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에 희생당한 병사들에게 애도에 뜻을 표합니다.
참 꼴같지 않는 나라에서 사느라 구역질이 다나네요. 정부에 불리한 여러가지 악재가 터졌다 하면 속시원하게 해결되는 것 하나도 없이 조만간에 뒤이어서 발생하는 사건들. 거기에 맞춰 신문에서 티비에서 알바들이 손잡고 열심히 국민들의 시선을 빼앗는 천편일률적인 시나리오를 우리는 도대체 얼마나 많이 목격했으며 앞으로도 봐야되는 건가요. 이건 국민들이 닭대갈 아이큐보다 1높은 수준으로 밖에 보지 않는 겁니다. 도대체 전봇대 뺀 것 처럼 김길태 검거한 것 처럼 어디 뒷방 할배들 모아놓고 약장수 광고하듯 시덥지 않은 것 빼 놓고 (이거 써놓고 보니 탐관오리배 수준인데) 나라의 근간을 흔들어 놓은 의혹들이 해결된게 뭐가 있는 지 참.
우리는 이번일이 쉽게 진상이 밝혀지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압니다. 그렇게 쉽게 밝혀질 수 있는 것같았으면 초기 대응이 이렇게 진행됐을리가 없겠죠. 지금 불만이 가득한 국민이 다른 곳으로 시선이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계속 의혹만 증폭시켜서 한동안 열심히 신문에서 티비에서 푸닥거리를 열심히 할 겁니다. 이제는 누구나가 언론이 제할말을 못하고 정부의 선전기관으로 전락해버린 것을 압니다. 이런 현실에서 언론이 보여주는 프레임에만 갖혀 다른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어짜피 정부에서 언론에서 밝혀주지 않으면 일반 국민들은 추측만 가능할뿐 해결은 될 사항이 아니므로 우리는 우리가 좀더 주체적으로 지금 나라에서 쌓인 의혹들과 잘못을 풀어나가는데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국이 언제부터 개독의 나라가 됐던가요 언론과 방송은 왜 정부의 나팔수만으로 일방통행을 계속하나요? 나라의 세금을 쥐가 세간살이 갉아먹듯이 갈취하는 무리들이 버젓하게 활개치고 있는데 떡찰이 활개치고 정의가 사라지고 있는데 야당은 해결책이 없다고 그저 손톱만 뜯어 물고 있고 도대체 깨어있는 사람들은 어디 있는 건가요?
민주주의의 근간은 이미 훼손될대로 훼손됐고 뿌리까지 뽑힐 지경입니다. 여기서 일본에 독도도 넘기고 나라도 팔아 넘기고 있는데 아직도 이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어디에 찾아봐도 없네요. 그저 저속한 이기주의만이 온 나라를 휘감고 거짓과 사기로라도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극한의 배금주의에 물든 여론층만이 이땅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주어지는 매트릭스에 갖혀서는 진실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고 할 수 없는 일이 뭔지 구분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동시에 다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언론에서 밝혀 주지 않고 의혹만이 난무하는 상태에서 일반 민초들이 시선을 뺏겨 의혹만들기에 동참하면 이미 매트릭스에 빠진 겁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사태를 주시하되 적극적인 글올리기는 우리의 정력을 쓸데 없는 곳으로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더 긴급한 일에 신경을 더 써야 할 때입니다.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종교의 편향이 너무 심해지고 언론의 자유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부의 편중이 심화되어 가고 있어서 사회의 불만은 많아지는데 정부가 얘기한 대기업에서 노동자에게로 흘러야할 낙수효과는 점점 거짓이 되어가고 소수의 이권층만 잘 살고 대다수의 백성들이 소득수준이 떨어져 궁핍해져가는 상황은 남미를 생각나게 합니다. 양극으로 갈라지고 간격이 커져 갈수록 갈등의 폭도 커져갑니다. 아직 응어리져 있는 갈등을 눈감고 있는 정부는 점점 쌓여가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맞춰 좀더 고강도의 성동격서를 찾아 해매이는 듯 보입니다. 분출구를 찾을 수 없는 갈등의 증폭은 해소시켜주지 않고 계속 억누르게 되면 더 커다란 파국으로 터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나라의 민주주의가 심각할 정도로 훼손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정부는 브레이커없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앞을 비켜라하는 요란한 경적만을 울릴 뿐 아무리 속도를 늦추라고 신호를 보내고 정지 신호 켜놔도 무시하고 일방통행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자체 브레이크가 없다면 외부에서라도 멈춰세우고 기관점검을 해야 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지 그릇된 방향으로 가거나 탈선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본론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다시 바로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 정부와 민초들의 간격이 점차 커져서 극복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당장 정부와 언론에서 발표하는 여론 조사의 결과가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떡찰은 정권의 개가 되어 민주를 물어 뜯고 있습니다. 개독뿐만 아니라 불교에까지 정치논리에 의해 마수의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동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초들의 정확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먹고 사는데 또는 헛공부하는데 힘을 쏟는 사람들일 수록 이러한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여론이 알바나 기득권을 놓치 않으려는 정권의 개들에 의해 왜곡되지 않습니다. 민초들에게 현실과 이대로 갈 경우 닥쳐올 암울한 미래를 정확하게 알려줘야 6월2일 선거때 민초들의 표를 받고도 민초들의 안녕을 위협하는 정책을 펼치는 무리들이 당선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결과로 이나라의 명운이 갈라질 겁니다. 독도를 넘기고 자위대가 한국에 주둔하며 일본전주에 민초들은 빚으로 허덕이며 신국채보상운동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미 명동사채시장은 일본 계열로 넘어갔고 광고에서 줄기차게 나오는 대출업체는 대부분이 일본계열입니다. 이미 죽어버린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이자가 싼 일본돈을 대량으로 빌려 오는 것은 국가 재정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됩니다. 무엇보다다 심각한 일은 이러한 위험을 서민들에게 적절한 경고해주는 기관이 없이 나몰라라 하고 있고 오히려 높아가는 위험속에서 소득이 없는 서민들은 돈이 필요할때마다 접근하기 쉬운 일본계열의 사설 대부업체들에게 빚을 얻게 되는 그야 말로 총체적인 일본향 빨대 구조의 완성이 굳건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간 나라도 팔고 제2의 을사조약도 맺게 되는 미래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누가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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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없는폭주기관차, 우리가놓치고잇는것
Posted by kev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