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들은 금에 헷지를 하거나 금으로 저축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들입니다. 여러 정보들 중 금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므로 다른 여러 정보들도 같이 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일봉차트
약 2달에 걸쳐 금 시세가 힘을 못쓰고 900 저항선마저 힘들어 합니다. MACD, 스토캐스틱 보조지표들도 위로 방향을 틀다가 다시 밀려버립니다.
몇 차례에 걸쳐 배경을 설명하였으니 이젠 조금씩은 이해가 갈 것입니다. 오죽하면 평소 금 시세는 언급 안하던 GEAB가 34번째 소식지에서(내용은 후반부에 있습니다) 금값이 약세인 사유를 분석했다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3, 4월 세계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금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만 여기저기 전문가들의 전환점이 다가왔다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간 흐름이 어떻게 흘렀는지 차트를 한 번 보고 전망들은 다른 글들을 종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UtLRWl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wLzYyLmdpZg==&filename=gold18d.gif)
COMEX 창고의 금 등록된 재고량입니다(단위는 온스).
04월 13일 2,680,162
04월 14일 2,678,171
04월 15일 2,688,171
04월 16일 2,538,793
04월 17일 2,539,293
Jim Sinclair의 (http://www.jsmineset.com) 의견;
Armstrong의 날짜는 그의 글인 ‘오직 시간뿐이다’의 산물이다. 그것은 훌륭한 추측이 아니라 수학이다. 그는 금 시장의 바닥을 4월 19일 혹은 6월로 보고 있다. 6월이라면 그는 금은 그 후 5,000달러 간다고 보고 있다. 가짜들로 인해 기죽지 마라.
참고; Martin Armstrong은 투자 매니저로서 1970년대에 경제신뢰모델 이라는 8.6년 주기의 파동표를 만들어 주식 시장의 변곡점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 상승 파동의 가까운 시기의 변곡점은 2009.3이며 이를 날짜로 환산하면 2009년 4월 19 또는 20일입니다. 그리고 계속 하락하여 다음 변곡점은 2011.45(2011년 5월 14일경)입니다.
내용은 http://www.moneyweek.com/news-and-charts/a-forecaster-you-cant-afford-to-ignore-14722.aspx 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경제 관련 자료와 평론들은 http://www.financialsense.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융 감각을 길러주는 사이버 대학입니다.
이번 주는 달러와 경제위기와 관련된 글들을 주로 소개합니다. 결국 그것이 금으로 대피하는 이유이니까요. 앞으로도 그런 글들을 많이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주간 금 관련 기사
4월 9일자 미국 CBS기사에는 펜타곤이 워 게임(war game)을 통해 경제위기와의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cbsnews.com/stories/2009/04/09/politics/politico/main4930814.shtml?source=RSSattr=Politics_4930814
요약합니다.
“모의 전쟁에는 헤지펀드 매니저들, 교수들, UBS같은 투자 은행의 중역들이 초대되어 향후 경제 위기에 따라 힘의 균형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이 내용은 군 장교들과 정보부에서 기록을 하였고 소문에 의하면 중국이 군사력을 우위에 점하고 미국은 러시아와 일련의 경제적 충돌로 위상이 낮아진다고 한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은, 중국은 보유 달러가 많기 때문에 그 자산 가치 손상을 우려하여 결코 달러를 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대다수의 추정에 의문을 표시했다.”
여기저기 중국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중국도 코가 석자가 되면 어찌될지 모를 일입니다. 이런 내막을 후반부에 소개할 GEAB 34번째 소식지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 4월 13일 WND;
http://www.worldnetdaily.com/index.php?fa=PAGE.view&pageId=88851
미국 총 부채는 세계 GDP를 초과.
오바마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적자지출 8천억 달러를 의회에서 밀어붙이는 가운데 미국 시민들은 연방정부가 이미 수 조 달러에 달하는 적자라는 것을 대부분 모르고 있다. 실제 65조 5천억 달러로 세계 총 GDP를 넘어섰다.
