 쓸어담기 위해 연준은 재무부가 매각해야 하는 모든 채권 매수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다.

연준 관리들은 우리 경제가 완전히 값싼 돈과 무한정한 정부 신용에 의지하고 있으며 이 둘 중 어느 것의 상실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통화의 마개가 오래 열려 있을수록 저 금리에 더 탐닉하게 되며 습관을 버리는 것은 더 어렵게 된다. 만약 연준이 파열하기 전에 펀치용 사발을 없애버릴 수 없다면 경제가 더 약해진 동안에 그들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이 그 과정을 시작한다면 회복은 위험에 빠지는 것처럼 보일 테고 연준에게 앙갚음을 하려 들 것이다.

 

또한 연준의 부풀어진 대차대조표는 수 천억 달러의 악성 자산들 즉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신용카드 부채,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 담보 채권을 시장에 다시 내놓게 될 것이다.

시장을 부수지 않고 그런 찌꺼기들을 사는 매입자를 발견하는 것은 Houdini조차도 하기를 망설이는 기만이다. 팔 때까지는 그 자산들이 악성이 아니라는 연준의 주장은 웃기는 이야기다.

이들 자산들이 대량으로 연준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는 아직 침체의 전체 중압을 받지 않고 있다. 이들 악성 자산들이 경제로 다시 돌아오게 하면 그 반응은 치명적이 될 수 있다.

Bernanke는 강화하는 세계 경제가 미국 경제를 도울 것이라는 낙관론을 잘못 피력하였다.

불행하게도 세계 경제 부활은 버냉키의 반 인플레이션을 강제로 하게 할 것이고 이는 미국 경제에 더 많은 고통을 일으킬 것이다.

 

2008년 제계 경제의 공포가 실제로 미국 달러와 채권으로 도피하게 함으로써 미국에게 득을 얼마나 주었는가를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 결과의 흐름이 소비자 가격을 억눌렀고 금리를 낮게 유지했다. 해외 성장이 재개되고 이 흐름이 거꾸로 되면 소비자 가격과 금리는 상승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현재 정책은 미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구조적 불균형이 시정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실업률은 계속 상승할 것이다. 고금리와 상승하는 소비자 가격과 Misery Index(인플레이션 +금리+실업률)가 결합하여 2010년 중간 선거의 큰 사안이 될 것이다.

 

-관련된 Market Skeptic Eric deCarbonnel 평론 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연준의 능력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http://www.marketskeptics.com/

2009년 7월 30일

Fox business는 연준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Plosser의 언급을 보도했다.

 

July 27, 2009년 7월 27일

연준의 인플레이션 강경파 말하다.

Elizabeth MacDonald 보도

 

“난 멀지 않은 장래 어느 때에 금리를 올리기 시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다우 존스 Newswires와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대담에서 필라델피아 연준 은행의 Charles Plosser 총재가 말했다.

연준에서 잘 알려진 인플레이션 강경파가 그의 영향 아래에 놓인 온건한 연준 관리들을 더 끌어 모아 초기 인플레이션과 더 싸우기 위해 다시 나온 것이다.

Plosser의 언급은 시기적으로 관심이 간다고 Fox Business Network의 수석 편집자인

Charles Brady가 말했다.

연준은 지난 달 기록했던 주간 1,040억 달러 기록을 넘는 1,150억 달러의 부채를 팔 계획이다. 넘치는 채권은 그만큼 경쟁이 많기 때문에 수익률을 밀어 올리게 되고 이는 재무부가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유혹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우선 순위 목록 중 위쪽에 두어야 한다고 Plosser 총재는 직접적으로 말해왔다.

그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의 구제 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 노출 액은 정부의 잠재적인 23.7조 달러 중 6.8조 달러이다. 금리가 실질적으로 0인 때에 통화 레버를 당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버냉키 의장의 연준은 그 대차대조표에서 비약적인 상승을 만들어냈고 시장은 연준 관리들이 이 과학 과제들이 인플레이션으로 폭발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잇다.

1 trillion(1조 달러)가 이제는 새로운 billion(십억 달러)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 wh 달러는 호주의 GDP보다 크며 토론토 주식시장을 살만큼 크다.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 비용의 2배이며 1조 달러는 2007년과 2008년 차압된 모든 주택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채권 시장은 7,870억 달러 부양책과 3.6조 달러 예산의 정부지출 프로그램을 위한 지불을 위해 12개월 이내에 2조 달러의 정부 부채 발행을 대비하고 있다.

