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for Quantum gravity - 1. Introduction

 

저자: 오영종

 

 

소개

 

요즘 입자 물리학의 주된 화제는 양자역학과 중력학을 통합할 궁극의 양자중력 이론에 대한 것이다. 궁극의 양자중력 이론을 찾기 위해 물리학계에서는 과거 수십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여러가지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고 많은 진보를 이루어내었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과 부대끼고 있다. 왜 이렇게 양자역학과 중력을 통합하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시간과 공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한 수많은 토론이 이루어졌고 다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모두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정확한 개념이 아직 형성되지 못한 것은 여기 https://www.youtube.com/watch?v=So6f4fTMWY4를 보면 잘 알수 있다. 관련한 목록은 셀 수 없이 많이 나온다. 이들을 보면 몇몇 독자들의 마음속에 현재까지의 정확한 이해에 대한 접근 방식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일말의 의심이 생길 법도 하다.

 

필자는 전통적인 물리학자들(String theory, Loop Qauntum gravity)의 연구결과에 정통한 사람은 아니다. 물리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이들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 필수적인 배경 수학도 잘 모른다. 필자는 이런 면에서 중력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수 있는 철학자에 가깝다. Loop Quantum gravity로 유명한 물리학자 중 한명인 Carlo Rovelli도 새로운 해석을 찾기 위해 철학자의 도움이 필요함을 피력한 적이 있다.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observations/physics-needs-philosophy-philosophy-needs-physics/

 

Physics Needs Philosophy / Philosophy Needs Physics

Philosophy has always played an essenti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science, physics in particular, and is likely to continue to do so

blogs.scientificamerican.com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개인적인 사색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관점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번 시리즈에서 소개될 이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기존 물리학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많은 미스터리들(Twin paradox, 어떻게 시간과 공간을 양자화시킬수 있을까? Dark matter와 Dark Energy의 정체는?)을 직관적이고 일관된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그러한 필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Posted by kevino
,