경제학자 John Williams는 World Net Daily에 말하기를
“7년 동안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actices;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회계) 보고에서 평균 4조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 이는 어떤 세금으로도 만회할 수 없는 수준이다.” 라며 사실상 “연방 정부는 파산한 것”이라고 하였다.
- 4월 14일 Schmidt Management Company의 Ned W. Schmidt
(이 기사는 4월 1일자 중국신화통신의 기사와 같은 내용입니다만 좀더 간략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http://www.financialsense.com/editorials/schmidt/2009/0414.html
오바마 정부의 억제책으로 미국 무역 적자 폭이 줄어들며 외국 중앙 은행으로 가던 달러 공급이 더 이상 외국 중앙은행의 달러 부채 구매를 초과히지 못하고 있다.
외국 중앙은행들은 달러 유입속도가 더디어 미국 부채를 현재 속도로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 2009년 4월 12일 뉴욕 타임즈 보도는 “중국이 미국채와 다른 채권 매입에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미국채와 다른 채권 매입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구매자로서의 역할을 전환하면서 중국중앙은행의 주말에 발행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3월 재매입 개시 이전인 1월과 2월에 실제로 채권을 상당량 팔았다.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올해 1분기에 77억 달러 증가하여 지난 8년 기간 중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하였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중엔 1539억 달러가 늘었었다.”
외국 중앙은행들의 능력 부족으로 미국 적자 지출을 지속적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국채의 현금화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선택으로 인해 오바마 정권은 연준으로 하여금 돈을 대대적으로 풀게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미국 종이 증권 시장은 최근 몇 주간 상승장을 이끌었다. 두 번째 공방전은 달러와 금 시장에서 느껴질 것이다. 거의 무한정한 달러 방출은 결국 달러 가치 하락을 이끌 것이다. 그 다음엔 금 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다. 투자자들 관심이 은행의 수익 환상에 쏠려 있는 동안 금값은 가라앉았다. 그 결과로 우리의 중간 지표는 월요일 금 매수 신호를 내보내었다. 연준의 부채 현금화와 오바마 정권의 부의 징발로부터 자신의 부를 보호하려는 투자자들은 현재 금값이 약세일 때 금을 사두어야 할 것이다.
위의 글을 이해하신 분들은 제가 설명하는 것을 넘어가도 됩니다. 차트도 있고 설명이 있었지만 빼버렸기 때문에 내용에 약간 비약도 있습니다.
설명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국 시민들이 경제난으로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즉 저렇게 살아왔으면 이런 거품붕괴에 따른 위기가 없었을 터인데 이 적자폭 축소가 대미 최대 무역 흑자국인 중국 입장에선 수출이 줄어들어 달러 보유량이 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돈 쓸 데는 많은데 누적 적자가 산더미같이 많아 채권을 팔아야 그 돈으로 당분간 어려움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Debt Monetizing을 그래서 국채의 현금화라고 표현하던데,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도 있습니다, 경제가 전공이었던 분은 낫겠지만 비전공자인 저는 이런 용어 만나면 헷갈립니다.말도 안되는 새로운 용어 계속 만들어냅니다. 말을 그대로 보면 부채가 어떻게 현금으로 둔갑할 수 있는지, 현대의 연금술사들입니다. 어쨌든 경제는 속일 수 없다고 하니 결국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중국이나 일본 등은 무역량이 대폭 줄다 보니 달러가 없어 미국채를 살 돈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 미국 재무부 채권을 팔아 현금화하려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 채권을 연준이 가지고 있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윤전기 계속 돌리면 돈이 쏟아지고 그 돈으로 채권사면 재무부가 그 돈으로, 인수한 악성 자산들을 매입하여 그 돈들이 시중으로 홍수처럼 풀려나갑니다.
