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434427 | 2008.12.07 IP 124.60.***.30
  • 조회 988 주소복사

 

외국 경제전문가가 보는 한국경제상황

 

한국은 이미 통제불능의 제2 외환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경상GDP대비 국가부채가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일본 미국이 한국에 유동성 지원에 나설수 있었던 것은 국가부채가 명목 GDP 대비 8% 수준으로 매우 건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168 조원의 원화 공적자금투입과 583억 달러의 긴급 외환 차입금을 감당할 여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도 위험수위에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걸치는 수준이었지 충분한 수준은 아니었다.

 

통상 국가부채의 임계점을 60%로 잡을때 , 북한정권의 붕괴시 긴급히 써야 하는 준비자금을 30% 정도로 볼때 외환차입금 12% 원화공적자금 18%(전액 환수불능 가정시)해서 이미 60%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전혀 틀리다. 국가부채가 내년도에 40%에(현재 33%) 육박할것으로 보이고,여기에 통일초기준비금 30%만 더해도 이미 한국정부는 추가로 외환을 차입하거나 원화공적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전혀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정부가 아무리 위험은 없다라고 자신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빈말에 지나지 않을뿐이다. 이제 한국 정부에 남은 수단은 기껏해야 국부 중에서도 아주 구미가 당기는 물껀,예컨데 전력 상수도 은행등을 헐값에 팔아 치우는것 뿐이다.

 

불과 3년6개월만에 99%에서 130%로 치솟은 은행의 예대율 문제,외화차입조달금과 외화운용자산금의 기간 불일치 문제, 한국 외환시장의 단기 환율 변동폭이 60%로 치솟고 거래량이 급감해 사실상 시장기능을 상실한 문제,외환보유고가 8개월만에 1000억달러나 줄어든(700억달러 소진,300억달러 차입) 문제등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통일은 절대 없다고 떠들고 다니는 한국 관료와 학자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종금사들은 홍콩의 영국계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기간 금리 금액등을 따지지 않는 이른바 "묻지마 구걸대출"을 하고 다녀,

 

영국인들로부터 한국인들은 "쥐새끼"만도 못한 거지새끼들이란 굴욕적인 말을 들어야 했다. 

 

당시 홍콩에서 한국인들을 경험했던 한 외국계 금융인사는 이렇게 반문한다."당시 한국인들은 경황이 없어 양치질과 목욕도 안하고 미팅장소에 나타난것 같았다. 무엇보다 냄새가 나서 견디기 힘들었다. 씻지도 않은 몰골로 묻지마 대출을 구걸하는 사람에게 당신같으면 돈을 빌려 주겠는가? 절박한 상황을 이해 하더라도 말이다"  

 

지금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관료들과 금융기관들이 뉴욕 런던 도쿄 홍콩등 주요 금융존에서 품위 없는 구걸행태를 보일 때마다 그 다음날 시장의 한국물 CDS 금리는 여지없이 폭증한다.

 

무엇보다,한국의 관료들과 경제학자들은 "한국은 팔아먹을 짭짤한 물껀이 많지 않느냐?"는 매국성 발언에다 "통일에 대한 극언"까지도 서슴치 않는다.

 

"당신은 뱅커지,(국영기업 매각을 결정하는)정책담당자는 아니지 않느냐?"

 

"북한정권 붕괴시 수천만명이 남한으로 넘어 오면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최저생계비를 지급하는데만 수백조원이 소요될 것이다. 국가부채를 대책없이 늘리는 것은 결국 이걸 안하겠다는 이야기 아니냐? 아니면 사살등의 극한 방법까지 동원해 막겠다는 것이냐?"

 

외국인들의 차분한 반론에도 한국인들은 요지부동이다.언제나 한국관료와 경제인들 이야기의 마지막은 국부매각과 통일불가로 점철된다. 이것은 한국 국민들의 품위를 통째로 싸잡아 실추시키고 있는 것이다.

 

지한파 외국경제학자의 조언

 

한국을 좋아하는 한 지한파 외국 경제학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어느날 한 한국의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수락했다.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요점은

"모든 것의 시작은 국가부채이고, 모든것의 마지막도 국가부채이다. 국가부채를 줄이고 통일비용에 대한 변함없는 준비실태를 유지해라. 그래야 어떠한 경우가 오든 한국이 살아 남을수 있다" 이것이었다

 

그러나 몇일뒤 번역메일을 받아본뒤 깜짝 놀랐다. 그런 이야기는 쏙 빠지고 내가 한국에 대해 장미빛 전망을 했다는 부분만이 실려 있었다.

 

그 뒤로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이런식으로 인맥이 붕괴되면 한국에 위기가 닥칠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이 남아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

 

"한국의 장점이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다. 한국의 장점은 무엇보다 저축률이 높고 빚을 지길 싫어한다는 점이었다."

 

그것의 상실은 그 무엇보다 지한파 경제인들의 입지를 좁게 하고,한국에 대한 투자인상을 점점 악화 시키고 있다.

 

또한 통일비용을 보수적으로 잡고 준비를 철저히 하던 예전의 모습도 사라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한국 관료들의 말바꾸기는 무엇보다도 외국인 장기투자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한국이 가진 위험은 북한의 핵이 아니라 북한붕괴시 이를 감당할수 있는 경제적 준비의 증발이다.

 

이런 점을 외면한채 다른 경제지표의 거시전망을 이야기할수는 없다.환율? 97년에도 860원이던 환율이 어떻게 경제력이 2배이상 커진 지금 940원 밖에 안되고 , 그것조차 과도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어떻게 1500원대로 추락할수가 있는가?

 

환율을 경제정책의 수단으로 활용할수야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위험여부를 꼼꼼히 체크해 가면서 적정하게 이루어질때만 유효한 것이다.

 

원화를 계속 휴지조각으로 만들면서,원화를 한국인 스스로가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어떻게 원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외환조달이 수월하기를 바라는지 이해할수 없다.

 

그리고,아직도 외국 경제학자를 상대로 "한국은 고환율 정책을 쓰는데 당신네 나라도 쓸것인가? 아니면 지금 현재 쓰고 있는가?"같은 수준낮은 질문을 하는 한국의 기자들이 존재하는한  

 

환투기 세력은 끊임없이 한국시장을 위태롭게 넘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언하자면 "예전 한국만의 장점을 살려라! 그리고 통일을 무겁게 받아 들이고준비하라"는 것이다. 

 

통일을 준비된 상태에서 한국이 효과적으로 극복할수 있다면, 한국은 세계적 강국으로 나아갈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한국은 주요경제국 대열에서 이름을 빼야만 할것이다.

 

그리고 공기업을 함부로 매각해선 안된다. 그것이 비효율성의 대명사이고, 국가재정을 좀 먹는 것처럼 비칠지 모르나, 어디 까지나 그것은 소중한 국부의 하나 이며, 위기시 최후의 보루역활을 해줄 매트릭스다.

 

최소한 위정자들이 그것의 매각을 활용해 부패를 저지르는지 국민이 철저히 감시할수 있어야 한다.선진국에서 위정자들이 팔아먹은 공적기업을 나중에 다시 찾아올때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어제 종로 피맛골에서 막거리에 파전을 곁들여 가며 외국인 지인과 대화했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헤어 질때 택시를 탄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자리에 어떻게 누웠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 커피를 네잔째 마시고 있는데 술도 안깬다. 무엇보다 기분이 더럽다.

 

 

69
1
슬픈한국님의 다른글보기 슬픈한국님프로필이미지



양녕대군
답답합니다 16:40 IP 210.106.***.216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슬픈한국
저도 왜 제가 한국땅에서 외국인에게 저런 훈계를 듣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간간히 끼어들어 대화를 하다가 나중에는 답답해서 술만 들이켰습니다. 무엇보다 거짓말을 그만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라는식의 조언. 이런 조언을 국민이 외국인에게 듣게 만드는 이명박의 존재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16:54 IP 124.60.***.30
리플달기 | 신고하기
gpr
일단 한표올리고 댓글달고 2번째로 읽어봐야 겠습니다. 16:40 IP 61.106.***.58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슬픈한국
두번 읽지 마세요. 그럴만한 가치 있는 글 아닙니다. 17:08 IP 124.60.***.30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gpr
솔직히 3번 읽고 이글 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공기업을 함부로 매각해선 안된다. 그것이 비효율성의 대명사이고, 국가재정을 좀 먹는 것처럼 비칠지 모르나, 어디 까지나 그것은 소중한 국부의 하나 이며, 위기시 최후의 보루역활을 해줄 매트릭스다. 17:24 IP 61.106.***.58
리플달기 | 신고하기
새벽기차
한국에서 통일을 논 하다가는 빨갤이로 몰린다. 16:33 IP 125.149.***.33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슬픈한국
한나라당은 통일 절대반대죠.왜냐하면 통일이 되면 친일파청산이 불붙고,통일비용 조달 마련때문에 기득권을 누리는데 막대한 제약이 따르기 때문 입니다. 세금도 늘어나고 국가부채 증가가 필연적으로 뒤따들수 밖에 없을텐데....한나라당은이것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국가 부채를 미리 끌어올려 통일 논의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 입니다. 그것이 지금의 환란을 가중시키고 있는것이구요. 16:43 IP 124.60.***.30
리플달기 | 신고하기
road-map
정곡을 찔렀군요. 이상득에게 전달된 내용에서 나왔듯이 저넘들은 공기업매각에 혈안이 되있는 종자들이고 답은 나왔습니다. 촛불들에게 말로는 사과하고 행동은 구속입니다.결국 대국민상대로 계속사기를 칠것이고 사기의 종착역은 더이상 팔아먹을 것이 없을때 끝나겠지만 그렇게 되면 나라거덜이고 국민들 거덜나지요. 그전에 일어서야 합니다. 여기서도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비겁자가 되는것이죠. 16:31 IP 60.209.***.252
리플달기 | 신고하기
댓글 슬픈한국
그것과 연계해서 꼭 보아야 할것이 지자체의 무차별 자산매각과 급속한 부채증가입니다
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외환보유고와 현재상황 [18]
  • 김은미 김은미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33301 | 2008.12.06 IP 123.111.***.217
  • 조회 2316 주소복사

 


10월 30일

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9일(현지시간) 300억달러 한도의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정은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펀더멘탈상 건전하고 잘 관리된 경제국들이 달러 자금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연준은 한국은행 뿐만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 3개 중앙은행과도 같은 조건의 통화스왑

계약을 동시에 맺었다.

 

 

 

11월 27일


이은모 한국은행 외환시장팀 팀장은 2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의 통화스와프 발표로 은행들의


자금 사정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환율 등을 봤을 때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날 오전 10월 경상수지 발표 직후 브리핑에서 "한은은 금융시장 사정을 감안해서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 상황을 위기로 판단하고 자금을 공급했느냐는 질문에는 "연말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으로 판단해 인출하기로 한 것"이라며 "내년 4월30일까지 만기연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일부나마 인출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은, 국공채ㆍ은행채ㆍ원화현금 등 담보로 외화 대출


한은은 27일 다음달 2일 국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외화대출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뒤 낙찰된

 금액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인출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한미통화스왑을 활용해 은행들에 달러를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첫 인출액은 40억 달러이며 외화대출 기간은 최장 88일이다.

 

 

 

12월 2일

한국은행이 미국 연준과 맺은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해 실시한 외화대출 경쟁입찰에서 40억달러가

전액 낙찰됐다.

응찰액은 78억1000만달러로 평균 낙찰금리는 연 6.8398%, 최저 낙찰금리는 연 5.2200%로 나타났다.

 

 


12월 5일

韓銀, 통화스와프 30억달러 9일 2차 인출 
 
 
한국은행이 오는 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의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두번째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대출규모는 30억달러로, 만기는 내년 3월5일(84일물), 결제일은 입찰 다음날인 11일이다.
 
은행별로 4억달러까지 응찰할 수 있으며, 최대 응찰한도 내에서 조건을 달리한 2종류까지 입찰할

 수 있다.

 

일본과의 양자간 통화스왑거래는 절대 불가능하리라 본다.

엔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약세로 하여금 한국기업을 먹을수 있는 이때 IMF에 1000억 추자

 출자를 통해 일본의 입김을 내세우려 할때 한국과의 통화스왑을 통해 한국을 구제할 생각은

 없으리라 본다.

말로만 하겠다고 하고 나중에 망하면 IMF를 통해 지원받으라고 할듯..

아시아 기금 이야기가 처음 나왔던..80년대 중반..일본이 주도해서 아시아 기금을 만드려 하였다.

