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토론 챠트의 복기 - 코스피와 다우의 기술적분석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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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717337 | 09.07.08 05:15 IP 118.21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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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기술적분석은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내용이니 그림으로 다시 반복해보겠습니다.

 

 

 

코스피일봉인데 5월4일부터 횡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거래량을 보시죠.완벽히 추세하락입니다.

주가는 횡보하는데 거래량은 하락이 아주 명확합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중요한 신호입니다.코스닥종목처럼 시총이 작은종목일경우 거래량도 속일수가 있습니다.20일선 깨면서 챠트를 속이는거정도야 일도 아니구요.

 

그러나 시총이 큰 종목일수록 작전이 힘들듯이 거래량도 속이기가 힘들어지는것입니다.

그래서 거래량을두고 가장 정직한 보조지표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저같은경우 보조지표를 거래량밖에 안봅니다.MACD,스토케스틱,피브노치수열,일목균형,볼리저밴드등등 아무것도 안보며 심지어 매물대벽도 안봅니다.

그런게 실제 경제를 움직이는 경제주체의 힘과 의도를 파악하는데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난후부터 오직 거래량만을 보조지표로 삼습니다.

 

코스피 챠트에서 보여주는 거래량 감소는 그러면 무슨 의미인가?

 

1.만약 주가가 하락하면서 거래가 감소하면 전형적인 하락장입니다.

2.주가가 횡보하며 거래가 들쭉날쭉하며 횡보하면 전형적인 박스권장입니다.

3.주가가 상승하며 거래가 증가하면 전형적인 상승장입니다.

 

이때 각각 하락,횡보,상승의 에너지는 거래량으로 판단합니다.

3번의경우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가 터지면 상승에너지가 그만큼 강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장세처럼 주가가 횡보하는데 거래가 눈에띄게 감소추세인것이 명확할경우 거래량감소는 에너지가 감소함을 의미합니다.거래참가자들이 줄어들고있는것이며 이는 관망세가 크고 미래의 장세에대한 확신을 못하는 사람이 그많큼 많다는 의미입니다.

 

기술적분석의 기본원칙중에 세번 두들겨 못깨면 진다는게 있습니다.

만약 특정지수대를 못깨고있는데 세번이상 머리를 부딪혀서 못뚫고 아래로 튕겨내려오면 그만큼 상승에너지가 약함을 의미합니다.

반면 상승에너지가 큰 챠트를 생각해보면 아예 부딪히는지조차 못느낄정도로 살짝 눌렸다 바로 올라갑니다.이런챠트의 대부분은 거래가 터지며 올라가게됩니다.

 

횡보장에서 상승탈출하는경우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가는 횡보하는데 거래가 갈수록 증가하는경우뿐입니다.

 

또 재밌는 원리가 있는데 머리를 많이 부딪힐수록 힘이 약함을 의미합니다.

당연한거겠죠.힘이 강하다면 한번부딪히자마자 뚫어버립니다.

반면 여러번 같은자리를 부딪힐수록 시장참가자들이 저 가격대라면 확신이 안가,,,과연 저값을 더주고 사도 더 오를수있을까??라고 의심하는 구간이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거래량마저 줄어든다면 그러한 의구심이 더욱심해서 아예 지켜보자는 쪽으로 관망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소리가되어 더욱 미래에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임을 말해주는것입니다.

 

반면 주가를 움직이는 주체세력이 강하게 있을경우,매물대라는것 자체를 개념치않고 강하게 매수하며 올라갑니다.개미들이 따라붙는건 이후가되죠.그러니 거래가줄고말고 할것이 없고 횡보하며 관망할것이 없습니다.

바로 위챠트의 4월달챠트가 전형적인 상승형챠트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며 거래가 강하게 나오죠.거래량추세자체도 상승합니다.

저렇게 거래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오르는구간에는 하락에대한 염려를 아예 하지 않아도 됩니다.4월상승장을 만든건 외인이었습니다.12조원어치를 사들였죠.

 

그런데 5월횡보장이 나타나면서부터 외인들이 선물매도를걸면서 전진합니다.대놓고 올릴작정이면 절대 그런짓을 안합니다.

이것은 자신들도 자신없어지는 구간에 들어왔음을 스스로 드러내는것입니다.

거래량의 상승추세가 멈춘것도 이때인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시장의 주도적 참가자의 확신이 그대로 거래량에 드러나게 됩니다.

 

저 챠트는 이평선만보면 마치 60일선을 딱 부딪혀서 위로 올라가는 상승형태로 보이지만 거래량을보면 얼마나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있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이건 다우지수 챠트입니다.

5월이후 횡보는 같은데 5월이후의 챠트만 딱 떼어놓고보면 헉!!!...하게됩니다.

왜냐면 5월의 어깨,6월의 최고점찍은 머리,7월초의 어깨,,,,,

바로 그 유명한 헤드앤숄더챠트가 되는거죠.

가슴위 상체가 완벽히 다 그려져서 이제 몸통그리러 갈일만 남은겁니다.

 

두 챠트 다 기술적분석의 정석을 보는듯합니다.

 

제 개인적 스타일은 기술적분석을 맹신하지 않는편이며 기본적분석을 훨씬더 중요시 여깁니다.그러나 기술적분석도 나름이치가있고 깊은맛을 깨우칠때도 있어서 결코 비하하지않습니다.어느길로 도를통하건 결국 정상은 하나일테니까요.

고수일수록 붓을 탓하지않을거라 봅니다.

 

제가 불과 몇일사이에 계속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는것은 일단은 달러인덱스,유가동향,중국원자재구매,FRB관련법안,,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만 기술적분석상 챠트의 모양도 정확히 중요한 구간에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이기도합니다.

 

챠트상 왜 중요한구간을 보여주느냐하면,

거래가 계속해서 감소해가는도중에 이평선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입니다.

지난주부터 이평선과 주가가 완전히 한덩어리로 뭉쳤습니다.

 

이럴때 속이기가 가장쉽습니다.시총작은종목일경우 이평선딛고 일어서게 만들어놓고 상한가 한번만 만들면 상따가 붙습니다.고수들이라고 부르는사람들도 당연히 따라붙습니다.이평딛고 상가니까 안가면 하수소리 듣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따라붙을때 이제까지 감소만하던 거래량이 터지며 매물을 넘기는것입니다.

 

참고로 전 철저한 장기투자자이어서 단타자체를 안합니다.싫어하기도하구요.

저런 온갖속임수와 테크닉이 난무하는곳에 뛰어들기가 싫습니다.

그냥 장기추세를보고 큰 경제의 흐름을보고 큰것만 먹습니다.그게 월등히 수익도 크며 무엇보다 마음도 편하며 부수적으로 경제를보는 안목자체가 상승합니다.

그러나 단타쟁이에 머물면 요령만 늘뿐이지 경제를 보려고하지 않게됩니다.

맨날 세력이 매집하는 종목이 뭔지나 찾으려하고 테마주만 쫒아다닙니다.

그래봐야 피래미를 자처할뿐입니다.큰고기는 큰물에서 노는것이지만 ,크게될려면 큰물로 가야하는것이기도 한것입니다.죽어도 일등주에서 죽지 잡주들고 죽지는않겠다는 큰포부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코스피와 다우챠트가 여기서 조금더 속임수모양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기술적분석의 원리상 그럴확률보다 이치대로 갈 확률이 월등히 높은것이니까 작은 속임수같은건 별 게의치 않아도 될듯합니다.

제가 지난글 '..거래량디버전스'편에서 올린 외인의 속임수가능성에대해 언급한것도 바로 저 챠트모양에 기인합니다.

 

미국주정부 파산뉴스가 나오는날이며,미국다우지수가 100포인트넘게 하락한날임에도 엄청난 선물매수를 하면서 코스피챠트를 60일선을 딛고 올라서는 모양을 완벽히 만들었습니다.대규모 거래라도 터지며 60일선을 딛고 올라서면 또 다르게 생각해 보겠으나 거래량은 더욱 줄었습니다.즉,선물로 초단타 하는것이라는 애초의 생각이 더욱 강해졌을뿐입니다.

 

제가보기에 이건 마치 코스피종목 작전세력이 개미달라붙게할때 써먹는 챠트만들기 수준과 전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외인의 힘으로는 한국증시가 한낮 작전가능한 규모에 불과할뿐임을 이미 10년전에 체험한바가 있습니다.

 

사람은 실패를통해 배웁니다.그리고 작은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기중심을 잡아주는 생각과 스스로에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걸 느낍니다.실수를통해 배운 교훈과 자신의 내면에있는 신뢰가있다면 너무나 명백한 새로운 반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깨달은것에대한 믿음을 져버릴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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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글로벌 자본의 대이동 - 자본의 대환류가 시작될 USD83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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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717296 | 09.07.08 02:15 IP 118.21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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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탄생한것도 운디네동산을 피로 물들인 홀로코스트부터였습니다.들판에 넘치는 버팔로중에 한마리를 잡는것조차 자연의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하고 꼭 필요한만큼만 잡는 영성깊고 평화로운 종족이었던 인디언들을 대학살하고선 피뿌려진 땅위에 미개를 몰아내고 문명을 세웠다면서 만든 국가인것입니다.

 

오직 화이트앵글로색슨족만을 위한 '자유'국가에서 대농장의 흑인노예의 등을 채찍질하며 '문명'국가를 발전시켰고 피를 봐서라도 얻고자했던 그 땅에서 물질문명의 극치를 창조했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미국인들의 땅은 2003년부터 초저금리라는 불과 대출규제철폐라는 기름이 만나 피로물든 땅에 탐욕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마구잡이대출이 시작되고 가격은 끝없이 올랐고 은행과 소비자의 탐욕은 끝을 몰랐습니다.사실 부동산거품만 꺼졌다면 금융기관의 부실규모가 밝히지도 못할만큼 엄청나진 않습니다.문제가 된것은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하여 파생상품을 만들고 그것을 대규모 레버러지로 대량거래한것이 문제가 된것이죠.

 

그 규모자체가 희대의 대규모이고 레버러지가 30,40배에 달하기에 부실이 얼마가될지 조사도,발표도 못하는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 모든 금융위기는 미국부동산가격이 급등하면 연기처럼 사라지는 파생상품의 장부상 손실인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취하는 초대규모 통화방출,재정지출의 목적은 리플레이션을 만들어서 다시 자산가격을 올림으로써 장부상손실자체가 사라지게 만들겠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그게 될까요?