당연히 달러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고통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절제와 환부를 도려내는 시장자율은 아무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외통수에 몰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4월 1일자 신화통신의 제목은 “누가 미국을 먹여 살릴 것인가” 이었습니다.
- 4월 16일 VANCOUVER, CANADA, BNW Business Newswire
http://www.mineweb.co.za/mineweb/view/mineweb/en/page67?oid=81945&sn=Detail
작성자; Marc Davis
‘임박한 주식시장 붕괴 그리고 금’
최근의 미국과 캐나다 주식시장의 상승장은 곧 새 저점을 만드는 고통스러운 폭락장으로 전환하고 금값은 상승장으로 바뀌어 새로운 고점들을 만들 것이다.
이는 3,4월의 상승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독일 주식시장 전문가인 Heiko Seibel로부터 나온 두려운 경고이다.
뮌헨에 자리한 CM-Equity AG의 투자연구 임원인 그는 미국의 S&P 500은 폭락하여 6월이나 7월쯤 450 포인트 근처에서 저점을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몇 주 안에 우리는 우리가 살면서 보지 못했던 주식 시장의 저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냉정하게 단언했다.
실제로 그가 3월 2일에 BNW Business Newswire에게 S&P 500은 하락을 전환하여 상승한다고 한 것은 들어맞았다. 그는 이 상승이 4월 중에 850포인트 보다 조금 더 올라갈 것이며 이후 내리기 시작하며 곧 공포의 하락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몇 주 내에 주식장의 대대적인 약세를 볼 것이고 이는 곧 금 시세가 반전하여 1,000달러 이상에서 새로운 고점을 만들며 올해 3분기 초반에는 1,200달러를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 헷지에 대해
Goldmoney.com의 James Turk씨의 글 ‘Don’t invest in Gold- save it; 금에 투자하지 말고 금을 저축하세요.’에서 인용합니다.
http://www.24hgold.com/english/news-gold-silver-don-t-invest-in-gold--save-it.aspx?contributor=James%20Turk&article=1979999838G10020
1802년 Henry Thornton은 자신의 책에서 금의 독특한 특성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이 고정되어 있고 사물이 우리 주변을 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를 타고 가는 사람은 해안이 자신으로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태양이 지구를 돌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 아니라는 이전 철학자들의 학설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편견의 결과로 우리는 우리 손에 화폐가 있으며 그것과 함께 우리도 같이 있다고, 즉 고정되어 있으며 금값이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움직이는 것은 각 나라의 화폐들입니다. 세계 무역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은 오히려 고정되어 있습니다.”
Thornton의 의견은 오늘날도 진실이다.
상품들과 서비스의 가격은 금으로 가장 잘 측정된다. 어떤 국가의 통화가 얼마나 열악하게 평가되는지 분명하게 해준다. 금은 소유한 사람의 구매력을 보존해준다.
그래서 기억할 것은 금은 투자대상이 아니라 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돈으로 평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다른 돈들과 비교하여야 한다.
금은 돈인 것이다.”
4. GEAB(GlobalEurope Anticipation Bulletin; 정치전망 유럽 연구소 소식지)
이중 28(2008년 10월), 29(2008년 11월), 32(2009년 2월) 그리고 4월 15일자로 된 34번째 글을 소개합니다.
시스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지 Global Europe Anticipation Bulletin이 예측하는 내용들을 보기로 합니다.
우선 GEAB에 대해 알아봅시다.
GEAB의 사이트(http://www.leap2020.eu/English_r25.html)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옮깁니다.
지향점; GlobalEurope Anticipation Bulletin는 독일 GEFIRA재단과 협력하여 발행되는 두뇌집단인 LEAP/Europe 2020의 비공개 서한이다.
