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관련 경제 소식들(8/15)
- 홍두깨compas****
‘세계 인구의 99%는 다가오는 통화 시스템의 붕괴를 모르고 있다’는 Jim Sinclair씨의 표현을 보고 경제에서 다수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다수가 원하면 시장은 상승으로 가고 위기도 안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다수의 의견은 단기간에 추세를 결정하여 들어맞을 수 있겠지만 결국 시장을 관통하며 지배하는 것은, 자연과학의 법칙처럼 경제의 법칙일 것입니다. 소득보다 많이 소비하면 가정이든 국가든 빚을 지게 되는 것이고 그 빚이 과다하여 소득으로 갚을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파산이 되는 것입니다. 생산성과 전혀 무관하게 돈을 마구 찍어서 풀면 돈 가치는 떨어지고 그 정도가 심하게 되면 물가는 폭등하는 고-인플레이션 혹은 초-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다수가 원하지 않는다고 그런 결과까지 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명료하고 단순한 경제 법칙에도 불구하고 지금 돌아가는 상황들이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제로 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간 걸어오던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달러 표시 자산들을 대량으로 들고 있는 중국과 같은 나라들의 당국자들 마음이 어떠할 지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HAT TRICK LETTER”의 편집자인 Jim Willie CB는 “와해로 향하는 압력’이라는 8월 14일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미국 정치와 은행 지도자들은 현실과 분리된 세계에서 살고 있어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Jim Willie CB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원으로부터(아마 7월 25일의 이곳 글에서 소개되었던 그 정보원인듯) ‘미국 정부의 채권자들로부터 예측하지 못했던 깊은 충격이 오고 있다’고 전해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 채권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실된 통제력, 부채 악순환, 동일한 자금화를 부인하는 거짓말을 하는 가운데 노골적인 자금화에 대해 넌더리가 나고 실망하고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http://news.goldseek.com/GoldenJackass/1250233320.php
인도는 지금이 우기입니다만 예년처럼 비가 그렇게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연례 행사처럼 우기가 되면 국제 뉴스에 등장하는 장면이 인도와 중국의 물난리입니다만 올해는 인도에서 물난리가 없답니다. 빼먹지 않고 해마다 꼬박꼬박 몬순이 찾아와서 물을 대주니 인도의 경작지 60%가 관개수로가 없이 하늘만 믿고 농사짓는 일종의 천수답입니다. 비기 적게 오는 우기 때문에 올해 농사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계 최대 소비국인 인도가 설탕, 콩 등을 사러 국제 곡물 시장에 얼굴을 내미니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반갑잖은 소식입니다. 작황부진은 인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여러 이유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채식주의자들인 인도에서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 콩은 점점 가격이 일반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라는 기사 내용이 있습니다.
통화 팽창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곡물 작황 부진에 따른 곡물 값 상승이 지구촌 서민들 가계에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일단 지금까진 940과 960사이의 좁은 영역 안에서 언제 달러가 추락하는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주간 차트입니다.
950부근에서 진폭이 대폭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음 방향에 대해 관심들이 집중되면서 눈치 보기인가 봅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방향을 어디로 갈지 위치파악이 안 되는가 봅니다. 전문가들은 남쪽으로 가야 된다고 주문을 넣고 있지만 기축 통화로서 남은 자존심 때문인지 예상외로 78대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2. 주간 경제 기사
8월 6일, CNN Money
Fannie Mae, 107억 달러 추가 도움 요청
http://money.cnn.com/2009/08/06/news/companies/Fannie_mae_earnings/index.htm?postversion=2009080618
정부가 관리하는 모기지 보험사인 Fannie Mae는 영업 활동을 위해 재무부로부터 또 다른107억 달러를 필요로 한다고 목요일 말했다.
이번 새로운 자금 투입은 어려움에 처한 회사가 올해 2천 억 달러 생명줄에서 총 459억 달러를 인출했음을 뜻한다. Fannie Mae와 그 자매회사인 Freddie Mac은 지난 9월 세계 금융 붕괴 중에 연방 정부에 의해 인수되었었다.
희망적인 신호로는 Fannie Mae가 지난 분기의 232억 달러 손실에서 이번 분기엔 148억 달러 손실로 손실폭이 줄었다는 것이다. 작년 2분기 손실은 23억 달러였다.
8월 6일, Jim Sinclair’s Mine Set
City들은 주정부에 연금 구제를 요청
CHARLESTON — 시 관리들은 은퇴한 경찰들과 소방 공무원들의 퇴직 급여를 더 이상 제공할 수 없다며 주 정부 의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주 정부 의원들은 시가 은퇴 연금 의무를 감당하는데 도움이 되라는 주정부의 과도한 보험료 몫을 전환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Huntington같은 시는 늘어나는 연금 때문에 인원을 줄여야 하므로 근무 중인 경찰과 소방관들을 더 줄여야 할 것이다.
부시장 Tom Bell에 따르면 시의 최근 6 경찰과 소방부서의 은퇴자들은 각 연금 혜택에서 150만 달러를 인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는 90만 달러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그만한 돈을 충당할 수가 없다”고 부시장은 말했다.
Huntington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지만 다른 도시들도 이들 연금을 대느라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도시연합단체는, 주의 시를 대표하는 단체, 주 의원들에게 8월이나 9월 특별 회기에서 시 연금 개혁을 고려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8월 7일, Gerald Celente News Blog
일자리 부족이 미국의 타운들을 유령 타운으로 만들고 있다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미국 실업률이 15 개월 만에 처음 줄었지만 많은 실업자들은 그들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는 것에 낙관하지 않고 있다.
버지니아의 Danville은 세계 경제 침체로 특히 타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섬유와 담배 산업이 붕괴하면서 직업을 잃게 되었다.
Cath Turner가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취재했다.
8월 7일, Bloomberg
미국에 다가오는 ‘잃어버린 20년’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9&sid=aX39_VW6pf3U
미국 경제는 일본의 지난 20년처럼 앞으로 20년간 부진할 수 있다고 Charles Minter의 Comstock Partners 자금 관리자가 말했다.
6일자로 인터넷에 발표된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부양책과 급증하는 돈의 공급은 “우리들의 수단을 뛰어넘는 생활 방식과 탐욕으로부터 생긴 과도한 부채 발생의 문제를 해결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우린 잃어버린 20년을 끝맺을 수 있었다.”
The CHART OF THE DAY는 블룸버그가 정리한 자료에 근거하여 1952년 이후 미국 총 부채와 GDP 그리고 그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 비율은 가구의 차용이 2분기 연속 하락하였음에도 1분기에 372%로 급등하였다.
8월 9일, Jim Sinclair’s MineSet
실업률 하락은 근로자들이 취업을 포기한 탓
좋은 경제 소식이 있다는 것은 실제로는 나쁜 것이다.
1. 수치들이 실제와 왜곡되었을 때.
2. 수치들이 근거 없이 가공되었을 때
3. 실제 상황을 감추려고 의도했을 때
지난 금요일은 세 가지 다 있었다.
실업률 하락은 근로자들이 취업을 포기한 탓.