 

 

 

초록색이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부동산지표인 케이스쉴러지수이고 붉은색이 실업률입니다.바로 감이 오지않습니까?

 

미국은 GDP의 70%를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지구상최대의 소비국가인데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자산효과가 역으로 나타나면서 소비가 급감하게됩니다.

 

 

주택판매지수도 급감하긴 마찬가지입니다.신규주택판매는 2000년수준보다도 하락하여 침체수준을 알수있고 특히 기존주택판매는 바닥을 모를정도입니다.

 

돈을풀어서 저 폭락을 돌려놓겠다구요?

몇년전이라면 대출을해줄 금융기관이 있었고 살려는 수요층이 있었으니 가능했겠죠.그러나 지금은 은행들이 차압한 주택수만 180만채이니 모기지연체가구수가 천만을 넘었느니 하는판입니다.차압주택이 얼마나 급증했고 얼마나 가격이 폭락하면 은행이 아예 집을 철거하는게 돈이 덜든다며 철거업체가 호황이라는 기사가 뜨겠습니까.

 

게다가 재정적자와 저금리라는 약달러정책의 조합으로 자본의 대규모 신흥시장으로의 유출이 계속되어 자산거품을 다시 만드는건 누가봐도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장부상 천문학적 손실은 사라지게할 방법이 없다는 소리가됩니다.

그래서 택한것이 합법적 분식회계의 길을터주는 터무니없는짓을 하는것이고 투자자를 속여서라도 덮고보자고 하는겁니다.이게 지금까지는 그런데로 잘 통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통해서 언론이 떠드는대로 미국주가가 계속오르고 하반기큰장이서고 경기회복이 시작될까요?

 

 

 

지난번글에서 언급했듯이 지금과같은 기록적인 채권발행은 필연적으로 장기금리를 상승시키게됩니다.미국의 장기금리가 한국을 역전하게되면 한국에 들어와있던 자금마저 미국으로 가게됩니다.언급했던 거대한 자본의 환류가 시작되는것이죠.

 

엄청난 외환자본의 이동이 시작되면 한국은 금리를 올려서라도 그돈을 잡지않는한 달러유출은 감당할수없는 수준이 됩니다.

 

현대경제연구원발표,적정외환보유고가 3400억달러에 달하며 이것도 현재 들어온 외자의 동시탈출은 감안하지않은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2400억불이 안되면서 세계6위라는 순위만 내세우고있는판입니다.

 

세계 어느자본이 한국채와 미국채를 동일한 수준으로 대하겠습니까?

미국채금리가 더 올라가서 한/미 채권금리가 역전되면 그야말로 자본의 대이동이 불을보듯뻔한것입니다.그러면 죽었다깨도 금리를 올리기 싫더라도 금리를 올리던지 환율을 대폭낮추던지해서 투자메리트가 있게끔 만들어야 하는것입니다.

 

미국의 장기채금리가 더 올라가면 신흥시장으로 들어갔던 자본의 대유출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자본유출의 우려가 채권금리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는데 더 문제가 있습니다.

 

 

 

달러인덱스입니다.달러가치하락이 멈췄습니다.

이것이 갖는의미를 보여주는 그래프는,

 

 

달러인덱스와 S&P500 입니다.완벽하게 달러가치에 반비례하는 지수를 확인할수 있습니다.달러인덱스의 하락이 멈추었으며 80을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달러가치가 올라가면 채권금리고 주식이고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글로벌자금은 달러와 미국채권으로 가게됩니다.게다가 달러가치가 하락할것이라는 염려로 숏을치고 신흥시장으로 케리트리이드갔던 자금들은 달러인덱스가 조금만올라도 바로 숏커버물량까지 쏟아내게 되어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채권시장보다 월등히작고 외환시장은 채권시장보다도 월등히 큽니다.

외환의 투기성자금이동 규모가 너무 막대하여 토빈세로 규제해야한다고했던 노벨경제학상수상교수의 주장을 미국이 반대하였습니다.

외환시장의 투기거래는 채권금리가 몇%건,주식시장에서 몇십%를 먹건,,그정도는 안중에도없는 규모가 움직입니다.

 

경기회복이 늦어지게되면 유가가 폭락하고 유가와 상품가격이 폭락하면 안전자산인 달러와 미국채로 글로벌 자금이 몰려가게 됩니다.

그러면 달러인덱스를 예상해볼만한 지표인 상품가격과 유가를 보면,

 

 

상품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두,밀,구리가격이 특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곡물의경우 풍작에다가 중국수요가 줄어서 크게 떨어졌고 구리는 중국의 사재기가 한도에 달하여 급락했습니다.

 

 

유가 65불이 깨져서 급락중입니다.

이는 경기침체가 계속되어 수요자체가 준데다가 중국의 사재가가 끝나서 더 재어놓을곳조차 없어서이고 투기수요조차 감소했기때문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올라가면 역의 가격을 보이는 상품시장은 하락하고 안전자산으로 돈이 회귀하게됩니다.그러면 달러가치는 더 높아지고 달러숏커버가 급증하여 또다시 달러가치는 더 높아집니다.작은 격발하나로도 엄청난 대이동의 시작을 만들수 있을만큼 현재 외환시장은 위험자산에대한 두려움이 큰 상태인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으로 돌아가버리는 자본들은 미국주식에 투자할까요?안전자산을 쫒아간 자본이 위험자산인 주식에 들어가지 않습니다.그돈은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채권을 향하게 됩니다.

 

또한 신흥시장의 주식가격이 결코 싸다고 생각되지 않아도 안전자산을 찾아가게 됩니다.이점은 현재 또다른 전세계 증시의 먹구름입니다.

 

 

5월기준 PER인데 저걸보면 왜 글로벌펀드매니저들이 일본시장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인터뷰가 실리는지를 알수있습니다.눈에띄는건 한국의 퍼가 예상보다 엄청나게 높은수준에 와있다는것입니다.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라며 난리를 치지만 이는 LG전자 남용사장의 말처럼 순전히 환율효과라는것이 정확한 얘기입니다.

저런 수준의 퍼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자본의 목적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그건 환차익을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달러인덱스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조금씩 하고있으니 그들로서는 고민일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알아야할건, 외국인도 주식시장에서 물리기도하고 손해도 본다는것입니다.외인이 모든걸 다 알지는않으며 또 모두 한통속인것도 아닙니다.

외인도 종류가 있습니다.

 

 

최근들어온 자금은 조세회피지역에서 들어왔군요.

뭔가 꺼림찍하지 않습니까?...바로 헤지펀드들의 페이퍼컴페니가 있는곳입니다.

지난주무렵 선물초단타를 한 외인세력이 이들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장기투자자금이 결코 아니라는얘기죠.

 

장기투자는 경기회복을 확인한후 들어오는 미국의 공무원연금같은곳이거나 유럽계 장기투자펀드,중동의 자금들이 장기투자를 하는편입니다.

조세회피지역에서 오는자금은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들어오지않으며 먹이를보거나 위험을 느끼면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렇다면 조세회피지역이 아닌 올해들어온 미국이나 유럽계자금은 전부다 한국이나 세계경제의 회복을 확신하고 장기투자를위해 들어온걸까요?

 

 

발틱운임지수인데 경기회복을 선행한다고 많이들 알려져있습니다.

고점에서 추세하락형태인것이 확연합니다.

 

게다가 올해초의 상승자체도 경기회복의 선행지수로 볼수없습니다.

왜냐하면 BDI는 원자재수송지수라고 보면되는데 원자재수요가 중국발 대규모 매입에의해 일시적으로 살아났다가 현재 매입이 끝나는 상태라고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그래프에서도 중국의 매입이 있을때 급등하다가 매입이 끝나니 눈에띄게 상승이 멈췄습니다.약간의 하락도 시작했군요.

이는 명백히 경기회복으로인한 물동량증가가 아니라 중국의 사재기에의한 물동량이었음을 말해줍니다.

 

또 더 확실한 반증이 있는데 컨테이너선지수는 10분의 1로 폭락한수준에서 올해내내 전혀 반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완성제품지수라고 할수있는 컨테이너선지수는 그대로인데 원자재지수라고 할수있는 벌크선지수만 높아졌다?이건 경기회복이아닌 중국사재기라는걸 더욱 명확히 반증해줍니다.실제로 올상반기 컨테이너선중심의 한진해운의 적자는 대규모로 지속되었으나 벌크선중심의 STX팬오션은 거의 적자를 내지않을만큼 회복되었습니다.

이것만봐도 컨테이너선의 완제품물동량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음을 알수있습니다.

 

이렇게 면면히 살펴봐도 경기회복도 허상이며 부실은 그대로이고 외환은 부족하며 달러는 하락을 멈춘것을 알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러인덱스를 다시한번 보죠.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83이 깨지니까 급격히 폭락하여 79도 깼었죠?

달러인덱스 83수준을 넘어서며 상승한다면 대규모의 달러회귀가 썰물처럼 시작될수 있음을 알수있습니다.유가와 상품가격이 추가로 하락한다면 달러인덱스 상승속도는 더욱 빨라지겠구요.

 

달러가 안전자산을 찾아가는것뿐만 아니라 달러보유의 자본이득이 증대됨을 확인한다면 더이상 위험자산에 몸담고있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때는 전세계 달러가 모두 씨가 마르며 각국 중앙은행이 FRB를 찾아가서 읍소를 해서라도 달러를 빌려올려고 굽신거려야할 상황이 오게될지도 모릅니다.

그런상황은 단 한가지 현상이 만들수 있습니다.

달러수요를 높이는 단 하나의 상황이..

그런상황은 단 한가지 도구로 만들수 있습니다.

2차 금융위기를 터뜨리는 단 하나의 도구로...

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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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비극적인 역사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주님심정 whw*** 주님심정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555301 | 09.02.18 02:12 IP 165.18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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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도 , 자본주의도 유대인 작품

 

 

구소련.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나서 소련 왕실을 뒤집어 엎은 후에,

구소련의 내부에 유대계 비율을 제가 뽑은 데이터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가장 중요한 인민위원회 정원이 22명인데, 17명이 유대인이야. 77.2%죠.