우리의 목적은 우리 구독자들에게 지정학적 예상과 세계시스템 위기에 대한 연구 중심이자 최첨단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다. 거기엔 유럽의 시각에서 달러와 미국 경제의 진행,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충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독자; 15 개 국가이며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태리, 영국,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모로코, 핀란드, 말레이시아 등이며 여러 활동 무대에서 구독한다. 여기엔 유럽기구들, 은행, 자문기관, 미디어, 정부, 금융 자문인들, 사업가, 거래인들, 오일 투자자들, 개인 투자자들이 포함된다.
발행 주기; 매월 16일
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분량; 16~20쪽
배부방식; 등록자에게만 전자문서로 전송. 이후 3개월 후에 공개
2006년부터 주장해온 이들의 시스템 위기는 3년이 지나 이제 미국 정부 채무 불이행과 달러 체제의 붕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28, 29, 32 그리고 이번 달의 34에서 미국 경제와 달러의 향후 진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봅니다.
- 28번 째 소식지 (2008년 10월 16일) -
세계 시스템 위기 경고
2009년 여름 미국 정부 부채로 인해 디폴트
이번 28번째 GEAB 소식지에는 LEAP/E2020가 새로운 세계 시스템 위기 경고를 알리기로 결정했다.
우리 연구팀은, 내년 2009년 여름이 되기 전에 미국 정부가 채무 불이행에 빠지고 채권자들(미국채 보유자, 패니 매와 프레디 맥 주식 보유자 등)에게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파산은 미국 달러 표시 자산 소유자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것이다.
우리 팀에 따르면 그때 시작되는 기간은 채무 불이행과 미국으로부터 대대적인 자본 유출의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달러를 설정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과정은 GEAB에서 좀 더 연구한 다음 5가지 원인으로부터 나왔다.
- 최근 미국 달러의 상승은 증권 시장의 일시적이고 직접적인 붕괴의 결과이다.
- 최근의 정치적 시련 덕분에 유로는 믿을만한 안전 도피처가 되었고 위기는 미국 달러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 미국의 공공부채는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부풀고 있다.
- 진행되는 미국 실물 경제의 붕괴는 이 나라의 채무 불이행의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게 하고 있다.
- 2009년에 강한 인플레이션이든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든 둘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아이슬란드의 경우를 연구해보면 위기의 다음 단계에 대한 생각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우리 연구팀이 2006년 초부터 해온 일이다. 이 나라는 미국과 영국이 될 것으로 예견되는 좋은 실례를 제공한다. 아이슬란드의 금융 시스템의 붕괴는 그 나라 경제의 규모에 비해 과도했다는 것으로부터 왔다.
재정적으로 말하면 아이슬란드는 자신들을 영국처럼 여겼고 마찬가지로 영국은 스스로를 재정적으로 말하면 미국처럼 여겼고 미국은 자신들을 전 세계처럼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의 경우를 런던과 워싱턴이 향후 12개월 동안 가게 될 경로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해보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2009년 여름 미국의 채무 불이행으로부터 오는 갑작스런 충격은 세계의 가장 큰 경제 기구들의 의사결정 과정이 미국에 대해서는 결별을 하는 것이 부분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세계 관련자들이 그것을 예견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예측 가능하며 누그러질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이것이 GEAB의 28번 째 소식지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안건 중의 하나이다.
LEAP/E2020는 9월의 충격이 세계 정치, 경제와 금융 당사자들을 교육시켰고 그들로 하여금 공포보단 예측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희망한다.
유럽권과 아시아와 산유국들, 물론 미국 시민들 역시 2009년 여름 어느 날 미국에서 긴 주말 휴가 후 또는 은행 휴무 후에 그들의 미국 국채와 달러가 새로운 달러에 의해 그 가치가 10%밖에 안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애석한 일이 될 것이다.