2009년 8월 9일, Mark Vargus
금요일 노동부 통계국은 공식 실업률 수치들을 발표하였다.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은 실업률이 9.5%에서 9.4%로 줄어든 것을 강조하였다.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노동부 통계국이 내놓은 공식 차트를 점검하면 그 하락이란 것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 아니다. 사실 노동부 통계국은 7월에 155,000개 일자리가 경제에서 사라진 것을 인정하고 있다. 실업률이 내려간 유일한 이유는 실업으로 계산되던 267,000명이 “활동중인 노동력에 있지 않다”고 선언되었기 때문이며 공식 실업은 그 숫자만큼 떨어졌다.
노동부 통계국이 만드는 실업 숫자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전체 수에 대비하여 기본적으로 실업이 된 사람들의 숫자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계산하는 것이다. 8천 백만 명의 성인들이 노동력에 계산되지 않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 ‘노동력에 있지 않은’ 그룹이다.
몇몇 발표는 이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실업률 하락, 그림의 일부분’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들은 실업룰이 실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클린튼 행정부의 자문이었던 Robert Reich조차 평론에서 통계들은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그가 언급하기를;
실제보다 경제가 더 천천히 악화되는 것에 감사하자. 하지만 우리가 이전의 곳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에 유혹되어선 안된다. 잃어버린 대다수 일자리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새로운 일자리가 잃어버린 일자리의 일부를 대체하겠지만 결국 그것들 모두를 채우기는 어렵다.
8월 8일, Jim Sinclair’s MineSet
유럽 중앙 은행들의 금 매각에 대한 새협정이 의미하는 것
http://jsmineset.com/2009/08/08/in-the-news-today-274/
70년대처럼 중앙 은행들 역시 사람과 같은 모습이다. 그들은 2011년 이전에 결국 금 매수자가 될 것이다.
세계의 99%가 현 통화 시스템의 불가피한 붕괴에 대해 감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금과 은을 사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곧 무가치한 종이로 어떤 값 이로든 5천년 역사의 가치 저장을 사는 것은 헐값 매수이다.”
중앙은행들의 새로운 협약은 금에 대한 강세
2009년 8월 7일
유럽 중앙 은행들은 시장에 매각하는 금을 통제하는 새로운 매각 협정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그들은 할당량을 20% 낮추어서 연간 400톤으로 제한하였다.
높은 금값에도 불구하고 금 매각을 상당히 줄이는 이유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는 이들 중앙 은행들이 단순하게 팔 금이 훨씬 적다는 것이며 그래서 금 값이 얼마나 오르든 관계없이 그들 매각량을 계속하여 줄일 것이다.
다른 해석은 유럽 중앙 은행들이 금 가격을 훨씬 높이 올라간다고 예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금을 놓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영국의 Gordon Brown 수상이 했던 것처럼)
실은 두 가지 해석 모두 옳다. 이들 중앙 은행들의 보유 금 보고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들의 보유량은 1만 톤이 약간 넘으며 이중 40% 이상을 독일 혼자 보유하는 양이다.
앞서의 연간 500톤 한도에서(유럽 전체 보유량의 5%에 해당) 유럽 중앙 은행은 20년 내에 보유 금 전량을 탕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독일의 절대 금을 팔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더불어 실제 이전의 협약은 모든 유럽의 기용 금을 10년 이내에 영원히 다 소진하게 할 것이다. 할당량 연간 400톤으로 축소도 겨우 남은 시합의 생명을 몇 년 더 연장시켜줄 뿐이다.
-그런데 아래 기사를 보면 위의 분석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독일 중앙 은행 보유금 전량인 3,413톤이 미국으로 이전되어 미국에서 보관되고 있다는, 무성하던 소문의 확인 기사입니다.
6월 6일자로 올린 글에도 소개된 바 있는 6월 3일, Goldseek의 ‘백악관의 금 공포’ 기사에서도 독일 Merkel수상이 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후 미국이 금을 돌려줬다는 후속 기사가 없습니다.
7월 23일자로 Market Oracle에 올라왔던 “Three United States Gold Scenarios, Fort Knox, Fort Hocks(Fort 전당포) or Fort Shocks(Fort 충격)”라는 글이 생각나게 하는 기사입니다. -
8월 9일, GATA
독일의 보유금은 미국이 관리
국제 평론가인 Max Keiser는, 금 매각을 결정하였고 그것이 금값 바닥이었다고 창피한 기록을 남긴 당시 재무장관이었고 지금은 수상인 Gordon Brown을 비웃는 사건이 된, 1999년에 시작된 영국 정부의 금 매각에 대한 9분 짜리 기록물을 올려놓았다.
Keiser의 기록물은 독일 중앙은행인 Bundesbank로부터 실토를 받았다는데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것은 독일의 보유 금이 실제로 미국 관리하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질의를 해오던 이들에게 Bundesbank가 줄곧 부인해오던 사항이며 독일에서 대단한 논쟁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이것이 제기하는 질문은 과연 독일의 보유금이 실제로 그대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간 금값 억제를 위한 부분으로 미국 정부에 의해 사용되어 버렸는지 또는 미국에서 보관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보유금과 함께 섞여서 줄어들었는지 이다.
Keiser의 기록물은 독일 금이 뉴욕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해준 Bundesbank의 대변인을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그 날짜와 장소를 제공해주었다. 그것은 2008년 3월 17일 Bundesbank의 프랑크푸르트 본점이었다. 기록물은 Keiser가 그곳에 있었으며 대담을 한 것을 보여주었다.
Bundesbank에서 대담 후에 Keiser씨는 말하였다. : “내가 들은 가장 기막힌 것은 독일의 모든 보유금이 뉴욕에 있다는 사실이다.”
Keiser의 기록물은 "Brown's Bottom"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YouTube에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EzVhzoAqMhU
-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세계 곳곳의 기상이변 등에 따른 곡물 작황 부진이 곡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화폐들의 구매가치 하락과 더불어 염려되는 대목들입니다.-
8월 9일, Market Skeptics
약해진 우기철이 인도 식량 위기를 위협
http://www.marketskeptics.com/2009/08/weak-monsoon-threatens-india-food.html
수 년 동안 가장 빈약한 우기로 중요 작물들이 위협 받고 있자, 인도 정부는 식량 위기를 막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Manmohan Singh 수상이 주말에 언급하였다.
Singh 수상은 말하기를 인도는 141개 지역이 ‘가뭄 피해’를 선포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식량 저장을 확실하게 하는 필요한 단계를 취하라고 주 정부들에 촉구하였다.
“농업 운영이 여러 지역에서 불리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농부들과 그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있다. 필요한 곳은 어디든 주 정부들은 즉각 구호 작업을 시작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60%의 농경지가 관개가 되어 있지 않고 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우기가 인도 농작물 성장엔 필수적이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의 강수량 부족분은 8%에 이르렀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9월말에 강수량 부족분이 15%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소비자인 인도가 빈약한 우기가 사탕수수 작황에 준 영향을 흡수하기 위해 국제 시장을 타진하여야 했기 때문에 세계 백당 값은 25년간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인도의 가격은 수입 설탕 가격보다 아직 낮다.