 

전쟁 정치 위원회가 43명이었는데, 33명이 유대인이야.

외교 정치 위원회가 있었는데 16명중에 13명이 유대인입니다.

재무 정치 위원회가 있었는데 30명중에 24명이 유대인이야.

법무 정치 위원회가 있었는데 21명중에 20명이, 법은 원래 유대인들이 도사들이죠.

선전 홍보 위원회, 여러분 공산주의 선전 억세게 하죠. 공산당은 말이 많다고 하죠. 얼마나 말이 많고 선전을 얼마나 잘 하는지. 그야말로 선전을 가지고 끝장을 보는 사람들이니까..

선전 홍보위원회는 53명중에 42명이 유대인이야.

사회 조력위원회는 6명중에 6명 다..

노동 정치위원회는 8명중에 7명,

그리고 해외 볼셰비키 대표가 8명중에 8명 전부다..

지방 정치위원회가 23명중에 21명,

언론위원회, 여러분 공산주의는 그야말로 선전과 언론을 가지고 다..

여러분 지금 현재 이북이 저렇게 체제가 유지되는 것은 평양방송 하나밖에 없으니까.. 여자 아나운서 아시죠. 나는 아는사람 그사람 하나밖에 없어요. 절대 딴소리가 안 나오고 언론을 완전히 통제해서 백성들의 귀도 눈도 없는 겁니다.

눈과 귀를 다 빼앗아 가지고 언론을 다 잡았기 때문에 41명중에 41명이 유대인이야.

이렇게 271명중에 85%가 유대인이 다 장악한 거예요.

 

이게 이른바 러시아 공산혁명입니다. 공산주의가 일어난게 아니고 ...

 


그래서 죽여 없앤 인원이 얼마가 되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일 적게 잡는 사람이 2천6백만명의 기독교인들을 러시아 공산당이 없앤 거예요.

그러니까 욕은 공산당이 먹지 유대인이 안 먹잖아요. 사실은 유대인이 한 거야.

아슈케나짐이라는 유대인들이 유럽에서 설움받은 것을 딱 10배씩 갚아준다고 해서

 이사람들이 갚았단 말예요. 이사람들이..

그러니까 공산주의라는게 다시말씀드리는데,

노동자 농민 소외계층을 위해서 일어난게 아니고 그 사람들을 선동해서

 기독교인들을 때려 잡아 죽이는데만 쓴거예요. 그게..


우리 청년들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런 것을 위해 한총련가서

주체사상 운운하고 그런 정신나간 짓은 안 하겠죠. 이런것만 알았어도..

..

자본주의도 유대인들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좌(左)로가도 유대인이 나오고, 우(右)로가도 역시 유대인이 나와요.

둘다 좌로 흔들고 우로 흔들어서 결국은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돈은 다 유대인 주머니 갑니다. 좌로 흔들어도 유대인 주머니로, 우로 흔들어도 유대인 주머니로..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은행 주식들, 은행에 금융주 전체의 70%~75%이상은 외국 겁니다.

외국것 하면 거의 유대인 겁니다. 한국사람이 갑자기 돈을 제일 잘 벌거든요. 제일 잘 벌면 가져와야지.. 그 유명한 ‘조지소러스’라는 사람 있잖아요. 그 유대인이야.

‘앨런 그린스펀’.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지냈던 사람 유대인이죠.

이사람들이 전부다 한국경제를 뒤흔들어서 주가를 확 떨어지게 해서..


외환위기는 사실은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걸.. 그때에 외환위기 왔을때, 다시말하면 외환의 유동성의 위기지, 경제 자체의 위기가 아니었고요, 구조에 약간 위기가 있었죠. 구조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노동운동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니까 기업의 경영이 조금 어려워진 그런 것이라든지.. 정치인들이 너무 많이 짜 먹어서..

정치인이 짜고 여신규제를 하면서 관치금리 하면서 사실은 조금만 손보면 충분히 회생할수 있는 것을 몇군데 넘어지니까, 바로 경제 전체 위기로 몰아 붙여서 뒤흔들어 버린겁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기업을 잡아 삼키기 위해서 한 겁니다. 누가 했느냐 하면 유대인이 한 겁니다.

우리가 잘못한 것은 많지 않고, 그러니까 지금 우리 경제학이란 경제학자가 거의 다 유대인들에게 어설프게 배운 거예요. 어설프게..

그대로 하면 되는줄 알지만 그대로 하면 나라 망합니다. 유대인들에게 배운 그 경제학을 가지고, 지금 세계경제학을 거의 유대인들이 하고 있는데, 노벨 경제학상에 그야말로 절반 이상을 유대인이 가져갈 겁니다.

모든 경제이론 자체를 유대인들이 만드니까..

그것을 배워가지고는 그 사람들 이기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는 어떤 학자는 성경적 경제학이라는 것을 전공하는 분이 있어요.

성경적인 경제학, 저는 전혀 문외한이지만, 어떻든 이런 유대인들의 정치라는게,

아까말씀드린대로 공산주의, 좌로가도 유대인이 만든 것이고,

우로가도 역시 유대인이 만든 것인데,

이 사람들은 딱 마음에 안들고 ‘저것은 제거해야되겠다’ 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감쪽같이..

그래서 모든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읽고 있는 사람들이 유대인들 정보망이야.

이른바 ‘모사드(Mossad)’라고 해요. 모사드.

제가 그것을 모사들이라고 하죠. 모사들..

모사드라고 하는 유대인 정보망이 제일 유명한 정보망이고 세계를 훤히

 다 들여다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사람들 정보망에 걸려들어서 저것은 제거해야겠다 하면 깨끗이 끝납니다.


유대인의 암살史를 보면,

1879년도에 우크라이나에 하르코프 지사가 암살 되었습니다.

1881년도에 알렉산드로 2세가 암살되고,

1892년도에 미국의 유대인 여류 무정부주의자도 암살되고,

1901년도 미국 맥킨리(William McKinley) 대통령 암살되고,

전부다 암살뒤에는, 다 의문으로 수수께끼로 풀리지 않는 것은 전부다

그 사람들에 의해서 끝장 나는 겁니다.

그 다음에 전부다 이게

1901년 - 교육부 장관 보골레포프(Bogolepov) 암살

1902년 - 러시아 내무부 장관 스피야긴(Sipyagin) 암살

1903년 - 우파 지사 보그다노비치(Bogdanovich) 암살

1903년 - 러시아 내무부 장관 플레프(Plehve) 암살

1905년 - 니콜라이 2세의 숙부 세르게이 대공(Grand Duke Sergei) 암살

1906년 - 러시아군 장성 두브라소프(Dubrassov) 암살

1911년 - 러시아 수상 스톨리핀(Stolypin) 암살

1918년 - 모스크바주재 독일대사 미르바하 백작(Count Mirbach) 암살

1918년 - 볼셰비키 지도자 유대인 스베들로프(Sverdlov)의 지시하에

니콜라이 2세와 전 가족이 살해됨

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다 암살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뜻을 펼쳐가는데 거추장스럽다 하면 다 제거하는거야.

그렇게 무시무시한 사람들이예요.


1900년부터 히틀러가 집권한 1933년까지 독일의 유대인 인구는

전체 독일인구의 1% 미만(정확하게 0.5-0.75%)밖에 안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정당 소속의 유대계 정치인들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요직을 독식을 합니다.

다음은 바이마르 시대의 주요 유대계 인사들입니다.

에버트(Ebert, 바이마르 초대 대통령),

프로이스(Preuss, 바이마르 헌법 성안자, 내무장관),

프룬트(Freund, 내무장관), 란쯔베르크(Landsberg, 재무장관),

힐퍼딩(Hilferding, 재무장관), 카우츠키(Kautski, 재무장관),

쉬퍼(Schiffer, 재무장관), 그바이너(Gwiner, 독일중앙은행 총재),

번슈타인(Eduard Bernstein, 주정부 국고담당 비서), 코헨(Cohen, 정보부 부장),

허쉬(Hirsch, 내무장관), 로센펠드(Rosenfeld, 법무장관), 푸트란(Futran, 교육장관),


전체 주요 인물들이 전부 유대인들이 다 차지하는 거야.

이런 사람들을 다 보니까, 히틀러가 딱 보니까, ‘유대인들이 다 잡아 삼켰구나 말이야.’.

1%도 안되는 유대인들이 바이마르 공화국의 요직은 다 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러시아의 요직을 다 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모습을 보면 지금 우리가 사회라든지 언론전체가 유대인이 갖고 있기 때문에, 히틀러가 죽일놈으로 나쁜놈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 제가볼때 히틀러는 좋은 사람 아닙니다.

그렇지만 히틀러가 독일사람이라는 입장에서 볼때, 독일에서 이 유대인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독일은 완전히 희망이 없다는 거예요.

만약에 독일사람 입장에서 볼때라면 히틀러의 한 일에 대해서 이 유대인들을 지구상에서 멸절하지 않으면 독일 민족이 희망이 없다.

그래서 정말 국가사회주의 독일 국가와 독일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할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나찌 잔당처럼 해서 머리 빡빡깍고 독일에서 속썩이는 사람들 있죠.

그 사람들은 히틀러가 한게 옳다는 거예요. 우리가 워낙 유대인이 한 말만 들었기 때문에 히틀러가 옳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보는데, 이사람들 보세요.

독일 당시 사회 전체가 유대인이 다 잡았고, 바이마르 공화국만해도 그런데, 그때는 독일이 전체 통일도 안되고 전부 지방정부 지방조직 따로따로 놀고 하는데, 러시아 전 유대인이 다 잡았죠.


그래서 이 지구상에서 유대인을 놔둬서는 도저히 지구는 희망이 없다. 그래서 히틀러가 그렇게 할수 있었다는 거죠. 저는 히틀러가 옳다고 하는말이 아닙니다.

워낙 유대인들이 이정도로 세계를 다 손에 잡고 있었단 말이죠. 그때부터..

지금은 히틀러 이후 지금은 독일에서는 물론 유대인들이 별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데, 영국에서 독일로, 독일에서 러시아로,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갔거든요.