- 29번 째 소식지 (2008년 11월 17일) -
4가지 요인들이 이제 2009년 중에 브레튼 우즈 2 시스템을 붕괴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 중심 국가들의 급속한 약화; 미국, 영국
• 2009년 봄까지 세계 지배의 미래상이 세계 주요국들을 분열시킬 것이다(미국, 유럽권,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 지난 십 년간의 안전화 과정의 고삐 풀린 가속화
• 더 많은 수로 증가하는 격렬한 반발
LEAP/E2020은 이미 GEAB의 앞선 소식지에서 요인1과 4를 강하게 묘사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소식지엔 요인 2와 3에 집중하겠다.
2008년 9월 말 이후 세계 지도자들을 사로잡은 동요는 공포가 높은 수준까지 강타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세계 정치지도자들은 집이 불타고 있는 것을 이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분명한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건물 구조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이다. 소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나 비상대책 등은 충분하지 않는 것이다. 상징적인 묘사를 사용한다면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건물이 소방관들이 늦게 도착해서 또는 자동 소방설비에서 물이 없었거나 해서 무너진 것이 아니었다. 그 건물 구조는 몇 분 간격으로 건물을 강타한 비행기의 충격을 지지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오늘날의 국제 통화 체제는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다. 쌍둥이 건물이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 체제이고 비행기들은 서브 프라임 위기, 은행 파산, 경기 침체, 미국 대공황, 미국 적자 등의 전체 비행 편대들로 불린다.
…
LEAP/E2020에 따르면 GEAB 28번째 소식지에서 설명된 것처럼, 만약 세계지도자들이 다음 3개월 이내에 실감하지 못하거나 다음 6개월 이내에 행동을 취하는 것을 실패한다면 미국의 디폴트 양상이나 달러의 극적인 가치 저하로 인해 2009년 여름까지 미국 부채는 파열하게 될 것이다.
그 파열을 따라 워싱턴만큼이나 이미 그 부채가 부풀어오른 영국을 포함한 준 중심국가들에 영향을 줄 유사한 내용들이 바로 일어날 것이다.
자본 투입과 생존의 실질적 문제에 직면하기 전에 다달이 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그 주요 거래자들이 위기에 의해 사라지는 것을 보았던 것처럼 내년 미국은 그 경제와 금융이 긴밀히 연결된 모든 나라들과 그 나라들에게 금융적으로 너무 의존하고 있는 나라들의 파열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32번 째 소식지 (2009년 2월 16일) -
2009년 4분기, 세계 시스템 위기의 5번째 단계 시작;
세계 지정학적 위상 변화 단계
2006년 2월로 돌아가보면 LEAP/E2020(The Laboratoire europeen d’Anticipation Politique Europe 2020; 정치전망 유럽 연구소)는 세계 시스템 위기는 4가지 구조적 단계로 전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것은 trigger(발생), acceleration(가속), impact(충격)과 decanting(확산) 단계가 그것이다.
이 과정은 지금까지 우리들이 사건들을 적절히 예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진행되는 위기 영역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세계 지도자들의 무능 때문에(이런 위기의 원인보다 결과를 고치려는 그들의 결정이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구촌 시스템 위기는 2009년 4분기에 지정학적 위상변화 단계인 5번째 단계로 들어간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정치전망 유럽 연구소 (LEAP/E2020)에 따르면 위기의 새로운 단계는 두 병렬적인 연속 사건 안에서 두 가지 주된 과정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A. 두 가지 주된 과정
1. 전 세계에서 금융 기반(달러와 부채)의 상실
2. 세계 시스템 강대국들과 블록의 이해관계 분열
B. 두 가지 병렬적인 사건
1. 현재 국제 시스템의 총체적인 급속한 붕괴
2. 세계 강대국들의 전략적 위상변화
우리는 확산 단계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세계 2차 대전 이후 지배하고 있는 세계 시스템의 붕괴를 막는 적절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회를 주는 것을 희망해왔다. 슬프게도 이 단계에서 더 이상 낙관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유럽, 중국과 일본처럼 미국에서도 지도자들은 세계 시스템이 재시동을 위해 연료의 주입(유동성)과 다른 재료들(금리 인하, 불량 자산의 재매입, 파산직전의 산업의 구제금융 등)을 단지 요구하는 일시적인 고장의 희생물이 된 것으로 고집스럽게 반응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LEAP/E2020가 2006년 2월 이후 세계 시스템의 위기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다. 세계 시스템은 단순히 작동이 안되고 있으며 더 이상 구제될 수 없는 것을 구제하려고 애쓰는 것 대신에 새롭게 짓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역사는 참을성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위기의 5번째 단계는 이러한 재건설의 필요한 과정을 점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현재 시스템의 철저한 위상 변화에 의해 그리고 GEAB의 이번 32번째 소식지에 묘사된 것처럼 세계 여러 강대국의 경우에 비극적인 결말과 함께, 매우 가혹한 방식으로 될 것이다.