인도가 구매하러 나섬에 따라 식량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009년 8월 9일, Subodh Varma, TNN
설탕값은 Kg당 30 루피, 콩은 평균 Kg당 75-95 루피가 되어 인도 정부는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수입에 상당히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최대 설탕과 콩 소비국이 구매하러 나섬에 따라 국제 시장은 난리가 났다.
뉴욕의 국제 1차 상품 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설탕 선물은 금요일 1981년에 세웠던 28년 장벽의 파운드 당 20.81센트를 무너뜨렸다. 런던에서 선물 가격은 톤 당 537.2달러로 1983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설탕 가격은 인도의 수입 상승에 대한 투기로 올해 상품거래소에서 76% 급등하였다.
세계 최대 콩 소비국인 인도에선 생산량이 13백만과 15백만 톤 사이의 부진으로 1961년 일인당 60.7 그램에서 2007년 35.5그램으로 가용량이 하락하였다. 대부분 채식주의자들인 인도에서 단백질 주요 공급원인 콩은 점점 가격이 일반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8월 10일, Sinclair’s MineSet
주지사들, 펜타곤의 재난 대처 제안에 반대
미국 주지사들 연합은 국내 재난들에 군 당국의 대응을 확대하려는 국방부의 제안에 반대하고 있다.
국방부의 국토방위와 안보 차관인 Paul N. Stockton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주지사들은 이 제안은 국내 비상 사태 중에 누가 책임자인지 혼란을 야기시키고 불필요하게 대응을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우린 당산의 서신에서 논의하고 있는 입법 제안이 중요한 지시와 통제 사안에 혼란을 가져올 것과 관련 기관들 사이의 계획을 복잡하게 하고 단순 명령하달식의 대응,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보장하는 주지사들의 헌법적인 책임을 방해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이 모임을 대표하여 Jim Douglas, Joe Manchin III 주지사가 썼다.
펜타곤은 월요일 이 서한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 서한에서 주지사들은 국내 사건들에 있어서 펜타곤의 독립적인 직권이 군사력 운영을 확대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하고 있다.
-왜 미국 국방부가 저런 움직임을 보이는지 아래 관련 기사를 보겠습니다. Gerald Celente씨가 예측했던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12일, AP
관리들은 미국 전역에 민병대가 증가하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
http://news.yahoo.com/s/ap/20090812/ap_on_re_us/us_militia_movement
WASHINGTON – 정부에 불만을 갖는 민병대 단체들이 전국에 걸쳐 재편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이러한 추세를 추적하는 한 조직이 말하였다.
빈약한 경제의 압박과 흑인 대통령이 이끄는 자유 정부는 최근의 이런 증가에 대한 원인들 중 몇 가지라고 ‘남부 빈곤 법 센터’가 보고서에서 말했다. 남서부 지역을 주장하는 은밀한 멕시코의 계획에 대한 음모 이론도 불법 이민에 대한 공개 토론 중에 증가하고 있다.
술, 담배, 무기류와 폭발류 담당의 특별 요원인 Bart McEntire씨는 말하기를 이런 성장세는 10년 넘게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족한 것이라곤 불똥이다.”라고 그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지난 10월 오하이오에 있는 한 민병대는 유튜브에 미국시민들에 대한 ‘경종의 요청’의 공고를 내며 모집광고를 내었다. 이것에 6만 번 이상 조회가 이루어졌다.
“일들이 악화되고 있다. 정말 나빠지고 있다.”고 비디오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자가 말했다.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그는 AR-15 반자동 소총을 들고 조회하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사라고 부추겼다.
8월 11일, Bloomberg
미국 담보 이하 모기지 30% 육박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rpJHI9U42Rs
미국 모기지 보유자들의 거의 4분의 1이 2분기에 주택 가치보다 갚을 빚이 많았으며 이 수치는 실업률이 오르고 차압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중반까지 30%에 이를 것으로Zillow.com가 말했다.
주택 소유자들은 가격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단일 세대의 중간 정도의 주택 가격은 186,5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2%하락하였으며 10분기 연속 하락이라고 시애틀 본사의 부동산 자료 제공사인 Zillow.com가 오늘 보고서에서 말했다.
8월 11일, NYT
문제 자산들 여전히 위함 안고 있다.
http://www.nytimes.com/2009/08/11/business/11toxic.html?_r=2&ref=business
WASHINGTON — 재무부의 7천 억 달러 구제 금융 계획은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켰지만 은행들로 하여금 그들 장부에 있는 문제 대출들을 제대로 다루도록 자극하는 데는 거의 한 것이 없다고 화요일 의회 감시 패널이 보고서에서 말했다.
부실 자산 구제 계획(TARP)은 원래 정부가 문제가 된 팔리지 않는 모기지와 모기지 담보 증권을 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안되었다.
스러나 재무부는 이 프로그램을 자산을 사는데 사용한 적이 없다. 그것은 돈을 은행들에 직접 투입하는 것이 더 빠르고 한편으론 은행들이 그들 문제 자산들을 팔아 손실을 장부에 기록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적정 가치에 논란이 있고 팔기도 어려운 수 십 억 달러의 자산들을 그들 장부에서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의회 감시 패널은 말하였다.
그 결과 많은 은행들은 경제가 다른 침체를 겪고 문제 자산들에 손실이 급등하면 자본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이들은 경고하였다.
고무적인 언급에서 19개 대형 은행 중 18개 은행은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어도 자본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산 규모가 6억 달러에서 천 억 달러의 중소 은행들은 상황이 최악으로 몰리면 총 210억 달러의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8월 11일, Gerald Celente News Blog
Gerald Celente, Russia Today와 대담에서 실제 실업률은 19%
http://geraldcelentechannel.blogspot.com/
추세 연구소 회장인 Gerald Celente는 오바마 정부가 침체의 최악의 부분이 끝났다는 주장에 대해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는 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회복이 아니라 완화에 불과하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들은 다량의 자극제 약과 통화 주사를 투여했지만 쇠약해지는 고질적인 퇴행성 질환을 치유할 수는 없다. 오바마 대통령이 자랑스러운 실업률 경향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할 때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라. 지난 달에 25만 명이 실직했다. 이런 위기가 아니었다면 주요 뉴스 기사가 되었을 대단한 숫자다. (회복은) 부양, 구제금융과 기업 매수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8월 11일, Fobes
연준은 짐바브웨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
http://www.forbes.com/2009/08/11/federal-reserve-economy-business-washington-dollar.html
WASHINGTON – 주식 시장이 3월에 최저점으로 곤두박질 칠 때 연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였다. 모기지에 1.25조 달러 그리고 정부 부채에 3천 억 달러를 사들이는 데 필요한 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부채의 매입은 특히 나쁜 징조이다. 정부 부채를 사기 위해 새 돈을 만들어내는 것은 경제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략이다. 자국 화폐를 파탄시킨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는 짐바브웨에게 물어보면 된다.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액면표시 100조 짐바브웨 달러를 인쇄했었고 이는 eBay에서 신기한 물품으로 가치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결국 짐바브웨는 그 통화들을 함께 포기해야 했다.