미국을 다 잡은거야. 미국을 잡으면 사실은 다 잡은거나 마찬가지죠. 온 세계를 다 잡은거나 마찬가지예요.

지금 현재 ‘삼변회’,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미국과 영국과 일본,

미국 영국 일본이 삼변을 이루어서 세계를 다 움켜잡자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이 유대인들을 보면, 역사에 보면 참 놀랍습니다.

아무리 유대인을 추방해도 추방하지 못해요. 이사람들은 부르지 않았는데도 오고,

오면 절대로 안 나가. 그래서 인류역사상 유대인을 쫓아내는데, 유대인을

막아내는데 성공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야. 한국에서는 못 배겨내는거야.

미국땅에서도 유대인들이 옛날에 유대인들이 제일 가난한 사람들이 하던게

이른바 워싱턴, 뉴욕에서 채소장사하고 새벽시장에서 하는데,

한국사람과 경쟁하면 다 망했어요. 유대인이 좀 일찍에 나오면

한국사람은 더 먼저 나와. 계속 조금더 일찍 나오고 일찍 나오고

하다가 한국사람은 철야해버리니까.. 철야.. 철야하면 다 도망가버려..

 


그런데 그 유대인들이 지금 너무너무 잘 살기 때문에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그런 것은..

그런데 유대인들이 한국땅에서 살지는 못하지만 모든땅에 유대인들이 있어요.

모든땅에 한국인이 있고, 모든땅에 일본인이 있고, 모든땅에 중국인이 있는데,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이스라엘인 4대국가는 세계만방에 흩어지기로 유명한 민족이라.

한국사람은 어디가도 있는데, 일본사람도 한국에 못 와요. 그렇죠? 온세계에 일본사람 다 있는데, 한국에 와서는 못 배기는 거야.

중국사람도 한국에서 못 배겨요. 그렇게 온 세계에 차이나타운 다 있는데, 한국에는 왔다가 다 갔잖아.. ‘빨리빨리’ 때문에, ‘빨리빨리’가 너무 심하니까, 도저히 견디지 못해 다 도망갔어요.


일본도 못오고, 유대인도 못오고, 중국사람도 못 견디는 그런 나라인데,

유대인이 안 왔다고 아멘할게 아니라, 가만 보니까 자본을 가지고 들어와서 자본주의를 가져와서 우리 자본을 싹 가져가 버려요. 다 뺏습니다.

유대인들 몸둥아리는 여기와서 살고있지 않지만 그들의 큰손 가지고 우리 경제권을 다 가져가 버리는 거예요.

기업이 만약에 대주주 내지는 51%이상 가진 대주주가, 힘을 합해서 51% 만들어서 기업이 남긴 잉여가치 그야말로 이윤을 이윤처분권을 대주주가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 한국에 재투자 하지 않고 딴데로 가져가버리면 우리가 뼈빠지가 일해서 남의 살림 살아 주는 거야.

이게 이른바 자본시장을 열어서 이 모양 된 건데, 김영삼 대통령때 연 거죠.

세계화하겠다는 말은 자본시장 개방하겠다고 손들고 열어준 것 아닙니까?

그래서 다 넘어갔죠. 기업들이 거의 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한국의 몇몇기업 다 아시죠? 몇몇기업 한 다섯개 기업, 초우량기업 말고는 전부다 잘 안되고 안되고 나머지는 전부다..

극부자인 유대인들, 이게 우로 가는 겁니다. 극부자인 유대인 자본에 예속되어 겨우 봉급가지고 먹고살고 세금내고 연금내고 보험내고 나면 죽을때 우리도 몇만불 남기는.. 딱 미국식으로 따라 갑니다.

여러분 우경화로 가서 미국 따라가면 잘되는줄 알았어요? 잘되긴 뭐가 잘되요? 잘되는 데서만 잘되는 나라예요. 이게


그래서 우리가 저는 경제에 대해서 별로 아는바가 없지만 경제학을 하는 분들도 유대인이 무슨짓을 해 왔는지, 그것을 보는 안목이 없으면 경제학자로서 자격이 없는거야.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저런 사람들로부터 우리 경제를 지켜낼것인가. 우리가 큰손들에게 아니면 기관투자자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개미같이 맨날 뼈빠지게 벌어서 안되니까 한국사람 주식도 도박하듯이 하니까, 조금 돈 벌어 모아서 퇴직금까지 다 털어서 주식 샀다가 뻥 떨어져버리면 끝나버리는 것 아닙니까?

결국은 밑천, 세속말로 밑천, 큰 자본가진 사람이 이깁니다. 게임에서..


그래서 이러한 우경화로 가는 것, 좌경화만 잘못된게 아니고 우경화도 위험하다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현재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10년내지 20년, 한국사람들이 10년내지 20년 어간에 한국운명이 그야말로 기로에 서있다고 할 정도로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없어요. 우리나라에..

뭘 바르게 지도할만한 어른들이 안보인다는거야. 교계에도 어른이 없고 어른이 있어도 인정도 안해요.

바르게 말 하는 사람이 안 보이고, 제가볼때, 정치 언론 경제 종교 어떤것도 제가볼때 우리 국민이 얼마나 어려운 기로에 서 있는지, 지금 보세요. 자본이라는 것은 전부 유대인들이 전부 흔들어 빼 가져가고, 기술은 저쪽 중국사람 가져가버렸죠. 싼 노동력가지고 중국물품이 날로 더 좋아지고 있어요.

일본은 일본대로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저렇게 하는데, 우리는 우리국민들이 지금 정신을 안차리면 한국민이 희망이 없다는 거예요. 이북은 이북대로 속썩이지..

유대인들을 그렇게 아무리 추방할려해도 절대 추방하지 못했어요. 우리 한국에는 오지않았으니까 추방한 것도 없죠. 오지도 않았지만 결국은 나중에 알고보니까 유대인들이 몸은 여기에 오지 않았지만 그 자본이나 힘을 가지고 이미 다 들어와서 실속은 다 챙겼습니다.

거기에 앉았어도 한국에 어느것이 우량주식이고 어떤 것을 사면 유익이 되는지 손바닥 보듯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사람만 모르고 유대인들은 이미 환하게 읽고 앉아있는거야.

그리고 신용 평가회사들이 전부다 유대인 자본으로 운영되는거니까 그걸가지고 우리를 마음대로 요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국민 전체들을, 성도들만 가지고 안되고, 국민 전체를 깨워야 되고, 학자들이 미국에 예속된 사고방식 이것부터 벗어나야 돼요. 왜냐하면 미국에 예속되었다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뒤에는 항상 유대인이 있으니까..

여러분 성경에 보면 “자칭 유대인의 회라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

이런 상황이 우리가 처한 현실인데, 좌로가도 문제, 우로가도 문제라는 거예요.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 길은 정말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지혜로와야 돼요.

정말 뱀처럼 지혜롭게, 그러면서 또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그리고 명철하게 냉정하게 이렇게 해야지 너무 우리가 감정적이고 생각이 없이 행동하고..

위로나 아래로 좌로 우로 앞으로 뒤로 우리가 충분히 생각하고 사려깊은 그런 행보가 필요한데, 너무 감정적으로 우리가 생각한다 말이죠. 감정적으로..


지금 앞으로 한번 보세요.

세계가 지금 5대 메이저 식량회사 중에 3개가 유대인 것이고,

7대 메이저 석유회사 중에서 6개가 유대인의 소유이며

‘엑슨’, ‘모빌’, ‘스탠더드’, ‘걸프’는 록펠러 가문이 소유하고,

‘로열 더치 셀’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하고 있으며,

‘텍사코’는 노리스 가문이 소유하고 있고.

영국의 ‘브리티시 패트롤리엄(BP)’도 역시 유대인 자본입니다.

전체가 다 유대인 소유입니다.


언론사도 거의 유대인 겁니다. 유대인 자본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언론이 악하게 한다고 할때, 언론이 감시해주지 않겠는가 하지만 언론사를 유대인이 갖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AP, UPI, AFP, 로이터

신문사는 뉴욕 타임즈(사주인 아서 옥스 설즈버거가 유대인),

월 스트리트 저널(사주인 앤드류 스타인이 유대인)

방송사는 NBC, ABC, CBS, BBC (유대계 자본이 소유함)


다 유대인 자본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야말로 피할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다는 겁니다.

미국의 월 스트리트는 유대인이 다 장악했고, 동남아 경제 위기를 일으킨 ‘조지 소로스’와 같은 헤지펀드의 50%이상이 유대인 자본입니다.

유대인 인구는 2천만명으로 전 세계의 0.3%안팎이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인입니다.

미국에서는 유대인이 580만명으로 3%이지만, 100대 기업의 40%가 유대인 기업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이 목을 조이면 미국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대표적인 유대인 재벌인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가문은 엄청난 수의 은행, 석유, 항공사 등을 가지고 있고, 두 가문이 소유한 ‘체이스 맨하탄’ 은행은 단독으로 세계 경제 공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들 재산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제발 언론에서

유대인 것은 100대기업에 끼워넣지 말라. 너무 크니까 챙피하다.

우리는 거기에 들어가볼려고 하죠. 그들은 너무 크기 때문에 소문나면 곤란하니까, 빼달라고 해요.


우리가 보통 ‘빌 게이츠’가 세계 갑부라고 하는데, 빌 게이츠의 재산이

600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소유한 재산은 수천 조 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빌 게이츠의 재산은 이들 재산의 10만 분의 1도 안된다는 거야. 그래서 이들에 비하면 빌 게이츠는 빈민이야. 빈민..

이 사람들이 이른바 우리가 우파로 갔을때 만나는 유대인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온 세계의 돈을 다 주무르고 있는.. 돈과 함께 군사력까지..

미국 군대는 사실 이스라엘 군대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라 하면 소문이 더럽게 나니까, 항상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를테면 기독교나라로 알려져있죠. 그렇죠?

‘미국’하면 기독교의 대표적인 나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미군이 싸우면 욕은 기독교가 먹어요.

싸울때는 항상 유대인을 위해서 싸우고, 욕은 기독교가 먹고, 죽는 것은 미국사람이 죽고, 돈은 유대인이 벌고.. 왜냐하면 무기 자체가 전부 유대인이 생산하니까. 군산복합체가 전부 유대인 소유니까..