LEAP/E2020에 따르면 이 시나리오가 이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매우 작은 수단만이 남아 있다. 2009년 여름이 되기 4달 전에 있는 2009년 4월의 G20 정상회담은 역량들을 올바른 궤도에 놓을 수 있는 즉, 영국에 이은 미국의 채무불이행(Default)이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그것이 실패하면 그들 중 많은 나라들이 국내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포함한 사건들을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것이며 세계는 ‘술 취한 보트’와 같이 지정학적 위상 변화의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 지정학적 위상 변화 단계의 결말에선 2007년의 세계가 아니라 1913년의 유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진행되고 있는 위기의 증가하는 무게를 감내하는 것을 고집하기 때문에 강대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역사의 무게 하에 그들의 유린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들은 단지 사람이 만든 조직이라는 것이며 단지 큰 다수의 이익에 부합했기 때문에 생존하는 것을 깨닫는 데 실패하고 있다.
GEAB, LEAP/E2020 32번째 소식지에선 미국, 유럽, 중국과 러시아에 영향을 미치는 한에서 이 지정학적 위상 변화의 악영향을 전망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UtLRWl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wLzY0LmpwZw==&filename=us_monetary base.jpg)
그림- 미국 본원 통화량 - (2002/12 –2008/12) – 출처 US Federal Reserve / DollarDaze
일반 사람들과 사회정치학적으로 처신 하는 이들은 우리 사회의 전체 부분들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거나 심지어 영원히 소멸되는 등 개조되는 동안에 매우 어려운 시기들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2009년 여름으로 예측해온, 세계 통화 시스템의 와해는 미국 달러(와 모든 달러 표시 자산들)의 붕괴를 일으킬 것이며 그것은 또 심리적 전염으로 인해 지폐에 대한 총체적인 신뢰의 상실을 일으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은 가장 획일적이고 가장 제국주의적인 국가들인 정치적 존재들은 5단계의 위기에서 가장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몇몇 나라들은 영토보존과 세계에서의 영향력 훼손을 경험하는 위상변화의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 결과로 다른 나라들은 갑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지역적 혼돈상태로 빠질 것이다.
- 34번 째 소식지 (2009년 4월 15일) -
2009년 여름; 세계 통화 시스템의 붕괴가 진행 중
다음 단계의 위기는 중국의 꿈에서 올 것이다. 우리가 워싱턴의 이야기를 듣자면 사실 1조 4천억 달러의 미국 달러 표시 부채에 갇힌 중국이 무엇을 꿈 꿀 수 있을까?