“채권을 판다면 그들은 올 것이다.”라는 것이 미국 재무부의 꿈의 경기장이었다고 월 스트리트의 총명한 분석가인 Peter Boockvar씨가 조롱하였다.

 

그는 덧붙이기를 “주식 시장이 옳고 하반기 경제가 강한 반등이 있다면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채의 반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 투자자들 측의 요구와 막대한 새로운 공급을 사들이는 유인에 대한 높은 수익률로 인해 금리는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일본의 거품 이후 전략을, 1990년대 동안 지속된, 착수하고 있다.

쉬운 돈은 테킬라와 같아서 맛있지만 위험하다고 다른 인플레이션 강경론자인 달라스 연준 관리인 Richard Fisher가 경고했다.

(생략)

 

결론: 연준은 실행할만한 출구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미국은 100년 넘게 경험한 그 어는 것 중 최악의 스태그(하이퍼)인플래이션의 시기에 들어가기 직전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000을 향해간다.

http://www.zealllc.com/2009/gold1000.htm

2009년 7월 24일, Adam Hamilton

큰 반올림 숫자들이 불가항력적으로 유혹하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심리적인 무게라는 것이 있다. 다우 30이 처음 10,000을 돌파하고(1999년 3월) 석유가 100을 돌파했을(2008년 2월) 때가 그랬다. 이것들은 주류 의식에 널리 퍼졌던 금융 사건들이다.

다음 큰 것은 금이 1,000을 돌파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금이 2008년 3월에 이틀 동안 1,000이상에서 머물렀지만 이 심리적 이정표를 유지할 수는 없었다. 1970년대의 거품 절정기인 1980년 1월에 금은 850달러(지금 달러로 2,300달러)를 기록했을 뿐이다. 금의 1,000 추구는 매우 잡히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감질나는 목표치가 끊임없이 금을 피해 다니고 있지만 왜 이제는 근접해가고 있는 것일까? 기본적, 기술적 그리고 정서적인 강세 수렴현상들이 그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금의 기본적 사항으론 세계적인 투자 수요가 느는 가운데 세계적인 금 생산량 하락세는 왜 금이 조만간 1,000달러를 돌파하는지에 대한 일차적인 이유이다.

 

 

(차트; 2007-2009)

 

영원히 1,000과 싸우는 느낌에도 불구하고 이런 추구는 실제로 새로운 것이다. 16개월 전인2008년 3월에 1,000에 대한 사상 첫 시도가 있었다. 그 이후 2009년에 두 번의 시도가 이어졌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적인 이유로 각 시도는 1,000의 장벽을 무너뜨릴 더 높은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1,000에 대한 첫 시도는 그 뿌리가 2007년 8월에 있다. 금은 그 해 650과 700사이에서 강화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고 8월 중순에 다시 652에서 시들시들하였다. 당시 대부분 거래자들은 금에 대해 약세장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고점은 점점 낮아지고 실망 매물로 넘쳐났다. 그러나 이 과도한 약세는 비옥한 토양에서 강한 장기 상승이 떠올랐음을 증명해주었다.

 

금은 처음으로 11월 초에 835까지 갔다. 3개월이 안 되는 동안에 28%상승한 것이다.

그리고 12월 말에 다시 상승 행진을 이어가기 전 6주 동안 800부근에서 강화하였다.

2008년 첫날은 857로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이는 광범위한 언론들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새로운 많은 투자자들이 금으로 들어오도록 자극하였으며 향후 1,000 돌파에 대한 중요한 선례였다.

 

1980년 1월의 고점을 돌파한 후 꾸준히 상승하였다. 2008년 3월에 금은 사상 처음으로 1,000을 넘어섰다. 그러나 금이 1,005로 마감하기 전 날 Bernanke의 연준이 금리를 예상했던 100bp가 아닌 75bp만큼 낮춘 불운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달러의 압력을 없애주고 급격한 상품 매도를 촉발시켰다. 그 다음 3일간 금은 9.3% 하락하여 1,000 이상의 희망을 순식간에 무산시켜버렸다.

