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채권의 발행과 매입으로 일어나는 crs rate 의 변화
- 이천만원
요즘 국내은행들의 외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외채를 발행하거나 외채자산을 매입할 경우 국내의 채권시장 및 스왑시장에 일어나는 일반적인 매커니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외화채권 발행은 주로 은행과 카드사 등과 수입업체 기업, 공기업등에서 주로 합니다.
외채 조달 비용이 국내채권에서 발행하는 조달비용보다 저렴한 경우 발행하는데,,
현 시점은 달러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주로 은행들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일단 외채를 발행해서, 달러원금을 확보합니다.. 댓가로 라이보금리에 +@를 지급하지요..
+@는000 bp 를 말하는데.. 여기서 bp는 1/100 %입니다.. 즉 100bp는 1%이지요.. 라이보 금리가 변동금리인 반면에 +@는 가산금리로써 만기동안 계속 지급되는 고정된 금리입니다.. 하기에 라이보 금리가 변할시 지급하는 금리또한 변하게 됩니다..
먼저, 외채를 발행한 은행의 입장에서는 라이보라는 변동금리에 위험이 생깁니다..
라이보 금리가 오르면,, 지급되는 이자가 많아지겠지요.. 은행은 이런 리스크를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어 운영하고 싶어합니다.. 이런이유로 헷지를 하게 되는데.. 물론 미국의 irs시장에서 irs 리시브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변동금리의 위험을 헷지 할수는 있지만,,(이 구절은 어려우시면 통과.. 다음에 irs금리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국내의 스왑시장에서 보통 헷지를 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스왑시장에서 헷지를 하게 되면..
외채 발행이 국내채권을 발행한것 과 같은 현금흐름을 발생시킵니다..
여기서 부터가 스왑시장에서 일어나는 매커니즘입니다.
은행 자체가 스왑뱅크( 스왑조성은행) 이기도도 하지만, 기업이란 예시를 들고..
은행의 외채 발행은 사실 스왑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달러 자산과 부채를 매칭시키기 위해서, 헷지를 외채발행한액의 전부를 하지 않고, 자은행의 현금흐름에 맞게 조정할 뿐입니다..
하지만,, 스왑시장에서 일어나는 헷지의 매커니즘은 동일합니다..
변동금리로 발행한 달러원금을 스왑뱅크와 crs거래를 하게 됩니다.
crs란 다시 함 설명하자면.. 이종통화의 스왑인데.. 이종통화의 원금과,,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계약 만기시까지 바꾸는 행위입니다..
crs rate란 외화의 변동금리를 지급하고 이에 교환되는 원화의 금리를 말합니다.
쉽게.. 스왑뱅크의 입장에서는 라이보 금리 (+@ 가산금리는 제외) 를 줄테니,, 내게 그에 상응하는 원화고정금리를 줘라..
이게 crs rate 입니다. crs rate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일 변하지만,, 고시되는 만큼 그에 맞춰서 계약의 유무를 결정하면 됩니다..
은행은 스왑뱅크에게 외채를 발행해서 조달한 외화원금을 건네고, 상당액수의 원화원금을 받습니다. 동시에, 스왑뱅크는 외화의 라이보 금리를 지급 하게되고, 은행은 crs rate를 지급하게 됩니다.
이로서, 외채 조달한 은행은 변동금리의 위험으로 부터 회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은 외화조달 구조를 원화조달 구조로 변경하는 현금흐름을 발생시킵니다..
외채를 원화채권으로 스왑한 경우를 부채스왑이라 합니다..
이런 경우 crs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 날까요..
crs pay 포지션이 일어나지요.. 은행이 crs rate 를 지급(pay)하게 되니까요..
따라서,, crs rate 는 상승압력을 받게 됩니다..
즉.. 시장에서는 crs rate를 주겠다는 수요가 많으니, crs rate 는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이것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은행의 입장이었지만,, 스왑뱅크 또한 리스크가 남게 됩니다..
스왑뱅크도 마찬가지로 지급해야 되는 라이보 변동금리에 대한 헷지를 하게 됩니다.