이들은 미국, 유럽, 러시아 등으로부터 끌어 모은 금,은을 스위스, 제네바 등지의 귀금속 보관소에 보관하는데 스위스에 있는 금만도 4,700조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유럽을 통째로 사버릴만큼 큰 돈이죠.

이들이 특권을 누리고 있는 런던에 ‘City of London’ 이라는 치외 법권 지역이 있어, 국제 금융가들이 이곳에 있는데 세무 조사를 받지도 않고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자기들만의 금고가 있어요. 유대인들이..

여러분 영국이 만든 것 중에 우리가 영국제 쓰는 것 있어요? 지난번에 누가 물으니까 버버리 하나밖에 없다고 해요. 버버리 망했습니다. 뉴스를 못들어본 모양인데, 버버리 망했습니다. 우리 경상도에서는 버버리가 벙어리가 그렇죠?

아무것도 없고 음향기기 몇가지 사운드크래프트 음양기기 몇가지 딱히 영국제가 없어요. 그럼 뭐가지고 먹고사느냐? 그냥 농사짓고 그리고 금융. 그런 것 먹고 살아요.

스위스 옛날에 시계갖고 먹고 살았는데, 지금 흔해빠진게 시계인데, 아무것도 없고 관광수입과 금융산업으로 먹고 살아요.


그래서 우리가 우(右)로 간다해가지고 그리 썩 잘되느냐 하면, 물론 공산주의 해서는 말도 안돼지만, 우로 간다해서 희망이 있는게 아니라.

결국은 우리가 멍청하게 미련하게 하다가는 뼈빠지게 우로가서 우로 계속 밀어서 유대인 좋은 일 시키고 만다 그말입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정치인들 경제인들 온 국민들이 깨어서..

우리가 참 알뜰살뜰 가꾼 땅, 이 아름다운 강산, 우리 조상들이 피눈물 흘려서 가꾼 땅, 여기에서 그렇게 아침밥 일찍먹고 일한 건 놔두고, 일한 것은 덜 서럽다손쳐도,

애들 공부한게 얼마나 서럽습니까?

아침잠도 새벽잠도 못자고 밤잠도 못자게 그렇게하고 도시락 2개 싸가지고 뼈빠지게 공부하고 쉴시간도 안주고, 그렇게 닦달해서 취직해서 기껏해서 악한 유대인들 좋은일 시키고 만다면 우리가 억울해서 천당에나 가겠나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정신 차리고 앞으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이, 또 뭐 해가지고 유대인들에게만 좋은일 시킨게 아닌가 우로 우로 가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죠..


성도들은 깨어서 이들의 악랄한 수법을 봐야 합니다.

오늘날 때로는 목회자들이 하는 설교도 들어보면 성경도 잘 모르고 역사도 잘 모르고 맨 유대인들 성공한 얘기 그것을 가지고 아주 영웅담처럼 선전해주는 그런걸 볼수 있어요. 안타까운 일이죠.

또 아니면 프리메이슨 요원들이 연출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공이야기. 이런 것을 번번히 예화로 설교시간에 올라온다는 거죠. 챙피한 이야기죠..

그래서 어떤면에서 우리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겨져 나가야 뭐가 뭔지 분별하지 않겠나..

 


결론을 말씀드리면, 좌로가도 유대인들이 만든 공산주의가 나오게 되고,

우로가도 역시 유대인이 만든 자본주의가 나옵니다.

그 자본주의라는 것이 공산주의보다는 낫지만 그들이 인간성을 많이 파괴했고, 그래서 우리가 조금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편리한만큼 많이 파괴되었고, 그리고 모든 부(富)는, 결국은 우리가 부스러기 얻어먹고 모든 부(富)는 결과적으로 유대인 돈이 되는.. 큰 자본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일 시키고 마는.. 그런쪽으로 가는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지옥에 가도 거기 유대인이 있을 겁니다.

독사의 자식들, 예수님께서 오셨을때, 그 사람들이 지옥에 있지 않겠어요?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면할수 있겠느냐. 그 사람들 지옥에 있을거란 말이죠.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단해야 됩니다


자본주의의 결론은 유대인들만 배부르게 한다는 것이 문제죠. 공산주의의 문제도 유대인만 배부르게 했습니다. 이미

다행히 중국에, 다행인지 모르겠는데, 중국의 공산주의 이북의 공산주의는 유대인들에게 바로 퍼다주지 않은 것 같애요.

우리는 실컷해서 유대인들 많이 가져갔죠. 이북에 퍼 준것에, 이북에 좀 도와준것에 비하면 유대인들에게 빼앗긴게 엄청납니다. 그런 것은 아무도 상상도 안해 봤을 거예요.

경제 전문가들이 이 방송을 보시고 들으시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빼가는 국부가 1년에 얼마 가져가는지 계산해 보세요.

이북에 주는 것은 부스러기도 안돼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우리 노동자들이 뼈빠지게 하고, 우리 경제인들이 아래위로 눈치보면서 정치자금 빼앗겨가면서, 그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이만큼했는데, 실컷 해가지고 유대인들이 다 이익을 가져가버리면 억울해서 어떻게 살겠습니까?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고 동족을 도와준 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인도주의 적으로.. 부자들에게 빼앗겨봐.. 그것은 정말 억울하지 않습니까?


‘제3의 길’이 있느냐하면, 그 길도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통해 온 세계의 재력이 다 유대인손으로 넘어갔는데, 그러고 난 후에 취할수 있는 길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사상은 점점 무신론으로 기울어지고 있는데, 여러분 무신론이란 것은 진짜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가지고 그 논문을 써서 무신론이 된게 아니고, 대체로 무신론자들이 어떻게 무신론이 되었느냐 하면, 헤겔같은 사람이라든지 니체라든지 알타이저 같은 사람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은 영(靈)이라는 거야. 그 말은 맞죠? 사람은 육체(肉體)죠.

그래서 하나님은 정(正)이고 영(靈)이고, 인간은 육체(肉體)이고 반(反)인데, 이 정(正)과 반(反)이 또 합(合)을 이루는게 성육신(成肉身) 이라는 거야.

성육신이 되어서 그 성육신화되어서 온 예수님이,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들어 있었는데, 그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죽어버렸다는 거야.

하나님이 없다는 거야. 없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부활해서는 영으로 해가지고 성령으로 우리에게 왔기 때문에 우리속에 있는 성령이 하나님이지, 따로 하늘에 절대 타자로서의 하나님 그런 것은 없다. 이게 사신신학(The Death of God Theology)이라는 거예요. 헤겔에서 이미 나왔어요. 그런 이야기가..


그래서 헤겔 니체 알타이저 이런 신학자들은 완전히 좌경화된 그런 신학자들인데, 물론 포이에르바하라는 사람은 아예 그런것도 없다는거야. 신도 영도 없다는거야.

그렇게 해버렸지만 어떻든 왜 신은 죽었다는 그런 신학이 나왔느냐 하면,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셨고 그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없다. 없고 이제는 그 예수님이 죽어서 부활해서 영으로 부활해서 우리 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다시 천국에 예수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 속에 있는 영(靈), 절대정신 이게 하나님이다. 이 절대정신이 자기 숙고과정 자기진화 생각을 정반합(正反合), 정반합이라는 틀 그 틀속에서만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야.


신학적으로 자꾸 사상이 잘못되어서 지금 이른바 ‘물병자리 음모’라고 하는 하나님이 없고 예수님 세상은 지나갔고, 그야말로 인간 스스로 신이 되어야 한다. 이게 누가 한 말이냐 하면 에덴동산에서 뱀이 한 말이야. 에덴동산에서 네 스스로 신이 되어라.

니체가 ‘신은 죽었다’ 할때, 신은 죽었기 때문에 신같은 망상을 꾸지 말고, 우리 인간이 신을 넘어서는 초인이 되어서, 그말을 자기가 하고 싶었는데, 자기가 하면 맞아죽을 것 같으니까, 짜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서 하는 거예요. 그런 망발을.. 니체가..

이런 사상들이 막 난무하는데도 참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바르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거의..


그래서 다음 학기, 오늘은 대강 정리를 하고, 다음 학기에 들어가면 정말 그러면 우리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제3의 길도 아니고, 완전 4차원의 세계 다른 차원의 세계,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선포될 것이가?

그래서 천지창조부터 에덴동산 시내산 갈보리산 새하늘과 새땅까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 말씀을 들어보자는 거예요.

사람 얘기는 많이 들어 봤어요. 너무많이 들어 봤잖아요. 별의 별 이론들 많이 들었는데, 그 이론에 제가볼때 수에 칠 이론이 없어요.


제가 지금 살펴본 사람은 그야말로 철학자의 조상 탈레스부터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로부터 쭈욱 해서 오늘날 무신론 신학자 비테슬라브 가르다프스키(Vitezslav Gardavsky), 에른스트 블로흐(Ernst Bloch, 1885-1977), 칼카우츠키(Karl Johann Kautsky)까지...

전 서구사상을 다 망라해서 정리해 봤는데, 진작 해 봤습니다. 제가 해보고 책에다가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생명 사명 계명’이라는 책 부록에다가 탈레스부터 오늘날 에른스트 블로흐까지 어떤 헛소리를 많이 했느냐 하고 정리를 오래전에 했거든요..

참고하실분은 읽어보시면 제가 참 꽤나 고민했겠구나 라고 느낄거예요.


그 유럽의 내노라하는 신학자 철학자들이 결과적으로 하나님 없이 인간과 세상과 역사와 미래를 이야기 할려고 할때, 항상 헛소리를 했어요.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인간에게 비극을 가져왔습니다.

인간정신이 진보되고 있는것이 아니라 퇴보되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무한히 진화되고 정반합 정반합이 헤겔의 나선형적 순환론적 낙관론적으로 해가지고 무한히 진보되면 인간속에 성령이 들어와서 이게 완전히 진보되면 우리 자신이 신이 되는걸로 그렇게 해요. 이 사람은..