미국 연준과 짐바브웨 중앙은행 사이의 차이는 (사람들이 희망하기를) 연준은 달러를 파괴시키기 전에 이를 멈출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과 짐바브웨 사이의 차이에 대한 첫 번째 주요 시험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연준이 수요일 오후 정책 설명을 발표하자마자 그 징후가 나타날 것이다. 연준이 주요 변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지금 진로는 현재의 프로그램을 바꾸기를 요구하고 있다.
끝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정부 부채의 구매이다. 3월 18일 회의에서 연준은 발표하기를 “민간 신용 시장에서 상태들을 개선하는 것을 도울 것”을 발표했다. 3천억 달러 정부 부채를 시겠다는 것이다. 금리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 재무부 증권들을 구매하는 것임을 시장이 믿기를 연준은 원했다. 너무 많이 빌리는 것은 결국 채권 수익률에 대한 기준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연준이 채권을 사면 경제를 통해 돈 빌리는 것을 쉽게 해야 하는 것이다.
연준은 이 부채 매수가 6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랜타 연방은행에 따르면 8월 5일로서 정부 부채를 2천 360억 달러를 매입한 것이다. 9월 연방은행이 다시 회의를 할 때까지 모두 3천 억 달러를 쓸 것 같으며 6개월이 넘게 된다.
8월 12일, Bloomberg
영국 실업률은 14년이래 최고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68&sid=aqN.ge6TftbY
영국 실업률은 회사들이 일자리를 줄이면서 14년 이래 최고치로 올라갔다.
6월까지 3개월간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22만 명이 늘어 244만 명이 되어 1995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오늘 런던의 국립 통계청이 말했다.
별도의 조사 자료에는 7월 실업 급여 청구 건수가 24,900건 증가하여 158만 건이 되었다.
“GDP 성장이 2.5%의 성장률을 찾을 때까지 실업률은 하락하지 않을 것같다.”고 런던의 Capital Economics Ltd.의 Vicky Redwood씨가 말했다. “노동 시장은 당분간 가구의 소비를 계속하여 짓누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 노동기구가 조사한 전체 실업률은 4월과 6월 사이에 7.8%로 올랐다. 미국은 7월에 9.4%, 유로지역은 6월에 9.4%, 일본은 5.4%였다.
취업률은 73.6%에서 72.7%로 하락하여 1971년 이래 최대 분기별 하락과 필적하게 되었다. 취약한 취업 시장은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수입은 연간 2.5% 성장하였으며 2001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소이다.
8월 13일, Bloomberg
실업 여파로 7월 소매 판매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qQ7lelIST9g
미국 소매 판매가 7월 예상외로 하락하여 빈약한 소비자 지출이 1930년대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을 경감하는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구매는 3개월 간 처음 하락하여 0.1% 감소했다.
오늘 발표된 별도의 정부 보고서에선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지난 주에 첫 실업수당을 청구하여 지속되는 노동 시장의 악화로 인해 소비가 위협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취업이 증가할 때까지 소비자들은 매우 신중할 것이다. 회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한 것이다.”라고 구매 하락을 예견했던 토론토의 BMO Capital Markets사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Michael Gregory씨가 말했다.
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첫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58,000명으로 한 주 전의 554,000명 보다 증가하였다.
8월 14일, Commodityonline
연준의 제로 금리, 금 투자 부추겨
http://www.commodityonline.com/news/Gold-investment-gets-Fed-zero-interest-boost-20383-3-1.html
미국 연준의 사실상 제로 금리 유지는 금 투자의 중가를 촉진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은 이의 없이 금리를 기록적으로 낮은 0에서 0.25%를 유지하기로 최근 회의에서 결정하였으며 이런 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언질을 주었다.
연준이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 여건들이 상당 기간 이례적으로 낮은 금리를 계속해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의 Investec Bank에 따르면 이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차 상품들을 사게 되면서 금 값을 상승시킬 수 있다.
“금 값은 연준이 금리를 사실상 제로로 유지하겠다는 강한 결정을 내보내면서 튼튼해졌으며 금을 인플레이션 헷지로 강화하고 있다.”고 이 은행의 분석가들이 보고서에서 말했다.
-경제가 널뛰는지 언론 기자들이 널뛰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날마다 엇갈리는 이야기들입니다. 블룸버그는 지표가 좋지 않을 때는 ‘예상외(unexpectedly’ 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두 발을 경기 회복 쪽으로 향해 깊이 들여다 놓은 듯 여겨집니다.-
8월 14일, Bloomberg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vJBW9NBNQ1U
미국 소비자들 사이의 신뢰는 취업과 임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예상외로 8월에 하락하면서 2달 연속 떨어졌다.
소비자 정서를 나타내는 미시건 지수는 63.2로 3월 이후 최저가 되었다. 7월에 66이었고 지난 11월은 30년간 최저인 55.3이었다.
70년간 최악의 고용 침체는 임금을 부진하게 하여 아직 취업 중인 사람들까지 흔들고 있다. 주식 시장과 주택 가격 폭락으로 자산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한 이후 저축에 대한 필요성이 향후 몇 달 동안에도 소비를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Credit Suisse의 전문가인 Jonathan Basile씨는 말하기를 “소비자들은 3분기에도 좋은 시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직업과 수입 때문에 그들 관심사는 아직 지지부진하고 소비 지출의 부족을 보여주고 있다.”
3. 달러의 위기
-다음 글은 내용이 길어서 일부만 소개합니다.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링크된 곳에 가셔서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안의 글은 대부분 언론 매체들의 자료 인용 글이므로 출처를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을 보시면 주석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TALF,CMBS 등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참 힘이 들고 어쨌든 기계적으로 우리 글로 옮겼기 때문에 글이 매끄럽지 못합니다만 경제 지식이 있는 분들은 그래도 이해가 가리라 믿습니다.-
1) 역사적 대공황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더 많은 거품들은 파열을 기다리고 있다.
http://www.globalresearch.ca/index.php?context=va&aid=14680
2009년 8월 7일, Andrew Gavin Marshall
서문
지평선에 떠오르는 회복에 대해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해설자들은 금융 위기의 결정적인 면들을 잊고 있다. 위기는 단순하게 하나의 거품으로, 이미 터져버린 주택 거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위기는 여러 개의 거품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2008년 주택 거품의 파열을 초라하게 만들 것이다. 지표들이 보여주기를 다음에 있게 될 파열은 상업용 부동산 거품이다. 하지만 지평선에 떠오르고 있는 주요 사건은 ‘구제 금융 거품’이며 일반적인 세계 부채 거품이다. 이들은 일찍이 본 적이 없었던 대공황으로 세계를 몰아낼 것이다.
주택 붕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주택 부동산 시장은 개선을 보이는 수치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있다. ‘집들은 팔리는데 몇 달 걸리고 있다. 붕괴의 여파로 실제 집값이 얼마인지 알아내느라 대출자들과 감정사들이 애쓰면서 많은 매수자들은 자금 조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나아가 “전반적인 시장은 투기꾼들과 1차 매수자들은 별도로 하고 매우 약세이다.”라고 워싱턴의 경제 정치 연구 센터의 부책임자인 Dean Baker씨가 말했다.