독자적은 아시아 기금에 일본이 주역이 됨으로써 아시아 금융시장을 선점하여 했지만..미국과

밀담이후 아시아 기금은 물건너 가고 일본은 그 이후 아시아기금 반대 국가가 되었다.


연초만 해도 1위안에 128원이던 환율이 지금은 213원까지 치솟고, 100엔에 851원이던 환율이

 1575원까지 뛰었으니 . 한·중·일 3국 간 교역 비중이 전체의 50%에 육박하고,

중국과 일본은 본인들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로

한국기업들을 먹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 입니다.

1만원짜리 기업들이 지금은 5000원이니 얼마나 좋은 기회겠습니까..

일본과 중국 모두 중화중심주의와 대륙침탈의 정신의 기본 바탕이 되는 민족입니다.

한국을 위해 통화스왑을 하겠습니까..

미국은 또다시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고..중국과 일본은 역시 미국의 눈치와 이기회에 한국의

우량기업을 싸게 먹을기회기 때문에 통화스왑은 절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한국과 통화스왑을 맺을 이유는 없습니다...중국은 이미 2조원가까운

외환보유고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역시 1조 달러에 가까운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이 있습니다.

통화스왑이 이루어 질까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은행들이 엔화대출 장사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일본의 저금리 엔화자금을 끌고와서 앞으로 지속적 호황이 될테니 엔화를 쓰라는 것....

 

엔화대출이 한국 경제에 또 다른 뇌관이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최근 2~3년 상당한 규모의 엔화자금을 빌려 썼으나 환율상승으로 인해 상환부담이 2배 가량

 커졌다.

대출부실 가능성도 높아진 탓에 자금을 빌려준 은행들도 좌불안석이다.
 
100엔당 원화 환율은 한때 1600원까지 오르고.... 연초 840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 들어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체는 이익을 보는 반면, 원자재 및 소비재 등의 수입단가가 올라가

수입업체들의 경쟁력이 약화한다.

보다 큰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금융기관에 갚아야할 채무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금융기관을 통한 엔화대출 잔액은 올 3분기말 1조5000억엔 정도로 추정된다.

일본은 대출 금리가 연 2~3%에 불과하다. 저금리를 노린 엔화자금 수요가 늘자 국내 은행들은

일본 금융기관에서 엔화를 빌려와 기업들에 대출해 줬다.

그러나 엔화 환율이 치솟으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엔화대출

평균 환율은 100엔당 850원이었다. 현재 1600원선에 육박하고 있어 1억엔(8억5000만원)을 빌린

경우 원화로 대출금이 16억원으로 불어나게 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엔화대출 금리도

상승하는 추세다.


그런데 일본이 한국과 통화스왑을 해 주겠습니까..

가만히 있으면...강엔과 약 원화로 인해 수익이 걍 늘어나는데...

 

 

 


미 FRB 와의 통화 스왑...

미 연방준비은행은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대주주 이며 뉴욕연방준비 은행은 JP모건이 대주주 입니다.

미 정부는 국채를 발행하는 조건으로 달러를 발행할수 있으며 달러 발행권은 연준에 있습니다.

그럼 민간이 달러를 발행하고 있는 것 이고... 국채발행없이 달러를 발행했으나..단기 금리를

목적으로 발행한 것 뿐이고..

정말 크고 중요한 자금은 IMF를 통하라 할 것입니다.

미 오바마 정권 차기 재무장관 가이스너 가 98년 IMF때 한국에 와서 했던것 처럼요..

미국의 자금은 98년 IMF때 한국기업과 은행을 모두 인수하려 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론스타 나 몇몇 헷지펀드들이 다국적기업을 노렸으나 한국의 금모으기 운동 같은 자구책과 정부의

 은행끌어않기..

그리고 무지막지한 저축률로 인해 실속없는 장사를 했을 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통화스왑..

웃기는 소리입니다.

만기가 언제 입니까...금리는 어떻습니까

 

 


통화 가치가 올들어 30%나 추락하며 외환위기설이 돌았던 우크라이나는 결국 IMF 행(行)이 결정됐다.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8월 380억달러였던 것이 10월말 현재 320억달러로 줄었다.

역시 IMF 지원을 받기로 한 파키스탄의 외환보유고는 지난 1년간 75% 감소, 34억5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05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 보다 117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3년9개월 전인 2005년 2월(2022억 달러)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올 1~11월까지 617억 달러 감소했으며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264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18억8000만 달러 증가에서 4월 37억6000만 달러 감소로 돌아선 뒤

 5월 -22억8000만 달러와 6월 -1억 달러, 7월 -105억8000만 달러, 8월 -43억2000만 달러,


9월 -35억3000만 달러, 10월 -274억2000만 달러, 11월 -117억4000만 달러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 국제기획팀 차장은 “11월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이유는 20억 달러의 운용수익과 국민연금과의

 50억 달러 통화스와프 조기해지 등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외화자금시장 불안 완화를

위해 외환당국이 외화유동성을 꾸준히 공급했기 때문”이라며 “영국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정부와 한은은 지난 10~11월까지 총 319억 달러의 외화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지난달에만

142억 달러의 외화유동성을 공급했다.


 한은은 11월 4차례에 걸쳐 국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의 스와프거래를 통해

모두 75억 달러를 공급했으며 장기물 통화스와프거래(CRS pay)를 통해서도 외화 유동성을 공급했다.

재정부도 지난달 수출입은행을 통해 경쟁입찰방식의 대출 61억 달러, 수출입금융 지원용 6억 달러

등 총 67억 달러를 공급했다.

이에 대해 하 차장은 “외환보유액이 감소했으나 현재의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긴급 시

 대외지급수요를 감내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대외신인도를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11월 외채는 은행의 단기 외화차입금 상환 등으로 유동외채를 중심으로 120억 달러 내외

 감소하고, 11월말 현재 유동외채 비율은 95% 내외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중요한 문제...한국의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중에서 유가증권의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하는 것이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 1821억5000만 달러(90.8%), 예치금 176억5000만 달러(8.8%), IMF포지션 5억6000만 달러(0.3%),


SDR 8000만 달러(0.04%), 금 7000만 달러(0.03%) 등이다.


이중 90%를 넘는 유가증권...

12월 3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유가증권의 구성으로는


국채, 정부기관채, 국제기구채, 금융체,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이라고 되어 있군요..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이것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면...심각한 상황입니다..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이게 뭡니까...

도대체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 것인지요..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MBS란.........모기지 담보부 채권...즉 은행들이 대출로 받은 대출증서를 채권화하여 만든 상품.

곧 대출증서가 날라라면 같이 휴지가 되는 파생상품..

이 MBS는 국채보다는 고금리 이지만 채무리스크는 모조리 책임져야 하는 상품....

1907년 지니메이가 최계최초로 발명한 MBS로 하여금 대출증서로 활발하게 거래를 풀어 거품을

만들어낸 그 파생상품...

은행은 모기지 대출을 해주면서 수수료를 받고 이 대출증서를 MBS로 팔면서 또 수수료를 받고..

결국 MBS는 화페처럼 융통되니...

 

더 웃긴것은 MBS를 착안해 만든것이 ABS...자산 담보부 대출...

자산에 종류에는 신용카드 미수금...자동차 캐피탈,,,,학생 대출등...끝도 없다..

ABS의 시장규모는 약 20조 달러...

-----------------------

미 연준은 회사채와 주택저당증권(MBS), 자산담보부증권(ABS) 등을 포함한 민간 채권을 6000억 달러

이상 사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재무부는 의회가

승인해준 총 7000억 달러의 긴급금융구제자금 중 200억 달러를 따로 떼놓았다.
-----------------------

그만큰 MBS, ABS가 규코가 어마하고 그 여파가 크다느 것...

통화스왑은 됬으니..한은에서 보유중인 유가증권이나 내다 파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MBS,,,ABS,,,두가지 공통점은 수익률이 다빠져서...이제는 리스크만 가지고 있는 상태...

수익율은 제로에 가까우나 리스크는 극대화 되어 있는 상태...

 

 


외환보유고의 90%를 넘은 유가증권이 모두 수익율은 제로인채...리스크만 가지고 있는상황에..

현금은 고갈되고...환율은 오르고...


일본은 한국 우량기업을 먹으려 현안이 되어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며..

10월 통화스왑 이후 환율이 다시 1500원에서 변동이 없는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환율은 절때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즉시 외환보유고에서 차지하고 있는 유가증권의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IMF때 처럼 ...IMF 받기 일주일전까지 아무 문제없다고 ...떠벌리지 말고...

 


그런데 또다른 문제는 부채급류와 미 국채는 휴지에 불과하다는것....

1913년 발행을 시작한 미 국채는 90년간 6조 였으나...2000년이후 3조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하여

부채를 현금처럼 사용했다..

즉 부채로 삶을 살아온 신용불량자로 넘어가기 직전의 모습..

미국이라는 나라는 국민한사람당 15만달어의 빚이 있고 4인가족 기준 60만달러의 빚이있다..

주택대출 ...신용카드 5%의 금리로 계산해도..44조달러에 대해 2조달러의 이자를 지금해야 한다...

금융위기는 이제 시작인 것이다..

달러를 마구 찍어내는 연방은행은 곧 그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달러는 단순한 녹색종이였다는 것을...

엔화등의 안전자산 강세현상도 이에 준하는 것이다..

그러한 똥의 달러가 유독 한국에서만 강세이니 ...

 

 

다우지수나 유럽이 급등 급락이 이젠 중요하지 않다..미국발 서브프라임 파동이 1년만에 유럽을 강타

했고...그후 6개월동안 수많은 신흥 동유럽 국가가 IMF 신청했으며...


그 유럽을 강타한 통화위헙이 아시아 특히 우리같이 취약한 지역을 공격하고 있다..

아시아에 쏫아질 재앙을 대비해야 한다..

중국 일본을 쳐다보지 말고..


중국 일본은 한국기업을 먹으려는 하이에나 일뿐이지 절때 친구가 될수 없다...

 


부동산 대폭락은 당연한 결과이며..GDP의 약 4배...

일본 10년의 침체와 부동산 폭락은 GDP의 4배때 시작되었고...미국은 GDP의 2배에서 시작되었다..

한국 부동산 시가총액은 GDP의 4배이다..반토막 아파트가 나와서 이제 바닥이 아니나고..??

천만에 말씀...

아파트는 투기와 버블의 상징이였기 때문에 60~70%의 급락매물폭탄이 솟아지면...지방의 아파트 매물

 

폭탄도 이어지고..미분양은 절대 분양이 안되고..토지급락..급격한 디플레이션도 발생된다..

1~2년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일반인들의 자산은 주가폭락과 부동산 폭락으로 자산가치는 이미 공중으로 사라져 버렸다..

신기루가 되어 버린것이다...

주가상승기에는 시세차익으로 유동성이 증가하여 실물경제에 아주 파급적 효과를 가져오지만..

주가 폭락기에는 현금 자체가 공중으로 사라지기에 실물경제에는 끝이다..

PBR...자산가치를 논하는 일부증권사가 있더라...

언제적 자산평가를 했기에 자산가치에 못미지는 회사가 있나..

없다..

 

자산가치 붕괴로 인해 실제 자산가치는 많이 다를것이다...

최근의 저축은행 PF 및 일반 금융권 PF 정부의 부실 PF 매입은 10%도 미치지 못한다..

부동산 반토막은 이제 하락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 일뿐이다..


부동산을 최근 매매하지 않은 사람이라면..최근의 보도는 그냥 뉴스일 수도 있다..

광교 로또...판교 로또...미분양 ...좀 심각한가 보군...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하락이 아니라....매수가 없다는 것이다..

매수가 없다...매매 계약이 잘 않되는 것이 아니라...매수 자체가 없다..최근 6개월동안 그러고

있는 상태...

유동성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짐승과도 같기 때문에 가속도의 법칙이 존재한다...

상승추세의 끝은 상승의 가속도가 100%발휘되어 모두가 상승을 부르짖을 때이다..

이때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상승폭을 보이며 폭팔적으로 상승한다...


하락시에도 마찬가지 이다..

하락의 가속도의 끝은 포기이다..

지금은 공포의 진입전이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하락의 가속도 끝에는 지금까지 보지못한 하락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국제투기세력은 공포가 왔을때 장세를 역전시키지 않는다..

모두가 포기했을때 역전시킨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18877&pt=nv


아직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으며...공포만 느끼고..가끔의 호재로 다시 희망만을 갖는 공포 이전에

단계이다..

 

 


추가해서...

인도테러에 대해...

브릭스,,, 브라질 러시아 인도 그리고 중국...신흥경제대국으로 손꼽힐수 있는 나라다..