그래서 나중에 키에르케고르나 칼바르트가 묻죠. 이사람은 절대 타자로서의 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그래서 키에르케고르가 비판하면서 우리 인간은 땅에 있고, 하나님은 하늘에 있다는 거예요. 시간과 영원도 양(量)의 차이가 아니라 질(質)의 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끌어 엎을려고 했지만, 신학이 너무 힘이 없어서 오늘날 도도히 흘러가는 물줄기 향락주의 죄악의 세속주의를 이기지 못하고, 교회가 자꾸 추태를 보이니까 교회가 하는 말이 힘이 없어져 버렸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좀더 깊이 생각하고, 좌로도 한번 생각해보고 우로도 생각해보고, 근원부터 결과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 미래에 어떤 역사과정을 거쳐서 종말이 올 것인가 하는 것 까지도 숙고할 수 있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리]

◎ 신학적, 신앙적인 좌우 갈등
















구분


좌파


우파


신학적

좌우갈등


- 헤겔 좌파

- 포이에르바하(공산주의)

- 무신론 신학으로 결론을 내림


- 헤겔 우파

- 키에르케고르, 칼바르트

- 신정통주의적 입장, 힘을 잃음


신앙적

좌우갈등


- 이성주의와 개인주의, 무교회주의로

기울어지고 있다.


- 근본주의와 혼합주의적인

로만 카톨릭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 구 소련정부 내의 유태계 비율 (The Dearborn Independent, September 25, 1920)





































































각 부서별 명칭


인원


유대인 수


유대인 비율(%)


인민 위원회


22


17


77.3


전쟁 정치 위원회


43


33


76.7


외교 정치 위원회


16


13


81.3


재무 정치 위원회


30


24


80.0


법무 정치 위원회


21


20


95.2


선전 홍보 위원회


53


42


79.3


사회 조력 위원회


6


6


100


노동 정치 위원회


8


7


87.5


해외볼셰비키대표


8


8


100


지방 정치 위원회


23


21


91.3


언론 위원회


41


41


100


총계


271


232


85.6


◎ 유대인 공산주의자 및 혁명분자들이 주도한 요인암살 사례

- 1879년 :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지사 쿠로파트킨(Kropotkin) 암살

- 1881년 : 알렉산드르 2세 암살

- 1892년 : 미국의 유대인 여류 무정부주의자 암살 미수

- 1901년 : 미국 맥킨리(William McKinley) 대통령 암살

- 1901년 : 교육부 장관 보골레포프(Bogolepov) 암살

- 1902년 : 러시아 내무부 장관 스피야긴(Sipyagin) 암살

- 1903년 : 우파 지사 보그다노비치(Bogdanovich) 암살

- 1903년 : 러시아 내무부 장관 플레프(Plehve) 암살

- 1905년 : 니콜라이 2세의 숙부 세르게이 대공(Grand Duke Sergei) 암살

- 1906년 : 러시아군 장성 두브라소프(Dubrassov) 암살

- 1911년 : 러시아 수상 스톨리핀(Stolypin) 암살

- 1918년 : 모스크바주재 독일대사 미르바하 백작(Count Mirbach) 암살

- 1918년 : 니콜라이 2세와 전가족 암살


◎ 바이마르 공화국

- 1919년 11월 혁명에 의하여 독일 제국이 붕괴한 후 사회민주당에 의해 수립된 공화국

- 1919년부터 1933까지 존속된 독일 역사상 최초의 공화국

- 1934년 8월 18일 아돌프 히틀러가 총통에 취임하면서 그 종말을 고하였다.


◎ 바이마르 공화국의 유대인

- 1900년부터 히틀러가 집권한 1933년까지 독일내 유대인 인구 : 전체인구의 1% 미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계 정치인들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요직을 독식함

- 바이마르 시대의 주요 유대계 인사

・ 에버트(Ebert, 바이마르 초대 대통령),

・ 프로이스(Preuss, 바이마르 헌법 성안자, 내무장관),

・ 프룬트(Freund, 내무장관),

・ 란쯔베르크(Landsberg, 재무장관),

・ 힐퍼딩(Hilferding, 재무장관),

・ 카우츠키(Kautski, 재무장관),

・ 쉬퍼(Schiffer, 재무장관),

・ 그바이너(Gwiner, 독일중앙은행 총재),

・ 번슈타인(Eduard Bernstein, 주정부 국고담당 비서),

・ 코헨(Cohen, 정보부 부장),

・ 허쉬(Hirsch, 내무장관),

・ 로센펠드(Rosenfeld, 법무장관),

・ 푸트란(Futran, 교육장관),

・ 아른트(Arndt, 교육장관),

・ 브렌타노(Brentano, 산업, 무역, 교통 장관),

・ 시몬(Simon, 프로이센 주정부 재무장관),

・ 카스텐베르크(Kastenberg, 과학예술부 장관),

・ 스트라트겐(Strathgen, 국가개발부 장관),

・ 마이어-게어하트(Meyer-Gerhart, 식민지국 국장),

・ 부름(Wurm, 식량문제 담당비서),

・ 코헨(Kohen, 독일 勞兵평의회 의장),

・ 언스트(Ernst, 베를린 경찰총장),

・ 바이스(Weiss, 베를린 경찰총장),

・ 신츠하이머(Sinzheimer, 프랑크푸르트 경찰총장),

・ 레비(Lewy, 헤센주 경찰총장),

・ 쿠르트 아이스너(Kurt Eisner, 바이에른 공국 대통령)

・ 야페(Jaffe, 바이에른 재무장관),

・ 탈하이머(Talheimer, 뷔르템베르크 지사),

・ 하인만(Heinmann, 뷔르템베르크 지사),

・ 풀다(Fulda, 헤센주정부 각료),

・ 디어도어 울프(Theodor Wolf, 베를린 유력지《Berliner Tageblatt》편집장)


◎ 유대인의 최종 정착지

- 이제는 영원히 쫓겨나지 않을 나라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 나라다. 앞으로 미국영국

일본은 항상 한 나라와 같이 행동하게 될 것이다.

이 세 나라를 가리켜서 ‘삼변회’라고 부른다.

- 이 삼변회를 조정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유대인들이다.

이들 유대인들은 이른바 ‘300인 위원회’를 통하여 온 세상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 우파, 즉 자본주의도 유대인

- 세계 5대 메이저 식량 회사 중 3개가 유대인 소유

- 세계 7대 메이저 석유 회사 중 6개가 유대인 소유

・ ‘엑슨’, ‘모빌’, ‘스탠더드’, ‘걸프’ : 록펠러 가문 소유,

・ ‘로열 더치 셀’ : 로스차일드 가문 소유

・ ‘텍사코’ : 노리스 가문 소유

- 영국의 ‘브리티시 패트롤리엄(BP)’도 국책회사이지만 유태계 자본의 영향을 받고 있음

- 유대인 소유의 언론사

・ 통신사 : AP, UPI, AFP, 로이터

・ 신문사 : 뉴욕 타임즈(사주인 아서 옥스 설즈버거가 유대인)

・ 월 스트리트 저널(사주인 앤드류 스타인이 유대인)

・ 방송사 : NBC, ABC, CBS, BBC (유대계 자본이 소유함)


◎ 세계의 모든 자본은 유대인 손 안으로..

- 미국 월 스트리트는 유대인이 장악했고,

- 동남아 경제 위기를 일으킨 ‘조지 소로스’와 같은 헤지펀드의 50%가 유대인 자본이다.

- 유대인 인구는 2천만명으로 전 세계의 0.3%이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인

- 미국에는 유대인이 580만명으로 3%이지만, 100대 기업의 40%가 유대인 기업

- 대표적인 유대인 재벌인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가문은 엄청난 수의 은행, 석유, 항공사 등을 가지고 있고, 두 가문이 소유한 ‘체이스 맨하탄’ 은행은 단독으로 세계 경제 공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이들은 언론을 통제해 자신들이 세계 100대 부자 같은 것에 끼는 것을 막고 있다.

- 세계적인 부자인 ‘빌 게이츠’의 재산이 600억 달러 정도인데, 유대인들이 소유한 재산은 수천조 달러에 이른다.(빌 게이츠의 재산은 유대인 재산의 10만분의 1도 안됨)

- 이들이 미국, 유럽, 러시아 등으로부터 끌어 모은 금은 스위스, 제네바 등지의 귀금속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는데, 스위스에 있는 금만도 4,700조 달러에 이른다.

- 이들이 특권을 누리고 있는 런던에 ‘City of London’ 이라는 치외법권 지역이 있어, 국제 금융가들이 이곳에 있는데 세무 조사를 받거나 세금을 내지 않는다.

- 따라서 이들은 상속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부가 대대로 세습될 수 있다.


◎ 바로 알고, 바로 가르치자!

- 성도들은 깨어서 이들 유대인들이 하는 악랄한 수법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 작금의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 보면, 성경도 잘 모르고 하는 설교가 많고 역사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미래를 내어다 보지 못하는 설교가 많다.

- 바로 악한 유대인들이나 프리메이슨 요원들이 연출하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의 성공이야기를 빈번히 예화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우리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야 그들을 정체를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 험한 세상에서 정치를 하거나, 목회를 하거나,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유대인들이 하는 일과 프리메이슨들이 하는 일을 알아야 속더라도 덜 속게 될 것이다.

- 머지않은 날에 이들이 하는 일은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 그래서 급기야 종말이 오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난 이야기가 아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아슈케나지 유대인들과 프리메이슨 요원들은 온 세계에서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와 술수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 좌(左)로 가면 유대인이 만들었던 공산주의가 나오게 되고,

- 우(右)로 가도 유대인이 만들었던 자본주의가 나온다.

- 아래 지옥(地獄)에 가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들이 있을 것이고,

-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단해야 한다.


모든 문제는 유대인들이다

- 자본주의의 결론은 유대인들만 배불리게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 공산주의의 문제도 유대인들만 배불리게 했다는 것이 문제이다.

- ‘제3의 길’이 있느냐 하면, 그 길도 아직은 불확실한 단계에 있다.

-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통하여 온 세계의 재력이 유대인손으로 넘어가고 난 후에 취할 수 있는 길을 쉽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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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

  • 경제토론 AIG와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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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592546 | 09.03.17 19:08 IP 125.187.***.163
  • 조회 535 주소복사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시장을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거의 신앙에 가까운 이 믿음은 사실 그 역사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손’과 ‘수요공급의 법칙law of demand and supply’이라는 학문적 이론에 입각해 있다.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을 들여다보면 이 믿음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가 드러난다.