 

그러나 첫 번째 시도에서 1,000에서의 퇴각 환경은 그 어떤 상승 랠리도 그와 유사한 것이 없을 정도였다. 2007년 8월과 2008년 3월 사이에 금은 54% 치솟았다. 이는 그 이전의 어떤 상승도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크고 빠른 엄청난 것이었다. 매일 평균 0.45% 상승한 셈이었다. 이전의 2001년 4월 이후 대세 상승에선 일일 0.1% 상승이었다. 1,000으로 질주를 한 후 거래자들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신중해졌다.

 

1 년 전에 그들은 650에서 700을 금의 정상 가격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1,000은 대부분 모든 사람들에게 심지어 열렬 금 벌레들에게도 과매수 상태로 보여졌다.

거기에다 1,000은 금의 추세 상단의 저항선이었다. 새로운 고점에서 유지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어떤 비정상적인 새로운 고점에 대한 상승장이 있은 후엔 새로운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수준으로 거래자들이 서서히 안도감을 갖기 위해 후퇴하여 충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대하고 빠른 상승 장 후에 이런 높은 강화는 가격의 수준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신없이 높게 보이는 가격 수준이 유지되는지 아닌지 모두가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매수자와 매도자들 사이에 줄다리기가 있게 된다.

가격 강화가 높은 곳에서 오래될수록 더 많은 거래자들은 이들 수준의 가격을 새로운 수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금의 경우엔 1,000에 대한 첫 번째 시도 후에 900근처에서 여러 달 동안 강화가 일어났다. 일년 전 675달러의 기반이 900달러로 큰 도약을 이룬 것이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곧 새로운 높은 가격 수준에 익숙해진다. 2008년 7월에 1차 상품 가격들이 기록적으로 급등했을 때 금은 975로 올랐다. 그러나 1,000 시도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꺼져버리고 말았다. 1,000의 25이내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상품들은 조정을 받았고 금은 채권 시장과 주식 시장의 공포로 추락하였다.

 

일 년 전 이달에, 담보 대출을 한 Fannie and Freddie가 파산 위기에 있었을 때 채권시장은 공포에 빠졌었다. 외국의 큰 손들은 채권을 팔고 미국 달러를 사들여 단기간에 미국 달러가 가장 크고 빠른 상승장을 이루어냈다.

그 결과 금은 먼저 채권 시장 공포로 그 다음은 주식 시장 공포로 무너졌다.

 

이들 연이은 비정상적인 공포는 순전히 두려움에 의한 것이며 금의 기본적인 약점은 아니었다. 그래서 두려움의 거품이 주식시장에서 줄어들기 시작하자 금은 다시 그 추세선 안으로 복귀하기 시작했다.

101년 동안 처음 있었던 진정한 주식 공포는 금을 포함한 1차 상품에서 비정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극단적인 두려움의 정서가 주식 시장을 넘쳐 흘렀지만 이후 곧 금의 비정상적인 저점은 급속히 풀렸다. 두 번째 1,000에 대한 시도가 더 빨리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이러한 공포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공포로 저점을 기록했던 11월 중순과 지난 2월 사이에 금은 다시 40%이상 상승하였다. 대단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속도도 빨랐다. 일일 평균 0.6% 상승하였다. 2007년 8월의 상승 속도보다 6배 빨랐다. 이 상승의 가장 큰 몫은 주식 투자자들의 GLD 금 ETF 매수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2월말까지 992 달러 가는데 충분하였다. 하지만 1,000을 돌파하기 전에 외부 요인들이 상승을 막아버렸다.

 

새로운 공포의 두려움을 낳으면서 2월 말에 주식시장은 침체에 빠졌다. 투자자들을 돕는 대신에 워싱턴은 높은 세금, 목 조르는 규정, 망해야 될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정부 구제 금융과 신뢰를 훼손하는 반시장적이고 친사회주의들이 우리들을 겨냥하였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금을 포함하여 모든 시장에서 다시 도망쳤다.