“시장이 전환점을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머 어마한 주택 공급량이 있으며 이는 주택 가격 방향이 하락으로 계속 간다는 것을 뜻한다.”
네바다, 죠지아와 유타 같은 많은 주에서 차압율은 여전히 올라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증가하는 실업률이 내년에 차압율을 더 높게 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명히 주택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상업용 부동산 거품
5월에 블룸버그는 도이치 은행의 Josef Ackermann CEO의 말을 인용하였다. “이는 끝이 시작되는 것이든지 아니면 시작의 끝이다.”
블룸버그는 더 지적하였다. “경제의 침체가 얼마나 깊은 것인지 결정하는데 계산되어야 할 퍼즐 조각은 상업용 부동산 상태이다. 쇼핑몰, 호텔, 사무용 건물은 부동산 확장과 함께 하는 경향이 있다.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주거용 투자는 28.9% 하락하였지만 비주거용 투자는 24.9% 성장하였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이 ‘주택 시장 하락에 대한 완충 작용’을 한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택 추세를 뒤따르며 위기도 그렇게 될 것이다. “상업용 건설 사업들이 매력을 잃고 있다.”나아가 “상업용 부동산이 주거용 시장을 괴롭혔던 느슨한 대출관행의 대상이었던 것을 의심해야 할 많은 이유들이 있다. 감사청은 2003년에 2%의 은행만이 상업용 건설 대출에 대한 승인 표준을 완화했었던 반면에 2006년까지 거의 3분의 1이 완화하였다.”
5월의 보고서에서 “거의 80% 국내 은행들이 상업용 건설 대출에 대한 승인 표준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상업용 부동산과 경제에 대한 2중의 거품에 직면할 수도 있다.”라고 되어 있다.
2009년 7월에 보고서에는 “상업용 부동산의 하락은 경제가 직면하는 심각한 사인이다. 이는 주거용 부동산보다 금융산업에 더 많은 손실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부문에는 아파트먼트 건물과 호텔, 사무실 타워, 쇼핑 몰들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되었다. 의미 있는 언급은 “경제가 힘들게 버티면서 개발자들과 지주들은 기존의 건물을 재융자 또는 미완성된 건설 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신용 흐름을 얻기 위해 미국 연준으로부터 구조의 손길을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준은 이미 부풀어진 거품에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피할 수 없는 것을 다시 지연시키고 있다. Financial Post가 지적한 대로 “밴쿠버에서 맨하탄까지 우리는 늘어나는 사무실 공실과 사무실 임대료의 하락을 보고 있다.”
2009년 4월에 보도된 내용은 “기업들은 일자리를 줄이고 새로운 건물들이 시장에 나오는 가운데, 미국 중심가의 사무실 공실은 1분기에 12.%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3년 동안 최고치이다. 전국적인 중심가 사무실 공실은 올해 말까지 15%에 이를 것이며 2003년 10년 동안 최고치인 15.55에 육박할 것이다.”
같은 달에 보도된 것은 “소비 침체가 소매업을 축소시키면서 일렬 상가들, 근린센터, 지역 쇼핑몰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게들을 잃고 있다.
2009년 1분기에 소매부동산 보유자는 “상업용 공간의 870만 평방 피트를 비웠다. 이는 2008년 전체 860만 평방 피트를 넘는 수치이다.”
나아가 CNN은 보도하기를 “상가 공실률은 1분기에 9.5%이며 이는 2008년 전체 등록된 공실률 8.9%를 앞서고 있다.”고 했다.
“몰 공실률은 2011년 내내 역사적 수준을 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악화될 것이다.”
앞선 보도가 나온 지 이틀 후에 “미국 몰 소유의 두 번째 큰 General Growth Properties Inc가 파산을 선언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 부동산 파산이 되었다.”
(생략)
7월 말에 Financial Times는 보도했다. “미국 거대 은행들 중 두 은행인 Morgan Stanley 와 Wells Fargo 는 막대한 손실과 급증하는 악성 대출을 보고했을 때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상승하는 고통을 구원하려고 애를 썼다. 미국 전역에 걸친 사무실, 소매와 산업용 부동산에서 최대 대출자이며 투자자인 두 은행에 대한 실망스러운 2분기 결과는 상업용 부동산이 주택 시장 붕괴 이후 금융 위기의 다음 주자가 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공포를 확인해주었다.
6.7조 달러 가치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미국 GDP의 10%가 넘게 차지하며 회복으로 가는 길의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다.”
구제 금융 거품
구제 금융 또는 ‘부양 정책’은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묘사되며 점점 좋게 보도되고 있으며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보인다는 식으로 이끌고 있지만 주요 요소들은 이런 상황에서 다시 잘못 전하고 있다.
2009년 3월 말에 블룸버그는 보도하기를 “미국 정부와 연준은 작년 생산된 모든 가치에 접근하는 양인 12.8조 달러를 사용했거나 빌려주었거나 약속하였다. 이 금액은 미국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 각 한 사람 당 42,105달러에 해당되는 금액이며 유통 중인 통화인 8천 998억 달러의 14배 되는 것이다. 2008년 미국 GDP는 14.2조 달러였다.”
세계 주요 추세 예측기관인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 회장은 2009년 5월에 ‘구제 금융 거품’에 대해 썼다. 그는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그리고 소련의 몰락를 예측했으며 1998년 러시아 경제 붕괴와 1997년 동 아시아 경제 위기, 2000년 닷컴 거품 파열과 2001년 침체, 2007년 침체의 시작과 2008년 주택 시장 붕괴 및 다른 여러 가지들을 정확하게 예측했기 때문에 Celente의 예측을 가볍게 다루어선 안된다.
2009년 5월 13일, Celente는 추세 소식지를 발표하며 보도하기를 “역사상 최대의 금융 거품이 눈 앞에서 부풀고 있다. 이는 모든 거품들의 어머니이며 이것이 파열할 때 [...] 선진국들을 통해 경제적 활동을 특성 지웠던 호황/파열의 순환을 끝내게 될 신호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이는 투기꾼들과 투자자들 그리고 금융업자들을 가장 혹독하게 타격을 주었던 닷컴과 부동산 거품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이들 파열들의 파괴적인 영향은 실업, 저축과 생산성, 자유시장의 자본주의 틀을 손상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하지만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 땐 시스템이 함께 날아가 버릴 것이다.”
그는 추가 설명을 한다. 근거없이 인쇄된 허깨비 달러들은, 어떤 보증도 없고, 아무 것도 생산하는 것도 없으며… ‘구제 금융 거품’을 특징짓는다. 다른 거품들처럼 이 거품 역시 터질 것이다. 그러나 닷컴이나 부동산 거품과 달리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 땐 대통령도 연준도 다른 것을 부풀게 할 어떤 재정적 치유 혹은 통화 정책을 갖고 있지 않게 된다.”