사람들은 시장에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저마다 수요공급의 법칙이라는 카드를 꺼내든다.

투기꾼들의 개입으로 아파트값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을 때에도 사람들은 “아파트 값은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결정된다. 따라서...”이라고 말한다.

거품의 붕괴로 아파트값이 폭락할 때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아파트 값은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결정된다. 따라서...”이라고 말한다. 심지어는 과잉생산공황에 의해 시장이 완전히 붕괴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사람들은 시장-수요공급의 법칙-에 맡기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믿는다.

도대체 이런 대책 없는 믿음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광신적인 믿음은 전적으로 ‘수요공급의 법칙’이라는 잘못된 이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이 잘못된 이론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우리는 우선 ‘법칙’이라는 것에 대한 오해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

자연에는 ‘열역학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과 같은 물리학의 법칙들이 작용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사회에는 다양한 사회적 법칙들이 작용하고 있으며 수요공급의 법칙도 그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법칙’을 개념적으로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법칙 : 모든 사물과 현상의 원인과 결과 사이에 내재하는 보편적이고 필연적 관계로 인간의 의식이나 소망, 목적 등으로부터 독립하여 작용하는 것.


즉 법칙이란 인간이 원하는 바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거나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사물 자체의 인과성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되었다’거나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정의에 따른다면 시장에서 발생한 문제의 핵심은 아파트의 값은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결정된다’가 아니라 아파트의 값이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르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생각해보라. 벌어진 현상은 분명 수요공급의 법칙에 위배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갑자기 모든 것은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른다고 결론을 내려버린다면 듣는 사람은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실제로 가격의 비정상적인 등락이나 혹은 과잉생산공황 등의 발생은 수급을 조절하는 시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마비되었기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분석하여 수요공급의 법칙이 왜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는지를 밝혀야 한다. 즉 법칙 자체에 오류가 있었는가, 아니면 어떤 다른 요소(혹은 법칙)의 개입이 있었는가를 밝혀야 하는 것이다. 이를 무시한 채 뜬금없이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하면”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신앙에 가까운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수요공급의 법칙은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관념에 입각해 있다.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관념은 당시 시장에서의 가격과 공급량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로 다루어졌고 이에 근거한 자유방임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는 자본주의 초기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아담 스미스는 시장에서 개인의 이기심에 입각한 경쟁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조정되고 개인과 사회의 풍요가 실현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들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이익추구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산물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공익을 증진하려고 의도하지 않으며 또 얼마나 증대시킬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는 단지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를 받아서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는 가운데서 사화나 국가전체의 이익을 증대시킨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가격의 자동조절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시장에서 다른 여건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특정한 재화의 수요량은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공급량은 가격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많다면 생산자들은 가격을 낮추어서라도 재고를 처분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은 낮아진다. 그리고 가격인하가 계속되면 소비자들은 보다 많은 수량을 구입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초과공급량은 점차 줄어든다. 반대로 수요량이 공급량보다 많다면 소비자들은 서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상품을 사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은 올라간다. 가격이 계속 오르면 생산자들은 보다 많은 수량을 내다팔기 위해 생산량을 더욱 늘릴 것이기 때문에 공급량은 점차 늘어나게 된다. 결국 시장의 이러한 조정을 거쳐 마침내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되는 점에 다다르면 가격은 안정되고 최적의 자원배분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가격에 의한 시장의 자동조절기능을 믿기 때문에 아담 스미스는 정부정책에 대해서도 철저한 자유방임을 주장했다.


"여러분은 선의의 법령과 규제로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방임 하십시오. 간섭하지 말고 그대로 내버려두십시오. '이기심이라는 기름'이 '경제라는 기어(gear)'를 거의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잘 돌아가게 할 것입니다. 계획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통치자의 다스림도 필요 없습니다. 시장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입니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핵심이다. 정부는 최소한의 야경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모두 개인의 이기심과 시장의 자동조절기능에 맡겨두라는 것이다.

이렇듯 아담 스미스를 시조로 하는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은 모든 경제 주체가 건전한 사회제도 하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쟁을 전개한다면 시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전체 국민경제는 질서와 조화 속에서 부富와 번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전학파의 ‘보이지 않는 손’은 경쟁적 균형으로 최적의 자원배분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신념은 산업혁명 전야의 영국에서 봉건적 잔재와 속박을 철폐하려는 시민계급의 요구와도 일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쟁적 균형에 바탕하고 있는 고전학파의 이론은 오늘날에는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논리는 경쟁의 순수성과 시장의 완전성이라는 두 가지 전제 하에서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완전경쟁이 보장된 시장이어야 하고 시장을 통하지 않은 다른 경제 주체가 영향을 미치는 외부효과가 전혀 없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생산요소의 이동이 자유로워야 하고 가격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시장균형이 신속하게 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의 순수성과 시장의 완전성이라는 전제 하에 제시된 이 조건들 가운데 단 한 가지라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보이지 않는 손’은 자동할 수가 없다. 따라서 균형은 깨지고 최적의 자원배분도 실현되지 못한다.

실제로 우리는 현실에서는 이 조건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쉽게 충족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이 ‘보이지 않는 손’이 가진 최적의 자원배분의 기능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19세기 전반에 걸쳐 세계를 지배했던 자유방임주의는 산업과 상업을 둘러싼 국가 간의 대립이 심화되던 187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현실에서는 산업화와 기술의 진보에 따른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산자본이 집적과 집중을 통해 독점자본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독점의 대두는 가격제도의 운행을 방해하고 소득분배의 형평문제를 제기했으며 경기변동의 진폭을 격화시키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를 가중시켰다.

결국 1929년 대공황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은 자유방임주의는 국가의 적극적 개입으로 완전 고용을 실현하고 유효수요의 원리에 입각하여 경기순환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케인스주의에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그 후 과잉생산공황에 의해 촉발된 제2차 세계대전을 맞게 된 각국의 정부는 마침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시장이 자동적으로 수급의 균형을 가져오고 조화와 풍요를 선사할 것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에 관한 고전적 이론은 이미 오래전에 종말을 고했다. 그럼에도 시장에 대한 우리 시대 사람들이 가진 절대적인 믿음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급의 불균형은 일상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불황이나 공황과 같은 상황이 닥칠 때는 극심한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한쪽에서는 과잉생산된 물품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다른 쪽에서는 물품의 부족으로 기아에 허덕이게 된다. 역사적으로 몇 번의 공황을 거치면서 자본주의 경제학은 수정자본주의의 길로 나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핵심이론인 수요공급의 법칙에 대한 믿음만큼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이 복음처럼 외우는 수요공급의 법칙은 지나간 공황과 앞으로 있을 공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는다. 그저 주문처럼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르면....”, “수요공급의 법칙이 결정하므로....”라고 중얼거릴 뿐이다. 이정도면 경제학이 아니라 진짜 신앙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재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수요공급의 법칙’이 아니라 ‘생산과 소비의 모순’이다. 자본주의 하에서는 ‘생산’은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무제한적으로 확대되는데 반해 ‘소비’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제한된 틀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럼으로 인해 생산과 소비의 괴리라는 모순이 발생한다.

인간은 항상 물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소비는 생존을 위한 전제이며 이 소비를 위해서는 한편으로 물품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생산과 소비는 인간사회라는 유기체가 수행하는 물질대사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것이다. 그런데 이 물질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기체는 병이 들고 아프게 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게까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회가 원활하게 발전하려면 생산과 소비는 반드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본주의에서 시장은 처음에 이 생산과 소비를 매개하는 유용한 수단이었다. 그런데 자본주의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시장은 더 이상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었고, 이 목적은 다름 아닌 자본의 최대가치증식과정-기업의 이윤극대화의 원칙-에 기여하는 것이다.

자본은 한편으로는 생산을 무제한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무한한 축적을 이루려는 충동을 가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능한 많은 이윤을 획득하기 위해 노동자의 임금을 가능한 적게 지불함으로써 소비자-노동자-의 소비를 갈수록 제한된 틀 속에 한정시킨다. 그 결과 생산과 소비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대립하고 충돌하는 관계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 모순의 격화를 매개하는 것은 자본주의의 또 다른 모순의 발현형태인 ‘생산의 무정부성’이다. 자본주의적 상품생산사회에서는 의식적 계획적 생산에 의해서 사회적 생산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 무계획적 생산이 행해짐으로써 무정부적 생산이 된다.

자본주의에서는 생산이 생산수단을 사유한 독립적 생산자에 개개인에 의해 행해지기 때문에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지는 그들의 자의적 재량에 맡겨져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는 생산을 대규모화함으로써 공장(혹은 기업) 자체적으로는 합리성과 조직성을 갖지만 사회 전체로는 오히려 무정부성을 한층 심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 생산의 무정부성은 시장에서 이윤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현재화하게 되는데,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지 않는 생산의 누적으로 가격의 불안, 판매의 부진, 기업의 부도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나아가 생산의 무정부성의 폭발로 일어나는 주기적 공황은 과잉자본, 과잉상품을 폭력적으로 폐기함으로써 사회적 생산의 균형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이다.

자본축적의 가속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무정부적으로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고정자본의 투하가 과잉중복투자를 유발하여 결국에는 사회적 재생산의 고리를 스스로 끊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생산과 소비의 모순’과 ‘생산의 무정부성’은 실제로 자본주의의 역사에서 계속 반복되어 나타났던 근대적 과잉생산공황의 기초이자 궁극적인 원인이었다. 그리고 반복적인 모순의 발현은 학문적으로 고전학파의 경제학을 시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개입을 선언하는 신고전학파의 경제학으로 바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경제학의 주류를 형성하게 될 이 이론가들은 엉뚱하게 또다시 보이지 않는 손 이론-수요공급의 법칙-을 주장함으로써 ‘생산과 소비의 모순’과 ‘생산의 무정부성’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길을 스스로 차단해버렸다.