 

실패한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시도의 가장 의미있는 모습은 금이 기술적으로 왔다는 것이다. 매우 짧은 시간에 온스당 수백 달러를 상승하였다. 1,000달러에서 단기간에 과매수 상승을 하였고 추세선 위에 있었다. 그런 움직임 이후엔 가격이 자연적으로 연장되므로 추세를 넘는 고점은 가끔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2번째 시도 이후 여러 주목할만한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금이 그 후에 붕괴되지 않았다. 대신에 2월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높은 기준선인 927에서 높게 강화되었다. 두 번째는 금은 실제로 6월에 세 번째 시도를 하였다. 1,000 사이의 시간이 매우 압축되었다. 이는 금의 추세선을 1,000으로 높게 밀어 올린 자연스런 결과이다. 이런 상승하는 지지선은 분명하게, 공포스러운 현상 없이, 이 추세선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000이 마침내 추세선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상당수의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기술적 사항들을 사용하면서 그들은 매수 매도의 결정 전에 차트의 전후 관계 안에서 최근 가격 변화를 고려한다. 추세 안에서 가격은 아무리 그것이 심리적으로 중요하더라도 추세 선 밖의 가격보다 항상 편안하다. 거래자들은 저항선에 부딪힐 때까지 팔려고 하지 않으며 이제 1,000은 마침내 저항선 밑에 있게 된 것이며 이전엔 결정적으로 그보다 더 높아진 적이 없었었다.

 

자극적인 이런 기술적 사항들은 자연에서 유사하게 보이고 여러 많은 다른 척도에서 유사하게 작용한다. 위에서 본 첫 번째 금 차트는 1,000 이상으로 돌파하는 데 점점 근접하고 있다. 흥미롭게 이들 세 번의 시도를 월 단위 차트로 확대하여 보면 이 척도에선 같은 현상들이 드러나게 된다. 이제까지 1,000은 항상 과한 것이고 추세선 위였다.

 

 

(차트; 2007-2008)

 

2008년 3월의 일차 1,000 시도는 단기 추세선 위였다. 1,000 달러는 당시 기술적으로 불안정한 위치였으며 그때는 정상 가격을 많이 벗어나서 기술적 매도를 일으키기 쉬웠다. 금값이 고점을 친 후 연준이 상품들을 강타하는 갑작스런 결정이 없었더라도 금은 추세선 저항대와 200일 이동 평균선을 너무 많이 벗어나 1,000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차트; 2008-2009)

 

2차 1,000돌파 시도는 거의 1년 뒤인 2009년 2월에 단기 차트에서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GLD 헷지펀드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추세 상단을 벗어났었다. 5주 만에 22% 상승한 후 일일 평균 상승치는 0.9%였다. 단기간 과매수로 보이는 데는 의심이 없었다. 그리고 다시 추세선 안으로 급락하였다.

 

6월 3차 시도는 과열이 훨씬 덜 하였다. 금은 1,2차처럼 과하게(13%씩) 상승하지도 않았고 빠르게(6주 동안 하루 평균 0.4%씩) 상승하지도 않았다.

이런 완만한 상승이 있고 나서 금의 최근 상승 후 되돌림은 최근 몇 주 동안 훨씬 완만하였다. 과매수도 아니고 추세선 안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금이 완만하게 하락하였다고 해서 거래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도할 기술적인 이유는 없었다.

 

이제 차트에서 1,000달러의 금은 처음으로 추세선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다음 1,000 돌파 시도는 지속적이 되기 어려운 큰 상승 혹은 빠른 상승을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기술적으로 과매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올해 내내 900달러 대에서 시간을 보내었고 거래자들은 이전 시도처럼 1,000달러를 과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 금의 단기 지지선은 거의 1,000부근이며 금을 가둬놓았던 울타리가 마침내 부서질 순간에 가까이 온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든 기술적 차트들을 터무니 없는 사고방식이고 완전히 관련이 없는 것으로 도외시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들은 실수하고 있다. 단기 가격을 움직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탐욕과 두려움) 것이다. 과매도와 과매수는 이런 정서를 만들어낸다.

이들 상태들은 가격 전후 관계에서만 확인될 수 있으며 이 전후 관계는 가격 차트에서 잘 나와 있다. 최근 가격 동향은 정서 그리고 심지어 금융 소식을 조정하고 대부분 거래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여러분이 연간 그리고 월간 추세 내에서 1,000달러가 마침내 들어와 있다는 중요성에 의심이 간다면 이번 금 강세장의 초기부터 실전 사례 연구를 신중하게 해보기 바란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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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정보들을 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제 여름의 절정인 8월 시작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며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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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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