헷지의 형태는 crs Pay, irs Pay, ktb short, ktbf short 등으로 나타나는데요..
스왑뱅크의 주목적은 스왑을 이끌어 거기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왑시장이 날로 비대해지는 결과, 스왑을 통한 재정거래 또한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irs페이란,,krw/krw 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스왑을 할 시에, 변동 금리를 받는 대신, 주는 고정금리를 말합니다..
irs는 원금의 교환없이 이자율만을 스왑하는 거래형태 입니다..
국내에서는 정형화된 스왑의 형태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와의 스왑입니다.
물론 금리스왑 종류도 상당합니다만,, 극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은행과 기업과의 쌍방계약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즉,, 자기들 끼리 하는 것이기에.. 노출되어지는 시장이 아니기에,,
건너 뛰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irs pay 포지션으로 헷지를 한다 했습니다.. 변동금리를 받고, 고정금리를 주는 스왑.. 라이보란 변동금리에 노출되었기에,, 만일 금리가 오르면.. 스왑뱅크 입장에서는 손실이 일어 납니다.. 이런 이유로 변동금리에 대한 헷지로써 irs( 고정금리)를 주는 (Pay) 포지션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리되면.. irs rate 또한 상승합니다.. 고정금리를 줄려고 하는 수요가 많으니 금리가 상승 하는 것입니다..
kbt (국고채) 의 short (매도) 포지션이 일어나는데.. 금리가 오르면.. 국고채 금리도 오릅니다..
즉, 국고채 가격이 떨어지니 손실이 일어 나게 됩니다.. 금리가 오를시에 대한 헷지 이기에 국고채를 매도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kbtf( 국채선물) 또한 같은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이로써 채권시장에 나타나는 현상은 국채매도 입니다..
은행이 외화채권을 발행해서 원화채권으로 교환하는 부채스왑을 할 경우 crs, irs 의 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국채및 선물의 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부채 스왑시 일어나는 일반적인 매커니즘입니다.. 단 시장에 가히 반영될만한 스왑규모 인지는 당시의 거래규모를 보셔야 합니다.. 재정거래가 스왑거래를 누르게 되면,, 묻히게 됩니다..
외화채권 매입으로 일어나는 매커니즘은 외채발행과 정 반대의 포지션이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화 채권 매입은 주로 연기금과 보험사등의 장기투자기관과 투신사등에서 주로 합니다..
이때도 채권매입으로 얻는 달러금리 수취와 원금교환시에 발생하는 금리변동과 환변동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외화채권 발행할때 보다, 좀더 시장에는 복잡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복잡한 양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 함 봅시다..
현재, 일어나는 상황은 국내의 은행들이 외채를 발행하는데,,
국내 은행의 외채 발행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crs 페이포지션 입니다..
헌데,, 이걸 국내 기관들이 되 사들인 다면..
경우에 따라 투자 자산의 현금흐름을 바꾸는 자산스왑을 하게 됩니다.
자산 스왑을 할 경우에는 부채스왑과는 반대로 crs 리시브 포지션 입니다..
라이보 고정금리를 지급하고 원화고정금리를 받는 거래..
스왑뱅크는 또한 부채스왑과 반대되는 거래로 헷지를 하게 됩니다.
crs,irs 리시브.. 국채 현,선물 매수 거래.. 이로써, crs rate의 하락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외채발행과 외채매입을 할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 동반합니다.
지금의 crs rate가 갈팡질팡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스왑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잡기는 힘들듯 보입니다..
스왑베이시스의 거래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어제는 crs2y 물에 금리의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스왑시장의 큰 흐름은 외화채권의 발행과 매입으로써 발생되는 헷지 시장과..
국채및, irs 금리의 차이.. crs-irs 의 스왑베이시스의 스프레드., irs,crs 자체의 기간스프레드로 인한 재정거래로 이루어 집니다..
오늘은 헷지시장에서 일어나는 일반적 현상을 설명한 것이고,,
다음엔 재정거래로 일어나는 스왑시장의 매커니즘을 살펴 보겠습니다..
crs, irs, 매입, 외채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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