러시아는 막대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부흥책을 동원 세계기축통화에 도전하려 하였도...

중국의 경제는 아시아의 용이 바로 중국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세계경제를 이끌며...한국과도

미국을 제치고 제1의 교역국이 되었으며..미국보다도 많은 달러를 가지고..기축통화를 논하고 있고..

브라질..애는 그냥...

인도는 중국과 함께 막대한 인구와 우수한 두뇌자원으로 두자리수 경제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어떻게 되었는가...중국의 거품을 조장해 순식간에 1/5토막사건으로 만들고..

러시아는 금방 전쟁이라도 날것처럼 국제사회 분위기를 조장하여..주가를 단시간에 공항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동유럽 국가위기와 IMF 신청...이 모든 일련의 공격들은..

달러의 기축통화를 위험하는 모든세력은 달러의 공격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과 인도는 올 들어 외국인 매도세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나라로 꼽힌다.

지난 20일 투자설명회 차 한국을 방문한 바랏 아이어 JP모간 인도지역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인도증시에서 외국인이 130억 달러를 빼서 나갔다"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도경제의 앞날도 장담할 수만은 없다"고 전했다.

한국 시장에서 외국인 이탈자금은...

 

11월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0월 자본수지는 유출초과 규모가 9월 47억8천만 달러에서

10월에는 255억3천만 달러로 5배 이상 늘어나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은행들이 외채 만기 연장에 실패하면서 대규모 자금 상환이 이뤄졌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 회수해 빠져나가면서 달러화 초과수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올해 6~9월 주식, 파생금융상품 등 지분성 투자자산을 약 280억4000만달러나 팔고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순대외채권 -251억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그리하여 한국은 8년만에 순채무국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헤지펀드들의 매도가 거의 끝나서 더이상의 자금이탈이 없을것이라고???

 


12월 6일

한국 관련 해외펀드 4주째 순유출 …
 
우리나라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4주 연속 순유출

최근 1주일 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는 3억 5천9백만 달러 순유출돼

한국 관련 4대 펀드 가운데 글로벌이머징마켓 펀드에서 가장 많은 3억 1백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인터내셔널펀드와 태평양펀드에서도 각각 8천만 달러와 2천5백만 달러가 순유출됐습니다.
 

------------------------


인도에서 대규모 자금이탈이 나타난 이후 테러가 발생되었다..

우연일까..

왜 인도에 테러가 발생했을까...인도와 파키스탄은 오래 전부터 종교의 갈등으로 인하여

미묘하게 대립하던 나라기 때문에..파키스탄이 했을리는 없다..계란으로 바위치기..

파키스탄은 현재 국가부도 위기에 몰려 디폴트 선언하기 직전인 상황..


그리고 러시아 폭락당시의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전쟁...

참 아이러니하게...신흥경제국의 발전에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아..

대북삐라 살포..개성공단 철수...이게뭔가..촛불시위는 강경진압하더니..국가보안법에 삐라살포는

해당사항이 없는지..

개성공단 경제적 손실은 최소 5천억...

왜 소설같은 이야기들이 일어날까...

시나리오??

모든 경제활동은 소수에 의한 움직임이며 그 소수는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한국시장에서 빠져나간 몇백억불이 과연 단지 헤지펀드일까..

언론에서 떠드는 단기 헤지펀드의 연말 청산물량일까??

아니다...이제 본격적 위기의 시작이며 그 위기의 시작을 미리 알고나간 세력에 의한 위기의 전주곡이다

한국 자산가치의 붕괴를 노리고 들어오는 일본, 미국, 등의 국제금융세력은 반드시 있다..


 

오바마는 흑인이라는 최대의 핸디캡으로 대통령에 자리에 올랐다...그만에 힘이라기 보다는 그를 지지

하는 세력에 의해 된 것이다...미국이라는 나라는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한나라임에는 틀림없다.

오바마가 집권하기까지 모든 부실은 털어내고 바닥에서 부터 시작하려 할것이다.

씨티는 구제금융을 집행하겠지만..자동차 3사는 모두 지원할수 없다. 금융이 무너지면 회복하기 불가능

하지만 자동차 3사는 부실을 연장시켜 주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자동차 3사는 파산을 할것이고..오바마 집권이전에 모든 부실을 털어내려 할 것이다.

부시의 레임덕도 이를 부추기며 자동차 회사의 파산으로 부실을 털어내며 기타 동등한 부실의 파산으로

자산가치의 한단계 더 높은 레벌다운으로 디플레를 유발시킬 것이다.

 


------------------------

 

아래내용은 사견이므로 안보셔도 될듯...

 

----------------------

개인들이라면 철저히 자산을 현금화하고 소액에 풋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장이다.

그러나 현재의 풋은 과도한 레버레지가 발생될수 있으므로 ELW 풋으로만 한정한다.

그중 거품이 적고 만기와 행사가격 자산가치를 고려했을경우..


코스피200주가지수로서.. 508616, 508556 굿모닝..


개별주의 경우는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는

SK텔레콤 풋. 558552, 508627


은행주의 부실은 연말 단기 외채 상환과 부동산에 극에 달할 것이므로..

신한지주 558430


최근 발틱해운운임지수가 95% 폭락과 물동량이 없어지고 C& 중공업 워크아웃에서 보듯..

한진해운 등의 운송주 이겠지만..풋이 없는 관계로 ...관련...대한항공..

대한항공의 화물운송 매출 비중은 전체 30%이며 승객대비 50%로서 화물운송에서 막대한 캐시카우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으로 한진그룹전체는 물류로서 성장한 기업이며..

실제 대한항공 운용 항공기중 실제보유항공기는 몇대 않되며 나머지는 리스 항공기로서 막대한 환차손이

예상된다...

대한항공 578558

 

 

 

 

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엔환율이 왜 오르나(쉬운 설명, 고수는 볼 필요 없음) [20]
  • Reika Reika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32966 | 2008.12.06 IP 121.183.***.166
  • 조회 4834 주소복사

오늘 아고라에 들어와 보니, 대 엔화 환율이 폭등하고 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군요.

 

1. 상당히 오래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일본의 내수시장 규모는 우리 나라보다는 큽니다만, 현재의 일본경제 규모를 지탱해 줄 만큼의 크기는 아닙니다. 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그러하였듯이 일본도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현재의 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일본 경제는 2007년 기준 2,105.3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2000년 이후로도 매년 1,00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잘나가던 일본경제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후반부터로 경제 전 부문에 버블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버블의 발생원인은 나라마다 다르고 한가지로 정리될 수는 없지만, 일본 경제에서 버블의 발생원인은 근본적으로는 과도한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유동성의 과잉공급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즉 많은 달러가 일본내로 유입되고, 이 것이 엔화로 환전되어 시장내에 풀리는 현상입니다)

 

버블이 유지되고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1990년대 초반에 이르러 버블이 터지기 시작하였고, 일본경제(특히, 내수 부문)는 오랜 불황의 터널로 진입하게 됩니다.

 

2. 문제는 이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책입니다.

계속해서 설명하는 일본정부의 대책은, 현 시점까지도 비교적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공급이 많으면, 그 가격이 내려가야 정상입니다. 일본경제는 위와 같이 막대한 경상수지흑자를 내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므로, 당연히 달러화 대비 엔화의 환율이 올라야 했습니다(달러값이 떨어지고, 엔화값이 올라야 했습니다). 즉 일본 정부는 엔화의 평가절상 흐름을 유지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를 줄였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수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해외시장 규모까지 축소시키는 것은 일본 경제에 한가지 짐을 더 지우는 셈이었으므로 일본의 정책 당국은 위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없었으며, 낮은 엔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수단을 투입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리인하'(2006. 5.까지 0%의 기준금리 유지)와 '외환거래의 완전 자율화'였습니다. (일본과 주요국의 정책금리 차는, 2004. 12. 기준 미국과는 2.25%, 유럽연합과는 2%, 한국과는 3.25%였고, 2006. 12.기준 미국과는 5%, 유럽과는 3.25%, 한국과는 4.25%, 2007. 4.기준 미국과는 4.75%, 유럽과는 3.25%, 한국과는 4%의 차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3. 이러한 정책은 국제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 까요.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돈은 이자가 낮은 곳에서 이자가 높은 곳으로 흐릅니다. 또한, 일본은 사실상 1990년대까지 국내 투자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산업이 고도화될  대로 고도화된 나라입니다.

 

결국 경상수지 흑자를 통하여 일본으로 흘러 들어온 돈은 일본 국내에서 투자처를 확보하지 못하였고, 이 돈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국내에 담아 두고 있을 수 없는 일본 정부는 제로금리정책과 외환거래자율화를 통해 이를 강제로 국외배출하게 됩니다.(일본이 위와 같은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저환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

 

크게는 4가지의 자금흐름을 타고 전세계 금융시장으로 흘러나갔습니다. 즉, 헤지펀드에 의한 엔화 차입 및 엔화선물매도, 일본 국내 개인 및 기관투자가에 의한 해외증권투자 및 외화예금, 일본국내 개인투자가에 의한 외환선물거래, 해외 개인이나 기업(은행 포함)에 의한 엔화차입 등입니다.(이게 그 유명한 '엔캐리트레이드'입니다)

 

위와 같이 흘러나간 돈은 어디에 사용되었을 까요. 이 돈은 달러로 옷을 바꿔입고 전세계로 흘러나가 전세계국가에서 부동산, 증권, 현물 시장 등에서 '유동성장세'(다른 말로는 '버블')를 만들어 냅니다. 그 중 많은 돈이 미국의 첨단화된 금융기법을 타고 증권화(유동화)된 모기지채권에 투자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미국의 경기하락과 고금리 정책으로 영향으로 부동산에서 거품이 터지기 시작하였으며, 위기의식을 느낀 금융기관들이 투자자산을 축소하기 시작하였고,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자만 물고 있을 수 없으므로 이를 일본에 갚기 시작합니다.(전세계에 뿌린 돈을 회수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글로벌 금융경색'입니다)

 

돈이 회수될 때의 흐름과 경향은, 돈이 투자될 때의 흐름`경향과 정반대의 경향을 보입니다. 돈이 투자될 때에는 엔화가 달러로 옷을 갈아 입었으므로 일본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며, 투자 대상국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공급되고 투자국 통화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돈이 회수될 때에는 반대로 투자대상국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고(우리 외환시장의 '달러강세'), 일본 및 자금 운용국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에 외환문제가 끼게 되면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엔고의 흐름이 발생하면 엔화를 빌린 자금운용 주체들은 엔화상승의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더 자금 회수 및 엔화자금변제에 목줄을 걸게 되고, 이는 다시 엔화의 상승을 유발하게 됩니다.(이게 현재의 '엔고현상'이고,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입니다)

 

4.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지금 거대한 흐름으로 일본으로 흘러 들어간 돈은 언제가는 다시 일본에서 나와야 합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이 돈을 모두 흡수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미네르바님이 말씀하시는 '노란토끼'입니다)

 

아!  이해된다 - '찬성'

Posted by kevino
,

  • 번호 432669 | 2008.12.06 IP 218.148.***.170
  • 조회 129 주소복사

15세~24세 경제 참가 비율 :

한국 : 7.0%

OECD 평균 : 43.3%



** 남자들의 병역 특수성 고려하더라도 낮은 수치**



한국의 자영업과 비경제 인구 구성비 : 32.8%

OECD평균 :17.1%



정규직 :35.4%

비정규직 :31.7%



비정규직 그래프

**자료 : OECD
미국은 비정규직 4%


** 한국보다 높은 비정규직 비율의 스페인 현황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242942.html

** 독일 비정규직 현황**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242033.html

 


나이와 성별에 따른 비정규직 발생 비율 OECD 회원국과 비교
**자료 OECD

학력에 따른 비정규직 고용 분포도
**LOW 고졸이하
**MEDIUM 고졸이상
**HIGH 대학졸업 또는 그이상

**INCIDENCE : 학력에 따른 비정규직 고용 비율
**DISTRIBUTION : 학력 분포도
** 한국의 비정규직은 제조업이 OECD 평균에서 2배 서비스업종에서 3.2배가 높다.


Posted by kevino
,

  • 번호 432680 | 2008.12.06 IP 121.170.***.139
  • 조회 134 주소복사

제가 오늘 컴을 키니 댓글 다시 분 중에 주장은 쫌 후지지만 여러분 열공할 대목이 있어서

참조형식으로다가 쪼매 알려드려야 겠다고 싶어서..후다닥 적습니다.

 

아주 혹독한 비판에 대한 대응은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생까죠..