한동안 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은 ‘국가의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개입’과 ‘수요공급의 법칙’이라는 두 가지 주사바늘로 주기적으로 발행하는 과잉생산공황을 완전히 치료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산과 소비의 모순의 누적이 일정한 임계점에 이르게 되자 억눌렸던 모순은 새로운 형태의 과잉생산공황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스태그플레이션이나 금융공황이라는 괴물들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은 1980년대에는 주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나라(1991년까지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약 4%)였지만 그 뒤에는 가장 정체된 나라(경제성장률이 연평균 1%)로 전락했다. 일본의 장기불황은 1980년과 1990년 사이에 무려 5배로 오른 부동산 가격과 6배 이상으로 상승한 주가의 거대한 거품이 터지면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에 부동산 가격은 1980년의 수준으로 하락했고 주가 역시 붕괴했다. 이는 은행의 대출과 기업의 투자에 심각하고도 장기적인 억압효과를 미쳤고, 모든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자산가격 하락의 타격을 받았다.” (앤드류 글린)


이러한 현상은 비단 일본에서만 벌어진 일이 아니다. 1990년대 말에는 통제되지 않는 금융자본에 의해 아시아에 금융위기가 휩쓸고 갔고 2000년대 말에는 미국의 부동산 거품으로부터 시작한 금융부문의 부실이 전 세계적인 위기로 번지고 있다.

각국의 정부는 이 위기를 초래한 자본가들에게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투자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를 비롯한 민중들이 겪어야할 고통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다.

다음의 기사를 보면 우리는 수요공급의 법칙이라는 미명하에 그동안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게다가 자본주의 하에서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라는 것도 너무 늦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를 위한 개입인지도 확연히 드러난다.


“도널드 콘 미연방준비위 부의장은 지난 5일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서 AIG 구제 자금의 용도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그럴 경우 AIG가 비즈니스를 계속하는데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며 거부했었다. 콘은 당시 "AIG가 연기금과 미국 가입자를 포함해 전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파문이 커질 수 있다"며 "비공개는 AIG 사태가 확산돼 전체 금융시장에 더 큰 충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 버냉키 FRB 의장도 앞서 지난 3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번 금융위기 과정에서 무엇보다 제일 화가 났던 것은 헤지펀드처럼 운영돼온 AIG를 구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IG가 헤지펀드처럼 파생상품을 이용한 투기적 행위를 해오다가 천문학적 손실을 입게 됐으나, AIG 파산처리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이 확실해 불가피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는 얘기인 셈이다.” (뷰스앤뉴스 2009-03-08 20:51:21)


금융시장의 자율성이 가져온 결과는 매우 참혹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금융자본은 공적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조차 공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를 계속하는데 타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금융자본들이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 팔았던 파생상품 손실은 아직 그 규모조차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손실은 평소에는 대차대조표에 잡히지도 않다가 거래만료 시점이 되어서야 그 실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이러한 투기적 거래로 천문학적 손실을 숨겨온 금융사가 단지 한두 곳이 아니라 대부분의 투자은행이 해온 비즈니스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개입과 수요공급의 법칙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국가가 AIG처럼 ‘파생상품을 이용한 투기적 행위를 해오다가 천문학적 손실’을 입게 된 이 금융사들을 ‘구제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이 ‘금융시장에 더 큰 충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정부의 역할이란 이 세계금융 불안의 원인제공자를 구제하고 그 자금이 어디에 투입되었는지 철저하게 비밀에 붙임으로써 그들의 비즈니스를 보장해주는 일이라는 것이다.

위의 기사를 보면 벤 버냉키 FRB 의장처럼 자본에 고용된 경제학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수요공급의 법칙이 지배하는 신성한 시장에서 투기를 일삼아온 대다수 은행들에 대해 ‘매우 화를 내면서’ 뒷돈을 챙겨주는 일이었던 것이다.

결국 AIG는 정부로부터 받은 1천730억 달러의 공적자금 가운데 900억 달러를 20여개 대형 금융기관-파생상품 보증보험 계약 금융기관-에 갚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으로써 정부가 애써 감추려고 했던 것이 사실은 도박판에 참여했던 다른 은행들-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모건스탠리, RBS, HSBC, 메릴 린치, BOA, 로이드 등-에게 진 도박 빚을 갚는 데 막대한 공적자금을 소비했다는 것임이 들어났다. 게다가 AIG는 “4억5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간부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밝힘으로써 정부마저도 황당하게 만들고 말았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에 고용된 경제학자들은 계속 ‘수요공급의 법칙’ 이외에 다른 대안을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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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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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11]
  • 리어왕peace****리어왕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09329 | 09.06.29 18:20 IP 211.5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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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모욕죄,미디어개정안, 저작권법 개정안을 잘 살펴보도록하지요...
민주주의내에서 여론의 비판이라는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매우 강합니다. 이 같은 예는 언론계출신으로 미 대통령까지 올랐던 제퍼슨조차 여론의 비판을 매우 껄끄러웠다는 점에서 실감할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함으로써... 정책시행자나, 국회의원들에게 욕을 하는 이들을 모조리 처벌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려하고 미디어 개정안을 통해 방송장악력의 독점을 이루어 내어 지분이 큰 주주들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원천봉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법 개정안을 통해서 정치인의 발언에 대한 초상권침해 소송, 국가기관의 자료를 인용시 허가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원천적인 봉쇄를 할수 있으며, 언제나 처벌을 할수 있는 여지를 주었습니다. 이는 방송부분에도 영향을 주어서 방송사에서 저작권을 사서 방송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 모든 영상물, 책, 음반판매물등에 대해서 제 3자에 대한 비상업적인 유포를 금지시키는 부분이 되기에..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의 통로가 막히게 되는 것이지요
 
재정정책면으로 돌이켜 보도록 하지요..
국가는 적자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국가가 발행하는 본원화폐는 금본위제에서도 부분지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통화량의 거품을 일으켰으며, 현재는 그 제한의 틀이 되었던 금본위제폐지 이후 종이가치밖에는 안되는 화폐를 무한대로 찍어낼수 있는 발권력을 가지고 있지요. 정치가의 정치적 입장을 위협하지 않는 이상 정치가는 본인의 권력유지를 위해 업적홍보 및 커넥션라인을 통한 정치자금확보를 위해 국가의 공공기업적 사업을 남발하고 싶어하고, 화폐를 늘리고 싶어합니다.
 
아우구스투스가 행한 정치적 행보중에서 위기의 상황을 조장해 공화정의 권리를 합법적으로 하나하나 빼앗아 결국 황제정을 완성시켰다는 것을 볼 때, 국가의 화폐발권력과 최종대부자론의 입장을 이용해 국가의 공공사업을 민간에 이양해서 부를 축적하고, 영원히 봉사하길 바랍니다. 또한 민주주의의 가면을 이용해 그들이 가진 금권권력을 극대화시켜 신분을 고착화시키고 부의 고리를 이어가길 바라지요...
 
국가의 역할은 경제학에서도 나오듯이 본래는 견제와 법의 실행의 역할에 충실해야 되며 화폐발권을 하는 금융의 역할도 경제생산의 효율화를 위한 자금대출에 한정되어야 균형적인 위치를 이룰수가 있지요... 하지만 거시적 경제학의 이론이 나온 이후 국가의 역할은 최종대부자로써의 역할과 거대소비자의 역할을 부가하게 되었으며, 이에 독점과, 과점을 통한 카르텔을 이룬 기업의 입장은 이상적인 완전경쟁시장이 아닌 모든 거래 상품의 비탄력적 시장완성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에서 언급하듯이 화폐의 발권에 대한 이자의 존재는 자금의 회수의미도 있지만, 그 이자로 인하여 더더욱 돈을 찍어낼수 있는 근거와 필요약적인 변론의 이유가 되며 이런 금융의 거대화와, 거미줄같은 연결망으로 인하여 실물의 가치와는 별개로 떨어진 선물시장을 완성시키고 기생산업으로써 숙주인 실물경제의 지배력을 장악하여 숙주를 죽인후 다른 숙주로 옮겨가는 약탈경제의 완성이 이루어졌습니다.
 
화폐에 대한 무한발행에 대한 담보로 금융가들이 내세우는 것은 군사적 압력을 통한 상품시장의 장악력, 대출을 갚지 못하게 꾸준히 늘어가는 이자에 대한 부분, 그리고 공공부분에 대한 비탄력적 시장의 민영화를 통한 모든 산업부분에 대한 기업의 장악력 완성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수결이라는 가면을 쓰고 계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다수결의 원칙은 흔히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정치가들의 선택을 통해 정책의 선택성을 간접으로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이 정치의 본질은 권력의 유지를 통한 신분의 고착과 국가가 망하지 않을정도로 이권사업을 벌려 정치자금과 정치인,고위공무원, 독점적 기업가들의 부를 축적하는 도구로 볼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인 교육과, 사회의 주입식 정보습득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나 다른 곳에서 주입된 생각을 비판없이 자신의 생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대해 정치에 대해서, 정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생업에 종사하길 바쁘다고 여기며 그저 다수의 생각이려니 하며 따라가려 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정보의 습득이 아니라, 정보의 습득을 통해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을 조장하는 정보발생자에게서 그 힘이 발생하며, 이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난립하는 정보와, 정보분석의 틀과 지식이 없어 그 정보발생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를려고 합니다. 전문가라는 신분을 믿는 것이죠 ㅡ.ㅡ;;
 
하지만 정보의 생성을 하는 쪽에 대한 믿음을 그 사람이 말하는 전문가라는 신분에 모두 근거를 댈수는 없으며 이를 알고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을때 도망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욕망도 있기에 아무것도 쉽게 믿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흔히 방송에서 보는 화려한 의상, 소비수준에 대한 동경, 연예인들에 대한 모방심리를 통해 무의식중에 문화라는 측면에서 이탈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가 생성되며 이에 대해서 언제나 미소짓는 것은 이 같은 부분을 조장하고 조정할수 있는 대규모 자본가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 같은 속사정은 쉽게 공개하지 않지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앞서서도 말씀드렸듯이 문화라는 측면외에 왜곡된 정보의 습득을 이루게 하여 소수의 의도대로 다수가 따라오게 하는 여론조장 및 세뇌작업도 하지요... 전두환 대통령 시대의 '3S' 정책이 대표적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여론, 재정정책, 민주주의의 제도의 허점을 고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파랑새를 찾아서 그 머나먼 여행을 떠난 아이의 이야기의 결말을 아신다면... 아마 짐작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ㅡ.ㅡ;;

Posted by ke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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