Celente는 부연 설명했다. 발군의 실패들을 초대형 실패로 활용하는 정부의 형태를 보건대 그들이 따르는 전형적인 추세들은, 모든 것이 실패할 때, 전쟁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리고 “우린 언제 구제 금융 거품이 터질지 집어낼 수는 없지만 그것이 터질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이 터질 때 주요한 전쟁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 ‘구제 금융 거품’을 Celente가 언급할 땐 블룸버그가 12.8조 달러라고 보도했다. 7월 현재 이 거품의 평가액은 이전 평가액의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연준과 재무부는 구제 금융의 노력과 효과에 대해 환호하고 있는 반면에 2009년 7월 말에 Financial Times는 보도하였다.
2009년 7월 말에 Financial Times가 보도하였듯이 연준과 재무부가 구제의 충격과 효과에 환호하는 동안 “부실 자산 구제 계획에 대한 Neil Barofsky 특별 감독관은 여러 책략들이 은행들을 떠받치고 있으며 대출 재개는 연준이 23.7조 달러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익의 충돌, 투명성, 성취도 측정과 반 자금 세탁에 관련된 기본적인 취약성이 있다…”고 했다.
Barofsky는 상업용 부동산에 있어서 ‘상당한 압박’에 대해 보고하기를 “연준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신용 상태에 영향을 주려고 증권 대출 창구를 상업 모기지 담보 증권들에게 열기 시작하였다. 연말까지 5천 억 달러의 부동산 모기지가 재융자를 필요할 때 이 보고서는 새로운 잠재적 신용 위기에 대한 주의를 끈다.
연준 의장인 Ben Bernanke와 재무부 장관이자 전 뉴욕 연방 은행의 총재인 Timothy Geithner가 TALF (Term Asset-Backed Securities Lending Facility; 장기 자산 유동화 증권 대여)를 “CMBS (Commercial Mortgage-Backed Securities; 상업용 모기지 담보 증권)과 다른 자산, 즉 소기업 사업 대출에로 확대하고 이 프로그램의 크기의 증가 여부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 프로그램을 새로운 위험한 자산 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은 재무부와 Barofsky씨 사이의 주요 논쟁 중의 하나이다.
의회에서 증언하면서 Barofsky는 말했다, “수 백 개의 은행들과 다른 금융 기관들에 대한 대단위 자본 투입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에서 수 백만의 모기지를 완화하려고 고안된 모기지 완화 프로그램, 은행들로부터 악성 자산들을 구매하려는 수백억 달러의 납세자들 돈을 이용하는 공공민간 연합에 이르기까지 부실 자산 구제 계획은 이전에 없었던 영역, 규모와 복합성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으며 “총 잠재적인 연방 정부의 지원은 23.7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략)
국제 결제은행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지난 6월에 세계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이며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있고 강력한 금융 기구인 국제 결제 은행(the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은 중요한 경고를 내놓았다. 이는 다음과 같다. “재정 자극 정책은 단지 일시적인 성장에 대한 부양을 줄 것이며 더 길어진 경제적 침체가 뒤따를 것이다.”
“금융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유일한 국제 조직인 BIS는 경고하기를 가장 큰 위험은 각 정부들이 세계 채권 투자자들에 의해 그들 부양 정책을 포기하게 되고 대신에 세금과 금리를 올리며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지난 3년간은 침체의 반복의 위험에 대한 경고였었다.”고 BIS는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나아가 “그 최근 연례 보고서는 경고하기를 호주와 같은 나라들은 통화 회피의 가능성에 직면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이는 금리를 상승하게 할 것이다.”
BIS는 경고하기를 “일시적인 유예는 금융 시스템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인기가 없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당국자들을 더 많이 어렵게 할 것이며 결국 느린 성장의 기간을 늘리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BIS 경고는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정부 보증과 자산 보험은 납세자들을 잠재적으로 커다란 손실에 노출시켰다.”라며 재정 정책이 얼마나 심각한 위험을 취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재정 정책 입안자들이 금융 시스템을 값비싸게 고치는 일을 마치기 전에 그들 부채 능력을 소진할 것이라는 위험이 있다. 부양책이 금리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밀어 올릴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은 침체가 완화되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BIS는 “미국이 채택한 은행 구조 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였다.”
BIS는 나아가 인플레이션을 경고하였다. “크고 정당한 우려는 역전될 수 있기 전에 심각한 양적 완화 정책이 광의의 본원 통화를 증가시키고 신용이 결집되게 변형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다음 금융 호황-파열 사이클의 씨를 뿌리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북돋우는 인플레이션에 이르거나 다른 자산 거품에 기름을 붓게 될 것이다.”
주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경고해왔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Jim Rogers는 ‘대대적인 인플레이션 몰살’을 경고해오고 있으며 투자자 Marc Faber는 경고하기를 “미국 경제는 짐바브웨 수준으로 접근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했으며 그것은 “100% 틀림없이 미국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들어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정부 부채가 엄청나게 늘면서 그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과 연준이 언제 금리를 올려야 하는가가 문제이다. 그들은 금리를 올리기를 매우 주저할 것이며 그래서 인플레이션은 가속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린 새로운 대공황에 들어가고 있는가?
2007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있는 국제 결제 은행은 느슨한 통화 정책이 위험한 신용 거품을 부채질했으며 세계 경제를 일반적으로 이해고 있는 것 보다 더 1930년대 스타일의 또 다른 침체에 더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인 국제 결제 은행(BIS)은 최신의 신용 장치들, 급등하는 가구 부채수준,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 선호와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의 굳어진 불균형들을 언급하며 우려되는 신호들을 지적하였다.
[...] 미국 연준에 대한 은근한 비난 속에 BIS는 말하기를 중앙 은행들은 나중에 안전하게 ‘청소될 수 있다’는- 이것은 닷컴 거품 후에 전 연준 의장인 Alan Greenspan에 의해 추구된 정책이었다- 가정 하에 자산 거품을 키우게 내버려 둔 분별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2008년 BIS는 다시 ‘복합 신용 장치들,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 선호, 급등하는 가구 부채수준,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의 장기간 불균형, 느슨한 통화 정책들이 또 다른 대공황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면서 또 다른 대공황의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2008년에 BIS는 말했다. “현재 시장 혼란은 전후 기간에는 유례가 없었다. 미국에선 심각한 침체의 위험과 더불어 많은 나라들에서 극심한 인플레이션 증가에 의해 악화되었으며 세계 경제가 전복하는 지점에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 은행들은 “청산의 날을 미루어왔다”고 했다.
2009년 6월 말에 BIS는 경기 자극 정책의 결과로 ‘매우 제한적인 진전’이 보였으며 ‘성장에 대한 전망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고했으며 나아가 ‘자극은 견인을 얻을 수 없을 것이며 성장에서 일시적인 회복만 이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결국, ‘덧없는 회복은 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BIS는 완곡한 언어로 말하기를 자극 정책은 결국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단지 지연시키고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더 악화시키며 그들이 막았던 것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의 BIS의 대공황에 대한 경고를 볼 때 세계 곳곳의 자극 정책은 단지 다가오는 불황을 지연시켰으며 세계 각국의 대대적인 부채 거품에 심각한 수치들을 더하여 결국 정부들이 경제에 막대한 돈을 주입하지 않았던 것보다 불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마지막 대공황 이후 케인즈 경제학자들은 한 나라는 소비함으로 위기를 빠져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기양양하게 등장하였다. 이번에 그들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세계는 지금 매우 다른 입장에 처해 있다. 느슨한 신용, 무분별한 지출과 대량의 부채는 세계를 현 경제 위기로 내몰았으며 지출이 탈출구가 아닌 것이다.