헌데 래퍼곡선이론을 말씀하셔서 요건 여러분들이 제 1강 ,2강, 3강을 보셨으니까 좋은 열공꺼리

라 간단하게 보고서 올립니다요.

 

래퍼곡선은 아주쉽게 말씀드려서 감세를 해주니까 오히려 조세수입이 늘더라..이말입니다요.

누가 씨부렸는가? 새고전학파 중 한 넘 래퍼라는 분이 식당에서 내프킨 찍찍대고 맹글었다지요.

어떻게 요렇게

 


여러분 제 2강에 새고전학파 중 그 엉아들 기억해요 키프엉아들 공급충격,공급충격 씨부리면서

우린 좀 달라. 뭐가 다르냐면 기술발전에 의한 공급변화로 노동자들은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뭔말이냐 하믄 긍정적 기술발전은 노동을 더욱 필요하게 할 것이고 결국은 임금이 상승하는

좋은 결과를 맹글어 낸다는 그래서 생산,소비,임금 등이 모두 상승하는 경기순환의 특징 중

공행성을 잘 설명한다는 헌데 어떻게 망했죠.경기순환의 변동성에 대한 설명부족으로 재야에

묻히죠.왜 자그마한 기술의 발전은 축적되어 성장곡선만 만들어지니까요..

이와 맥락이 거의 비스므리 합니다.핵심은 감세를 하면 노동자들 시간당 100원벌던거 120원버니

수입이 늘고 투자도 늘고경기가 열라 조아져요..하는거 한마디로 노동력 지대로 착취할 수 있다죠.

 

물론 새케인즈학파의 멘큐아자씨를 비롯한 무리들이 감세정책을 말하죠.

이들은 그래도 쪼매 유식하게 말하죠 뭐라고

감세정책으로 가처분소득증가를 통해 조세승수만큼 총수요에 영향을 주더라..총수요에

누가 케인즈파아니랄까봐 너무 강조하시징..

 

자 각설하구여 결과는 대참패 쪼다소리 들으며 레퍼아자씨는 재야에 묻히셨다는

그게 뭔소리냐 하믄 레이건정부때 이 주장이 먹히고 또 부시아자씨가 이 주장대로 부자들 감세

해주었는데 2001년에 원하는 조세수입은 개뿔 !! 미국재정적자를 그야말로 폭팔시켜 주시는

원인을 맹글어냈죠..그래서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무진장 쪽팔려했다는 이론입니다용..

얼마전 부시가 또 다시 부자감세 하다가 버크셔헤더웨이 회장인 퍼핏 엉아가 빙신 했다는

사실 알고있으시죠

 

참고로 한나라당은 부가가치세 인하 주장안했죠 민주당이 해줘라 하니까 네고카드로 지금

협상중인거죠..부가가치세인하는 아주 좋은겁니다. 기업은 가격경쟁력을 가셔서 좋고

서민들은 쪼금이라도 싼 물건을 사니 좋고 그런거죠..

 

좀 더 말씀드리자면 저랑 같이 열공하시는 분들과 저의 수준의 대동소이 합니다.

같이 찾아보고 제가 부족한거 있으면 알려주시고 그러면서 열공해가는거죠.

 

아놔 오늘은 좀 쉴라고 하니까? 또 이러구 있당..

열공여러분 즐주하삼.

 

7
0
바그다드카페님의 다른글보기 바그다드카페님프로필이미지



캄챠카
래퍼곡선은 경제학자 래퍼라는 사람이 만든건데 즉흥적인 사고실험 하나로 아주 대담한 정책제안을 했고 이 모형이 현실적 검증도 없이 레이건 행정부에 의해 채택되어 부자에 대한 대대적 감세로 이어저 향후 미국에 엄청난 재정적자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친기업,친부자성향의 미국내 다른 경제학자(맨큐 등)에 의해서도 돌팔이로 쓰레기 취급받는 대표적인 이론이죠. 동료경제학자들한테는 철처하게 무시받지만 정치인과 보수 언론인들에 의해 과대포장된 대표적인 이론입니다. 국내외 재정학 교과서 어디서도 래퍼곡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필연적인 대규모 재정적자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죠. 10:05 IP 210.95.***.2
리플달기 | 신고하기
Posted by kevino
,

  • 번호 432560 | 2008.12.06 IP 61.252.***.245
  • 조회 315 주소복사

중국 거상인 호설암은 중국 청나라때 존재했던 실제 인물로 이하 이야기도 실제 여러 일중에서 한가지만 뽑은 것을 기억나는대로 적어 본다. 이와같은 사례들은 중국 고전에서도 여러번 볼 수 있었지만, 중국인의 이중성, 표리부동한 태도에 다시 한번 혀를 내두르게 된다.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유럽, 미국도 마찬가지로 이런 이중적이고 속이 시커멓고 남성적인 만만디의 대륙적 기질이 있어 보이며, 그 반대인 섬나라 기질의 영국, 일본인들은 솔직, 담백, 단순, 과격하면서도 새디스틱한 여성적인 면이 있다.

 

 

먼저 호설암은 상대 은행을 뺏기 위해서 제3자를 하나 골라서 정부 인사로 위장시킨다. 그리고는 상대 은행에 접근하여 당장 쓸 돈은 아닌 거액을 은행에 맡길려고 한다. 이자는 필요없지만, 정부 돈이기 때문에 언제든 상환 요구가 있으면 바로 반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단다.

 

이자가 필요없는 거액의 차입금이라는 소리에 덥썩 미끼를 물고 만다. 이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었던 호설암은 그 돈이 대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정부 인사로 위장시킨 사람을 시켜 갑자기 일시에 상환 요구를 해버린다. 순간 돈줄이 막힌 상대 은행은 큰 위기를 겪게 되는데, 당시는 정부 돈을 제때 반환하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때, 호설암이 우연인 것처럼 방문하여 마치 근심걱정을 해결해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들어준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해법을 내놓는다. 요지는 이렇다.

 

"내가 그 돈을 갚아 줄테니 대신 은행의 경영권을 달라."

 

목숨이 앞에 놓인 상황에서, 구세주 같은 호설암에게 절대적으로 부탁한다. 즉,

호설암은 은행도 빼앗았을 뿐더러, 마치 목숨을 구해준 사람처럼 영웅이 되버린다.

 

이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이며, 호설암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면 정경유착, 조직폭력배인 삼합회와의 결탁, 상대방의 실력있는 사람을 뺏기 위해서 고의로 영업방해를 하는 이면조작, 지금은 불법이지만 당시는 합법인 담합, 독과점, 매점매석등 돈만 된다면 어떤 방법이든 적극 활용한 사람으로, 조선시대 거상인 임상옥도 정치권과 결탁이 너무 가깝지 않을 정도였을 뿐 방법은 비슷했다. 다만, 악덕지주에 걸맞지 않게 좋은 일도 많이 했다는 점이 놀라울 뿐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세계화의 단점은 바로 이런 예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불법이지만, 불행히도 국제시장에서는 담합, 독과점, 매점매석을 막을 만한 제도적 방법이 없다.

 

최근 시대정신 Part.3 초반부를 다시 보다가 갑자기 호설암의 사례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보면 유럽에 기반을 둔 유태자본인 로스차일드가 J.P.모건을 내세워 미국은행 설립배경이 나오는데, 이후 "시대정신" 다큐멘터리를 보면 호설암이 했던 것처럼 금융의 횡포를 부리는 내용이 나온다.

 

당장 우리나라의 상태만 보아도 그렇다. 일단 외국의 저금리 정책으로 싼 이자를 바탕으로 외화를 빌려온다. 그리고는 국내 버블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것을 "앤캐리 + 래베리지" 라고 한다. 음모론과의 차이가 있다면, 호설암의 사례는 고의적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금융위기는 자초적인 면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일단 겉으로 보이는 현상은 똑같다. 즉, 차입금은 반환해야 하는데 대출해준 돈이 막혀 버렸다.

 

 

시대정신을 보면서 나는 이런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왜 당시 금융자본은 금융위기가 닥칠 줄 뻔히 알면서 일시에 회수한 것일까?'

 

'고의였을까 ? 아니면 경제적 상황이 그리되었을까 ?'

 

이것은 경제 비전문가로서 경제논리 본질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 심리적인 면에서 접근을 해보려는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현재 세계석학들의 견해는 대개 음모론은 피하는 경향이지만, 동시에 세계화의 단점에 대해서는 많이들 지적한다. 바로 이것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E. 스티글리츠가 기축통화로서 세계단일 통화이론을 내세우는 의미도 될 수 있으면서도, 세계화의 흐름은 역행할 수는 없지 않냐는 의견도 동시에 갖고 있는 듯 하다.


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나비효과와 투자은행 [0]
  • 앙맨 앙맨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32202 | 2008.12.05 IP 119.149.***.73
  • 조회 137 주소복사

 

애초당시 일본 금융당국은 외환거래 FX라는 금융상품의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존재를 몰랐죠.

 

언젠가 국내의 어떤 누군가가 FX금융상품에 대해서 여기저기 도배를 하게 됩니다.

 

그러자 국내 금융감독 관리자의 한명이 국내 은행의 FX 엔원 금리 상품에 대해 눈치채게 됩니다.

이자에 붙는 14%나 되는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는 상품이었던 겁니다. 분명 대박이다를 외치며

은행에 세금을 낼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기겁한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이미 돈을 주었다며,

다음부터 낼테니 이번까지만 봐달라고 서로 아웅대웅대다가 급기야 소송까지 벌이게 됩니다.

 

원래 FX 외환거래 상품이 잘 운용하면 이자가 굉장히 짭짤한 상품입니다.

거기에 세금이 붙지 않았죠. 이자가 세고 세금이 붙지 않는 상품,

일본에서 와타나베부인(월급장이 부인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김여사 정도 됩니다.)

들이 알뜰한 저축을 위해 적립식 투자상품으로 선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펀드가 10만원단위

인것 처럼, 와타나베부인들은 100$짜리 상품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0만달러가

최소 단위입니다. 개념 없습니다.)

 

일본의 살인적인 1%도 안되는 0.25% 이자에 비하면 무료 3%~4% 이자, 초대박이자에

주식 적립식 효과를 가져와서, 거의 뱅크런 수준의 자금이 몰려듭니다. 결국 일본 외환거래량의

25% 정도를 이 FX가 차지할 정도가 됩니다. 참고로 이 FX거래는 블랙머니의 고속 통로로

아주 최적입니다. 카지노같이 돈세탁의 최적으로 사용되었다고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앤캐리가 시작된겁니다. 특히 저금리를 이용한 돈세탁과 조세회피의 효과는

일본은행들을 FX에 뛰어들게 하고는, 사무라이본드와 곁들여 최적의 돈세탁에 나서게 됩니다.

그래서 앤캐리 청산시 USD/JPY가 저 난리통을 겪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 돈들은 다시

미국의 투자은행(IB)를 거쳐 밀턴 프리드먼이 꿈꾸던 투자은행들이 순수한 자본주의라는

이름하에 블랙머니를 운용하게 됩니다. 특히 부동산과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세금때문.

 

그리고, 그리고....

일본 금융감독청에서도 이 FX의 이자소득에 대해 눈치채게 됩니다. 그리고 과감한 조치

한 FX거래를 하는 일본 와타나베부인에게 세금탈세에 대해 벌금을 부여합니다.

바로 전세계의 조세회피처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는 헤지펀드의 젖줄, 앤캐리에 사형선고가

떨어진 순간이었습니다.

 

보통 앤캐리 자금이라고 하면, 정상적으로 일본은행에서 대출한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FX나 환치기등을 통해서 흘러나온 일본 엔화가 달러등으로 바뀐것을 의미합니다.

그 돈들이 내년 3월 결산이전까지, 일본 금융당국의 세금탈루 벌금을 피하기 위해 일제히

일본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새 미국 대통령 당선자들이 조세회피처의 세금탈루에 대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보인겁니다.

충격을 받은 헤지펀드들 아시아의 주식투자자금과 채권 자금이 빠져나가는게 가속화됩니다.

 

이게 3월 위기설의 실체, 제가 알고 있는 실체입니다.

그리고 리먼 브러더스 회장, 체육관에서 괴한들에게 몽둥이로 맞았다죠. 그 괴한들은 투자가라죠?

 

아뭏튼 그 앤캐리를 한번에 날려버린 동네방네 소문낸 그 누군가는 정체가 드러나면

암살당할지도 모르죠.

 

미네르바와 관련있냐고요? 글쎄요? 그분 찾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말이죠.