미국 지도자들과 언론 전문가들의 계산을 믿는다면 중국은 유일하게 미국채와 달러를 더 많이 매입하여 감금 조건인 70%를 더 강화하여 죄수로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실 죄수가 무엇을 꿈꾸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물론 탈옥하는 것이다. 베이징은 13억 중국시민의 부를 지키기 위해 미국국채와 달러가 불량자산의 산더미로 되어감에 따라 가능한 빨리 처분 방법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베이징은 은밀하게 2009년 여름까지 달러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세계 금융과 경제 시스템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미국이 채무 불이행이 되면 LEAP/E2020이 설명한 것처럼 ‘지정학적 재배치’라는 런던 G20의 최종 설명에 부합하는 세계 시스템에서 ‘자신을 위한 모든 사람들’이라는 법칙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UtLRWl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wLzYzLmpwZw==&filename=ch_fx.jpg)
그림; 중국의 분기별 외환 보유액 증가 – 출처: People’s Bank of China / New York Times, 2009/04
모두가 역사적인 국제 공조가 있었던 척하는 그 런던의 ‘바보들 게임’의 뒷면에 G20 정상들은 중요한 분열을 드러내 보였다.
미국과 영국은 필사적으로 다른 이해 당사자들에게 더 많은 힘을 허용하는 개혁을 희석하거나 저지하면서 세계 금융시스템 장악을 유지하려는 역량을 고수하려 했지만 그런 목적을 이루기엔 더 이상 강하지 못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은 세계 통화와 금융시스템을 자기들 기호에 맞게 균형을 바꾸려고 했지만 그들 개혁을 이루지 못했다.
유럽(영국 제외)은, 미국과 영국의 정책을 되풀이하여 같이 가라앉거나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과 협력하여 기존의 통화와 금융 시스템의 근본부터 의문을 갖는 것인, 가능한 두 선택 사이에서 결정을 할 수 없음을 입증하였다.
오늘날 유럽은 워싱턴과 런던의 실패한 과거 정책의 끊임없는 재생산을 따르는 것을 거부해왔지만 미래를 감히 준비하지는 못하고 있다.
남은 작은 기회(6개월 미만)에서도 그들이 앞으로 10년의 기나긴 비극적인 위기를 피하는데 필요한 단계를 밟아가는데 실패한다면 유럽은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세계 주요 통화 바스킷에 근거한 국제통화를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을 실제 그들은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필요한 정치적 접근법도 알고 있다.
불행하게도 EU 지도자들은 싸워서 새로운 세계 시스템으로 이끄는 다리로 방향을 돌리는 것보단 서구 시스템이 붕괴되도록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듯, 오늘날 그들 책임에 맞설 수 없는 듯하다.
그것은 선택이다. EU지도자들의 소심함의 결과이다. 어떤 경우든 전개되는 10년의 긴 비극적인 위기를 피하기 위한 효과적인 과정의 착수를 막기 때문에 이런 중립적인 자세는 위험한 것이다.
이번 GEAB에서 우리 연구진은 미국 디폴트가 2009년 여름 끝자락에 올 것이라는 다른 형태를 예견하고 있다. 미국의 디폴트는 이번 4월부턴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것이다.(미국에서 대부분 세금은 4월에 징수)(원문 주석; 세수 붕괴 이외에도 미국의 전체 지도층을 비난하며, 세금을 월 스트리트 구제에 사용하는 것과 더 많은 적자에 항의하는 운동들이 시작되었다. USA Today, 2009년 4월 13일자. MarketWatch, 2009년 4월 16일자)
이번 여름 미국의 디폴트 전망은 LEAP/E2020가 1년 전에 예측한 대로 치솟는 비용지출(+41%)과 세수의 붕괴 (-28%)로 공공부채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게 되며 점점 뚜렷해진다.
2009년 3월만 해도 연방 적자는 2천억 달러에 이르렀으며(가장 비관적인 방식으로 예상할 때) 이는 2008년 전체 적자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다.(원문 주석; 근거 자료 USA Today, 2009년 4월 11
일자. MarketWatch, 2009년 4월 10일자)
이와 같은 경향은 미국의 모든 공공 조직 수준에서, 연방, 주정부, 카운티, 자치 시 등에서, 관측되고 있다. 모든 곳에서 세수는 증발하고 있으며 그 누구도 더 이상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부채의 소용돌이로 나라 전체를 목 조르고 있다.(원문 주석;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선 4월 첫날들이 세수가 나쁘게 전망 한 것보다 훨씬 적어서 캘리포니아 부채는 몇 달 전 예상의 두 배로 증가하였다. 같은 추세가 연방 정부 수준에서 진행 중이며 연방 정부 연간 적자가 3조 5천억 달러를 초과하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이는 미국 GDP의 20% 수준이다. CalifoniaCapital 2009년 4월 8일)
이번 GEAB에선 우리 연구팀이 ‘신비스러운 금 값’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초점을 맞춘다.