세계는 부채에 근거한 세계 경제를 만들어왔다. 그 정점에 BIS가 있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되고 있는 부채에 근거한 이 통화 시스템은 유지될 수가 없다.
이것은 진짜 거품이며 부채 거품이다. 이것이 터질 때 그리고 터지게 될 때 세계는 역사상 최대의 공황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2) 경제 불황의 반등 국면
08/10/2009년 8월 10일, Bill Bonner(‘Empire of debt’의 저자)
http://dailyreckoning.com/the-bounce-phase-of-the-economic-depression/
“마침내 호전되어 가는 듯한데.”하고 토요일 저녁 식사 때 한 친구가 말했다.
“전혀 아닌데…”우리가 답했다.
세상에 대고 Paul Krugman이 말한다 “두 번째 대공황을 피했다.” 그 역시 틀렸다.
1929년에 주식시장은 무너졌다. 그리고 반등했다. 몇 달 지난 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악은 넘어갔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최악은 단지 시작일뿐이었다. 1932년이 되어서야 주식 시장은 바닥을 쳤다. 그때까지 불황처럼 보이기 시작했을 뿐이었고 겨우 몇 년 지난 후에 경제 역사학자들은 그것을 ‘대공황’이라고 이름붙였다.
이 공황은 아직 풋내기에 불과하며 우린 반등 단계에 있을 뿐이다. 지난 금요일 다우는 113포인트 올랐다. 반등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은 새로운 강세장에 있으며 경제가 회복 분위기로 돌아왔다고 믿기 시작한다.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니다.
주식 시장은 약세장에 있으며 진짜 강세장은 아니다. 경제는 기난긴 불황으로 들어가고 있다. 아마 ‘대공황’일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린 모든 것을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신호들이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가처분(처분할 수 있는) 소득의 비율로서 가구 부채는 2차 대전 후 최저인 2%를 기록하였다. 이후 계속 상승하여 2005년엔 15%가 되어 60년 전에 비해 7배가 된 것이다.
가구 부채는 미래에서 가져온 소비를 의미한다. 하지만 미래 소득에서 무한정 가져올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가 다룰 수 없는 때에 이르게 된다. 미래 소득이 과거 소비에 의해 흡수되면 될수록 곧 살아가기 위해 남은 것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어느 지점에선 너무 많은 소득이 이자와 원금 상환에 쓰여서 가난한 기구들은 그 비용을 지불할 수 없게 된다. 가처분 소득이 추락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라.
미국의 민간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지난 10년간 추가되었는지 맞춰봐라. 거의 없다. 민간 부분 고용은 199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음식점과 의료 서비스에는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지만 제조업은 더 줄어들었다. 순 증가분은 0이다.
유일하게 늘어난 곳은 기생충 부분인 정부이다. 이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 연방 정부는 임금 차르(pay czar)를 내세우고 있다. 연방 정부가 구제한 산업 분야에서 급여를 통제하려는 참견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규제와 구제를 운영하는데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연방 정부는 민간 부분 소비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시작하면서 생긴 모두 쓸데없는 일자리들이다.
민간부분으로 돌아가보면 올해 들어 72개 은행이 파산했다. 3천 4백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식권을 받고 있다.
자연히 소득은 하락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상상해보라. 이들은 가처분 소득의 15%를 이미 빚 갚는데 써버렸다. 그리고 소득은 반으로 줄었다. 이는 남은 소득의 30%가 빚 갚는데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소비를 대폭 줄이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가난한 소비자는 2007년 벽에 부딪혔다. 번 것을 모두 다 소비했다. 그리고 지난 60년간 그 어느 때보다 빚 갚는데 더 많이 지출했다. 그는 미래의 소득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걸로 계속 살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금융산업이 정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는 미국 시민들에게 이미 충분한 부채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것이 신용사이클의 방향이 바뀐 이유이다. 갑자기 저축률이 7%로 돌아간 것이다.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뒤뜰에서 닭을 기르고 차를 덜 몰며, 정원에 채소를 기르고 돈을 절약하고 있다. 민간 부분은 차입금과 부채를 줄이고 있는 중이다. 이런 과정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경기 호황과 월가의 지속적인 강세장은 없다.
하바드 대학의 Ken Rogoff교수는 말하기를 보다 견딜만한 수준으로 가구들이 그들 부채를 줄이는데 6-8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금요일 우리가 보고하기를 지난 60년 동안 신용의 현저한 증가는 시스템에 추가로 35조 달러의 부채를 추가했다고 하였다. 이들 모두가 민간 부채는 아니다.
거품 기간들을 보면 2000년에 미국 총 부채는 26조 달러였다. 이제 그 규모가 두 배가 되어 52조 달러가 되었으며 그 중 GDP의 두 배 반이 되는 38조 달러가 민간 부분이다.
이 정도 수준에선 민간 부채는 원리금 상환으로 대략 소비자 소득의 7달러 당 1달러를 흡수하는 것이다.
만약 민간 부분이 2000년 수준으로 부채를 줄인다면 거품 기간 중 누적된 모든 부채를 없애는 것으로 약 19조 달러이다. 이것을 갚아나가고 탕감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없애는데 얼마나 걸릴까? 인플레이션은 0이하에서 움직이므로 지금은 부채 축소의 근원이 아니다. 탕감과 갚기 사이에서 2조 달러가 이미 대략 지난 2년 동안 깎여나갔다. 쉬운 산수로 그 속도로는 19년이 걸린다.
돌아가서 일본을 보자. 부채를 줄이는데 얼마나 걸렸던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19년이다.
우리는 다시 시작과 다시 디플레이션 끝, 약세장에 이은 진짜 약세장, 그리고 취약한 취업과 약하거나 무성장의 20년간을 보고 있는 것인가?
그것들이 Addison Wiggin과 함께 우리의 첫 번째 책인 ‘Financial Reckoning Day’에서 논의를 한 것이다. 우리가 완전히 잘못된 것처럼 보였다. 아마 우리가 너무 빨랐을 것이다. 아니면 그 당시 거품 시기가 속임수여서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있기 전에 주식과 자산들에 투자하도록 전 세계를 확신시켰을 것이다.
(생략)
4. 금에 대한 평론
1)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그리고 금
2009년 8월 3일, Egon von Greyerz, Matterhorn Asset Management
http://matterhornassetmanagement.com/2009/08/03/inflation-deflation-and-gold/
현재의 부채와 자산 디플레이션은 일본의 1990년대 스타일의 디플레이션 기간으로 이끌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많은 나라들을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하이퍼인플레이션
대부분 사람들은 현재 자산 디플레이션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필요한 전조라는 것을 간파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안다. 지난 몇 년간 신용과 주택 거품의 결과는 있는 대로 다 레버리지하였으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기초로 된 금융 시스템이었다.