 

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금리정책으로 금융위기 풀 수 없어... [3]
  • 디에셀 디에셀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32199 | 2008.12.05 IP 218.149.***.97
  • 조회 125 주소복사

투자승수이론으로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고수분이 있다.

 

그의 이론은 매우 논리정연하지만, 지금 금융위기는 그런 금리정책으로 풀수 없다는 것이 그런 고수분과 다른 일반인이 필자의 생각이다.

 

금융자본은 한마디로 고리대금업자들이다.

 

그들은 이자율이 그들의 재산이자 자본이기 때문에 금리에 집착한다.

 

그래서, 금리인상이든 금리인하든 어떤 방식으로든지 금융자본은 이자를 통해 생산에서 나오는 이윤을 일정부분을 항상 가져가려 한다.

 

금리가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는가에 대한 경제학적 논의가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어찌보면, 자본주의 경제학의 근본 화두일 수도 있다.

 

지금 세계가 겪는 금융위기의 한 끝에는 바로 이 이자율 문제가 있다.

 

그런데, 금리정책이라는 것으로 경기변동을 제어할 수 있을까?

 

이것은 분명히 이자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근본부터 이해해야만 하는 측면이 있다.

 

이자는 일종의 개평과 같은 것이다. 즉, 산업자본이 그들의 자본을 얻기 위해 돈이 많은 화폐자본가들에게 돈을 꾸어서 생산이라는 도박을 하고, 그에 따라 얻어진 이윤을 금융자본과 갈라먹기하는 것이 바로 이자인 것이다.

 

그래서, 이자가 결정되는 과정은 순전히 이 산업자본과 금융자본과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즉, 일반적으로 고전파 경제학이 말하는 저축이 늘어나면 이자율이 떨어지고, 투자가 늘어나면, 이자율이 올라간다는 식의 논의는 허구인 것이다.

 

실제로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 사이가 좋을 때는 이런 식으로 저축과 투자에 의해 이자율 결정이 이루어지지만, 만약, 산업자본이 더이상 이자를 지불할 수 없을만큼 산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이런 공생관계는 깨지고, 새로운 갈등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금 전세계가 맞고 있는 금융위기가 바로 대표적인 이런 경우인 것이다.

 

즉, 지금 산업자본의 부실을 떠안지 않기 위해 금융자본은 인위적으로 통화량을 늘여서 금융자본끼리 금리인하를 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등에 투자한 대출을 회수하기 어려움을 잘 아는 금융자본은 그 부실의 규모만큼 구제금융을 받고 대신 부동산 등 실물을 들고 있는 가계나 산업자본은 금융자본에 그 돈을 갚을 기간만 연장된 것이다.

 

이런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갈들이 끝이 나기 위해서는 금리정책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산업자본은 더이상 금융자본에게 이자를 뜯기면서 생산을 하기 싫어하고, 또, 금융자본은 파산하는 기업의 부실을 떠않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금리정책을 어떻게 쓰더라도 산업생산이 자본주의적 성장기로 접어들지 않는 이상 금융자본의 갖가지 쑈는 그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야 할까?

 

그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게시판이 아닐까?

 

하지만, 그것이 금리정책이라는 믿음은 오히려 그 해답을 찾는 과정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수많은 경제 공식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가에 대해서는 책을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공식의 추출하는 과정이 오히려 이 공식들 보다 중요할 것이다.

 

특히, 투자승수이론을 추출하는 과정을 다시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수요의 탄력성=수요변동률÷가격변동률
  ·공급의 탄력성=공급변동률÷가격변동률
  ·노동생산성=(생산된)생산량÷(투입된)노동량
  ·엥겔계수=(음식물비÷총생계비)×100
  ·소비성향=소비(C)÷소득(Y) = 1 - 저축성향
  ·한계소비성향=소비증가분(ΔC)÷소득증가분(ΔY)       
                =1 - 한계저축성향
  ·가중치 물가지수=(개별상품 가격지수×각 상품의 가중치)의 합÷100(가중치의 합계) 또는 1000
  ·통화량 = ①화폐민간보유고 + 요구불예금(통화성예금)
            ②현금통화 + 예금통화
            ③본원적 통화 + 파생통화
  ·총통화=통화량 + 저축성예금(준통화)
  ·자본계수=국민자본의 현재량 ÷ 국민소득
  ·신용창조액=C(1-r) ÷ r ( r : 지불준비율 C : 본원적예금 )
  ·신용창조가능액=처음대출액 ÷ (1-대출률)
  ·실질임금=(명목임금 ÷ 물가지수)×100
  ·실질소득=(명목소득 ÷ 물가지수)×100
  ·유효수요=소비재수요 + 투자재수요
  ·투자승수=소비증가분(ΔY) ÷ 투자증가분(ΔI)
            =1 ÷ (1-한계소비성향)(여기에서 한계소비성향은 ΔC÷ΔY)
  ·소득결정식(투자승수효과)=투자승수투자액     
                            =(1 ÷ (1-한계소비성향))×투자액
  ·경제성장률=(금년도 GNP증가분÷전년도 GNP)×100
  ·GNP=총생산액 - 중간생산물
       =소비 + 총투자=NNP + 감가상각비
  ·1인당 국민소득=GNP ÷ 인구수
  ·NNP=GNP - 감가상각비=소비 + 순투자
       =NI + 간접세 - 보조금
  ·NI=NNP - 간접세 + 보조금
  ·PI=NI - 법인유보 - 법인세 + 이전소득유보
  ·DI=PI - 개인세(직접세)=소비 + 저축
  ·1인당 실질경제성장률=실질성장률 - 인구증가율
  ·무역의존도=((수출액 + 수입액) ÷ GNP)×100
  ·수출의존도=(수출액 ÷ GNP)×100
  ·수입의존도=(수입액 ÷ GNP)×100
  ·외화가득률={(수출액-원료수입액)÷수출액}×100
  ·외자의존율=(해외저축률÷국내 총투자율)×100
  ·부양의존도={(총인구-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인구}×100
  ·경제활동 참가율=(노동력인구÷생산연령인구)×100
  ·실업률=(실업자수÷노동력인구)×100
  ·취업률=(취업자수÷노동력인구) × 100
  ·인구증가율={(비교연도인구-기준연도인구)÷기준연도의 인구}×100
  ·저축성향=저축(S)÷소득(Y) = 1-소비성향
  ·한계저축성향=저축증가분(ΔS)÷소득증가분(ΔY)
                =1- 한계소비성향
  ·조세부담률=(조세총액÷GNP)×100
  ·패리티 지수={농가수취(판매) 가격지수(R)}÷{농가지불(구입) 가격지수(P)}
  ·단순물가지수=(개별가격지수의 합÷상품수)×100

케이즈 이론은 단기분석에만 유용하다고 한다. 케인즈가 단기분석에만 유용한 경제공식들을 만들어 낸데에는 그가 보이지 않는 손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우리 모두 죽는다"라고 했다고 한다.

 

또, 이자율은 저축과 투자의 수요공급이론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화폐시장에서의 화폐의 수요공급에 한정되어 결정된다고 보았다.

 

이것이 바로 고전파와 케인즈파와의 가정 큰 차이라고 한다. 즉, 고전파는 이자율이 시장의 실물전체와 완전히 비례적 상관관계를 보았지만, 케인즈는 화폐시장에서 금융자본간의 줄다리기에 의해서만 이자율이 결정된다고 본 것이다. 이것이 케인즈가 바로, 근본적으로는 자본주의를 그냥 놔두면 굴러가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본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결구, 투자승수이론도 이 이자율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지, 이자율 자체를 조절해서 투자승수를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케인즈는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경제현상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화폐시장의 금융자본의 행동에 따른 이자율의 변화를 분석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선후관계를 뒤로하고, 투자승수이론만 가지고 금리인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고수분의 말씀대로 식을 적으면,

 

총생산=1/(1-한계소비)(기본소비+민간투자+정부투자)

 

가 된다고 한다.

 

이것을 정부투자에 대하여 미분하여

 

총생산 증가분=1/(1-한계소비)*정부투자증가분

 

이러고 정의하였다.

 

투자승수=1/(1-한계소비)=총생산증가분/정부투자증가분 이라는 것이다.

 

정부투자에 대한 총생산의 증가는 투자승수와 같다는 것이다. 즉, 투자승수는 투자에 대해서 늘어나는 소비증가분을 말하는 것인데, 정부투자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서 소비증가분이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케인즈의 투자승수이론인 것이다.

 

고수분의 말씀대로 위식을 무한급수의 합으로 바꾸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가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위 식의 한계소비는 일종의 기울기량이기 때문이다. 즉, 한계소비는 소비증가분/소득증가분인데, 이것은 소득이 증가하는 것에 비하여 소비가 얼마나 증가하는 것인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정부투융자로 생산이 증가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이 화폐시장에서 그 화폐가 소득으로 가게되면 그것이 소비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바로 케인즈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소비가 자극되면, 그 소비때문에 생산이 자극되어 다시 공황을 벗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 케인즈 이론인 것이다.

 

즉, 그분의 말씀처럼 재정투하가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그것이 민간이익을 증가시켜 그 이익이 은행예치로 일어나야 민간투자가 살아나서 투자승수가 올라간다는 식은 케인즈의 마음과는 다른 이론일 수 있다는 것이다.

 

케인즈는 금융자본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민간투자의 투자승수를 인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았다.

 

그래서, 케인즈 경제학은 정부의 재정투자를 가장 중요한 경기부양 수단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 고수분의 이론은 이런 케인즈 이론을 가장 교묘하게 역이용하여, 마치 정부투자가 민간투자를 불러올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점을 버리고, 금리인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 문제를 이야기 하려면, 다시 케인즈경제학을 첫 페이지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정부의 재정투자가 민간투자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그 부분이 케인즈의 투자승수이론의 맹점이다.

 

케인즈 경제학은 경제현상을 일종의 방정식으로 본 것이다. 그래서, 정부가 이런 행동을 하면, 소비자는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것을 방정식속에 넣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위기는 바로 이런 방정식의 불안정성 때문에 생긴 위기이다.

 

즉, 수많은 파생금융상품과 부동산과의 융합이 방정식의 가장 근본적인 가정인 이 방정식의 경계조건을 파괴해서 생긴 위기가 바로 금융위기인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정식이 초기조건과 경계조건이 주어질 때에는 유용한 수단이 되지만, 경제조건을 벗어난 방정식은 그 효용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 태그 부동산
  • 히트히트신고신고

readme
저는 현실 쪽에는 전혀 깡통이지만... 디에셀님처럼 투자승수이론과 금리정책(?)과는 거의 내지 전혀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승수효과가 일어나면 그만큼 소비가 증대되니까 따라서 적절한 유동성이 공급되어야겠지요. 그러나 케인즈 이론에 의하면 최초의 투자(즉 정부에 의한 서비스나 상품 구입)가 바로 그 유동성을 공급하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단기 관점에 의하면 승수효과에 의한 소비증대는 새로운 생산투자를 유발할 만큼 긴 기간이 아니고. 한편 투자가 장기적으로 일어날 때 그것은 케인즈가 아니라 성장이론의 프레임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뭏든 케인즈의 촛점은 실물의 문제이지 금융의 문제가 아니지요. 23:33 IP 59.10.***.172
리플달기 | 신고하기
Posted by kevino
,

  • 번호 431750 | 2008.12.05 IP 220.88.***.114
  • 조회 68 주소복사

밤사이 뭔일이 있어나요?? 갑자기 조회수 폭팔, 댓글 왕창..뭐야 님들..왜이래..ㅋㅋㅋ
미천한 글을 이렇게 보아주시다니..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기쁘맘도 있지만 한편으론 중압감도 갑자기 생겨버렸네요. 오늘 여친이 놀러와서 그냥
오늘 쉴려고 했는데. 컴앞에 앉아서 보니 여러분의 관심에 몸둘바를 몰라 저도 모르게
컴앞에 앉았습니다.
이 백수 노총각 장가는 다갔습니다.어떡할껴!! ㅎㅎ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으셔서 먼저 언급하고 들어갈랍니다.


우선 댓글 다신 몇 분께서 분량문제와 텍스트 정리에 관하여 조언을 해주셔서 
앞으로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용..

어떤 분은 GDP관련해서 달러로 표시되신 줄 아셨나 본데..왜 그렇게 생각하셨나 보니
제가 오타를 했더라구요..GDP는 원화표시 구여 BOP는 달러표시입니다.

 

자 1강과 2강에서 다룬 문제들은 경기변동개념과 측정,원인,이론및 특징 등을 살펴 보았죠.
오늘 제 3강은 경기변동정책에 관하여 정리한 내용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 봅쎄다.