여러 나라에서 금 매수자의 수는 공급량을 훨씬 능가하고 금화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때에 왜 몇 달 동안 같은 수준에서 금값이 오르락내리락 하는지 실제 우리 연구팀은 그 이유를 이해하는 몇 가지 흥미 있는 사항들을 알아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저축과 생명 보험에 대한 언급을 통해 다가오는 위기를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은지 몇 가지 추천을 한다.
(예상 밖으로 34번째 소식지가 주말에 올라와서 갑자기 일이 많아졌습니다. 서두른데다가 번역 실력이 그렇게 우수하지는 못한지라 아마 오역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 감안하여 전체 내용 파악에만 초점을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달러의 붕괴에 대한 예측은 LEAP/E2020의 연구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올해 보도된 관련 기사들만 열거하더라도
2009년 2월7일; ‘족집게 마크 파버, 미국채-회사채, 정크 본드로 강등돼야’ 라는 기사에서 ‘마크 파버는 미국이 바나나 공화국으로 전락하는 징후가 보인다며 미국 경제의 어두운 전망과 함께 달러화 기축통화체제의 붕괴를 예고.’
2009년 2월; 화폐전쟁 저자인 쑹홍빙은 인터뷰에서 ‘달러 붕괴는 시간 문제’라고 주장.
2009년 2월 10일; 루비니 교수, ‘미 달러화가 폭락하고 달러 기축통화체제가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 등이 있습니다.
과거 놀라운 정확도로 경제 흐름을 예측했던 추세 연구소의 Gerald Celente와 4~5년 전 잘나가던 경제에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무너진다고 예측하여 소수 비관론자로 몰렸던 오스트리아 경제학파 지지자인 Euro-Pacific Capital의 사장 Peter Schiff(지금은 그가 옳았다고 인정하고 있음. http://www.youtube.com/watch?v=2I0QN-FYkpw&hl=ko 동영상 참조) 역시 하나같이 지금의 윤전기 활성화 정책으론 달러 붕괴는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보노라면 붕괴하느냐 않느냐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언제 붕괴하느냐가 관심사라고 사실상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단지 LEAP/E2020은 올해인 2009년 여름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는 차이점뿐입니다.
달러의 붕괴가 올 여름이라는 전망과 LEAP/E2020의 연구 근거는 20 여 쪽에 해당하는 등록자용 소식지에선 설명되어 있을 것입니다. 최첨단 기술 (state-of-the-art)을 통해 경제자료들을 분석한다고 하니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보아야겠습니다.
어쨌든 이들의 전망이 맞을지 어긋날지는 몇 달 지나지 않으면 드러나겠지요.
LEAP/E2020 보고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달러 체제의 붕괴가 단순히 국제 결제통화의 사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달러의 붕괴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지정학적 대격변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을 위의 개요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을 뛰어넘는 대격변이 기다라고 있으며 ‘결말에선 2007년의 세계가 아니라 1913년의 유럽을 보게 될 것’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위기의 본질이 저런 수준이라면 앞으론 달러의 위상에 촉각을 세워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달러의 위기가 과연 어떤 상태인지 알기 위해 미국 총 부채에 대한 설명을 ‘할아버지의 경제 보고서 (Grandfather Economic Report)’를 통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원본은 http://mwhodges.home.att.net/ 에 있기 때문에 미리 보실 분은 방문해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