가라앉는 금융 시스템을 받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돈을 찍거나 13조 달러가 넘는 돈을 충당하였으며 다른 정부들도 그 정도의 돈을 충당했다. 그러나 시스템에 추가한 이런 막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총 금융자산이 정점에서 약 90조 달러 축소된 것이 이유이다.
그러면 왜 계속하여 디플레이션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인가?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설명한 것처럼 증가하는 실업률과 급증하는 정부 적자와 악성 자산의 금융 시스템의 결합은 아주 오랫동안 돈 찍기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치명적인 혼합인 것이다.
돈 인쇄의 결과는 어느 누구도 자금 조달을 위해 가치 없는 돈을 인쇄하는 나라의 화폐를 보유하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달러와 파운드의 대단한 폭락을 가져올 것이다. 이는 수요견인이 아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끄는 붕괴하는 화폐이다. 이는 향후 몇 년간 보게 될 일들이다.
화폐가 붕괴할 때 주요 수혜자는, 인쇄할 수 없고 그에 딸린 부채도 없는 유일한 돈인, 이름하여 금이 될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 환경에선 금의 목표가에 대한 모든 내기는 멈출 것이다. 1920년대 초 바이마르 공화국에선 금은 100마르크에서 100조 마르크로 갔다.
(차트; 독일 마르크화 금값)
그래서 하이퍼인플레이션 환경에선 저축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들은 금 보유자들이다. 이것이 금이 여러분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가 하는 이유이다.
디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향후 디플레이션을 맞이할까 두려워한다.
디플레이션 효과를 내기 위해 정부는 돈 찍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그 대신에 정부는 예산 균형을 맞추려고 정부 지출을 30-50% 삭감해야 한다. 이는 일자리에 재앙과 같은 영향을 미쳐 실업률은 급등할 것이다.
미국 실업률은 이미 20%이다.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를 보라. 높은 실업률과 대대적인 정부 지출 감소는 GDP를 20%넘게 하락시킬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에선 은행대출이 상환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부가 돈 찍는 것을 중단하게 되면 은행들을 구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가능성이 높은 것이 금융시스템의 파열이다. 다시 실물 금은(은행 밖에서 보관된 금) 디플레이션 시나리오에서 여러분을 보호해줄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1990년대 일본과는 다르다.
현재 상황을 1990년대 일본과 이후 그들이 겪었던 15년간의 디플레이션과 비교해선 안된다. 일본은 높은 실업이 없었으며 그들은 높은 부채를 가진 것이 아니라 저축이 높았다. 중요한 것은 일본은 지속적으로 그들 생산품을 세계 다른 나라들에 수출하였던 것이다.
지금과는 다른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는 (특히 서구에서) 같은 질환을 앓고 있으며 어느 나라도 미국과 영국 그리고 다른 경제가 실패한 나라들을 구제하지 못할 것이다.
주식 시장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에 낙관론이 돌아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끝났다고 믿고 있다. ‘암울한 시기가 왔다(The Dark Years Are Here)’에서 말한 것처럼 위기를 일으킨 어떤 문제들도 끝난 것이 없다.
주식 시장이 현재 겪고 있는 것은 약세장에서의 정상적인 조정이다. 1월의 소식지에서 우리는 다우가 10,000이 넘는 50%의 조정을 볼 수도 있다고 했다. 하락 전환 하기 전에 다우 11,000도 가능하다(이는 예상이 아닌 약세장에서의 기술적 가능성이다).
5월 소식지에서 말한 것처럼 이는 속기 쉬운 장세이며 다시 하락 반전 하기 전에 모두가 이런 도취감에 빠져들 것이다.
금은 이긴다- 상황을 이긴다.
주식 시장이 지금보다 10-20% 가더라도 여전히 대세 하락장의 시작이다. 세계가 겪게 될 심각한 하강은 우리가 보기에 미국, 영국과 다른 많은 나라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것이다. 이는 금에 대해선 매우 강세장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우리가 보기엔 그럴 것 같지 않지만, 디플레이션의 시나리오에서 실물 금은 역시 금융 시스템의 파열에 대해서도 필수적인 보호책이다. 이렇게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양쪽 상황에서 금은 필수적인 자산 보호책이다.
2) 부자 아빠, 금은 15,000달러 간다.
-몇 년 전에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책을 읽지 않아서 저자가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부자가 되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마 당시에는 일에 쫓기고 바빠서 읽을 시간이 없었던 데다 그런 책 안 읽고도 살 수 있다는 오기로 더더욱 안 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저자가 한국 사람이 아닌 것을 이번에 알게 되어 조금 놀랐습니다. 그렇게 유행에 둔감하게 살아왔습니다.
그 부자 아빠가 일생일대의 초대형 금 값 상승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금은 마냥 오른 것이 아니라 한 번 오르고 나면 수 십 년간 오른 가격의 일정 박스권 안에서 움직입니다. 1934년에 35달러에 올랐던 금 가격은 무려 40여 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하다 1970년 대에 들어와서 폭등을 시작했습니다. 그 고점인 1980년의 850달러가 30년이 지난 지금 시세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부자 아빠는 다시 그 급등장이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의 예측대로 시점이 맞아떨어진다면 그의 시의 적절한 투자에 다시 한 번 탄복해야 할 듯합니다. -
http://arabianmoney.net/2009/07/12/gold-should-reach-15000-an-ounce-says-rich-dad/
원조 부자 아빠인 Robert Kiyosaki와 그의 친구이자 부자 아빠 조언서인 ‘금과 은 투자에 대한 지침’의 저자인 Mike Maloney가 왜 금과 은이 모든 투자 포트폴리오에 필수 부분인지를 설명한다.
(그림; Robert Kiyosaki와 Mike Maloney의 설명)
- 위의 링크를 누르면 비디오에 연결됩니다. 원조 부자 아빠인 Robert Kiyosaki와 Mike Maloney가 주장하는 금값 폭등의 근거는 초대 정부인 죠지 워싱턴부터 발행된 누적 달러의 금액과 금은 시간이 지니면 항상 일치를 이루어왔다는 것입니다. 플립 차트(Flip Chart)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화폐 발행이 급증하면서 장기간 일정 가격에 머물던 금값은 급증한 달러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20세기 들어 두 번 급등하였습니다. 1934년, 1980년이 금이 급등한 때입니다. 1980년 850달러까지 급등했던 금값이 이후 거의 30년 가까이 이전처럼 일정한 가격에 머물렀지만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달러 발행량 때문에 이제 또 한 번 발행된 달러와 그 가치를 맞추기 위한 급등 장세가 연출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적 달러 발행량과 가격을 맞추는 가격인 15,000달러! 지금 가격의 15배가 넘는 어머 어마한 상승입니다. 한 세기에 두세 번 밖에 오지 않는 그 시기를 Mike Maloney씨는 겨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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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은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정보들을 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시세,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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