오늘 할 내용은 경기변동에 따른 정책입니다.
자 오늘 보면서 과연 이 정부의 정책들이 어느정도 일관성을 가지고 하는지 함 보자구여..
고전학파,통화주의자,새고전학파 들은 정부야 개입하지마..하고 케인즈학파,새케인즈
학파들은 정부야 좀 열심히 간섭좀 해줘잉.했다고 했죠..

 

현대사회 특히나 금융을 포함한 한 국가경제의 단위가 소단위로 전략된 지금의 글로벌
경제 사회에서 내생변수,외생변수 등 다양한 경기변동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 작금의
지랄같은 상황에서 이미 경제전문가들은 경제를 예측하기 힘든 검은백조의 출현이다
라는 상황이니..어이할꼬 이때 검은백조란 일종의 예측불가능,니기미 전혀 알수 없는
그러한 상황 그러니 얼마나 무섭고 두려워..수 많은 경제전문가들도 많은 예측을 하지
만 딱 딱 맞아 떨어지지 않죠 그러나 어느정도 박스권이란 예측가늠치가 있죠.
이러한 박스권을 벗어난 상황을 경제용어로 검은백조란 말을 씨부립니다.->경제상식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금은 정부가 시장에 적극개입해서 일련의 경기변동에
대하여 대처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인데요.

 

경기순환은 지속성,변동성,공행성,불규칙적,비대칭적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성장순환을 한다라는 야그를 미리했죠 그죠..

경기가 안정적이라는 얘기는 저점과 정점의 진폭이 일정하게 흘러가야 한다는
말입니다.헌데 그렇치가 않아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거죠..

 

경기변동에 따른 정책은 아래와 같이 딱 두 가지 입니다.

 

1.재정정책->조세,지출->담당어디 :만수있는 기획재정부
2.통화정책->지급준비율,재할인율,공개시장조작 ->담당어디 :한국은행

 

그럼 위 내용을 좀 살펴 볼까요.우선 이런 가정을 해보자구여.현상황은 극심한
불황이다.요거이 전제루다가

1.정부정책
  가.조세정책 : 말 그대로 세금과 관련된 정책을 말합니다. 불황의 시기엔 세금을 덜 받아야
                      좋겠지요.그래서 감세정책을 폅니다. 지금의 정부도 감세긴 하죠..근데
                      있는넘들 감세해주고 있죠..과연 이것이 좋은 정책일까요..이 부분 고민해
                      볼까요? 과학기술 특히나 신기술 등의 발전하고 대중에게 파급되는 측면
                      에서 보자면 역사적으로 부자들이 펑펑 소비하는 시대보다 천민,중산층이
                      펑펑 소비하는 시대에 엄청난 발전을 해 왔죠..그 이유는 너무나 심플하죠
                      TV를 예로 들어보자구여.처음 미국에서 TV가 나왔을땐 일부의 부자들만
                      소비하는 상품이였습니다. 그 당시 TV제조 업체는 죽상이였죠..허나
                      호황기를 맞아 자금이 풍부해진 중산층들이 TV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값이 점점 다운되어지면서 천민들까지 구입하면서 그러면서 TV시장이
                      지금처럼 시장을 형성하며 발전하는 겁니다. 핸드폰도 마찬가지구여
                      감세를 통해 소비를 살릴려면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 및 천민을 위한
                      감세정책만이 소비를 살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뻥카치는 이 정부의
                      낯짝이 정말 시러요..띠발..좀 사설이 길었는데요..말그대로 조세정책은
                      호황기는 증세를 통해 소비진작을 시키고 불항기는 감세를 통해 소비촉
                      진 정책을 피운다는거,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게 있다면 순조세라는게
                      있는데요. 이건 뭐시냐 하면 작년걷어들인 세금 - 올해 지출액 빼면
                      남는 금액 있죠..요거이 순조세 라고 합니다. 이건 내부시차가 제로라서
                      잘 활용하면 아주 좋은건데...이건 뭔말인지 밑에가서 씨부리죠..

 

  나.재정지출 : 경기가 어려울때 정부는 재정적자를 감수하며 지출은 늘리는데요.
                     30년대 미국의 뉴딜정책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그 때하곤
                     틀리죠. 첨단화 서비스화 시대에 삽들고 곡갱이 들고 하는 구시대 정책
                     OECD 어느 국가도 선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가중치를 두고
                     SOC를 편중해야지 지금 이 정부처럼 몰빵식의 편중은 불황타개에 아
                     무런 도움이 안되죠..명박이를 이해하는 측면은 70년대 울 나라의 경
                     제 성장의 가장 큰 견인차 역활은 건설인거 인정하지만 그건 그때고
                     지금은 전체 GDP비중에서 20%정도 밖에 안돼는 건설에 몰빵..
                     이건 좀 아니지 않니???

 

자 경기가 불황이면 감세와 재정지출을 합니다.그럼 당연히 재정적자는 어찌할 수
없죠. 좀 들어갈 볼까요? 어떡해 재정적자를 메꾸나요..다름아닌 국채를 발행해서
매꾸죠. 주로 해외에서 팔아서 돈을 가지고 오는데 지금같이 환율의 비정상적인
상승이면 외채부담률은 급격히 증가하죠. 얼마전 외환보유고가 2005억불이라고
씨부리는데 그걸 믿는 경제전문가는 아무도 없다는 말씀. 더더욱이 12월에 몰려
있는 단기성 채권 상환 만기액 중 50% 이상 roll over 안해주면 외환 텅텅비죠..
모야 이거 점점 깊이 들어가 안돼 나와 나와 ..좀 나중에 야그 합시다.
채권시장 공부할때 그때에 합시다..우선 요기까지 넘 사설이 들어가네..

 

2.통화정책
  가.지급준비율 : 줄여서 지준율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제도는 울 나라의 경우
                         거의 쓰지 않는데요..중국은 지금 요걸 엄청 쓰죠..넘 성장률이
                         높아서리..지준율이 모냐 쉽게 말해서 한국은행이 깡패짓하는
                         거죠.한국은행이 말하죠 상업은행 얘들아 올해 지준율은 한
                         30%만 할께 하면 상업은행 야들은 네 형님하고 돈 갔다 줍
                         니다. 가령 한 상업은행이 예금으로 1000원이 들어왔다면
                         지체없이 300원 이자없이 한국은행에 갔다 줍니다.
                         그럼 이 정책의 폐단이 무엇이냐 예를 들어 A라른 은행에서
                         1000원이 예금으로 들어 왔습니다.그럼 300원 한은에게
                         갔다 바치고 700원으로 장사해야죠 은행장사 뻔하죠 대출
                         해줍니다. 그것도 이자 졸라 올려서. 그걸 갔다가 쓰는 넘
                         들은 기업 혹은 개인이 갔다가 쓰죠 근데 그 받은 돈이
                         고스란히 A은행에 들어가나요..그렇지 않죠 그럼 돈이 아니
                         게 돌고도는게 돈이라며..물론 이자 플러스 대출액은 A은행
                         에 주지만 기업의 경우 그걸로 번돈은 어디로..B은행에 들어
                         가죠.한 500원 예금한다고 합시다. 그럼 B은행은 500원에서
                         150원 성큼 떼서 한은에게 또 갔다 받칩니다.B은행은 나머
                         지 350원 대출해주죠 금리 졸라 올려서..자..결국 지준율은
                         높힐수록 은행들은 운용자금에 허덕이고 만회하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죠..결국 돈을 얻고자 하는 기업,
                         서민들은 돈을 구하기 힘들게 되고 시장경색이 심해지죠
                         불황의 시기엔 지준율을 낮추어서 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울나라는 이제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재할인율 : 이건 공정할인율과 같은 말입니다.앞에서 배웠죠 즉 한국은행
                      은 총대부자 입장에서 금융기관들에게 돈을 대출해줍니다.
                      꽁짜로 아니요 이자 부쳐서 하지요..그 이자를 재할인율이라
                      합니다.경기가 불황일때 재할인율은 낮추어서 금융기관들이
                      자금확보하게 합니다. 자금이 풍부해지면 금융기관들도 대출
                      이자를 낮추겠지요..

 

  다.공개시장조작 : 조작하니까 무슨 마피아 집단 같죠..아니면 빨갱이..
                             주로 울나라는 이제도를 활용하여 통화정책을 피는데요.
                             쉽게 말해서 국채매매를 통해서 하게 되죠.
                             불황의 시기엔 각 금융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국채를
                             매입해서 돈을 금융기관에 풀게 됩니다..그럼 자금이
                             풍성해 지니 금융기관들도 대출이자를 낮추겠지요.
                              그러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뭐 이런야그

 

위화 같은 통화정책으로 경기변동에 대처하는데요.재정정책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거치게 됩니다.

 

정책수립---------->시행---------->효과

 

위에서 처럼 3단계를 거치는데 정책수립에서 시행까지를 유식하게 내부시차
시행에서 효과까지를 외부시차라고 표현합니다.

 

재정정책의 경우 내부시차가 깁니다. 왜?? 예산심의의 과정을 거쳐야 하죠 즉
국회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거죠..반면에 시행에서 효과까지 굉장히 빠르죠
띠발 이런데 정치하는넘들 맨날 쳐 싸우기나 하고..쯧쯧..

통화정책의 경우 내부시차는 짧죠? 왜 한은총재가 의사봉으로 땅땅두드리면
끝이거든요.반면에 외부시차는 길죠..뭔말 효과 졸라 길게 있어야 나타난다는 야그

아까 순조세의 경우 내부시차가 제로라고 했지요..건 예산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때문이죠.그래도 노정부가 재정흑자를 많이해서 돈좀 있을텐데..그거 어디
썼을까? 누가 썼을까? 안봐도 비디오..띠발..

자 위와 같이 재정,통화정책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가지게 됩니다.

 

1.준칙정책 : 쉽게말해 각 부서끼리 법 지켜가매,협의해가매.피는 정책.
2.재량정책 : 쉽게말해 지 꼴리는데로 하느거..

 

지금 울 경우 어떤가요..준칙정책하나요..제가 볼땐 딱 재량정책하고 있습니다.
그럼 뭐가 문제일까요? 바로 신뢰성 문제가 야그 됩니다.

 

준칙정책을 피면 금감위,재경부,한은 일련의 서로간 합의된 정책들은 시장참여자
들의 신뢰를 얻지만 혼자 꼴리는 데로 만수처럼 지껄이면 시장참여자들은
신뢰하지 않지요. 지금은 신뢰성의 위기입니다.

 

일예로 한은은 금리를 인하하면서 불황타개를 외치고 있는데요..왜 은행금리는
안내리고 있을까요?
한은이 이번달은 25bp인하합니다
라는 말은 0.25%인하한다는 말이고 대개의 경우 콜금리를 말합니다.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콜금리를 인하하는것이 아니고 그만큼의 자금을 풀어서
금리를 그렇게 맞추겠다는 야그죠..콜금리는 금융기관끼리 주고받는 돈거래
이자라 했지요..그렇게 풀었는데 왜 금융기관은 금리를 안내릴까요? 그래서
기업이나 가계의 대출에 대해 이렇게 어렵게 할까요->좀 유식한 야그로
신용할당현상이라고 합니다. 좀 있어보이죠..ㅋㅋ

 

금리는 울나라 금융시장에 어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우선적으로 채권시장>환율시장>주식시장 이렇게 영향을 미치지요
금리는 우선적으로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것도 다름아닌
외국인들에게 외국계자금의 상당수가 채권시장에 들어있는데요..금리를 내
려버리면 외국인들 돈 빼서 나가겠지요.쉽게 말해 돈이 없어지죠..금융기관
들은 BSI 맞추기 위해서 대출안해주죠? 합법적인 방법은 이자올리는거죠.
결국신용경로와 일치하게 되는데요..나중에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니까 그때 자세히 얘기하구요.즉 신뢰성 상실로 야기된 정책의
실패와 더불어 금리인하로 말미암아 환율상승을 야기시키며 돈이 빠져나가
면 금융기관의 부실로 이어져 국민경제는 점점 늪으로 빠집니다.

 

사견입니다만 신뢰성상실은 위해서는 지금의 경제팀 대폭 물가이 하구여..
그리고 금리인하 이제 그만해..앞에서 보았지만 통화정책의 한계성.
즉 외부시차는 길다는거..효과 없어..그 보다 시장의 신뢰성과 금융기관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구조조정을 빠른시기에 하지 않으면 안되삼..
->요건 순전히 사견.여러분은 달리 생각하셔도 됨.

 

또 쓰다보니 길어지네....오늘은 요기까지 하구여..낼은 저두 좀 쉴래요..
모래도 왜? 주말이잖어..하긴 맨날 노는데..주말은 따로 없지만
담주 월요일날 열라 열공해서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좀 사견
이 많네요..앞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카페만들겠다고
하신 분이 있던데...처음엔 그럴까 했는데 이렇게 보아주시는 분던일
많으셔서 카페 안만들고 열심히 아고라에 올리겠습니다.
즐주하삼...다음엔 통화정책에 따른 파급경로를 열공해서 보고 하겠습니다.


Posted by kevino
,
  • 번호 429457 | 2008.12.04 IP 121.170.***.139
  • 조회 231 주소복사

저 정말 감동 이빠이 먹고 지금 글씁니다. 조회수 481 댓글 10. 이렇게 관심과 호응을
열렬히 해 주시다니 열라 감동. 사기충천 ,노력분발 하겠습니다.

사실 그저께 글쓰면서 몇 가지 생각이 안나는 것들이 있었고 일부 잘못기재된 내용이
있어 수정 보완 보고서 올리고 오늘의 기초경제 2강을 시작하겠습니다.

1.경기7순환 정점 : 2004년 이라고 했는데요 ->2000년 이었습니다->지송
2.또 하나 GDP설명드리면서 GDP의 구성을 빼 먹었는데요.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GDP 구성 : 소비+투자+정부지출+수출-수입
   그렇다면 구성대비 중요도는 어떻게 될까요
   소비>수출>투자>정부지출 이렇게 됩니다요.그래서 모든 경제정책의 가중치에서
   항상 소비를 위한 정책 다음 수출 모 이런식으로 하는 이유죠. 헌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약간 틀리죠..미국의 경우 내수비중 70 , 수출비중 30 이기 때문에 수출보다
   내수가 더욱 중요하죠. 미국이 매년 쌍둥이 적자(재정적자,국제수지적자)를 해도
   끄떡없는 이유가 이것이죠 반면에 울경우 좀 틀리죠 내수비중 30, 수출비중 70 임.
   그래서 만수가 수출, 수출 하면서 경상수지의 중요성을 입 침튀기며 씨부리고
   고환율 정책 피는 거죠. 고환율로 인해 수출업자(대기업)의 영업이익은 곧 경상수지
   흑자로 표출되지요.헌데 이거이 정말로 허당 일종의 기저효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
   까요..같이 공부하면서 만수가 얼마나 또라이인지 알아보죠 모.
3.경기순환 설명드릴때 쉽게 그림으로 만들어 봤어요..참조하시구요.

 

 

자아 오늘은 경기변동 원인과 특징 또 이론 및 경기변동정책 을 한꺼번에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겹치는 부분이라 따로따로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
요.그 전에 이부분을 하고 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열라 지루해서여 다름아닌 시계열
분석부분인데요.
오늘 경제신문 보고 이 부분을 언급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은 할 부분이 열라 많네요..자아 같이 열공합시당.

 

제1강에서 거시경제지표들 설명했지요..거기에 써놓은 것들은 거시경제 지표들 중
가장 우선시 하는것들이구요 통계청 또는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100대 실물지표를
찾아보시면 수많은 지표들이 나옵니다. 이런 데이터들은 기본적으로 시계열분석->
시계열분해를 거쳐서 나오는 데이터도 있고 그렇지 않은 데이터들도 있는데요.
그럼 시계열이란 무엇이냐? 간단히 말씀드려 시간의 순서대로 배열된 일련의 통계
숫자를 말합니다. 헌데 그러한 데이터에서 4가지 변동요인이 있죠.

                                             (그림 1-1)
간단히 예를 들면
위 그림에서 보면 3사분기 보다 4사분기가 50조 많은 GDP가 발생했죠.그죠.그럼
우린 아 3사분기 보다 4사분기에 50조 늘어났으니 경기가 성장했네 이렇게 판단
할 수 있다 이거죠.헌데 그렇게 판단하면 안되삼..왜냐면 통상적으로 농장물생산
량을 4사분기에 합산한다 이겁니다. 만약 농작물생산량이 50조라면 결국 3사분기
100조 4사분기 100조 경기가 보합이란 말씀..자 이렇듯 각 시계열 데이터에는
농작물생산량(계절적 변동요인)과 같은 변동요인이 있는데요. 이러한 변동요인
을 제거 하는 과정을 시계열분해라고 합니다.그럼 시계열 분해를 하기 이전에
변동요인 4가지를 알아볼까요.
 
 a.추세변동요인->Trend 의 약어를 따서 "T"라 합니다.
 b.순환변동요인->Cycle의 약어를 따서 "C"라 합니다.
 c.계절변동요인->Season의 약어를 따서 "S"라 합니다.
 d.불규칙변동요인->Irregular의 약어를 따서 "I"라 합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봅시당. 위 그림에서 분명 4사분기에 50조 늘어났는데요.
추세변동요인이 10조+ 순환변동요인 10조+ 계절적 변동요인 25조+불규칙
변동요인 5조 =합 50조 이런상황이라면 판단은 아 3사분기보다 10조 경기상승
했구나 판단합니다. 왜냐구여..자 그럼 봅쎄당. 여러분과 저는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있나요..바로 경기변동 즉 경기가 상승 및 하락 하는 과정 다시말해
경기순환을 공부하고 있지요. 거시경제 데이터들을 보는 이유는 경기가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알고자 하는거구요. 다시말해 순환변동요인=경기순환
을 알고자 하는겁니다. 즉 나머지 변동요인을 모두 제거 한 후 순환변동요인분
만을 알고자 한다는 거죠..추세요인제거,계절요인제거,불규칙요인제거 한 후
순환요인만 남겨서 실제로 성장인지 하락인지 판단한다는 겁니다.

그럼 추세란 무엇이냐? 추세란 쉽게말해 상승추세냐 하락추세냐 로 구분하죠
즉 직선 비례 및 반비례로 표현합니다. 여러분 주식관련 방송보면 거기 애널들
이 나와서 씨부리는거 함 들어보셨죠 걔네들 이러죠 "음 지지선(상한가 연결선)
이 하향하고 있고 저항선(하한가연결선)이 상승하면서 요 부분에서 수렴한 후
골드크로스 형성 후 매매포인트 잡으세요 그러면서 위에 찍 밑에 찍 막 직선을
그려가며 설명하죠..즉 추세란 직선으로만 표현됩니다.

"난 아침 8시에 졸린눈 비비며 컴을 열라 키고 있고, 동시호가대 갭하락보며
 한숨지으며 매도타임잡고 입고, 난 손실 5%만 보면 다행이라 매도했고
 매도와 동시에 매수호가 올라가 상승추세 열라 때리고..난 손실5%,수수료
 0.3% 날렸을 뿐이고..ㅠㅠ"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이 글 보시는 분 지루해
 하실까봐서리..

그럼 이러한 추세변동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은 알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이부분은 통계청이든 한국은행이든 X-ARIMA 프로그램 이용해서
맹글어 냅니다. 걔들도 이거 수작업으로 계산 못해요..걔들이 천재인가요.
어쨋든 참고로 알아두세요.
 가.5년이상 장기이동 평균법 : 추세는 알수 있으나 방정식을 못만들어냄
 나.최소자승법 : 추세알고,방정식만들고 열라 조아조아

 자 다음은 계절적 변동요인입니다. 사실은 이부분때문에 시계열분석을
 쓰고 있는데요..함 보세요. 임금상승률이나 실업률은 계절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임금상승률의 경우 상여금이나 보너스가 많은 3월, 혹은
 9월달에 높게 나타나고, 실업률의 경우 졸업시즌인 3월 및 농번기인 10월
 에 높게 나타나지요..그래서 이러한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다음 4가지 방법을 쓰는데요..
 가.전년동기대비
 나.단순평균법
 다.이동평균법
 라.X-ARIMA 프로그램.

 자 보충설명드리자면 우리가 경제신문보면 전기대비 혹은 전년동기(월)대비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전기대비는 작년대비란 말이구요 전년동기(월)대비
 는 작년같은분기 혹은 월을 말합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전기
 대비 대신 전년동기대비라는 말을 쓰면서 데이터 분석을 하지요..오늘 경제
 신문에 물가상승률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는데요.경제기자 졸라 무식한넘.
 어떠냐면, 전기대비, 혹은 전년동기대비라는 말은 무조건 계절적변동요인과
 관련된 데이터라고 생각하시고 가자넘 하는 말이 10월 4% 11월 4.2% 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물가상승률이 둔화 된다고 씨부리는데..빙신..쪼다..
 전년동기대비가 계절정변동요인을 제거 할 수는 있어도 추세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즉 상승 둔화 하락 같은 추세는 전기대비를 한 후 판단해야 하는데
 이 또라이 전년동기대비로 말 하면서 물가상승률 둔화됐다고 씨부리는 미친
 넘. 전기대비 물가상승률 비교하면 엄청 폭등한거 아시나..또라이야..
 미안 미안요..순간 열받아서리...즉 여러분이 아셔야 할 대목은 전년동기대비
 는 계절적변동요인을 제거하기에는 맞으나 추세판단은 못한다.즉 그땐 전기
 대비란 말을 써야 한다는 사실 명심해주삼.
 
 단순평균법은 일련의 데이터들이 일정하다고 보고 합산 후 평균내는거구요
 이동평균법은 일련의 데이터들이 상관관계를 있다고 보고 평균냅니다.
 X-ARIMA 프로그램 요넘은 또나와 ㅋㅋ 잠깐 언급하자면 나중에 경기예측
 하는 방법(DI,CI 기타등등)에서 언급하겠지만 1975년도에 미국상무성에서
 IMF와 밀약해서 맹글었습니다요.어디가 작업했을까? 75년도면 IT의 아성
 IBM이 겠죠 그 넘들이 상무성로비해서 IMF등을 업고 맹글어 팔아 먹었겠죠
 그 당시니까 아마 포트란으로 맹글지 않았을까요?? 어쨌든 캐나다 통계청
 이 채택한 이 후 선진국 포함 우리나라 포함 많이들 같다가 씁니다.
 역시 컴이 계산은 정확히 하죠..ㅋㅋ 지금 버전이 아마 X-ARIMA 12일겁니
 다요..13나오면 버전업비용 엄청 받겠지..휴 외화 줄줄 세는구나...

 마지막 불규칙변동요인 제거 이건 아주 쉬운데요,간혹 태풍불고,노사파업
 하고 모 이런 얘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잖아요..이걸 제거하자구요..

                                                                           (그림 1-2)
 위 그림을 보시면 벼생산량이 8월에 태풍으로 인해 줄었다가 다시 9월에
 늘어났구나 그럼 아래의 그래프처럼 보이죠 즉 생산량이 늘었다고 판단
 할 수 있나요? 아니죠..태풍으로 인해 정확이 알수 없어요..
 그래서 나온방법이 MCD이동평균법입니다. 즉 이러한 불규칙한 요소들은
 단기성이다 즉 짧게 영향을 준다는 전제를 깔고 그럼 얼마의 기간을 합해서
 평균을 낼까? 열라 고민때리다가.3개월이 잴루 적당하구나 해서 3개월을
 합해서 평균낸다는 야그입니다요.요 3개월기간을 유식한 야그로 MCD spam
 이라고 하죠..

 결국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짧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계절요인제거 - a.전년동기대비
                           b.단순평균법
                           c.이동평균법
                           d.X-ARIMA 프로그램

 2.불규칙요인제거 - MCD이동평균법

 3.추세요인제거 - a.5년이상 장기 이동평균법
                           b.최소자승법
 
결국 위에서 처럼  1,2,3 순서대로 제거요인을 한 후 아래처럼 결과치를조합 맹글어
냅니다.

1.자승법: 추세요인X계절적요인X순환적요인X불규칙요인 =>일반적임
2.가합법: 추세요인+계절적요인+순환적요인+불규칙요인 =>독립적임
3.혼합법: 추세요인X계절적요인X 순환적요인+불규칙요인

cf : 혼합법의 경우 어음발행률과 같은 비율분석할 경우 많이 사용하는 방법임.

 

일개의 경제신문기자가 날 열공하게 맹그는군요.. 좀 길고 지루했죠 지송
이제 경기변동원인 및 이론경기정책을 해 볼까요..요 Part는 위 처럼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경제신문지상에많이 나오는 야그들이 많아서요.
자 그럼 달려봅시다.가 봅시다.

 

경제학자들은 고민을 했드랍니다.왜 경기가 그냥 쭈욱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고
이럴까 왜 무엇따문에 와이, 하우 오마이갓뜨 게중 좀 짱돌 굴리는 넘들이 등장합니다.
즉 경제이론가들의 고민는 단 두가지 무엇때문에 경기가변할까와 변하면 왜 지속하지
못하고 내려갈까 내려가다 왜 무엇때문에 올라갈까? 였었드랬습니다.

 

경제 대공항 1929년 이후 멋찌게 등장한넘이 케인즈 즉 케인즈학파를 시작으로
통화주의자->새고전학파->새케인즈학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얘네들이 씨부린 내용을 종합해서 보니 경기변동을 야그시키는 요소는
다음처럼 4가지로 압축되더라 이말입니다요.

1.공급충격
2.수요충격
3.화페충격
4.불완전정보

 

자 어떤넘이 어케 씨부리는지 볼까요..->표현이 그래서 그렇치 참 훌륭한 분들임.

 

우선 공급충격, 아주 쉽게 말해서 공급의 변화로 인해 경기가 변동한다는 말이죠.
이들을 우린 고전학파라 칭합니다.대표적인 인물이 애덤스미스 알죠 보이지 않는
손 그럼 뭐라고 했는지 볼까요..1890년 공항을 거치면서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죠
그시기에 산업혁명이 뭡니까? 쉽게 말해 대량생산을 말하죠 즉 기술진보로 인해
대량생산체계가 되고 경기가 변동한다고 설명하는 거죠.임금이나 가격등은
보이지 않는 손 즉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일치점을 맹글어내니(신축적이다)
정부야 니들은 찌글어져 있어 즉 정부가 시장에 간섭하면 재수없어 하는 이론이죠.
그러고 보면 명박이 엉아가 철저한 고전학파인가? 작은정부 주구장창 외치잖아요..

 

그런데 바야흐로 1929년 대공항이 발생합니다.그 무시무시한..실업률 평균 33%
의 무서운 암흑시대..고전학파의 주장대로라면 신축적으로 임금,가격형성이 되면
왜 실업률이 이렇게 발생하는것이얌 ..말해봐 짜샤 하고 등장한 넘이 그 유명한
케인즈선생..음 ..이름이 님좀 짱인듯.케인즈 선생은 이렇게 말했더랍니다.


공급충격이 아니고 짜샤 수요충격이야 수요충격이 뭐냐 하면 말이시..음..그건
야성적충동(Animal Spirit)때문이야 짜샤..이렇더랬습니다.뭔말이야..좀 보자
그니까 이거죠..기업가는 미래예측을 하는데 있어서 극단적으로도가 동물적
판단을 한다 이겁니다..자기의 이익에 맞추어서 그러다 보니 그러한 야성적충동
적인 생각으로 투자를 줄이고 늘이니까 공급이 그러해서 수요 즉 총수요의 변화
가 야그된다는 말이네용.그니까 중요한것은 총수요관리를 해야한다 말이시..
누가?? 건 정부의 몫이야 하고 주창하죠..즉 강한정부,강력한 정부를 요구하죠..
고전학파 니그들이 임금.가격이 보이지 않는 손 뭐 어쩌고 하면서 신축적이라고
했지..그거 아냐 임마.임금,가격은  경직적이야..가만 생각해 보니 요말이 맞는거
같아요..기름값 말이죠..졸라 올랐는데 국제유가는 얼마전 배럴당 50달러도 안
되었으면 이젠 좀 팍팍 내려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헌데 아직도 비싸 넘 비싸
케인즈 선생 말이 맞는것 같은데...ㅋㅋㅋ 이 주창을 듣고 루즈벨트 선생은
그 유명한 뉴딜정책을 통해 강하고 큰 정부를 맹글죠.시장에 간섭하면서 말이죠
뉴딜정책은 쉽게 말해 토목공사 대량화...즉 SOC 입니다.

자 이렇게 케인즈의 이론이 탄력받자..케인즈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샤뮤엘슨이
제자라 하면서 등장합니다. 이 분 참 존경해야 해요..열라 수학잘 했거든요..
기본적으로 경제학자들은 수학잘합니다. 특히 거시경제학을 하시는 분이라면
일단 대가리 짱 돌아가시는 분들임. 그래서 케인즈선생의 이론을 논리적으로
수학적으로 집대성합니다. 승수-가속도 원리 설명하면서 승수의 한계소비비용
C의 계수와 가속도 원리 알파계수는 일정해 그래서 그래...씨 뭔말이야..
샤뮤엘슨 엉아가 한 이론적 수학방정식을 보면 대충 요말
승수=소비늘면 투자늘어 , 가속도원리=투자늘면 소비늘어..로 정리되더란
말이죠..요건 몰라두 암 지장없어..어쨌든 이러한 주장은 한 40년정도 끝빨이
먹히죠..근데 흑흑 그 유명한 70년대 오일파동으로 전 세계는 그 유명한 스태그
플레이션에 빠지면서 뭐야 이넘의 케인즈학파들 다 사짜야 하죠..

 

그러면서 등장한 이상한 사이비 집단.바로 통화주의자들입니다.

왜 사이비냐 바로 고전학파도 아니고 케인즈학파도 아닌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좋은 것들만 취합하면서 혼합짬뽕된 주창을 침튀기며 하죠..
원래 사이비라는게 그렇찮아요 기독교 좋은거 가져오고 불교 좋은거 가져와서
짬뽕한 후 이상한 이론 맹글어서 나 예수요.나 부처요 하는거 아닌가요??
뭐 아님말고 아 갑자기 말이 옆길로 빠졌당..우힉.

통화주의자를 주창하는 유명한 엉아들..슈워츠,프리드만.엉아들..
저 외울때 앞자만 따서 슈프, 스프..요렇게 외웠어요..ㅋㅋㅋ

 

통화주의자들은 말그대로 경기변동의 원인은 바로 통화란 말입니다.
즉 이 엉아들이 주구장창 말씀하는것은 경기변동은 늘 완만한거야..
느그 정부들이 통화정책간섭해서 경기변동오니까 그러니까 정부 이
쒜이들 제발 통화정책 간섭하지말란 말이야..
그러면서 우리가 넘 케인즈얘덜 씹나? 그럼 걔들 좋은말 한거 뭐
있지 하면서 아 총수요관리는 해야되요옹.하면서 흑백도 아닌 회색
분자이론을 주창하죠..그러면서도 약간 독창성을 가미해야 겠다. 하면서
하는말..임금,가격 기타 여러 경제주체간 발생된 문제는 완만하게 해결
됩니다. 그걸 경제적으로 쪼매 유식한 말로 적응적기대라 하겠습니다..폼나지..ㅋㅋ
하면서 지들끼리 조아라 했더랍니다. 헌데 80년대 들어와서 정부가 인위적
통화정책을 하지도 않는데 통화유통속도가 불안정하게 변하더라 이말입니다.
야 니들 모야 ..이 회색분자들 같으니라구..찌그러져..아 넵...하고 찌그러지죠

 

이러면서 등장하는 고전학파들..이들을 시대의 트랜드에 맞추어서 새고전학파라
고 합니다..좀 멋찌게 등장한다..명박이처럼..그래도 명박이가 등장은 멋있게
했잖아요..지금 호구가 되서 그렇치 그땐 여러분도 기대 많이 했잖아요..ㅋㅋ

이 새고전학파들 중에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 바로 루카스..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
아..스타워즈의 조지루카스..ㅋㅋ 동명이인?? ㅋㅋ
근데 우리 생각해보죠 명박이가 고전학파면 아니 급등시켜서 새고전학파라 하죠..
어쩜 이리 닮은 꼴인지..명박이 정부나 한나라당이나 다 지들 밥그릇챙기자고
계파싸움,파벌싸움,이합집산..하죠..지금요..딱 그 꼬라지죠..


얘들 새고전학파도 루카스에 반기를 든 키들렌드,프레스킷이 다른 주창을 하죠..
그래서 얘들은 정리하면 루카스는 화페적경기변동이론가. 키들렌드와 프레스킷은
실물적경기변동이론가 요렇게 두파로 나눕니다.


루카스는 통화에다가 +불완전정보라는 요인을 플러스시켜서 경기변동요인을 설
명합니다.여기서 말하는 불완전정보란? 경기순환을 오판한 개별경제추체 특히
기업가들이 불완전한 정보로 오판해서 공급조절을 한다라는 야그,,
헌데 요건만 가지고  차별화가 넘 안되보이잖아요..해서 좀 차별성을 가진다는게
통화주의자 이 회색분자들 니들이 말한 그 좀 있어보이는 적응적기대는 틀린말이
여 완만하게 합의점을 찾는게 아니고 신속하게 하는 거 머시냐 합리적기대야 알간
음..나 좀 멋있는듯..합리적기대 음..내가 맹글었지만 아주 좋아보여..라고 생각했을
우리 루카스형...근데 카스야 좀 이상해..머냔 말이지..지금 80년대는 그래도 정부
에서 CPI,PPI 뭐 이런게 매년 발표하잖어 그게 아주 정확하진 않아도 그래도 불완전
한 정보를 줄 정도는 아니잖어 글구 설사 좀 오차가 나왔더라도 지금이 30년대로 아
닌데 기업가들이 공장의 생산을 줄이고 말고 빨리 조치 할 수 있잖어..안그래..
응..그러네..그래서 루카스형은 경제계를 떠나 재야로 쓸쓸히 돌아가시었다..모
스토리..

 

이제 살아남은 이들은 실물적 경기변동이론가..즉 키들렌드와 프레스킷..난 외울때
키프라고 외웠음..ㅋㅋ
그래서 줄여서 키프라고 합시다..어쨋든 야들이 좀 또라이들..원래 고전학파얘들이
또라이들이 좀 많아요..얘들은 무식하게 주구장창 외침 공급충격 이라고 그거
고전학파애들이 한말 이잖어..하니까 우린 좀 달러 ..공급충격 즉 기술개발이란
말이지.모든것에 변화를 주지 가령 임금,생산..기타등등 이런것들에 경기순환의
특징인 지속성,공행성을 아주 잘 설명해 주잖어..경기는 원래 안정적이거든..
그래 알겠어 얘들아 근데..경기순환의 특징은 지속성,공행성 맞어 거기에 변동성
불규칙성,비대칭성은 어케 설명할거야..니 말대로 기술개발을 하면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그것도 공행성을 가지고 가는거 알겠는데 헌데 왜 경기가 하강하냐고
기술개발은 계속 진보지 후퇴 없잖어 옛날에 성냥 ->라이터->터보라이터 이런데
경기하강이 그럼 다시 성냥쓴다는 말이야..설명못하지..그지..빙신들..찌그러져
그래서 그들도 그렇게 재야로 떠남니다.

 

그래서 여태 기못피고 살던 케인즈학파를 계승한 인물 즉 새케인즈학파..
그분의 네임은 멘큐..헌데..등장치곤 넘 초라한 이론들..좀 힘빠짐..
결국 수요충격 다시말해 케인즈학파의 이론을 그대로 계승했는데..
케인즈학파의 치명적인 부분 바로 가격,임금이 경직적이다를 이론적설명
못한 부분을 이분은 아주 심플하게 메뉴비용이론을 들고 나오신다..
이게 뭐냐 말 그대로 메뉴비용이다..멘큐가 어떤 음식점에 가서 조사해보니
음식가격을 올릴려고 하는 사장님이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식가격을 올릴려면
메뉴가격을 고쳐야 하는데..그럼 간판부터 시작해서 식탁에 있는 메뉴판 등등
에효..그냥 말지뭐 하고 음식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그걸 이름부쳐 메뉴비용
이라고 하더라니..참나...그래서 가격,임금이 경직성을 설명했다는 이분에 대해
많은 이들은 별루 관심 안가졌다라는.. 뭐 그런야그..

 

좀 요약하자면 이거죠..고전학파들은 공급,화페,불완전정보 충격 거기에 정부개입
하지마 구요
케인즈학파는 수요충격 거기에 정부의 강력한 개입을 주창하는겁니다요.

 

이제 신문지상에 나오는 케인즈가 어떻고 고전학파가 어떻고 그런 기사를 보면서
대충은 감이 잡히겠지요..

사실 오늘 경기정책까지 할려구 했는데..장장 2시간동안 이러구 있으니 난 허리 아프고
손가락 점점 굳어져오고..침발라 코에 찍었을 뿐이고..이 안딱았을 뿐이고 냄새 심하고..
ㅋㅋㅋㅋ.

 

내일 경기정책에 관하여 정리하고 경기예측분석방법 즉 DI,CI 기타 등등에 관하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열공하겠습니다.

Posted by kevi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